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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여명숙 위원장은 10일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추가 국정감사에서 지난달 30일 국정감사 당시 주장한 '게임농단 4대 세력'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증명할 만한 자료는 없다고 실토했다.
여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이은재 의원이 "이전 거론한 대로 이 자리에서 게임 농단 세력에 대한 증거 자료를 밝혀야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여 위원장은 "제가 수사기관도 아니고 의혹과 관련한 사실 관계를 증명할만한 자료는 없다"며 "(해당 의혹에 대해) 의원님들께서 힘을 빌려주십사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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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가 국감장에서 터트린 거 치고는 너무 대책없네요.
마치 전병헌 장관 의원시절 보좌관 검찰 조사를 예견이라도 한듯이...
검찰이 수사해서 기소했는데
증거 없다는 얘길하는건
누군가 시나리오 쓰고서 터트리라고 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