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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강좌

생활상식 6개월간 15kg 감량후 바뀐 생각들. 44

2
2010-06-11 11:58:27 114.♡.159.111
Lupin3.3

다이어트에 대한 정보는 많습니다. 숀리 같은 전문가도 많고 책도 많지만 비만환자도 많습니다.
워낙 다이어트와 운동에 대해서 많이 아시는 분들이 많아서 강좌나 정보라기 보다는 팁정도로 저의 경험담을 올릴까 합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보세요.

 
<감량전 몸 및 생활 상태>
- 나이 30대중반, 딸하나의 가장, 기술영업직
- 체중 : 86~88kg, 키는 별로 안큰편, 고개를 숙이고 발가락 위치 파악 불가능
- 질병 :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모두 가족력)
- 식사 : 아침은 중요하니까 든든히, 점심은 오후를 버티는 힘, 저녁은 하루의 보상이니 충분히, 고기의 마블링은 신의 축복
- 간식 : 먹은 기억은 없음. 그러나 주변엔 언제나 빈 과자봉지같은게 발견됨. 특히 스트레스 받으면 편의점으로 텔레포트함.
- 음주 : 1주일 1~2번, 주로 맥주, 안주빨~
- 운동 : 여러가지 해봤는데 워낙에 운동신경 떨어져 재미없음, 동네 헬스장에서 그냥 운동 (운동하고 있다는 정신적 만족용), 주로 러닝머신 걷기~
 
<생명의 은인>
위의 세가지 질병이 나에게 왔다는 소식을 의사에게 듣고 충격을 받고 걱정하고 있을때 생명의 은인을 만납니다.
한때 농구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운동을 포기하고 90kg가 넘는 몸이었다가 스스로 70kg까지 감량후 현재 미끈한 몸매(여성들이 좋아라~ 하시는)를 유지중인 좋은 동생을 만나 고민을 털어놓습니다.
남을 코치한적은 없으나 한번 해보자더군요. 성공하면 제가 평생 밥 사기로 했습니다.
 
<처음 한달>
식사량을 평소의 70%이하 줄였습니다. 사실 이게 가장 힘들었습니다. 정말 돌아버리겠더군요.
간식은 끊고 배고플때마다 차를 마시거나 설탕만 들어간 커피를 마시거나 했습니다.
주위에 소문을 퍼트려서 저를 저지하도록 하고 한동안 그 동생하고 생활한덕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먹을것만 보면 정신을 놓아버리고 화까지 나는데 진짜 힘들었습니다.
술자리에 가서도 병이 있어서 술 못한다고 하고 허벅지를 뜯어가며 물만 먹었습니다. 주로 떠드는걸로 버텼습니다.
 
헬스장을 같이 간 동생은 저의 저질 근력을 보더니 정말 심각한 얼굴을 하더군요. 여자만도 못한...
개뼉다구 같은 아령부터 시작했습니다. 벤치프레스는 봉만 가지고 하는데도 죽겠더군요.
그런데 이녀석 2시간동안 가슴운동만 시키데요. 옆에서 들어주면서 2개 더요~ 3개 더요~ 하는게... 때리고 싶었습니다.
계획짜서 운동하는건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매일 돌아가면서 1~2부위씩만 운동했습니다. 팔운동후에는 팔을 못 들정도로요.
온몸이 알이 배겨서 로봇처럼 다녔습니다.
유산소운동은 러닝머신이 아니라 운동장 뛰었습니다. 1주일에 2~3번 정도 30분씩. 걷는다고 혼나면서.
그렇게 한달을 그 동생말만 믿고 죽기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체중엔 변화가 없더군요.
 
<2~4번째 달>
동생녀석에게 왜 변화가 없냐고 따지니까 조그만 더 해보자고 하더군요. 이때가 가장 고비였던것 같습니다.
포기직전...
체중이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진짜 거짓말처럼 1주일에 1kg씩 꼬박꼬박 빠지더군요.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더 놀라운건 내가 음식을 남길수 있게 되었다는 겁니다.
특히 운동을 많이 한 날은 더 배가 고파야하는데 더 안 땡기더군요. 죽었던 식욕조절중추가 살아난것 같았습니다.
이 시점부터는 내가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먹다가 내가 배가 고픈지 아닌지를 판단해서 과감하게 숟가락을 놓는 거였는데 그게 성공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푸쉬업을 했습니다. 그 좋아하는 라면, 인스탄트류가 안 땡기기 시작했습니다.
운동강도도 올려서 왠만한 무게는 도움없이도 들수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기엔 개인 트레이너를 써서라도 옆에 코치는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때가 가장 신나더군요.
 
