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때 그러니까 벌써 10여년 전에 운좋게 토익 900점 간신히 넘기고 이제까지 영어 손 놓은 직장입니다.
영어 지금 잘 못하죠. 그런데 요즘 공부하려고 이러저래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니 어떻게 하는지는 알거 같더군요.
영어는 못하지만 영어공부법은 강의를 하래도 할수 있을 정도로 검색을 많이 해봤는데요
장사꾼이나 사기꾼들이 아닌 정말 영어를 제대로 공부한 사람들의 얘기는 공통점이 있더군요.
* 1개 문장을 최소한 50번은 크게 직접 말해야 그 문장을 말하고 들을 수 있다.
* 듣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말하기다. (우리가 대학교까지 10년 넘게 공부해도 영어가 안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죠)
말할 수 있으면 듣기므로, 그냥 듣기만 줄창 하는 것은 아주 비효율적 공부법이다.
그런데, 제 생각에 어차피 말할때 미리 한번 듣고 말하므로 병행된다고 볼수 있는데, 아무튼 확실한건 cnn방송 같은거 아무리 많이 들어도 절대 영어가 늘지 않는다는거죠. 안듣기는건 여전히 안듣깁니다.
* 영어 잘하려면 일단 학원 다니세요. 이건 잘못된 생각이다.
영어학원 가서 원어민과 대화하는 시간 다 합해봤자, 5-10분에 불과한데, 이렇게 해서는 영어정복은 요원함
차라리 집에서 열심히 독하게 읽고 쓰고 하는 연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음
* 간단한 생활영어라도 할려고 치면 최소 3,000시간의 학습시간이 필요 (하루 1시간이면 거의 10년)
제대로 하려면 1만시간이 필요
사실상 우리가 영어를 못하는건, 소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노력을 들인 사람이 몇명 없기 때문
독학이나 국내에서 순수하게 노력으로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라면 의지력이 정말 뛰어난 사람임에 틀림없음
* 그냥 아무것나 막 듣고 쓰는거보다는 "한놈만 패는 전략"이 훨씬 더 효율적
영화 50편 정도의 대분을 암송할 정도면 국내 시판되는 영어회화책은 우습게 됨
* 50번이나 혀가 아프게 크게 읽어야 하는 이유가 단순히 암기가 아니라 체화해야하기 때문이죠
그냥 툭 치면 그 문장이 나오지 않으면 영어회화는 요원함
* 외국인 많이 만나세요. 그게 최신입니다라는 말은 틀렸음
외국인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없다고 좌절할 필요가 없음. 혼자서 암송할 수 있는 영어문장이 많을 정도로 실력을 쌓았다면 외국인과 대화하는건 되게 되어 있음. 영어 실력도 별로면서 외국인과 대화해봤자 영어실력은 그 수준에서 벗어나기 힘듬
* 문법은 필요하다. 중요하다.
5세 이하 어린이가 현지에서 배운다면 필요없지만, 그 이상의 나이에서는 이미 뇌가 자국어에 굳어졌기 때문에 문법없이 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어불성설. 기본적인 문법지식 없이 영어 문장을 암송하는게 가능할지?
여기까지가 제가 인터넷에서 들은 얘기들이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장 확실한 영어공부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적인 영문법 책 독파, 완전히 이해
2. 그 다음부터는 얼마나 많은 표현을 많이 읽고 말하고 쓰기인가에서 달림. 여기서부터는 투입되는 시간에 비례하여 실력이 증가
즉, cnn기사든, 미드 대본이든, 아니면 그냥 원서든지 몇가지 골라서 죽도록 패면 됨
(반드시 문장을 암송하고 크게 읽어서 말해야 함)
3. 그냥 일상생활을 영어화 해야 함
tv도 미국 뉴스나 드라마만 보고, 하루에 못해도 1시간 이상은 몰두하여 공부를 해야 하죠
그냥 시간날때마다 영어학원 다니고, 집에서는 매일 한국방송만 보고, 영어시험 대비용으로만 공부하면 아마 100년을 해도 원활한 영어회화는 불가능하죠. 제가 볼때는 외국어를 마스터할 정도의 의지력과 불굴의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사람은 극소수일겁니다. 저도 여기에 포함될지 의문이구요. 지금부터 열심히 해보려고 하고 있고, 3달 전부터는 한국방송은 거의 안보고 있지만 말입니다.
ps) 영어앱 중에 가장 추천하고 싶은 것이 미티영입니다.
