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제로 결제 서비스 제로페이를 중국 알리바바 알리페이, 텐센트 위챗페이와 연계·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약 600만 중국 관광객을 끌어들여 골목상권 소비 촉진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온누리상품권(2조원)과 지역상품권(3000억원), 민간 도서·문화상품권의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 연계도 지원한다.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제로페이 포인트로 지급하고, 공공기관 업무추진비 역시 제로페이 포인트로 사용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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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내로 중기부, 서울시, 금융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제로페이 사업추진 태스크포스(TF)가 운영된다. 이에 앞서 제로페이 플랫폼 구축 사업자로 금융결제원을 선정해 세부 운영 방안을 명문화하고 금융권과 협의를 시작했다.
제로페이 플랫폼 구축 및 운영 방안에 따르면 관계 기관은 제도 혁신 추진 과제로 알리페이, 위챗페이와 사업을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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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에 이르는 소득공제 혜택에 이어 각종 상품권 연계 방안도 추진한다. 우선 2조원 규모 온누리상품권과 3000억원 규모 지역 상품권, 민간 도서·문화상품권에 대해 제로페이 포인트 전환을 지원한다. 공무원 복지포인트와 공공기관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 전용 포인트'로 지급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영세가맹점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업종별로 매월 특정일을 지정, 제로페이로 결제할 경우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특별할인, 포인트 적립,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모션 방안을 수립키로 했다. 예를 들어 골목 빵집데이, 플라워데이 등을 지정해 파격 혜택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과거 일부 논란이 된 외상(신용) 결제 기능은 금융위와 재협의한다. 금융위와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월 30만원 한도로 외상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 체크카드, 후불 교통카드와 동일한 범위로 도입할 것을 검토한다. 다만 출금 계좌를 주거래 은행 계좌로 하는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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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 QR코드에 이어 근거리무선통신(NFC)·음파·생체인증(홍채, 지문 등) 방식을 도입하고, 미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오픈소스(라이브러리)로 제로페이를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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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인들이 가는곳이 명동 가로수길 홍대
그리고 제주도 정도인데 무슨 골목상권 운운하는지..
그냥 알리페이 위챗페이 시장 확대 시켜줄려고 하는구만요.
중공한테 대가리 바짝 숙이네요.
괜히 내수 경기가 안좋은게 아니네요.
그냥 중공인들한테 의지하겠다는게 결론..
정부 윗대가리들 진짜 한심하네요.
한국보다 잘만 일본으로 여행갑니다.
한국 온 곳곳에 중국어로 도배해도 매력이
없으면 안옵니다.
관광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하거나 볼거리를 만드는게 우선이지 저런거 한다고 글쎄요.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애초에 알리페이가 그림자 금융 방식으로 돈버는 기업이라
중국기업이 확장될 일이 없어요..
정작 한국인 금융을 막는게 쟤들인데요
중국 여행가서 죄다 알리페이니 좀 써보려고 하니깐
못쓰게 하는게 얘네들인데..
금융시장 개방을 극도로 꺼리는 중국이라서
하시는 말의 의도는 알겠는데
그런 현상을 벌어질수가 없어요..
/Vollago
한국 사람들은 와서 일도 안하는 곳요.ㅋㅋㅋ
이미 페이류들 많은데 세금들여서 해야하는 이유가 뭔가요.
어느정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세금으로 맨땅에서 인프라구축해 경쟁한다는건 아니더군요.
민간플랫폼과 같이 굴러가는 방식이라는데 정부 및 지자체의 역할이 허브가 될 플랫폼의 운영과 이를 위한 협상, 중계자라면 나름 현실성 있어보입니다.자세한건 사업내용이 좀더 나와봐야겠지만요.
이든 저든, 우리야 중국이 주는 떡고물이라도 받아먹어야 살 수 있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려나요.
그냥 황소개구리인데 떡고물을 줄리가요.
알리페이가 되도록 만든 QR을 표준으로 쓰는데 연동 안하는 것도 이상하죠. 스스로 갈라파고스의 길을 걷지는 맙시다.
누구 대가리에서 저런 생각이 나왔는지 답답합니다.
일자리 창출못하고 내수경기는 안좋으니까
저런 한심하고 설익은 정책을 내놓은거 같네요
즉 세금으로 소상공인 이익보전 및
알리페이 위챗페이 손쉽게 한국시장 진출
그래봤자 나중에 경기가 더 나빠져서 소비를
줄이면 수수료0원이고 나발이고 의미가 없겠죠.
손님이 없으면 수수료 2프나 0프로나..
내수 활성화도 아니고 소상공인에 매몰되어
집착하는것도 참..
일반소비자들은 소상공인에 대해 부정적인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저렇게 퍼준다고 달라질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로페이를 유지하는데 분명 비용이 들 수 밖에 없는데 수수료0원으로 해서 어떻게 비용을 충당할런지 답이 안나오네요.
차라리 정부가 개입해서 전업종 카드 수수료
2%이하로 만드는게 더 현실성이 있겠네요.
2016년 이후로는 NFC단말기 밴사 돈으로 깔면 불법입니다. 가맹점이 돈주고 사야해요.
알리페이 연동할 예정이었습니다.
알리페이,위챗페이 한번도 안써봤다고 장담할수 있음
가장 어이 없는건 중국기업 좋은일 시킨다는건데
어디 한국인이 위챗을 쓰던가요?
이미 카카오페이,라인페이가 지원되는데
위챗페이를 왜써요?ㅋㅋㅋ
물론 중국인이 한국 관광와서 쓸일은 없겠지만
그래도 없는것보단 있는데 티끌만큼이라도 도움이 되고
오히려 금융 외화 개방에 부정적인 중국때문에
위챗페이가 지원되도 중국당국이 무조건 막죠
참 중국이고 일본이고 왜 색깔부터 씌우는지
혐중,혐일이 심각하네요..
특히 비자와 마스터가 모든 해외거래의 가운데에서 브랜드 수수료라는 명목으로만 무려 1%를 갈취하는데도 이를 회피할 방법은 카드시스템 하에서는 존재하지 않거든요.
결국 베이스 수수료가 저렴한 방향으로 탈출구를 찾아야 하고 단시간에 국제망에도 끼워넣어서 국내외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게 만들어 줘야 하는데, 그동안 중국애들이 구축해놓은 국제망이 단기간에 그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서의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우선 만들어놓은 이후에는 국제망들을 자체 구축하는 등의 방법으로 불필요한 수수료를 삭제하는 형태로 대체해 가면 됩니다.
전체 수수료 0.6% 전후에서 그 중 몇%를 주는 형태의 수수료가 되는 거라서, 비자와 마스터의 국제 수수료대비 20~30%로 줄어들게 될 것이고, 그 차액은 고스란히 소비자들 주머니에 남는다고 보면 되는 거죠.
솔직히 잘하는건 잘한다 해줘야지 이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