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 기대주로 화려하게 데뷔한 넷마블게임즈(144,500원▼ 11,500 -7.37%)(이하 넷마블)가 이름값을 못하고 있다. 상장일부터 주가 하락이 이어지며 시가총액이 4일만에 1조원 가량 줄었다.
전문가들은 넷마블에 상장 기대감을 이끌었던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이 약화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넷마블의 성공적인 상장을 이끈 리니지2 레볼루션의 하루 매출이 예상치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며 “지난 4월 30일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최고 컨텐츠인 공성전이 도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5월 하루 평균 매출은 20억원 이하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경쟁사인 엔씨소프트가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은 리니지 지적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경쟁력에 대한 불확실성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21일 출시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신작 리니지 M은 5월 15일까지 사전예약자수가 400만명을 웃돌았다”며 “출시까지는 500만명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제 날라가겠군요?" 같은 맥락의 댓글이 있었던것 같은데.. 진짜군요.
사실상 마지막 코어 컨텐츠인 공성전 나오고 매출이 반토막 나왔다는건 이미 핵과금러가 없으면 게임 수명이 다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이미 초핵과금러 이하 유저들은 리니지M으로 떠날려고 계정 다 파는중....
컨텐츠 보강 없이 아이템을 이용, 돈만 뽑아먹겠다는 컨텐츠 구성 (UR등급의 막장)
각종 심각한 버그 및 뒤늦은 패치 등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