<5~6번째 달>
연달아 12kg가 빠지더니 더 안 빠지더군요.
하지만 옷도 헐렁하고 턱선도 생기고 무려 갈비뼈가 몇개 보이더군요. 나한테 이런게 있었나 싶더군요.
동생녀석이 이젠 몸짱한번 안되보겠냐고 하더군요.
무게도 올리고 횟수도 올려서 근육을 키웠습니다. 보충제를 권했는데 전 그런거 안 좋아해서 그냥 구운계란 흰자와 두부를 즐겨 먹었습니다.
어느날 운동후에 샤워하면서 거울을 보는데... 다른 사람이 있더군요.
몸에 울퉁불퉁한 뭔가가 움찔거리데요. 조각가가 통나무를 깍아나가듯이 조금씩 몸에 선이 생겼습니다.
아~ 이래서 약도 먹고 운동중독까지 되면서 몸을 만드는구나~ 했습니다.
마지막에 3kg가 더 빠져서 총 15kg이 빠졌습니다.
 
<변화>
- 86kg => 71kg
- 36인치 바지도 겨우 입었으나 32인치로
- 결혼반지 18호에서 14호로 (손가락도 가늘어질 줄이야...)
- 40대로 보이던 외모가 30대 초반으로 (제 판단이 아니라 주위에서 ^^)
- 고혈압, 고지혈증 정상으로, 지방간은 흔적만 있음. 간수치 극히 정상.
- 정말 살 뺐다는 주위 사람로부터의 인정
- 아내와 부모님 모두 너무 좋아하십니다. 딸아이는 처음엔 좀 낯설어 하데요.
- 무엇보다 중요한건 자신감이 생긴겁니다. 세상이 다 밝아진 느낌입니다.
 
<유지>
식사량 조절도 운동량 조절도 스스로 할수 있게 되었지만 코치도 없고 곧 요요온다는 옛 비만친구들의 저주...
그녀석들이 모임때마다 차려놓고 유혹하는 각종 안주와 술...
흑...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살이 안 찝니다. 예전에는 밥만 한번 잘 먹어도 확 올라가던게 이젠 안 올라갑니다.
신기하기도 하여라.
동생녀석한데 물어보니 이젠 가끔 신나게 먹어도 된다고 하데요. 이렇게 기쁜일이.
그렇게 근 1년간을 70~2kg선에서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더 빼서 65kg까지 가고 싶은데 일도 많아지고 바뻐지다보니 못 하고 있는 겁니다.
 
<요점정리>
경험담이다보니 글이 좀 두서없네요.
이번 감량으로 바뀐 생각들을 정리하자면
- 삼시세끼는 인간의 도리이자 의무이다. => 밥이란 배고플때 먹는거다.
- 음식을 남기는 것은 환경파괴행위이다. => 나는 짬통이 아니다. 배부르면 버리는 거다. (처음부터 잔반을 안 만드는게 더 좋겠죠)
- 다이어트는 운동으로 하는게 이상적이다. => 일단 먹는거 안 줄이면 운동도 소용없다.
- 남자가 30대 중반이 넘으면 배나오는게 정상이지. => 배 안 나오면 30대 중반으로 보질 않는다.
- 다이어트에는 유산소 운동이 가장 중요하다. => 기초 근력이 없으면 유산소운동은 반쪽짜리 운동이다.
- 난 의지 박약이라서 힘들어. => 스스로 안되면 주위에 도움을 청해서라도 무조건 해야한다.
 
