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렌더링.
(SR1) Impossible(?) rumors roundup: A7sIII, A6700 and new lenses
다음은 알려지지 않은 (= 신뢰할수 없는) 출처로부터 받은 거의 불가능한 루머들에 대한 정리다.
소스 1
A5xxx시리즈 카메라는 더이상 없을것이다. 이 라인업은 꽤 오래전에 끝났다
APS-C 세계에서, 소니는 IBIS (* In body image stabilization - 바디 내장 손떨방 : 렌즈손떨방과 반대되는 개념입니다)가 미래라고 봤는데, 넣어봤더니 가격이 너무 치솟았고 그래서 소니는 판매량 증대를 위해 IBIS가 없는 A6xxx시리즈 모델을 다시 출시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A6000 설계는 끝났다.
새로운 (6500 이후의) 카메라가 더 낮은 모델이라면, Z배터리(* A7 3세대 시리즈에 들어간 신형배터리), 터치스크린, 더 나은 그립과 다이얼, A7시리즈에 더 가까운 라인업이 될 것이다. 포켓줌한테는 작별을 고해라. 새 모델은 18-135와 함께 나올 예정이고, 소니는 이 렌즈의 가격을 비싸게 매겨서 번들의 가격을 봤을때 좋은 딜인것처럼 보이게 하려고 한다. 예전 a77이 그랬던것처럼.
A5에 관해서. 소니는 이런 길을 가고 있는걸로 보인다. 중급 FE바디, 웨더 실링 없음, 더 작은 EVF(전자식 뷰파인더), 그냥저냥 괜찮은 스펙(새로운 기술 채용 없이 있던 기술 위주로). 굳이 죽여주는 기능이라고 할만한 것은 낮은 가격이 될것이다. 거의 A6000의 FE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날개돋친듯 팔려나갈 것이다.
A7S3의 프로로타입이 몇가지 있다. 옛날 센서를 쓴것도 있고 새 센서를 쓴것도 있는데 새 샌서가 훨씬 나은 ISO를 갖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기능은 글로벌셔터 4k 120fps가 되고, 새 코덱을 쓰며 xqd카드로만 사용 가능하다.
앱, 소프트웨어, api에 관해 새로운 정보가 올라올 예정.
올해가 가기 전에 새 망원줌 렌즈가 나온다.
소스2 (NAB Show 이전에 들어온 제보)
A7S3는 NAB에 나오지 않을것. 10비트 레코딩 안된다. (* 소니 관계자가 FS5M2에서 10비트 레코딩이 안되는 이유가 전력소비 때문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는데 같은 이유로 보입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170734CLIEN )
또한 이 카메라에 센서의 '종류'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RGBW 또는 유기 센서 기술이 가장 나은것 같다. 글로벌셔터 버전은 같이 발표되지 않을 것이다.
이 소스와의 대화를 기반으로 가장 가능성 있는 사양은
12-16mp 새로운 센서
3 세대 내부 프로세싱
매우 높은 ISO (2 백만 이상)
빠른 연속 촬영
PDAF(Phase detection auto focus)
4k 60p
1080p 120p 풀 픽셀 리드아웃
IBIS
소스3
A6800 APS-C 카메라는 RX100M6 이후에 발표 될 예정
소스 4
16-50 F2.8 렌즈는 연말이전에 새로운 소니 APS-C 플래그십 기종과 함께 출시될 예정
불가능한 루머들에 대한 참고사항
가짜뉴스를 만드는 것으로 보이는 출처에서 온 것은 포함하지 않았다. 여기에 모아놓은 것들은 알려지지 않은 출처에서 온 루머의 내역이라고 보면 된다.
몇몇 독자들은 이러한 정리를 내가 만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디까지나 이런 루머는 신뢰할수 없는 소스에서 온것이며 따라서 이러한 소문에 대해 책임질수 없다.
몇년 전에 RX1R2, A6300에 관해 "불가능한" 수준의 루머가 왔는데 이게 맞았다. 기적은 일어날수도 있다.
h265 하드웨어 디코딩이 아직도 안되는 pc도 널린 상황에서 그걸 편집하라구요? ...
그리고 편집 용이성을 생각하면 h265는 그닥 좋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허구한날 강조하는게 slog+sgamut 컬러그레이딩인데 그거 보정하려면 사양이...
제가 소니고 새로운 코덱 넣어야 한다면 prores나 prores raw 넣습니다. 저 루머대로라면 xqd도 들어가는데 prores 용량 감당 못할이유가 없죠.
미러리스 크롭이 A5xxx, A6xxx 이고 풀프레임이 A7, A9 인데 없앤다구요?
A6000 이 기능이 뛰어난 크롭바디라면 A5000 은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크롭바디 입니다.
180도 플립기능으로 셀카가 가능하며 A6500이 453g 인데 반해 A5100은 283g 으로 압도적으로 가볍죠.
가격도 바디 기준 130만원이 넘어서는 A6500에 비해 저렴합니다.
충분히 존재할만한 바디라고 생각하네요.
그나마 비빌 수 있는 6000이랑 비교했을 때 가격차가 약 7만원입니다.
7만원정도의 차이는 환율이나 판매상에 따라 충분히 좌지우지될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 과연 소니가 편의성은 그대로 가져가되 현재 크롭에서 주력으로 밀고 있는 a6x00대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저 사이가격을 넣는게 쉬울까요? 어려울 뿐더러 굳이?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가 a6000무시 못하는게 크롭에서 꽤 효자노릇하거든요.
A6000 이나 A6500은 같은 라인의 시리즈 입니다.
당연히 6300, 6500이 나왔으니 6000의 가격이 내리는건 당연한거죠.
그 이전에 5000 라인과 6000 라인은 애초에 사용자가 다르다는 말은 쏙 빼고 가격이야기만 열심히 하시는군요.
5000 시리즈는 NEX-3 시리즈를 이어온 사용자 편의형 제품입니다.
180도 플립과 압도적으로 가벼운 무게로 라이트한 사용자를 위한겁니다.
애초에 님은 A6000 시리즈와 A5000 시리즈의 차이점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편의성 좋죠. 플립도 되고 가볍고요. 5000라인이 편의성 특화인건 알겠고 사용자가 다른것도 알겠는데
정작 제품이 출시되면 뭘 업그레이드해서 어느 라인에 세우겠냐구요.
제르니스님이야 가격은 신경 안써서 넘기실지 모르겠지만 정작 내는 기업 입장에서는 라인업 생각도 당연히 하겠죠?
적어도 제 주변에 5000번대 쓰는 사람들은 렌즈 두어개 사면서 바디도 결국 바꿨습니다. 플립되는거 편하죠.
근데 그런 사람들도 결국 셀카는 핸드폰으로 찍고 카메라 플립은 점점 안쓰더군요.
차라리 6000번대 차기작에 플립을 넣어주지 굳이 죽은 라인을 되살리겠습니까?
차이점은 생각하시면서 쓰는 사람들이 어떻게 쓰는지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말씀하시는듯 하네요.
화상처리 관련 칩셋은 같은 계열이 될 것이니까 말이죠. 무려 4K 120fps RAW출력...
4K 60fps 지원이 안 되서 얼마 전에 포서드로 장비 구성했는데 쩝...
https://www.sony.jp/ls-camera/products/PXW-FS5M2/?s_tc=aff_012_0_10_51141&utm_medium=aff&utm_source=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