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로ㆍ전봇대(전주)ㆍ케이블 같은 ‘필수 설비’가 초고속 통신망인 5G 시대를 맞아 ‘귀한 몸’으로 떠오르고 있다. 5G에 쓰이는 주파수는 네트워크 커버리지가 기존 이동통신 주파수보다 짧아 더 촘촘하게 기지국ㆍ중계기를 구축해야 하는데, 이때 필요한 게 이들 필수설비이기 때문이다.
5G의 내년 3월 상용화를 앞두고 필수 설비의 70% 이상을 가진 KT와 이를 임대해 쓰는 다른 이동통신사들의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SK텔레콤ㆍLG유플러스 등은 투자 효율화를 위해 필수 설비를 더 많이 공유하자는 입장이고, KT 측은 무임 승차를 허용하면 아무도 투자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갈등이 커지자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최근 이통 3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통 3사가 필수 설비를 같이 쓸 수 있게 공동으로 투자하자”라는 중재안을 내놓았지만 3사는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앞으로 협의한다’는 큰 틀에는 공감했지만 어떤 필수 설비를 함께 쓸지, 사용 대가는 얼마로 할지 등은 논의가 제대로 안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필수 설비는 전기통신 사업을 위한 유선망 시설을 뜻한다. 각종 데이터를 전달하는 광케이블, 케이블을 연결하기 위해 땅속에 매설하는 관로, 케이블을 땅 위에 연결하기 위해 지상에 세워둔 전주 등이 이에 속한다.

크트입장에선 손해니까...
KT가 사용할 자격은 있다고 봅니다..
그것도 엄연하게 보면 KT자산이니깐요....ㅠㅠ
SKT는 CDMA망 말고는 한국이동통신시절 인프라가 뭐가 있으려나요?
국유기업의 그 딱딱한 관행주의은 발전이 필요한 통신사업과는 영 안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 이점보다 국유화로 인한 빋어질 폐혜..(정부가 바뀔경우)가 더 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사실상 미국의 망중립성 폐지는 미국정부의 일이죠)
지금 이 상황에서는.. 정부와 민간기업의 상호견제가 제대로 되게 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우 어렵지만요
/VollagoX
국영화하면 비용증가와 효율성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통신분야입니다.국영화는 아주 느린 관료주의와 시스템을 가질수 밖에 없어서 하루하루 빠르게 진화하는 통신분야와는 전혀 맞지 않고 그렇게 할 이유가 전혀 없는 분야입니다.
국영화= 비용 싸진다는 말은 거짓입니다. 비용이 싸지려면 과당경쟁을 해야합니다.
문제가되는게 내가구축해도되는데는그냥내가구축하는데..
내가구축못하는데는 KT시설이용할께인데..
구간별로 유지비만 낼께..내가구축할려면 비용이 너무많이들어서..
이런입장입니다..
SKT나 LGT가 관로망이나 전신주가 없어서 KT꺼 전적으로 이용한다고하면
별문제가 안되는데..자기들이 구축하기에는 힘든데만 KT선로 이용한다는게 문제이죠.
그럼 사용료가 동일하면안되는거거든요...
솔직히 KT는 시골구석구석 법때문에 전봇대 깔고 전화는 무조건 설치해줘야하거든요.
그런건 KT가 부담많이하고있는상황인데.그런건 쌩까자는거거든요.
(반대로 KT가 선로구축못해서 못들어가는데도 가끔은 있는데.
이런데 SKT나 LGT도 자사시설 사용못하게 막아버리는데요..
일반 전화선로는 들어가있는데 통신선로진입이 안되는데가 가끔있습니다..)
어차피 개방하던 안하던 구축할꺼아니까 사용료나 제대로 받아보자는게 KT의 입장이니까요..
아마 지방에 한전지주에 광케이블 설치안된지역에 다는 소형중계기설치및 kt가 인빌딩설비해놓은데땜에 저럴겁니다.
지방 전주는가설비보다 민영화이후 관리비가 더들어간상황이고.인빌딩설비는 타사도 kt에 개방하지 않고있죠.
지방에 수지식으로설치된 한전전주는 통신선로를가설할상황이 안되서 kt전신주쓰겠다는게핵심이죠.
어차피 개방해야되는입장이라 kt는 전체선로관리비를동일하게 분담하자.
다른회사들은 그냥 우리가이용하는구간만(자사구축한구간이 유지비가 더저렴하므로)관리비 부담할께인데.
그럼kt가 손해지요.
(kt는 전주관리비도 부담하는상황이고 다른회사는 한전에 소액의 한전전주임대료만내는상황이라서요. 한전은 어차피 있는전주에 통신선하나올려주는거라.)
kt가 손떼고싶어하는게 지방전신주관리이고. 타사도 깔수있는데 안건들고싶은게 지방전신주관리라서 이런겁니다. 도심지는 그냥 돈으로 해결하면되는데. 지방전신주문제는 그게아니거든요.
그전에는 커버리지가커서 대충몇개박고 끝냈는데. 5g는 정말 동네마다박아야 할수준이라.
기사 본문을 보더라도 일단은 5g때문에 기존 보다 중계기가 더 촘촘하게 설치를 해야하기때문에 발생한 갈등으로 보여집니다.
도심, 지방 다 적용되겠지만, 중계기 수를 생각한다면 도심쪽 갈등이 더 많을것 같아요.
문제는 자사망이 안깔리고 기지국용으로 선로를 깐지역은 촘촘하게 기지국을밖을려그려면 공사비가 장난이아닌게되죠..그래서 KT전신주를 쓴다고 하는겁니다..주요도시(SK와LG가인터넷서비스를 하는지역)은 KT전신주를 쓸필요가없다는이야기입니다.
그리고 5G로가면 도심지역은 기지국수가 원래 촘촘해서 많이 더 안깔아도 되는데..
외곽지역은 은근히 음영지역많아져서 외곽지역기지국증설이 월등히 더 많은데..(지형지물에방해로 음영지역이생기니까요...) 그것때문에 저러는거지 절대 도심지역때문에 그러는게 아닙니다..
말씀하신게 말이 안되는데 그렇다면 도심은 각 이통사에서 4G 중계기를 설치할때 5G를 대비해서 오버스펙으로 설치를 했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투자하지는 않습니다.
5G로 가면 4G보다 더 촘촘하게 설치를 할 수 밖에 없어서 기존 보다 기지국 확장은 필수적입니다.
기지국을 깔아놨다는게아니라. 자사망이 이미충분히있어서 케이티전주 안써도 된다는이야기입니다.
댓글읽어보시고 댓글달이주세요.
리단위지역은 한전 전주에 통신설가설이불가능한 전주가많아서
케이티전주 안쓰면 전주깔아야 되서 문제인거고요. (전시주 깔자니 돈이너무많이들고. 지중으로가설하면 돈이더많이들고.이런상황입니다 )
지방에도 지금에 3배정도되는 기지국깔아야하는데 문제는 한전전주로 해결이안되요.
sk,lgu에서 엄청난 비용을 투자해서 광케이블과 네트워크장비를 포설하기 싫고 휠씬 싼 비용으로 KT통신설비를 임차하려고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한전전신주를 임차하게되면 본인들이 일일히 광케이블과 네트워크장비를 설치,유지비용비가 많이 들죠.
전주때문 생긴 문제가 아닙니다.
어차피 광장비는 개방안할꺼 뻔하고..(이거 개방하면 다른회사도 개방해야되서 요구도 안할겁니다.)
읍면이상지역이 아닌 리이하지역에 깔린기지국수를 지금에 3~4배 증설해야되서 저난리입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