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금전출납부를 쓸때, 수입과 지출을 기록하는 방식을 단식부기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가계부 및 가계부어플들이 이러한 단식부기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들어온 돈은 수입으로 기재하고
나간 돈은 지출로 기재하는 것이지요.
이 단식부기의 가장 큰 단점은 실제 돈이 왔다갔다한 것 만 기록이 된다는 것 입니다.
채권이나 채무.... 어렵나요? 그럼 빌려준 돈, 받을 돈에 대한 내역을 단식부기에서는 알 수 가 없다는 것 입니다.
물론 받을 돈이 1명이다. 그러면 그냥 기억하고 있어도 됩니다만, 두자리 숫자로 넘어가면 사실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단식부기로 가계부를 쓰면서, 또 별도의 채권채무 내역을 관리하곤 합니다.
허나, 복식부기를 쓰면 그냥 금전출납부(또는 장부)에 대한 모든게 끝납니다.
네 그냥 끝납니다. 빠짐없이 기록하면, 돈의 흐름이 눈에 보입니다. 그냥 보이니까 놓칠래야 놓칠 수 도 없습니다.
그러면 왜 복식부기로 쓰면 돈의 흐름이 보이느냐? 이런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이걸 이해를 못했어요. 그냥 장부쓸때 구분을 2가지로 해서 더 복잡하기만 한게 아니냐 싶었거든요.
근데, 복식부기를 좀 쓰다보니 원리가 이해가 되더군요.
가계부를 쓰면 쉽게 다음 구분은 아셔야 합니다.
1. 자산 = 내돈
2. 부채 = 빚(카드포함)
3. 항목
자산과 부채는 말그대로, 통장, 카드 이런식으로 돈이 저장되는 곳이고 항목은 돈이 이동할때, 구분하는 것 입니다.
단식부기에서는 지출의 경우, 다음과 같이 씁니다.
" 항목 / 자산- " 즉, 군것질 1000원 / 현금 -1000원입니다.
단식부기는 자산끼리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이체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일겁니다.
즉, 국민은행 -1000원 / 우리은행 +1000원 이런 식이지요.
허나 복식부기는 실제 돈을 지출했거나, 아니면 돈을 벌었거나 이런경우만 항목을 넣고,
그외의 거래에 자산이나 부채를 그대로 대입합니다.
즉, 군것질을 하면 똑같이 " 군것질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계산되지만,
1행) 만약 1000원을 빌려서, 군것질을 했다면 " 군것질 1000원 / 아무개(갚을돈) -1000원" 이런식이 됩니다.
2행) 나중에 돈을 갚는다? 그러면 "아무개(돈갚음)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기입을 합니다.
1행의 "아무개 -1000원" 과 2행의 "아무개 +1000원" 은 결국 상계처리되어서,
" 군것질 1000원 / 아무개(갚을돈) -1000원, 아무개(돈갚음)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기록이 남게됩니다.
개인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빌려주고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기업대기업이라면 세금계산서라는 것이 있어서, 빈번하게 아주아주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돈을 먼저 입금받고 세금계산서를 나중에 끊는 경우라면,
" 내통장(클리앙) +10000원 / 거래처 -10000원 "
" 거래처 +10000원 / 광고매출(클리앙세금계산서) 10000원 "
세금계산서를 먼저받고, 입금을 나중에 받는 경우라면,
" 거래처 +10000원 / 광고매출(클리앙세금계산서) 10000원 "
" 내통장(클리앙) +10000원 / 거래처 -10000원 "
입니다. 복식부기의 장점이 순서가 바뀌어도 어차피 상계되는 녀석들이 있으면 결과는 동일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위 예는 결국 " 내통장 +10000원 / 광고매출 10000원 " 입니다. 즉 광고매출로 번 10000원이 내통장에 들어왔다는 것 이지요.
쉽게 쓰려고 했는데, 제가 봐도 엄청 어렵네요;; 결론은(응?) 복식부기를 쓰면 단식부기에 비해서 좀 더 돈 흐름이 명확해진다는 것 입니다.
만약 사업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회계한테 월급을 좀 더 주더라도 복식부기를 공부하라고 하면 서로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식부기를 쓰려면 뭐가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후잉(http://www.whooing.com) 을 쓰고 있습니다.
