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호회에서 맥주 양조를 하고 있는데요
맥주가 완성되면 페트병, 유리병 두가지에 담는데
페트병과 유리병 차이가
페트병은 아무리 손으로 열심히 닫아도 탄산이 많이 빠집니다.
한번 따라 마시고 냉장고에 뒤집어서 놔둬도 탄산이 계속 빠져서 하루 이틀만 지나도 탄산이 많이 날아가서 맛이 없어지구요.
유리병은 스윙탑이라는 뚜껑을 사용하는데 혼자먹기는 양이 좀 많아서 한번 따서 마시고 한 이틀 있다가 다시 마시는데
탄산이 거의 빠지지않고 처음먹었을때 그대로 였습니다.
역시 관건은 밀폐여부인것 같습니다.
PET 맥주용기의 경우도 이점을 방지하려고 색깔만 어두운게 아니라 3겹으로 된 특수용기입니다.
그리고 재질이 물렁하니 기체 압력을 잘막지 못하구요.
결국 탄산이 빠지는 이유는 용기에 빈공간이 커지면 압력이 낮아져서 그 빈공간으로 탄산이 이산화탄소로 바뀌어 빠져나가는 겁니다.
유리의 경우 기체 밀봉이 잘되고,재질이 단단해서 증상이 덜한 것 뿐이지 탄산이 약해지는 시간이 지연될 뿐입니다. *
병의 재질 문제가 아니라
뚜껑의 밀봉 문제 입니다.
손으로는 생각하는 만큼 완벽하게 못 닫고 있다는 이야기죠
압력에 의해 강제로 밀봉이 되는데
한번 그 고압이 풀린 상태에선
원래 상태로 못돌아 가는듯 합니다.
경험상
새 페트병을 살짝 열어서 탄산 배출하고
완전히 개봉안한상태에서 다시 닫아도 탄산은 새고 있습니다.
밀봉 문제보다는 탄산이 녹아있는 액체, 그리고 병에서 남은 기체 부분의 부피가
맥주든 콜라든 탄산에 영향을 더 많이 끼칩니다.
우리가 새로 뜯는 병의 빈부분에 co2가 대기압보다 높은 상태로 있습니다.
하나도 먹지 않고 다시 뚜껑을 열고 닫는다면, 우리는 이미 병의 기체 부분만큼 co2를 잃은 것입니다.
그 수는 n=PV/RT 만큼이구요.
다시 뚜껑을 닫는다면 어떨까요.
액체상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는 열역학법칙에 따라 물밖으로 나오려 합니다, 이것이 어느정도 계속나와서
병에서 액체가 없는 위 부분에 이산화탄소를 채우겠죠
계속 나오다가 이산화탄소의 압력이 어느정도 채워지면
물에 녹아잏는 이산화탄소가 기체로 나오는 양
그리고 기체 이산화탄소가 자기들 압력에 의해 다시
물속으로 녹아들어가는 양과 평형이 됩니다.
이때 액체 속의 이산화탄소는 더이상 기체로 되지 않을 것입니나
어쨋든 위 과정에서 액체속의 이산화탄소는 기체로 유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것은 뚜껑을 꽉닫았다고 가정할 때에 그렇고
만약 뚜껑이 샌다고 가정하면 위에 말한 평형이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기체의 유출은 가속화 될 것입니다.
만약 님의 말씀대로 뚜껑에서 기체가 샌다면 평형은 이루어지기 어렵기 때문에 기체의 유출은 더 빠릅니다.
이 문제에서 병속의 이산화탄소의 유출은 자발적이고 비가역적인 것입니다.
뭐 굳이 해보려면 유리병 같은 팽창이 안되는 재질의 용기에 탄산음료를 가득차게 담고 (액체 양이 부족하다면 자갈(?) 같은걸 채워서라도 수면이 맨 위까지 오도록) 밀폐력이 좋은 마개로 막으면 좀 도움이 될 수도 있겠네요.
from CLiOS
페트병에 음료수나 맥주가 절반 이하로 남았을 때 페트병을 좀 꾸긴(?) 다음에 마개 잘 막아서 보관하면 좀 낫더라구요.
안돼요 그럼... 페트병을 꾸기면 구겨진 페트가 펴지려는 성질이 있어서 내부 기압을 더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오히려 페트병을 최대한 빵빵하게 해준다음에 뚜껑을 닫아야죠
#CLiOS
졸라 세게 닫으면 됩니다.
손으로 아무리 세게 닫아도
플라이어 쓰면 더 닫힙니다.
윗분들 댓글이 주원인이고 마개밀폐는 상대적으로 매우 작은 부요인이라서요.
마개 밀폐가 가장 큰요인이에요
손으로는 생각만큼 꽉 잠기지를 않아요
닫힌계에서
빈 공간의 공기에 탄산이 녹아서
액체의 탄산량이 줄어든다고 가정을 하면
결국 압력평형이 이루어 질겁니다.
