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러운 이야기도 있어서 사용기가 아닌 팁게에 올려봅니다^^
1. 혹시 하와이(오아후의 호놀루루)를 가본 사람이라면, 보급형 하와이를 기대하며 괌에 갈 수 있는데 그러면 실망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괌은 훨씬 단촐하고... 소박합니다. 투몬해안가의 거리는 호놀루루의 화려한 명품거리에 비할바가 못되죠.
괌은 괌 그 자체의 소박함과 조금 더 원주민문화가 남아있는 그런 것을 기대하고 가야 실망하지 않을 듯 합니다. 저도 두번째 가보니 뭔가 그런 매력에 빠지게 된거 같습니다. 기회되면 또 가고 싶어진... 아니 돈만 있으면 6월 첫주에 또 가고 싶네요 ㅠㅠ;
2. 데이터로밍 절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로밍하면 속터지게 느리고 카톡하나 제대로 하기 어렵습니다. 괌은 무조건 현지 유심(현지 NTT 도코모..아마 3기가에 9불인가 한다는걸로?)이나 와이파이 에그를 쓰시는게 좋습니다.
에그는 국내에서도 빌릴 수 있는데... 보통 9천원정도 합니다. 인천공항에서 수령가능하고 반납합니다.
전 현지 에그를 추천하는 편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빌렸을때, 공항직원 실수로 괌 아닌 미국판을 빌려줘서 현지에서 난리났었거든요 새벽에... 데이터는 안잡히지 길은 모르겠지 깜깜하지... 한국 에그 렌트업체는 업무시간이 아니라 통화가 안되지... 전화하면.. 국제전화요금이지....
현지에그는 괌공항에서 바로 빌릴 수 있고 하루에 10불입니다. 삼일인가 하면 하루 공짜인가 그런거 같구... 24시간 운영... 현지 에그빌리시려면 공항 내리셔서 east arrival 문쪽으로 가시면 카운터가 있어염.
3. 괌 해변... 가족단위로 가시는 분들은 투몬비치의 특급호텔들 많이 가시는데.,.. 풀에서만 놀거면 모르겠으나, 바다에서 놀경우, 사실 호텔들 프라이빗 비치들이 좀 상태가 별로인 편입니다. 특히 낮에 물빠지면 물놀이 하기가 그렇고요.. 너무 얕고 모래도 그닥? 물론 호텔마다 다르다고 하지만요.
바다물놀이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짐 챙겨서, 이파오비치(투몬베이안에 있어요 프로아 비비큐 바로 앞)로 가시면 만족하실겁니다. 혀지인들도 많고, 모래도 좋고 샤워시설(노상)도 다 있으니까요. 퍼블릭해변입니다.
돛자리나 타월, 이런저런 먹을거리, 물, 맥주(!!!!) 등등 챙겨가셔서 멍때리고 노시면 됩니다. 스노클장비도~
단, 물이 은근히 금방 깊어지는 편이니 수영못하시는 분들은 구명조끼 이런거 챙겨가세요. 여긴 모래가 고운 편이니 아쿠아슈즈 이런거 필요없습니다. 이파오해변엔 상주하는 가드도 있습니다.
한국인들사이에 소문난 리티디안해변은, 수영하고 놀기는 좋지 않더군요. 아니 수영은 그냥 못한다고 보면되고, 경고문에도 이안류 발생하는 곳이니 수영조심하라고 써있습니다. 그냥 인공물 하나 없는 해변(샤워실 이런거 전혀없음) 여긴 물빠졌을때 스노클링이나.... 해변 멍때리기용 해변입니다. 4시에 문닫지만 3시부터 나가라고 합니다. 리티디안 가실떈 먹을거부터 해서 샤워용 물까지 다 챙겨가셔야 합니다. (렌트카 하시는 분들은 렌트카업체에서 혹시 아이스박스 빌려주는지 확인해보셔유 되는 곳들 있음) 전 아이스박스 없어서 젤 싼 물 패트병 5개정도 챙겨가서 그걸로 소금물 헹구고 옷만 갈아입고 나왔지용.
여긴 아쿠아슈즈 왠만하면 챙기셔야 해요. 걷기 힘들정도로 산호들이 가득해서요.