팁처럼 쓴다는게 결국 소설되어 버렸네요. 죄송.
비만인들 다함께 체중 감량 합시다. 주위에서 젋은 나이에 각종 성인병으로 병원신세 약신세 지는 친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정말 무서운 겁니다. 저도 계속 방심하지 않고 건강을 유지하겠습니다. 이만.
Lupin3.3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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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44]
DINO
IP 211.♡.178.9
06-11 2010-06-11 12:05:2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겐세
IP 112.♡.173.28
06-11 2010-06-11 12:10:12 / 수정일: 2017-04-30 01:54:07
·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2월1일 95.5kg정점찍고
현재 77~78kg왔다갔다 하고 있는 30대 초반의 솔로입니다~
억지로 찌운살이라 그런지 10kg정도는 약간의 운동만 해도 빠지더라구요.
그이후부턴 운동하면 서서히 감량되고 방심하면 다시 돌아가기를 반복하다가
이왕 운동하는거 예전처럼 제대로 해보자하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재본 inbody로는 체지방율이 14~18%정도 되는데, 목표치는 체지방 10%이하가 목표입니다.
체중은 75kg정도 유지하면서요. 예전에 70정도유지될때는 제 기억으로 너무 왜소해보였던걸로 기억해서...75kg에 체지방 10%이하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요점정리 진리를 써놓으셨네요.
추가로-> 벌크업과 컷팅은 같이 하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유산소운동의 최고 효율시기는 1위 아침공복, 2위 웨이트후하는 유산소 입니다.
냉라면
IP 119.♡.138.171
06-11 2010-06-11 12:12:09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여친님께 보여드려야겠네요...ㅋ
Different™
IP 125.♡.152.130
06-11 2010-06-11 12:22:1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오..축하드립니다. 전 현재 키 178에 허리 32정도(왔다갔다 합니다.) 74-5Kg 정도인데 지극히 정상적인 상태이지만 허리 30 몸무게 69로 하고 나머지는 근육으로 채우고 싶은데..어쩔...^^;;;; 탄력받아서 저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좀생이별
IP 203.♡.147.20
06-11 2010-06-11 12:34:50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__)
fore
IP 210.♡.9.12
06-11 2010-06-11 12:45:49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는 4개월새 84kg에서 75kg로 줄였습니다. 거의 매일 스쿼시 치다가 이번주에 거의 못나가고 못 나간날 술과 고기...로 살았는데,

어제 밤에 스쿼시 3게임치고 몸무게 쟀더니 400g 늘었네요.

기초대사량 늘어난게 가장 기쁩니다. -_-)b
팀던컨
IP 121.♡.95.175
06-11 2010-06-11 12:46:3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전 110 -> 60 -> 75 -> 70 테크 탔습니다

찌우는거나 빼는거나 둘다 고역이지만 둘중 하날 택하라면 빼는걸 ㅜ.ㅜ
두루마리휴지
IP 118.♡.94.245
06-11 2010-06-11 12:47:24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오 존경스럽습니다........-_-b

그런데 보통 유산소운동후 웨이트를 하는 방법으로 근육운동을 하지 않나요?

제가 알고있는 방법이 틀린건지요?
팀던컨
IP 121.♡.95.175
06-11 2010-06-11 12:48:03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일반적으론 웨이트 후 유산소가 정석이죠

웨이트가 힘이 훨씬 많이 들거등요

하지만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그냥 자기가 편한데로 하는게 젤 좋은방법이죠
mano
IP 125.♡.136.66
06-11 2010-06-11 12:48:35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부럽습니다..ㅡ.ㅠ
치맥소맥양맥
IP 112.♡.148.26
06-11 2010-06-11 12:49:49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려요 . 대단하십니다~
초읍맨
IP 122.♡.122.40
06-11 2010-06-11 12:59:00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저도 감량 성공후 2년 다되어 가는데 새로운 스트레스 때문에 간식, 술 먹다보니 서서히 무너져 갑니다. 잘 유지하시어 건강 지키세요.
windjam
IP 112.♡.76.238
06-11 2010-06-11 13:28:42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웨이트 후 유산소 맞습니다.. 유산소 하면 기본 20분 뒤부터 지방연소가 시작될랑 말랑하는데...
웨이트 후에 하면 짧은 시간 안에 바로 지방연소가 된다고.. 효율적이라는 글을 본적이 ㅎㅎ
쿠아후아
IP 211.♡.165.20
06-11 2010-06-11 13:31:09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와...꿈같은 이야기네요;;; 이구...
전설인건가
IP 59.♡.208.29
06-11 2010-06-11 13:39:31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삼시세끼는 인간의 도리이자 의무이다. => 밥이란 배고플때 먹는거다.
이거는 아닌듯.... 정해진시간에 적당량을 먹는게 젤중요하더군요..
저도 단백질만 외치면서 무리하게 다이어트하다 외모는 좋아지나 내장이 무너집니다...ㅠ
째즈블루
IP 121.♡.186.147
06-11 2010-06-11 13:41:21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아아아 읽어가면서 감동받았습니다.
저도 1달전부터 헬스끊어서 운동하고 있는데
전혀 안빠져서.. ㅠ.ㅠ
웨이트와 유산소를 병행하고 술 안주 탄수화물을 끊다시피해야겠군요
축하해요..

그리고 대단하네요..