유튜브에 있는 동영상(주로 토크쇼 등)들을 대본과 함께 따라 읽도록 만들어놨죠.
여기 올라온 대화들을 암송할 정도로 열심히 따라한다면 영어가 되겠죠.
같은 직장 상사인 해외영업마케팅 이사님과 자주 출장이 많아서 이야기를 하다보면 영어공부를
하려면 최소 하루에 1시간이상은 몰두해야 하고 이때 문장을 여러번 말을 해서 입에서 쉽게 나올수
있게 되어야 그 문장혹은 관련된 단어가 나오면 들린다고 하더군요.
진짜 무조건 미드자막없이 보기만하면 시간이 지나면 들릴지 몰라도 효율이 엄청 떨어진다고합니다. 차라리 첨부터 대본을 보고 외운후에 자막없이 보는게 더 빠르다는 이야기죠.
요즘 보이스 오브 아메리카라는 사이트에 가면 간단한 뉴스들을 자막과 MP3로 공유하는데
이걸 들어면서 뉴스대본을 보고 그 이후 여러번 되풀이해서 완전하게 단어와 뜻을 이해한후에
말하라고 하더군요. 이게 가장 효과적이다라고 합니다.
혹시 아시는지 모르겟는데, 이거 강추합니다.
왜 강추하는지는 바로 들어가보시면 압니다.
뉴스, 대본, mp3가 다 공짜로 주어집니다. 이거 왜 무료인지 모를 저경입니다. 내가 운영자라면 매달 유료회원으로 돈 받을거 같은데 말이죠 -_-
이런 소리 지껄이는 강사는 사기꾼이라고 보면 돼죠. 그런데 문제는 이런 강사들이 장사를 잘 한다는..
영어를 잘 하려면 개고생을 해야 하고, 엄청난 의지력이 있어야 한다...이게 진리입니다.
그러니까 영어를 10년이나 해도 잘하는 사람은 극소수죠.
요즘 영어 잘하는 사람 널렸다고 해도 막상 그런 사람 찾으면 잘 없죠. 일부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 빼구요. 그런데 외국에 산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만큼 외국어를 잘 한다는건 매우 어려운 겁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만큼만 하면 영어된다"라고 사기치는 사람들때문에 국가전체적으로 엄청난 비용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웬만한 독기와 의지력 없으면 안되는게 영어죠.
영어공부는 재밌게 해야죠 하면서, 별 희안한 책들 다 나오던데요...(안에 만화도 있는)
재미없으면 질려서 하기 싫을 정도로 의지력 없다면 영어 안하는게 낫죠. 외국어 습득은 엄청나게 지루한 걸 참고 견뎌서 해야 합니다. 어차피 모든 일의 성공여부는 지루함과 고통을 참는 능력을 가졌냐 아니냐에 달렸죠
저 같은 경우는 한국인들하고 별로 교류가 없어서.. 덕분에 미국인 와이프도 만나서 잘 살고 있습니다
02. 문법 틀리더라도 말해야 합니다.
03. 외국인 친구도 있어야 합니다.
04. 패턴 외우고 써먹어야 합니다.
05. 단어, 숙어 겁나게 외워야 합니다.
06. 같은 뜻이더라도 다양한 표현을 알아야 합니다.
07. 습관이 정말 중요해서 공부는 정말 꾸준해야 합니다.
08. 한국에서는 어지간해서는 쉽지 않습니다.
09. 리스닝 스피킹 리딩 라이팅 어느하나 안중요한게 없습니다.
