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23일 표결…"비용-호환성 등 때문"
(지디넷코리아=임민철 기자)독일 뮌헨시가 사용 중인 리눅스 기반 업무용 데스크톱 운영체제(OS)를 윈도로 바꾸는 안건을 곧 표결에 부친다.
시의회가 해당 안건을 통과시키면 시는 오는 2020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10 데스크톱을 도입하게 된다.
■ 독일 리눅스 선구자, 무슨 일 있었나
앞서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시정부 1만5천여대 데스크톱PC의 OS를 윈도에서 우분투 리눅스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했다. 일명 '리묵스(LiMux)' 프로젝트였다. 업무용 문서 소프트웨어(SW)를 MS오피스에서 오픈소스인 리브레오피스로 전환하는 것을 포함했다.
■ 리눅스 호환성·비용 이슈…신임 시장 정치공세 지적도
■"윈도 전환 안건, 11월 23일 표결"
■업무용SW도 리브레오피스→MS오피스 전환 검토
시의회는 윈도 전환과 별개로 MS오피스 도입 안건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현재 사용 중인 오픈소스SW 리브레오피스를 MS오피스2016으로 대체한다는 안건이다. 이들은 우선 시의회에서 사용중인 PC 6천대에 오피스2016을 시범 도입한 뒤 평가를 거쳐 시 전체에 배포하는 안건을 지지하고 있다.
윈도우는 그저 오피스를 돌리기위한 OS란말이 괜히 나온게 아닐정도니..
그냥 쓰는데는 윈도우가 최고입니다.
예전 모공에서 관공서가 비싼 라이센스비 주면서 MS꺼 왜 쓰냐고, 공짜 리눅스 쓰면 되지 않냐. 하던 논쟁이 떠오르는군요.
일반 사용자 입장에선 윈도우>>>>>>맥>>>>>>>>>>>>>>>>>>>리눅스죠
당장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수 차이만 봐도 뭐...
나라 단위 사업으로 뛰어들었다면 호환성문제도 해결되고, 장비 드라이버도 업체에서 독일 납품 위해 리눅스용 만들었을것 같은데요..
맥은 아무리써봐도 편하다기 보다 그냥 익숙해지는것일뿐
윈도우 들렀다오면 이뭐... 싶어요..
개취겠지만요
리눅스는 NAS에다가 쓰고 있지만 개인용으로는.. ㅎㅎ;
아직도 터미널에 의존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거 같아요 ㅠ
GRUB 부트매니져로 Ubuntu16.04, Windows10 쓰는데. 우분투로 되는거면 무조건 우분투로 합니다. 훨씬 빨라서요.
다만 이런 문제들은 점유율문제라 봅니다. 리눅스 데스크톱 사용량이 많지 않으니 돈이 안되고 돈이 안되니 오픈소스프로젝트 킬러앱 이외에는 상용프로그램이 잘 나오지 않죠.
리눅스 써도 프로그램은 상용을 많이 사면 좋은데생태 기반이 약하니 어렵더라고요. 리눅스 쓰는 곳이 많아지지 않으면 힘들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