아, 생각보다 물고기는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물고기는 이파오에서 많이 봄... 리티디안엔 가드 이런거 없습니다. 풍광은 참 좋아서 가볼만한 곳이긴 합니다. 가시려면 오전에 슬슬 가셔서 그늘 잘 차지하고 시간 두어시간 보내시다가 얼릉 나오셔요~
3. 생참치 드시고 싶으시면.... 괌 생참치 검색하면, 피셔맨스 코옵...이라는 곳이 한국인들 명소가 되었지요. 그런데 요즘 낚시로 생참치가 잘 안잡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보면 참치만 비어있고 그런데... 굳이 튜나 아니어도 옆에 있는 다른 생선들... 그게 황새치니 뭐니 다른종류 생선들이던데, 그거도 회로 맛나요. 그런거 드시믄 되염^^ 보통 해변놀러가기 전에 거기서 사서 가서 맥주랑...크아~ 하믄 됩니다. 포키 또는 포케 같은 생선무침(?) 그거 하와이 스타일인데 그것도 맛있구요. 연어는 굳이 거기까지 가서 드실 필요는 없을듯... 차이 없어요.
한인 식당들에서도 생참치를 파는데.... 한곳에선 물어보니 일본에서 수입한거라고 해서 안먹었네요. 근처서 참치가 안잡힌다나? 일본이 싫어서가 아니라, 생참치란 모름지기 앞바다에서 낚시로 잡은거 냉동없이 회쳐먹어야 하는거라 생각해서..
아 그리고 중요한게, 초고추장은 꼭 있어야 회를 먹지! 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셔야 합니다 ㅋ 간장만줘요. 케이마트서 초장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찾다 실패...ㅋ
4. 투러버스포인트는 해지기 좀 전에 가서 해질무렵 봐야 강추...구요.
5. 괌이 작은지라... 남쪽 내려갔다가 동부해안(그 유명하다는 제프's pirate cove 있는) 곳 거쳐서 투몬 다시 돌아오는데 몇시간 안걸립니다. 그냥 천천히 지도에 나오는 관광지들 한번씩 찍고 중간에 뭐 먹고 해도 반나절? 넓은 여행지만 다녀오신 분들은 당황하실 수 있는데, 사실 그래서 좀 편합니다 ㅋ 특히 스페인요세, 이나라한마을~ 이쪽 거치는 곳은 소개되는 여행지들이 5~10분 간격이니, 지나치지 않으셔야해요. ㅋㅋㅋㅋ
6. 열대지방 미국땅인지라... 비비큐 스타일 요리가 기본, 뭘 먹어도 대부분 맛있습니다. 고기를 불에 굽는데 맛이 없을리가요....
그래서 굳이 한국 여행기에 소개되는 맛집들 두시간 기다리고 이럴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동네가 좁아서 식당이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소개된 곳들이 맛집이긴...한데..................ㅋ
일단 제프아저씨네는 갈때마다 가긴했는데(그게 일주 루트라서요 ㅋㅋ) 치즈버거 맛있으나 해안분위기라서 더 그런거구 특별하진 않습니다. 양 엄청 많으니 먹성좋으신 분 아니면 인당주문 하면 힘들거니, 버거 하나에 사이드 하나 음료 이렇게 드셔야 될거구요.
투몬샌즈플라자의 유명한 대판야키집 조인어스는... 점심때까야 쌉니다. 맛있어요. 저녁땐 다른게 없는데 비싸다고해요...ㅋ
유명한 프로아는 원주민 스타일 바베큐집입니다. 맛있어요. 전 정말 좋아해요 ㅠㅠ 다만 우리나라처럼 촉촉한 식감의 고기..이런건 아니고 불에 구운 조금 퍽퍽한 스타일 바베큐라는거~ 투몬(이파오 근처)에서 너무 붐비면 조금 남쪽으로 가면 아가트인가에 지점이 있으니 거기 가셔도 됩니다.
에그엔띵즈는 하와이서는 못가봤는데 여기서 가봤네요. 그냥저냥... 평범한 맛입니다.
전 그냥 길가다가 배고프면 ABC스토어 들어가서 스팸무스비(스팸주먹밥?)랑 맥주 사들고 나와서 먹곤 했습니다...
아, 하드록카페는 비추..입니다. 이상하게 괌하드록은 맛이 더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너무 비쌈...............................ㅠㅠ
아, 그리고 투몬 걷다보면 길가에 막 테라스 있고 그런 스트리트비비큐인가 라는 가게 있는데 여기 맛 괜찮더군요.
K마트 건너편 도스버거는 그냥 저냥 사실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햄버거는 도스보다 제프가 깔끔하고 맛있는거 같아요. 도스버거에서 버거 말고 다른 밥메뉴(차모로 비비큐 포함된)... 들이 더 맛있네요 전. 근데 굳이 기다려 먹을 맛은 아니니, 한가하면 드셔보세요.