세무사들은 전문적인 복식부기 장부를 별도로 쓴다고 하는데, 후잉으로도 복식부기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데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대부분의 가계부 및 가계부어플들이 이러한 단식부기방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들어온 돈은 수입으로 기재하고
나간 돈은 지출로 기재하는 것이지요.
이 단식부기의 가장 큰 단점은 실제 돈이 왔다갔다한 것 만 기록이 된다는 것 입니다.
채권이나 채무.... 어렵나요? 그럼 빌려준 돈, 받을 돈에 대한 내역을 단식부기에서는 알 수 가 없다는 것 입니다.
물론 받을 돈이 1명이다. 그러면 그냥 기억하고 있어도 됩니다만, 두자리 숫자로 넘어가면 사실 불가능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단식부기로 가계부를 쓰면서, 또 별도의 채권채무 내역을 관리하곤 합니다.
허나, 복식부기를 쓰면 그냥 금전출납부(또는 장부)에 대한 모든게 끝납니다.
네 그냥 끝납니다. 빠짐없이 기록하면, 돈의 흐름이 눈에 보입니다. 그냥 보이니까 놓칠래야 놓칠 수 도 없습니다.
그러면 왜 복식부기로 쓰면 돈의 흐름이 보이느냐? 이런 질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이걸 이해를 못했어요. 그냥 장부쓸때 구분을 2가지로 해서 더 복잡하기만 한게 아니냐 싶었거든요.
근데, 복식부기를 좀 쓰다보니 원리가 이해가 되더군요.
가계부를 쓰면 쉽게 다음 구분은 아셔야 합니다.
1. 자산 = 내돈
2. 부채 = 빚(카드포함)
3. 항목
자산과 부채는 말그대로, 통장, 카드 이런식으로 돈이 저장되는 곳이고 항목은 돈이 이동할때, 구분하는 것 입니다.
단식부기에서는 지출의 경우, 다음과 같이 씁니다.
" 항목 / 자산- " 즉, 군것질 1000원 / 현금 -1000원입니다.
단식부기는 자산끼리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별로 없습니다. 이체하는 경우가 거의 대다수일겁니다.
즉, 국민은행 -1000원 / 우리은행 +1000원 이런 식이지요.
허나 복식부기는 실제 돈을 지출했거나, 아니면 돈을 벌었거나 이런경우만 항목을 넣고,
그외의 거래에 자산이나 부채를 그대로 대입합니다.
즉, 군것질을 하면 똑같이 " 군것질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계산되지만,
1행) 만약 1000원을 빌려서, 군것질을 했다면 " 군것질 1000원 / 아무개(갚을돈) -1000원" 이런식이 됩니다.
2행) 나중에 돈을 갚는다? 그러면 "아무개(돈갚음)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기입을 합니다.
1행의 "아무개 -1000원" 과 2행의 "아무개 +1000원" 은 결국 상계처리되어서,
" 군것질 1000원 / 아무개(갚을돈) -1000원, 아무개(돈갚음) +1000원 / 현금 -1000원 " 이렇게 기록이 남게됩니다.
개인의 관계에서는 이러한 빌려주고 받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지 않습니다만,
기업대기업이라면 세금계산서라는 것이 있어서, 빈번하게 아주아주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돈을 먼저 입금받고 세금계산서를 나중에 끊는 경우라면,
" 내통장(클리앙) +10000원 / 거래처 -10000원 "
" 거래처 +10000원 / 광고매출(클리앙세금계산서) 10000원 "
세금계산서를 먼저받고, 입금을 나중에 받는 경우라면,
" 거래처 +10000원 / 광고매출(클리앙세금계산서) 10000원 "
" 내통장(클리앙) +10000원 / 거래처 -10000원 "
입니다. 복식부기의 장점이 순서가 바뀌어도 어차피 상계되는 녀석들이 있으면 결과는 동일하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위 예는 결국 " 내통장 +10000원 / 광고매출 10000원 " 입니다. 즉 광고매출로 번 10000원이 내통장에 들어왔다는 것 이지요.
쉽게 쓰려고 했는데, 제가 봐도 엄청 어렵네요;; 결론은(응?) 복식부기를 쓰면 단식부기에 비해서 좀 더 돈 흐름이 명확해진다는 것 입니다.
