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 스피커 시장에서 아마존 에코와 구글 홈을 따라잡기 위한 추격을 시작했다. 하만카돈과 손잡고 MS의 인공지능 음성비서 '코타나'를 탑재한 스피커 ‘인보크’를 5월8일(현지시각) 선보였다.
인보크는 원통형 모양으로 360도 어느 방향에서든 소리를 전달해 사용자가 쉽게 음성으로 작업할 수 있게 지원한다. 상단에 위치한 버튼을 조작해 조명을 켜거나, 음성인식으로 코타나를 불러 사용자가 좋아하는 음악을 추천하거나 재생할 수 있다.
사용자 스마트폰 캘린더 앱과 연동해 일정을 관리하며, 최신 뉴스를 찾아 읽어주고 교통 정보 상황을 확인해 전달한다. 스마트홈 장치와 연동해 음성으로 조명을 제어하거나 온도를 제어할 수 있다.
생김새와 기능은 구글과 아마존이 선보인 인공지능 비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점이 있다면, 인보크는 스카이프를 탑재한 최초의 인공지능 스피커로 전화 기능을 제공한다. 휴대폰 또는 스카이프를 지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언제든지 전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인보크는 펄 실버(흰색), 그래파이트(검은색) 두 색상을 제공한다. 360도 방향에 마이크 7개를 담았으며, 원거리 음장(Far-field) 기능을 추가해 멀리 떨어진 곳이나 생활 소음 속에서도 음성을 인식한다.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3분기 안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인식률이 관건인데 정말 광고처럼 잘 알아듣고 불켜기, 지도찾기, 전화걸기 이런 간단한 명령어가 정확히 수행되는지 궁금해지더라고요.
노래도 누구 누구 음악 찾아줘 등 하면 편리합니다.
에코는 제 구린 발음도 잘 인식하는데 누구는.....;;
아마존 에코는 api가 열려있는데 누구는 아직이라 차이가 많이 나요
이건 얼마 전에 나온 보스의 블루투스 원통형 스피커 입니다.
아이폰 나오기 전 WM쓰던 시절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