아 그리고 k마트에 있는 리틀시저라는 피자가 참 맛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간식으로 자주 먹었습니다. 해변갈때도 싸가구..
7. 음주~ 음주!!!
술을 엄청 좋아하는데... 와이프 눈치보며 하루종일 먹었네요. 마트서 파는 로컬맥주는...좀 별롭니다. 맛없어염.... 하지만, 하와이빅웨이브OPA 이런거 병은 3불이라서 가끔 마셨고.. 식당가면 로컬비어 드래프트 있는데 이런건 맛있어요^^
밤에 놀다가 술집도 따로 가고 그러는게 또 잔 재미인데... 그냥 동네 사람들 많은 Green Lizard라는 곳 캐주얼하고 동네분들도 많고 한잔하기 나쁘지 않더군요. 한국분들은 닛코에 있는 더비치바엔그릴 많이 가시던데~ 여긴 구경만 가봤는데 분위기 좋습니다. 다만 닛코 자체가 구석진 곳에 있어서 여기서 먹고 마시진 않았네요.
투몬에서 웨스틴건너편엔 Foxy Club이라는 스트립클럽이 있어요. 전 몇년전에도, 이번에도 이게 도대체 뭔가 궁금했는데... 검색해보니 스트립클럽 ㅋㅋㅋ 후기 쓰신분은 한국 여성분이더라구요... 커플들도 많이 간다길래 와이프한테 말했다가 죽을뻔했습니다.
8. 기념품같은건 그냥 K마트서 사세요. 어딜가나 똑같은거 파는데 여기가 젤 싸고 뭐 많아요.
9. 쇼핑의 경우...
괌 특산품은 '토미힐피거'더군요. 인터넷이든 뭐든 해서 토미추가 할인 쿠폰까지 받아가면 되구요. 프리미어아울렛에 있어요. 카라티같은건 이만원대...긴팔셔츠들은 삼만원대.. 면바지도 이만원... 하여튼 엄청 쌉니다. 여기 매장가면 여긴 그냥 한국임.... 근데 토미 좋아하지도 않구 비싸서 싫어하는 1인임에도 여기선 살만하네요. 남자분들 직장생활하시며 입을만한 옷들 사오기 좋아요. 그리고 이 안에서도 구석구석 떨이코너 있는데... 사이즈만 잘 맞으면 티가 9달러..막 이럽니다.
프리미어 아울렛 내 다른 매장을 뭐..볼거 없다고 생각하구요.
마이크로네시안몰...은 솔직히 안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만약 '아기옷'을 살 요량이시면 여기가시면 뽕 뽑으실겁니다. 한국 아기옷 한벌 가격이면 몇벌을 삽니다.
투몬에 있는 갤러리아는...밤늦게까지 하니까, 한국인, 일본인들도 꽉 차 있는데요. 뭐 여기서 파는건 싼지 비싼지 전 모르겠네요 ㅠㅠ
아 그리고 하나더, 괌은 마크제이콥스가 그렇게 싸다네요? 구경가보니 귀걸이 하나에 40불인데.... 이거 하나 와이프 사줬네요 ^^;;; 가방들도 파우치들도 싸요.
누가 알아봐달라고 해서, 투몬샌즈플라자에 있는 지방시매장가봤는데, 클러치 가격 물어보니 한국보다 20만원은 싼거 같았어요.
패션에 관심있는 남자분들이라면 위에 언급된 곳들 보다는, JP super store가보시면 더 볼게 많을거예요. 역시 투몬에 다 있습니다.
끝으로..고디바 초콜렛 쌉니다. 이것도 괌 특산품인가보더군요 ㅋ 전 선물용 포장된거 그런거 말구, 그냥 바(가나쪼꼬렛 같은)로 된거 몇불 안해서 3개 사어염 ㅋㅋㅋ 맛있네요..
10. 피시아이인가? 그 바다속으로 전망대 생긴 거기요. 거긴 볼만합니다. 처음 갔을때 한번 가봤는데, 가족여행오신분들의 경우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군요. 거기 바다에서 스노클링이나 스쿠바 하는 코스도 있다는데 그건 못해봤어요...
11. 호텔 위치들...
닛코는 투몬에서 한참 떨어져있고..롯데호텔은 투몬매인로드에서 좀 걸어가야 합니다. 밤에 차가 아닌 도보로 이리저리 거리 다니실 분들은 잘 생각해보셔야 해요. 첫 방문때 오쿠라...또는 오로라리조트(현 롯데호텔)이 엄청 싸서 묵었었는데... 위치가 좀...별로였었어요. 차로만 다니시려면 상관없습니다.