만약 사업하시는 사장님들께서는 회계한테 월급을 좀 더 주더라도 복식부기를 공부하라고 하면 서로가 아주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복식부기를 쓰려면 뭐가 좋냐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후잉(http://www.whooing.com) 을 쓰고 있습니다.
세무사들은 전문적인 복식부기 장부를 별도로 쓴다고 하는데, 후잉으로도 복식부기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데는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왠지 뻘짓인 것 같기도한데.. ㅠㅠ
그냥 참고용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복식부기 진짜 좋은건 맞거든요.
안그래도 적을까말까하다가 그래도 현재 복식부기를 지원하는 가계부가 없어서 적긴했는데요.
원래 리눅스용입니다만 윈도용도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어플도 있는데 PC용과 동기화가 되지 않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저도 그런 거부감때문에 한동안 리채를 썼는데 웹과 모바일의 의존도가 높아지니 안되겠더라구요ㅜ
#CLiOS
#CLiOS
자신의 총자산 내역이 한눈에 보여서 괜찮고
부부나 공동으로 관리해야 하는 모바일 가계부일 경우 이만한 앱은 없다고 보여요.
양식은 어떻게 지정하구요...
만드는게 어려워요.
원장만 작성하구요. 여기서 각 계정과목과 자금종류에따라 월별 재무상태 손익계산서가 튀어나옵니다. 원장이 복식이죠. 보고자하는 레포트가 많아서 결국엔 엑세스로 가야하나 생각중입니다. 원장이 지난 10년간 2만줄 정도 되네요
가계부 갈아타기를 수차례 반복하다가 후잉 쓰고 2년이 지났네요...
진짜 EBS는 없는게 없네요;;
#CLiOS
http://www.ebsi.co.kr/ebs/lms/lmsx/retrieveSbjtDtl.ebs?sbjtId=S20150000109
차라리 무료 ebsi 직업탐구 들어보시는 것도 나으실수도 있습니다.
교재도 PDF로 올려줍니다.
군것질을 했는데
왜 군것질 + 1000 / 현금 -1000 이 되는거죠?
군것질을 상품(?) 으로 따져서 내가 군것질거리 1000원어치를 획득했다 라는 의미가 되는건가요?
으으 어렵네요....
차변에 군것질 1000 / 대변에 현금 1000 하면 자산에서 현금 1000이 빠지고 그에 해당하는 비용의 발생을 군것질 1000원으로 처리하는거죵..
링크는 걸었더니.. 안되네요.. ㅠㅠ 거래의 8요소랑 차대변 개념에 대해서 좀 찾아보시면 이해가 빠를것 같습니다.
현금 1000원이 소모된 근거가 군것질 1000원인 것 이지요.
사실 일반인들은 금전 지출이 발행하면 그 만큼의 효용을 얻었다고 생각하고 비용처리해버리지 그걸 자산으로 잡아서 마인드 어카운팅하진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되팔이하지 않는 이상은 그럴 일이 없을텐데.. 게다가 자산으로 잡고 되판다고 해도 이에 따라 필연적인 발생주의에 따른 회계처리를 하게될 것인데 이게 과연 개인의 삶에 적용하기에 합리적인지 의문스럽네요. 직관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너무나 수고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회계학적으로 말하자면 효익에 비해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일입니다.)
금전을 단순한 상품/서비스 구매레 사용하지 않고, 뭔가를 사고 되파는 행위를 반복하면서 유사영업활동을 셀 수 없이 반복하는 개인이 아닌 이상은 실효성이 없을 터인데 이런 독특한 개인이 과연 얼마나 될련지..
다만, 중장기 재무 상태 파악 및 계획이 목적이고 다수의 자산(금융상품, 주식, 부동산 등)을 보유하거 있는 투자가라면 유용할 순 있을 듯 싶습니다.
#CLiOS
쉽게 자산관리가 안되어서 그냥 체크카드쓴다는 분들도 참 많거든요.
복식부기를 쓰면 내통장에 100만원이 있구나가 아니라 내가 지금 쓸 수 있는 돈이 얼마구나가 바로 나옵니다.