인간승리네요
비비킹
IP 116.♡.213.254
06-11 2010-06-11 13:46:15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운동은 필수군요!
MacGyver
IP 59.♡.171.246
06-11 2010-06-11 13:49:07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짝짝짝짝짝 대단하십니다!!!
미드매냐
IP 150.♡.60.117
06-11 2010-06-11 13:50:51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저두 이런저런 핑계로 미루다가 이번주부터 시작했거든요~^^;;
저도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ㅎㅎ
어디로가는하마
IP 112.♡.164.81
06-11 2010-06-11 14:08:17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리플달게 만드시는군요 ㅋㅋㅋ
저도 6월부터 PT 고용해서 시작했습니다. 다행이 좋은 코치 만나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110으로 해서 현재 107정도 입니다. 덩치가 있으니 잘빠지더군요..
목표는 80대 입니다. 성공하면 인증삿을 올리죠 ㅋㅋㅋ
이치로
IP 163.♡.15.240
06-11 2010-06-11 14:28:15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우와..주옥같은 경험기입니다. 멋지십니다!!
용용
IP 59.♡.172.80
06-11 2010-06-11 14:30:18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이정도면 비포에프터 인증사진 올려주세요.^^
갈비뼈 보고싶어요.ㅎㅎㅎ
삭제 되었습니다.
hinton
IP 72.♡.222.221
06-11 2010-06-11 14:42:50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코치가 좀 중요한것 같아요.
저도 코치 고용해서 한달하고 지금은 혼자하고 있어요..
상당히 모범스러운 학생이었고,코치도 대견해 했고,코치는 볼때마다 빨리 계속 다음 단계를 하자고 하는데..하고 싶어도..돈이 없어서.ㅜ.ㅜ...

두달째인데 몸무게의 변화는 크지 않는데(73kg정도에서 70정도로 줄었습니다만 키를 생각하면 원래 많이 나가는 몸무게는 아니었어요) 체형의 변화는 눈에 띄게 달라졌어요.

저의 경우엔 운동은 매일 헬스장에서 근력,유산소운동 합쳐서 2~3시간씩 하고,저녁은 닭가슴살 샐러드만 먹는 방법이었습니다.
원래 저녁식단이 풍성하고,좀 그때 식욕이 왕성했는데,운동을 가열차게,힘들게 하고 나니까 오히려 몸이 스트레스 받으면서 식욕이 떨어지더군요.;;..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안먹는,신의 축복 체질이거든요.다 그러나.원래;;...아무튼 헬스를 저녁에 하는데,그덕에 식욕도 없어서 샐러드고 뭐고 그냥 안먹고 싶을정도..

뱃살이 많이 줄었는데 여전히 갈길이 멀어서 한숨은 계속 나옵니다...이게 어느날 문득,어? 줄었구나.깨닫지,순차적으로 줄어드는게 보여지는게 아니라서 답답하기도 하고요.
행구
IP 121.♡.217.167
06-11 2010-06-11 14:48:33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도 예전에 허리 36->32
상의 110->100
88kg->71~2kg까지 뺏었는데.
운동은 안하고, 먹는거 줄이고 생활속의 움직임을 많이 해서 그런가,
체형(살 쪗을때처럼, 배 나오고 가슴 나오고.)은 그대로더라고요.
체형은 근력 운동해야 바뀔까요?
지금은 지나친 음주로 인해 다시 쪗지만..
지금 다시 살 빼고 있습니다..ㅜㅜ
nalda
IP 119.♡.235.192
06-11 2010-06-11 15:18:5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이야 멋집니다 ㅎㅎ
직퀘
IP 115.♡.205.251
06-11 2010-06-11 15:45:39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저도 68까지 나갔다가 2달동안 음식 조절로 64까지 빠진 상태이나 더 이상은 음식조절만으로는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 계획 잡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옆에서 앵앵(?)거리는걸 싫어해서 혼자 작심하고 시작해야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네요... ^^;;

저도 몇개월 뒤 이렇게 멋진 감량 체험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threaten
IP 203.♡.254.135
06-11 2010-06-11 15:46:24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는 반대로 62에서 67키로를 목표로 살찌우려고 운동하고있습니다..
저도 얼릉 쪘으면..
풍덩길동
IP 121.♡.127.165
06-11 2010-06-11 15:57:1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당장도전해야겠군용
Mohican
IP 220.♡.5.22
06-11 2010-06-11 16:10:20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에휴... 이런건 스크랩해서 나 자신을 돌이켜 보게끔 해야 겠네요...
아~~~ 빼야하는데... 흐흑...
고도리
IP 202.♡.15.244
06-11 2010-06-11 16:13:27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배울게 많은 글이네요.
Rhomai
IP 222.♡.150.201
06-11 2010-06-11 16:24:22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랑 비슷한 과정을 걷고 있습니다. 저는 트레이너에게 일주일에 3번찍 꼬박꼬박 트레이딩을 받고 있는데 15Kg쯤 빠졌습니다. 근데 중요한 사실은 근육운동을 열심히 하면 몸무게가 는다는 것입니다. 근육이 지방보다 무게가 훨씬 많이 나가니까.. 실제 지방이 빠지더라도 무게는 늘수 있습니다.