투몬매인로드로 생각하면 그 끝단이 웨스틴 호텔입니다.
게스트하우스들은 투몬이 아니라 좀 내륙쪽에 있습니다. 걸어다닐 거리는 아닙니다.... 이번에 게스트하우스에서도 숙박함 ㅋ
12. 리티디안 가실때 운전 조심하셔야 합니다. 군사구역과 자연보호 구역 내부인데... 길상태가 엉망진창입니다. 팟홀이 엄청 많아서 시속 20안짝 유지하며 조심운전하셔야합니다. 한국분들 몇분은 거기서도 과속하시더군요....
13. 가족여행으로 아이들 동반해 가신다고 해도, 여행경험 별로 없으셔도, 절대로, 제발, 부디, 패키지로 가지마세요... 괌 패키지여행은 정말 아닌거 같아요. 도로도 워낙 단순하고(저 미친 길맹입니다) 작아서 패키지로 가는 곳들 드라이브 슬슬하며 다 돌아도 반나절입니다. 특별한 스킨스쿠바...패키지라거나, 초호화호텔(두짓타니?)을 염가에 제공하거나 그런거 아니면... 괌은 무조건 자유여행입니다. 패키지가 이득을 줄 요건이 하나도 없다고 생각해요. 심지어...PIC같은 워터파크 있는 호텔을 패키지로 다녀오신 지인도 있는데..... 애둘 포함 4인가족이 6백만원이나 쓰셨다더군요.... ㅠㅠ;;;;;;
14. 이나라한 자연풀장도 드라이브 중 한번 보실텐데.... 여긴 안에 쓰레기 버린 놈들이 많아서..굳이 환상가지고 여기 가봐야겠다...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전 거긴 들어가고 싶진 않더군요. 여긴 그냥 보되,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하는 날이라면, 외해 몇미터나 되는 파도와 대비되는 자연풀의 잔잔함이 신기하긴합니다. 애기 동반하신 분 아니면, 쪼금 힘들게 언덕 올라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 거기 풍경이 장관입니다.
15. 이러니 저러니 해도, 괌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되는것은 규모가 적당히 작은지라, 뭔가 '해야한다'라는 여행객 마인드로 다 해도 시간이 남아서 여유롭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차가 한시간밖에 안나서 좀더 현실적인 여행의 느낌, 돌아와서도 아 거기 수영하러 나갔다 올까(?) 라는 이상한 현실감이 느껴진다는 것 같아요. 태교여행이나 가족여행으로 왜 많이 오는지... 그리고 이 작은 섬에 매료되어서 자꾸 오는 사람들이 있는지 알듯말듯하게 된 두번째 방문이었습니다.
16. 리티디안 다녀오시게 되면 중간에 괌 앤더슨 공군기지 입구 볼 수 있어요 ㅋㅋㅋㅋ 여기서 유사시 B2랑 B52랑 뜬다더군요???
17. 와이파이에그쓰시면 구글지도 매우 잘 됩니다. 굳이 렌트카에서 추가비용으로 네비빌릴 필요 없어요. 단, 앤더슨 옆 지나가고 할때 GPS가 먹통되던데.... 이게 군사시설이라 그런거겠죠?
18. 제주도보다 운전하기 십만배쯤 편합니다.
19. 썬크림.... 울나라서 굳이 챙겨가지 마시고 현지에서 Banana boat에서 나오는 spf110짜리 스프레이 추천합니다. 끈덕인다고 와이프는 한국거 그냥 쓰고, 전 그거 썼는데 와이프 토인되었네요.
20. 괌렌트카들 찾아보면...에이스렌트카란 현지 업체(덧-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한인동명 업체 아님, 프라이스라인이나 오비츠등에서 검색시 나옴)가 엄청 쌉니다. 저흰 4일인가에 110불........-_-; 코롤라요. 그런데! 여기 공항 옆인데 밤에 찾아가려면 은근 길이 헷갈랍니다. 간판도 에이스가 아닌 도요다렌터카로 되어있는지라 한번 그냥 지나침... 잘 반납하고 셔틀타서 수속하는데 한 한국분은 거의 울먹이며 두시간째 거기 찾고 있다고 영어 못하니 좀 도와달라고.........ㅠㅠ;;;;
혹시라도 에이스 렌터카 접하게 되시는분들 미리 위치 잘 숙지하시라구요 ㅋ
한국렌터카업체등은 이용해보지 않아서 모르겠씁니다...
