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간 폐업한 국내 소프트웨어(SW) 업체가 7384개사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국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2008년부터 2017년 10월까지 SW사업자로 신고된 3만5547개사를 대상으로 폐업 여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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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창업 후 1년 이내 266개사(3.6%), 2년 이내 504개사(6.8%), 3년 이내 693개사(9.4%), 4년 이내 675개사(9.1%), 5년 이내 624개사(8.5%), 6년 이내 641개사(8.7%), 7년 이내 599개사(8.1%) 등 창업 후 7년 이내 4002개사(54.2%)가 폐업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장이 폐업하는 경우 행정기관의 인허가 부서와 국세청에 폐업 신고를 하도록 돼있다. 하지만 임의 신고인 SW사업자신고의 경우 별도의 폐업 신고 절차가 없어 SW사업자의 정확한 현황 파악에 어려움을 겪어왔다는 것이 협회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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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하여튼 안좋은건 잘 배워와요 그러니까 결과물이
안나오고 망하지..
Clienkit2 with iPhone 8 Plus
1) 나름 인정받던 개발자가 30대 중견이 됨
2) 꿈이 있는데 펼치질 못함. 아직 능력도 자신감도 있는 시기. 모은돈 가지고 스타트업 시작
3) 자금유통이나 회사 운영에서 특출난 면모를 보이지 못했고 사업이 잘 안됨. 자금이 부족해짐
4) 하지만 어차피 기술자들이니까 프로그래머들 돌려서 하청을 같이 뜀 (하청으로 본개발 할 자금 마련)
5) 그러다가 하청이 한번 꼬이거나 개같은 갑을 만나 프로젝트가 꼬임. 돈 못받아서 자금난.
6) 하청을 더 뛰어서 (혹은 단가경쟁을 해서) 어떻게든 하청받아서 메꿈
7) 1~2년 지나고 처음에는 비전에 동의하고, 하청은 잠깐일꺼라 생각했던 사원들도 지침. 이젠 사장도 왕년의 실력을 살려서 같이 하청뛰고있음
8) 결국 꿈을 펼치고자 했던 프로젝트는 2년간 손도 못대고 하청회사로 전업됨
9) 개중 가장 능력있었던 프로그래밍 치프 퇴사, 꿈있는 애들 이직
10) 사장 + 한두명 남아서 하청에 하청을 거듭하며 어떻게든 유지
11) 그러다 한번 더 꼬이거나, 남은 애들이 나가서 사장만 남으며 회사 망
12) 그래서 완료 못한 계약 등등때문에 수억대 빚을 짐
13) 고향집을 넘기거나 , 파산신고하거나, 기타 빚에 시달리며 to be continue...
동업자가 미국으로 날랐습니다. (가족 문제여서 쿨하게 보내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