어느정도 녹다가 말아야 된단 말이죠
근데 그게 그렇게 안되요
당연하게 마개로 새고있다는 이야기에요
마개로 새는 부분이라고 한다면
손으로 꽉 잠그고 펫트병을 거꾸로 둔다면 해결되는 거 아닌가요?
음료의 탄산이 아랫 방향으로 역류해서 마개의 미세한 틈으로 빠져나가지는 않을테고,
거꾸로 세워진 펫트의 윗 공기 부분에 녹아나온 이산화탄소가 다시 음료 액체를 투과해서 아래에 있는 마개로 빠져나오지도 않을테고요.
완벽하게 닫히지 않은 뚜껑이
액체는 막고 기체는 통과하는 필터역활을 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산화탄소는 상대적으로 무거워 아래쪽으로 깔린다고 어줍짢게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기체에서 상대적인 무게이지 액체와 비교하면 그 비중은 비교할 수준이 아닌 듯 합니다.
즉, 액체에 녹아있는 탄산이 기화된다하면 비중에 의해서 상승을 하게 되는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위 논리로 따지면,
거꾸로 놓아둔 펫트병에서 액체 내에서 기화되는 탄산이나, 이미 기화되어 빈 공간에 있는 탄산(이산화탄소)나
이것들이 거꾸로 아랫방향으로 역류하여 마개로 빠져나갈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nextlife 님의 논리대로 생각한다면,
거꾸로 둔 펫트병의 위쪽 빈 공간으로 탄산이 빠지면서 빈공간의 기압이 팽배해지면
상대적 저기압인 외부의 방향으로 마개의 빈틈사이로 액체의 탄산이 녹아 스며나온다고 보여집니다.
이 경우에는 펫트병을 눌러 빈 공간을 축소 시킨 후, 거꾸로 둔다면
펫트병 윗 부분의 빈 공간은 펫트병의 원복하려는 압력에 의해 내부 탄산이 빈 공간으로는 빠져나올 지언정 마개 부분으로는 새어나오지 않게됩니다.
뚜껑안쪽 주둥이부분이 닿는곳에 씰링이 있어서
조금 타이트하게 잠그면 충분하게 밀봉됩니다.
PET를 최초개봉하기전에
잠겨있는 마개 위치에서 아주 약간만 풀어보셧다가
바로 같은 각도만큼 역회전시켜서 처음상태로 잠궈보세요.
정말 큰힘 들이지 않고 최초밀봉상태를 확보 할 있습니다.
평소에 그정도 이상의 힘을들여서 잠그고 계시다면;;;
충분히 최초밀봉상태 보다 꽉 잠그셨다는 이야기죠;
만약 최초밀봉상태에서 한번 풀고나면 같은위치로 회전시켜도
동일한 상태일수 없다고 가정하신다면,
더 센 힘으로 잠그시면 반드시 확보 됩니다.
왜이렇게 도시전설에 휘말리시는건지 ;ㅁ; 뚜껑이 의미없는놈 취급을 당하고있군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거꾸로보관해야 탄산이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처음 말한게...
그정도로 힘없이 잠궈놓은걸 탓해야지;;; 탄산이 빠져나가는건 뚜껑문제가 아니거늘;;
과거에는 씰링이 없어서 그랬을지 모르겠으나 요즘 제품은 잘 잠그면 안샙니다.
일명 "야마" 납니다 ㅋㅋㅋㅋ
나사산이 뭉개져서 헐렁하게 닫힌채로 열지도 닫지도 못하는 사태가...!!
펌핑물총같은 용기에 보관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탄산이 기화할정도의
낮은 압력 상태에 잠시라도 노출되지 않도록
콜라를 따르기전에 펌핑해서 초고압 상태를 만들고
콜라 출수 후에도 고압상태가 되도록 유지하는겁니다.
기압게이지 달려있으면 되겠네요 ㅎㅎ
그러나 일단 콜라를 다른 용기에 옮겨담기위해
저기압 상태에 노출되기때문에 조금은 빠질것같습니다.
from CV
이댓글 달려고 했더니 벌써 달려있네요 ㅎ
그럼 처음 땄는데 탄산이 하나도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설명을 하실려고요
완벽하게 닫혀여 있는 상태인데 말이죠.
처음 따면서 탄산 나가고 뚜껑을 닫아도 어떻게던 탄산이 빠져서 빨리 안 먹으면 설탕물 되는 걸
따서 전부 다 마시거나 캔으로 마시는 거 외엔 pet병 보관은 무슨 수를 써도 탄산이 빠지는 거 못 막습니다.
과학적 이론이고 뭐고요.
콜라병을 왜 탓하나요;;
문제있는 상품이었겠죠... 살짝 열렸다거나..
개봉씰링 안뜯긴상태에서 조금 열수있는데 그렇게 탄산 샛나보네요.
뚜껑을 잘 닫았는데도 먹다 남은 콜라의 탄산이 빠지는건 과포화용액인 콜라에서 '용기내의 공기'로 탄산이 빠지는 현상이고, 이를 방지하려면
외기에 노출되는 시간 최소화 (마실만큼만 따라마시고 바로 냉장보관 / 탄산의 용해도 최대한 유지)
용기내 공기부분 최소화 (찌그러뜨리기, 작은병에 담기 / 탄산이 빠져나갈 공간없애기)
이것만 하면 단시간에 '의미있는' 탄산저하는 안일어납니다.