21. 신혼부부들은 카마로 컨버터블 많이 빌리시더라구요 ㅋ 근데... 햇살이 잔인하게 뜨겁고... 그래서 대부분 처음에 열어보고 계속 닫고 다니심... 궁금하신 분들은 하루정도만 컨버타보세요~
22. 서핑...도 가능한 해변들이 있습니다만... 동쪽 해변들이고 현지인들 위주의 공간이더군요^^ 파도가 엄청나던데...
23. 2인 동성여행객이 많더군요... 일본여자끼리, 한국여자끼리 등... 헌팅광경 많이 봤습니다^^;;
최근에는 그래서 오키나와를 자주 갑니다. 하와이는 너무 멀고, 괌은 개인적으로 실망스러웠고 그랬는데..
긴 글을 읽고 나니 괌에 다시 한 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드네요.
잘 읽었고 감사합니다.
다만 리티디안 비치를 마지막날에 가보려고 했었는데 렌트카 직원이 말리더라구요.
도난 사고 같은게 종종 일어난다고 .. 진짜 그런가 궁금하긴 했었는데 거길 못가본게
조금 아쉬웠어요. 기대치만 낮춘다면 괌은 상당히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건 모르겠고 풍경이 끝내줍니다.
아 이곳이 태평양이구나 싶습니다.
다만 렌트카 직원이라면 적극 만류할지역입니다.
일단 도로가 포트홀이 어마무시해서 차 쇽업쇼바 등 나가기 좋고요.
따로 씻을곳이 없어 시트도 보전하기 어려운 측면이..
운전을 조심해서 해야하고 씻을 생수통을 가뎌가는게 좋습니다.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랜트카 직원이라면 정말 길 상태 때문에 누구라도 말릴겁니다 ㅋㅋ
저는 신혼여행(2012년)을 괌 PIC 로 갔죠.
PIC .... 애기랑 다시 가고 싶네요.
번화가까지 가려면 10분쯤 걸어야하지만 저녁때는 슬슬 가도 되고 버스도 자주오니 정기권하나 사서 타고 다녀도 되구요. 단 낮에는 더워서 걸어가기 힘듭니다.
와이프가 묵어보고 싶다고 해서 웨스틴을 특가로 하루 20정도에 했었어요 이번엔.. 근데 호텔에선 잠만자구 하루종일 나가 놀구 그러다보니..... 더 싼대(10만원선의 호텔들)있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자녀들을 동반한 4인가족이면 투몬해변주변 중급호텔 이상이 편하긴 하실거예요~
리티디안 해변에 물이 정말깨끗하고 하늘이 맑아서 사진도 잘나오고 좋았네요. 다만 가는길이 험난하더라구요 ㅎㅎ
창고같은곳에 도요타라고 써져잇긴 한데. 공항들어가는 반대차선이라. 잘 보였습니다.
저도 이파오 비치가 젤 좋더라구요. 개미랑 파리만 빼고.^^
일단 첨언을 추가하자면..
1) 괌도 나름 역사가 있는 나라입니다. 1521년에 마젤란으로 부터 발견되어, 1565년 스페인 영유화 되고, 1898년 미국으로 이전 됩니다. 하지만 1941년 일본이 괌을 점령하지만, 다시 3년후에 미국이 재탈환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건물이 스페인 양식으로 되어 있고, 스페인 광장, 우마탁, 메리조 마을 등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남아 있습니다.
2) 원주민 마을인 차모르 마을이 있는데, 여기서 차모르 야시장을 합니다 (매주 수요일 6시 이후) 여기서 전톰춤 보여주고, 전통 도구 팔고, 맛있는 음식도 팝니다. 네가족에 2~3개 (개당 보통 $10) 사면(포장으로 방에서 먹어도 됨)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습니다.
3) 리티디안은 정말 예쁩니다. 좋고요.... 하지만, 도난 및 뱀도 나오는 곳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경우는 갈때마다 꼭 들르지만, 조심해야 할 곳은 맞습니다!
from CV
뭐 먹는 건 그리 비싸지 않아서 현지에서 쓰는 돈은 크게 안듭니다. 렌트카는 4박에 백불좀 넘게 했구요.
최저가 검색해보니 제가 가는 8월에는 7일에 $400 대네요.
프라이스라인이나 오비츠 등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에이스렌터카예요 ㅠㅠ
괌보다 더 한적하고 한산하다고나 할까요?
