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과 함께 양대 메모리 반도체로 꼽히는 낸드플래시의 글로벌 시장 매출이 4분기만에 소폭 감소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최근 메이저 업체들이 가격을 비교적 큰 폭으로 인하하면서 수요가 되살아나고 있는데다 하반기에는 새 아이폰 출시 효과와 계절적 요인 등에 힘입어 시장이 또다시 상승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됐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디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올 1분기 전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매출액은 총 157억4천120만달러로, 전분기(162억3천460만달러)에 비해 3.0% 줄어들었다.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연초 계절적 요인 탓에 가격조정이 이뤄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업체별로는 상위 5개 메이커 가운데 일본 도시바(東芝)를 제외하고는 모두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