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컴퍼니는 애플워치 팀이 지난 수요일 공식 발표 이전 며칠 동안 FDA 허가가 나지 않아 마음을 조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기기를 애플의 올해 최대 이벤트에서 론칭해야 하는데 24시간 전까지 FDA로부터 아무 연락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패스트 컴퍼니 기자는 한 애플 직원이 이벤트가 끝난 직후 스티브 잡스 씨어터 밖에서 화가 난 말투로 간신히 FDA 허가를 받은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어쩌다가 듣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11일 날짜로 애플이 받은 FDA 허가 서신을 보았을 때 그 직원의 불안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구적인 호기심에서 과연 FDA의 허가가 어떤 것인지 한 심장전문의에게 물었다. 미시건 대학 심장전문의 베카테시 머피는 ECG 기능의 정확도에 대한 애플의 주장에 의문을 제기했다고 말했다.
머피는 ECG 기능이 심방세동(AFib)을 감지하는데 98% 정확도를 가졌다는 연구가 잠재적으로 신뢰할 수 없는 것이라고 헬스 뉴스 리뷰에 말했다.
그는 이 데이터 세트 중 어는 것도 공개되거나 혹은 동종 전문가의 평가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 수치는 더 많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할 때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결론의 가장 큰 문제는 애플이 목표로 삼는 시장보다 심방세동 발병 인구가 아마도 100배는 더 크다는 것이라고 머피는 말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이 실험이 어떻게 행해졌는가에 대한 대부분의 필요한 정보가 여전히 결여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머피는 또한 새로운 워치 론칭 무대에서 미국심장협회(AHA) 회장 이보르 벤자민이 이 기능을 추천한 것에 대해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이 데이터가 예비덕인 것으로 미뤄 볼 때 AHA의 관여가 혼란스러운 것이라고 말했다. 워치를 추천하기 전에 AHA가 이 데이터를 검토할 특별한 기회를 가졌는지 혹은 동종 전문가의 평가 대상이 되었는지 분명하지 않다고 머피는 말했다.
ALiveCore 역시 워치가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 ECG 기기라는 애플의 주장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자사의 KaediaBand가 최초로 FDA 허가를 받은 처방전 럽이 구매할 수 있는 ECG 기기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6개의 리드(lead)가 달린 훨씬 더 정확한 기기를 론칭해 워치 발표에 디응했다.
이런 문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히고 애플워치 시리즈 4에서 ECG가 핵심 기능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오늘 쏟아져 나온 많은 리뷰가 ECG 기능을 새로운 워치 모델을 구매해야 항 이유라고 소개하고 있다.
/Vollago
https://www.gsmarena.com/apple_watch_series_4s_ecg_functionality_will_be_usonly_at_least_at_the_beginning-news-33242.php
일반 가정에서 심장병의 전조를 파악하고 병원가서 정밀 진단 받으라는거죠.
심각한 심장병 증상의 경우엔 기존 애플 와치로도 일부 잡아낼 수 있었는데
그 범위가 더 넓어진 정도라고 생각하면 맞을겁니다.
증상이 있는데도 24시간 검사에는 정상으로 나와서 1주일 이상 검사하는 경우도 왕왕 있고 그래요.
신체에 주렁주렁 다는 장비로도 어려운 수준을 애플 와치에 기대하기는 힘들죠. 애플도 그렇게 광고하지 않구요.당장 병원에 가야하는 큰 증상만 잡아내도 도움이 많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애플 와치는 사용자의 심장이 정상이다 아니다를 판단하지는 않을걸로 생각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 법적 문제도 있고 하니 면책을 위해서라도 단순히 이상반응이 잡혔을 때
경고 해주는 기능일 뿐 경고가 없다고해서 100%건강한것은 아니라고 알려주는 과정이 있겠지요.
정확한지 아닌지는 곧 알 수 있을듯.
관심있으시면 옆의 글도 참고하세요. https://lazion.com/251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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