둘다 거기서 거기지만 ㅎ
괌의 특산품은 "타미" 진정 공감합니다.
유니클로 수준인것 같더군요. 아, 이게 한국으로 건너오면....
부지런히 득템했습니다.
괌 PIC를 다녀왔는데...한국인 80%, 어떤때는 부곡하와이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일몰의 장관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추월하면 과속으로 바로 잡는 모습을 몇번 보았네요
1. 니코호텔은 일찍 예약하면 쌉니다. 90일전예약 가격 괜찮더라구요. 니코 공홈에서 가능합니다. 가끔 라쿠텐에서 저렴한게 올라온다던데 저는 못해봤습니다.
2. 니코호텔 앞 프라이빗 비치 좋습니다. 물도 맑고 놀기 괜찮고 깨끗해서 만족했습니다.
3. 다양한 슬라이드와 유수풀을 즐기신다면 온워드를 추천합니다. 룸컨디션은 생각보다 별로입니다만 ㅎㅎ
아 괌 다시가고 싶네요 ㅎㅎ
from CV
from CV
from CV
관광은 하지 않았고 액티비티랑 해변, 풀만 즐기고 돌아왔네요.
일행 중에 영어를 조금 하는 사람이 있어 믿고 갔습니다만, 의사 소통에 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영어를 못 해도 자유로 갈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생각 보다 한국 관광객을 위한 직원이나 한인 업소, 택시가 많았습니다.
저도 영어 실력 상관없이 자유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포켓 와이파이와 구글 번역기만 챙기시면 될 듯 싶네요. 공항 입국 심사 시에도 한국어 가능한 직원이 있으니 문제시 통역 지원이 될 겁니다.
from CV
from CV
여행 다녀온 기분이네요...ㅎㅎ
잘 읽었습니다.
차량용 usb 소켓 가져가셔서 이동중에 충전하시면 24시간 풀로 와이파이 접속 가능합니다.
대박 유용하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이나라한 자연풀장 뒤편으로 보이는 바다 아닌가요?
코코넛 새우 튀김, BBQ, 등 모든게 맛있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새우 튀김은 쵝오 였습니다.
학교 버스라서, 달릴때는 모르겠지만, 정차되어 있으면 추월해서 지나가는것도 하면 안된다구 하네요.
#CLiOS
일본, 중국,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합니다....
당연히 일본인들이 조금 더 비싼 패키지 가격이고... 제일 좋은 방을 배정 받습니다...
그 다음은 중국인이 조금 싼 패키지이고... 제일 안좋은 방을 배정받고...
한국인이 제일 싼 패키지에... 보통 방을 배정받습니다...
중국인들이 지나간 자리는... 아주... 더럽... 쓰레기... 목청도 크고....
PIC 4박5일에... 3인 가족 기준... 190만원 정도 합니다. 항공권 포함....
큐브 타보려고 예약했는데 차가 없어서 로그(SUV) 빌려줘서 더욱 쾌적했습니다
숙소는 힐튼 라운지 이용해서 숙식이 괜찮았네요
바다에는 한번 들어갔습니다 아이구경 시켜준다고, 대부분 호텔 수영장에서 야간 수영까지
하며 잘지냈네요
하와이랑 괌 가봤는데, 물론 하와이가 비교안될정도로 좋습니다만
비행시간때문에 괌은 어쩔수없는 선택같습니다 ^^
조심하라고 해서 운전 조심히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구멍 걱정 전혀 할 필요없이 잘되있어가지고 좋았어요.
제 친구가 막 80키로 씩 밟고 그러더군요
생길까요? ㅎㅎ
from CV
괌이 늘 성수기 이긴 하지만
7월3주차부터
8월말까지 매우 오르고
12월도 매우 오릅니다
피에스타,홀리데이,퍼시픽스타 등은 200불 이하
쉐라톤,힐튼,아웃리거가 200불초반
니코,롯데 200불 중반
하얏트 웨스틴이 300불초반이
일반 슈페리어급 파샬오션전망 룸 가격대입니다
현지 한국렌트카 회사들과 큰차이 없습니다 무보험이면 상관없다면 미국브랜드 에이스 렌트카 이용하심 매우 저렴하긴합니다 미국 에이스렌트카나 렌트카가격비교 미국사이트에서 예약하셔도 됩니다
그나저나 글 정말 재미있게 쓰셨어요. 여러번 큭큭 웃었네요.
그립네요. 리티디안. ㅠ.ㅠ
2괌가기전에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