저도 빨리 영어 정복하고 싶네요 ㅠ
뭐 와이프 덕분이기도 하고요
그냥 자주 쓰면 늡니다... 단... 한국어가 점점 어눌해져요...
본인이 해보고 가장 효과있고 흥미가 있어서가장 끝까지 할수 있는 걸로 해야합니다.
체화에 동의하지만 체화하려면 오래 지속해야헙니다.
그런의미에서 영어공부에 왕도는 없습니다.
어차피 영어공부를 끝까지 해야한다면 누군가가 이게 확실하다라고 하는건.. 약간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결론은 같고 방법은 다를 수는 있습니다. 결론은 듣고 읽고 말하고 쓰는걸 많이 해야한다는 것.. 단 방법이야 각자도생.. 이정도겠죠.
본인 전공과 업무를 영어로 하기 시작하면 금새 늡니다. 구글링도 영어로 하고 모든걸 영어로 하는거죠~
공부하고 있다고 믿어버리는게 문제죠.
물론.. 기본적인 L R, FV, PB... 그리고 Z 소리들은 어느정도 지켜 주셔야 합니다^^
영어로 대화 할 수 있는 친구가 ... 없죠.
최고의 방법은 생각없이 그냥 자주 말하는 것뿐. 하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
원어민 이성 친구 생기면 진짜 빨리 늘어요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영어로 대화 할 필요 없는데.. 왜 배울까요? ㅎㅎ 아이러니.
듣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사기꾼이라면...
제 주변에 영절하로 해서 듣고 받아쓰고 영영사전 받아쓰고 해서 영어 잘하게 된 사람은 어떻게 된 걸까요?
전 공부방법은 여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는지 1주일정도 전체적으로 훌터주고
그 다음은 사전처럼 필요할때 들춰보는 거예요.
그 옛날 맨투맨같이 두꺼운 문법책만 붙들고 머리 싸매고 백날 공부해봐야
뒤돌아서면 까먹어 버리고 응용이 안됩니다.
문법책이 두껍고 아주 친철하게 다양한 예문이 많을수록
독이 되기 쉽습니다.
차라리 두꺼운 사전이 낫지요.
이 책이 좀 어렵다 싶으시면 Basic Grammar in Use 를 보시면 됩니다.
틀리면, 그냥 쿨하게 넘어가면 되죠.
미국 내에서만 토마토 발음이 8가지인데, 외국인이 실수하는거 신경쓰는 사람 없습니다.
반기문 총장 영어 들어보면, 발음 좋다고는 말 못합니다.
Excuse me? Pardon?
문제 생기면 So what?
대부분의 경우, 한국까지 와서 한국인하고 대화하는데 영어 쓰는거라 넘어갑니다.
아무도 신경 안씁니다.
2. 인도 영어 개판입니다.
개인적으론 적응 포기하고, 인도인을 한국 영어에 맞게 개조(!)하는게 빠릅니다.
3개월 걸렸습니다.
외국인과 한국인이 서로 말 트는 방법? 욕입니다.
문맥 따윈 몰라도 욕은 서로 정확하게 알아듣습니다.
(공장에서 외노자에게 욕하는게 당연합니다...)
3. 반복학습 중요합니다.
그래서 프렌즈 같은 미친 난이도 드라마보단 미드 ""24"" 강력 추천합니다.
이게 알파이자 오메가입니다.
주제 명확하고, 욕과 폭력이 들어가서 몰라도 이해되는 부분 있고... 반복 파트가 굉장히 많습니다.
이야기는 중간에 빼먹으면 곤란하지만, 대사 자체는 중간에 빼먹어도 나중에 또 나오는게 제일 좋죠.
잭 바우어의 명언이 있죠. 아주 머리 속에 인이 박힙니다.
"Tell me where the bomb is!"
이거 되고 나면 문법 신경쓰시는게 낫습니다.
괜히 글로비시 같은거 쓰자고 미국인/영국인이 난리치는 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