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노트 4X 하츠네 미쿠 스페셜 에디션
21일(현지시간) IT트위터리안 Ishan Agarwal(@IshanAgarwal24)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샤오미가 미6X 하츠네 미쿠 그린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샤오미는 작년 '홍미노트 4X' 하츠네 미쿠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홍미노트 4X' 사양을 기반으로 하츠네 미쿠 테마와 10000mAh 샤오미 보조 배터리, 보조 케이스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한정판으로 출시됐음에도 일반 모델보다 약 4만원 정도 비싼 21만원대에 출시되면서 하츠네 미쿠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출시될 스페셜 에디션 역시 '미6X' 사양을 기반으로 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성품에 대한 정보와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출시된 '미6X'는 18대9 화면비와 풀HD+(1080 x 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5.99인치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660, 4GB/6GB 램, 64GB/128GB 스토리지, 3010mAh 배터리, MIUI9.5, 2000만 화소 듀얼 카메라가 탑재됐다.
'미6X' 가격은 4GB/32GB 버전이 1500위안(약 25만 5천원)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