어제 Motherboard가 공개한 애플이 배포한 문서에서, 2018 맥북 프로와 아이맥 프로의 사설수리를 막는 내용이 발견됐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새 정책이 시작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유명 사설수리업체 iFixit은 "애플의 비밀 사설수리 킬스위치가 아직 발동하지 않았다"면서, 유출된 문서에 표기된 것과 달리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를 교체해도 정상적으로 작동했다고 합니다.
애플의 새 정책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언제든 적용될 수 있지만, 일단 현재는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현재 미국 19개 주에서 상정되어 있는 '수리할 권리' 법안이 통과되는지 여부가 이후에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Opposed by Apple, 'right to repair' bills nonetheless pile up in state capitols
오바마도 움직인 애플의 로비 vs 소비자의 권리
누가 이길지 정말 궁금하네요 ??
예전에 아이폰/아이패드에도 비슷한거 시도할려고 했던거 같은데 말이죠..
문제를 이를 반대하는 세력또한 있는데 그게 바로 농기계를 사용하는 농부들입니다
그래서 로비가 잘먹히는 공화당 쪽에서도 표를 의식해서 사실 법이 재정될 확률은 반반입니다
통과 안됐다고 수리할 수 있는 권한이 사라지는게 아니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