헨리의법칙
from CV
from CV
from CV
한방에 다 먹기
외부에서 이산화탄소 재충전
2, 그래도 어느정도 효과 있는 방법
온도를 4도 근처로, co3 2- 용해도 최대임, 얼리면 꽝
뚜껑 열고 닫기 최소화
가압용기, 이산화탄소 를 공급할수는 없으나 액체에서 이산화탄소가 나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
3, 아무 도움이되지 않는 방법
거꾸로 세우기, 뚜껑 손으로 꽉 닫았다는 전제하에
오히려 흔들때 역효과 올 수도 있음.
3, 도움이 될수도 안 될수도 있는 방법
병찌그러뜨리기, 이론상으로는 빈공간부피를 줄일수 있으나,, 콜라는 과포화용액임, 찌그러뜨리는 물리적 충격으로 용해된 기체를 더 잃을수 있음.
작은용기에 옮겨 담기, 위와 동일 따르는 동안 액체에 충격으로 오히려 손해볼수 있음, 콜라를 컵에 따를때탄산이컵주변에 보이듯이, ,
이 문제가 제가 학부 4학년 과목 통계열역학 시험문제로 나왔던 적이 있습니다.
from CV
PET 뚜껑 개봉라인이 뜯기지 않을정도로 조금 회전이 가능하잖아요?
그만큼 개봉했다가 닫았거든요.. 바람빠지는 소리도 안났구요.
그상태로 상온보관 하다가 차갑게해서 마실때 탄산 하나도 안빠져있던데;;
밀봉이 안된다고 하시는것인지.. 음.. 다들 한번 테스트 해보세요~ 밀봉됩니다.
제가 홈플에서 코카콜라 2L PET를 1600원 할때 3개 사놨거든요
거의 반년을 마셨어요. 먹을까 말까 하다가...
위의 경험을 거쳐가면서요..
그래서 저도 마지막병은 스윙보틀 형태의 맥주사먹고
빈병만든후 옮겨담아놓고 한병씩 마셨네요.
홈플러스 구매이력보니 작년 10월 27일 구매했었네요.
저번달에 옮겨담아 다마셨으니
9~10개월 보관했었네요;;; 냉장고가 좁아서 상온보관했죠.
일반적으로 탄산은 높은 온도에서 더욱 팽창하게 되며, 따라서 용기가 그 압력을 버티지 못할 경우 터지거나 마개 사이로 내용물이 새어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산용기용 마개는 일정 압력 이상이 될경우 마개 내부에서 여압을 빼 주도록 하고 있습니다.
위의 논란에서 핵심은 탄산수의 탄산이 용액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며, 그것은 용기내의 기체부분을 최소화 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상온에서 가스가 빠져나오는 시간은 순식간이기 때문에 일단 뚜껑이 열리면 빈공간으로 탄산가스가 밀려올라오게 되며 용기내 공기층 부피가 늘어날 수록 지속적으로 탄산수내 가스는 밀도균등화점에 다다를때까지 계속 빠져나옵니다.
그 여부는 전혀 열지 않은 탄산수의 상태는 물방울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 한번 열었다 닫으면 상당 시간동안 탄산수 내에서 가스가 공기방울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부피로 용기내 공기층을 최소화 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용액의 온도는 차가울 수록 용액내 가스보존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병을 거꾸로 하여 분자가 큰 용액이 차라리 마개를 막게 하는 방법 또한 간단한 팁입니다.
500ml 작은 콜라 Pet병을 여러 개 마련해서 큰 탄산 병을 따면 나눠서 넣어 놓는 것입니다.
따를 때에 최대한 가득 따르면 더 효과가 좋습니다. :)
그건 어디까지나 뚜껑을 대충 닫았을 경우고
기구 이용해서 아무리 꽉 닫는다고 해도 손으로 닫을 때랑 동일합니다
마시고 남은 음료의 탄산이 빠지는건 지극히 정상입니다
새 음료는 병의 목까지 음료가 차있고 빈 공간은 극히 적은 공간입니다
근데 그 음료를 마시고 닫아 놓으면 음료를 마신만큼 병 내 빈공간이 나오고 그 빈공간을 액체에서 탄산가스가 나와서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병 딸때마다 치~ 소리 나면서 가스가 빠지는 이유구요
뚜껑에서 탄산가스가 샌다... 병의 재질상 샌다는 그냥 뭘 모르고 하는 소립니다
마찬가지로 뚜껑에서 새는게 아니기 때문에 병 뒤집어 놔라 어째라는 그냥 다 헛소리 인거구요...
가장 좋은건 용량이 적은 병으로 옮겨 담는건데... 담을때 뭐 탄산이 또 빠지니 결국 한번 개봉한 탄산음료는 빨리 마시자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