헬스장에 있는 체지방 측정기로 1달에 한번씩 검사해보시면 지방이 줄고 근육이 느는 것이 보이실 꺼에요.. 그러니 처음에 몸무게 줄지 않더라도 초조해 하지 마시고 꾸준이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글보니 너무 공감되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amu
IP 164.♡.106.137
06-11 2010-06-11 16:56:44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와우 멋진글입니다~
(^:
렌탈보더
IP 121.♡.245.117
06-11 2010-06-11 19:18:12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도 86->74테크 ㅎㅎ
아침마다 산행 3시간 밥은 무조건 반공기
그외에는 따로 한게 없네요 ㅎ
중간중간 술도 마시고 했는데
3달만에 빠졌어요 ㅎㅎ
고스
IP 124.♡.84.24
06-11 2010-06-11 20:07:44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보통 코치나 트레이너 고용비용은 얼마나 되나요?
스타크
IP 180.♡.231.202
06-12 2010-06-12 02:03:54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저도 궁금합니다. 코치나 트레이너 고용비용 얼마나 되나요?
BruceK
IP 59.♡.8.41
06-12 2010-06-12 05:14:2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저도 용기내서 당장 시작해야겠습니다. ^^
borizaru
IP 121.♡.197.80
06-12 2010-06-12 09:48:5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105kg 에서 65kg 까지 뺐었습니다. 1년 반 정도 걸렸는데, 현재는 운동도 못하고 식이 조절도 안되서 찌는 중....T.T 원래 뛰는 거 정말 싫어해서 첨에 500 미터도 못 뛰던 게, 서너 달 뛰니 하루 10km 씩 뛰었습니다. 나중에는 뛰지 않으면 몸이 견디질 못 하더군요. 날씨가 안좋거나 무지 추운 날엔 줄넘기를 했는데, 하루 5천개를 했습니다. 10km 뛰는 거나 줄넘기 5천개나 한시간 정도면 끝납니다. 하지만 운동과 함께 병행 되어야 할 것은 바로 식이조절 이라는 거....글쓰신 분과 마찬가지로 살이 빠지면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고, 몸도 마음도 건강해집니다.
꼰대아저씨
IP 121.♡.156.24
06-12 2010-06-12 11:10:4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음... 저는 그냥 일 열심히 했더니 3개월 정도만에 12kg 빠지던...ㅋ
병원에서 일하빈다.ㅜ
damm
IP 77.♡.122.118
06-13 2010-06-13 03:22:47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대단하십니다 >_<)b
요새 점점 살이 붙는데.. 게을러서 도저히 못빼겠어요 ㅠ_ㅠ
ghd1212
IP 166.♡.31.115
06-14 2010-06-14 00:02:17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축하드립니다 ㅇ_ㅇ
먹는걸 너무 좋아해서 못빼고 있었는데 다시 시작해야겠군요 ㅎ
pooh+
IP 211.♡.161.164
06-16 2010-06-16 21:12:26 / 수정일: 2017-04-30 01:54:07
·
글쓰신분 말씀대로 음식 줄이는것으로는 한계가 있네요. 다이어트 한달까지는 쭉쭉 빠지더니 두달째는 계속 고정이네요.. 첫달은 빠지는 기뿜에 열심히 했는데 월드컵까지 껴서 유혹이 많습니다 ㅋ
의요
IP 218.♡.17.146
06-17 2010-06-17 08:41:02 / 수정일: 2017-04-30 01:54:07
·
우와!~ 축하드립니다. 완전 부럽습니다.
우성짱
IP 210.♡.250.20
06-18 2010-06-18 09:25:40 / 수정일: 2017-04-30 01:54:07
·
대박이네요 ㅠㅠ

저도 근력운동해야되는데.. 가슴나오고 배 나오고 부끄럽네요 ㅠㅠ
richter8
IP 87.♡.230.188
05-01 2023-05-01 19:58:34 / 수정일: 2023-05-01 22:46:50
·
스크랩을 뒤지다가 이 글을 발견했습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동기부여하게 해주었던 글이라 스크랩해두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 글 읽고 도전해서 처음으로 80 => 60kg 으로 감량 성공했었고, 운동하는 재미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비수기때는 75kg 정도를 유지하는데 근육이 많이 붙어서 어좁이던 그 당시 체형이랑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여름철이 오면 2달 정도 잡고 10kg 감량은 쉽게 할 수 있게 되었고요. 글쓴이님 덕분인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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