점심식대 청구등 미수금과 카드사용액 미지급금 매월 비용 계정에대한 관리로 보다 체계적인 지출 계획이 세워지죠. 카드 종류가 많은 저같은 경우는 카드별 실적 관리도 되구요. 원장 비고란에는 지출과 함께 음식이면 좋았다 나빳다 영화나 뮤지컬 이 좋았다 mro 물품의 경우 가격이 얼마였고 어떤 할인을 받았다도 파악이 되구요
회계사 친구들도 안 하더라구요;
복식부기를 하면 현금흐름을 놓치기 쉬워요.
기업처럼 재무제표 복합적으로 펼치는것보다 그냥 단식부기를 몇개가는게 눈이 잘보입니다.
복식부기는 결국 실거래와 신용거래사이에서 실제 자산을 파악하는 용도인 것 같아요.
지출기록을 빠지지않고 넣어야하는건 기본이예요.
다만 단식부기는 끊임없이 넣어도 내 현재재산이 얼마지? 의 답을 주지 못합니다. 앞으로 갚을돈이나 받을돈등이 있어도 기록이 안되거든요.
복식부기를 쓰면 거의 실시간으로 내 자산을 파악이 가능하지요.
심지어 복식부기가 기재할내용도 더 많아요.
솔직히 가계부 쓴다는 사람들 있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가르쳐주고 싶어요.
편한가계부 앱을 5년쯤 쓰고 있는데(다른 앱은 안써봤습니다),
더 복잡한 문제는 모르겠지만, 본문의 문제 정도는(신카를 부채로 처리하거나 돈 빌리고 빌려주는 것등은) 명확하게 기록할 수 있던데요.
모든 항목들이 각각 계좌로 관리되서 흐름도 알 수 있고요..
어느정도까지 정확히(시간과 노력을 들여) 관리할 것인가는 개인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편법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위에도 적었지만 복식부기의 가장 큰 장점은 실제 자산을 보여준다는 것 에 있다고 봅니다.
unnamed님은 지금 현시점에서 내가 파산하지 않고 최대로 쓸수있는 돈이 얼마인지가 명확하세요?
단순히 현금만 있다면 심플하지만 자산의 종류가 많다면 지출 수입 기록만으로는 내 실자산이 명확하게 나오지 않아요.
#CLiOS
편한 가계부도 복식부기 방식이예요 저도 몇년째 사용중이고 말 그대로 편한 어플이죠 ㅎㅎ
#CLiOS
아..이것도 복식부기인가보네요. 가계부란걸 처음부터 이걸로 써서 다른 방식이 있는지 몰랐네요...
아도우님
아주아주아주 명확하게 나오네요.. Arrivederci님 말씀대로 이것도 복식부기여서 그런것 같네요..
그런데 말씀하신 방법이 편법은 아니지요. 이것이 회계학에서 Contra account라고 부르는 것인데.. 단식부기에 말씀하신 방법 접목해도 개인에겐 상당히 유용할 것 같네요.
#CLiOS
회계쪽 일을 하시는 분인 것 같네요. 세무사한테 보여줬더니 많이 놀라긴 하더군요.
상세하게 뭔가 많이 조회가 되는데 사실 명지바람님께서 질문하시는 내용을 제가 잘 모르겠어요;;
#CLiOS
필터링 시켜서 (현금만, 혹은 식비만) 이런 식으로 출력도 되고
보고서나 기간순익 쪽으로 가서 월별, 혹은 기간별 출력을 하면 원하는 게 나오지 싶습니다.
from CV
사실 본인 편하게 사용하는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할부는 그냥 퉁으로 총금액 부채로 넣고, 매달 상환금액으로 부채차감하는 방식도 괜찮을 것 같아요.
#CLiOS
부가세 000 /
요렇게 됩니다
간단하게 표시 한다면 카드할부금(할부로산 재화) / 미지급금 or 미지급비용 입니다
여기서 카드할부로 산 재화는 계속 남아 있는거구요
미지급금 처리시에 현금이나 예금으로 정리 하면 됩니다
예를들면 굳이 계정과목까지 알 필요는 없으니 거래발생시
아이퐁 900,000 / 미지급금 990,000
부가세 90,000 /
(개인이니 따로 부가세를 기재할 필요 없이 합산 금액을 적으시면 되겠네요)
이후 월 할부금 결제시
미지급금 99,000 / 보통예금 or 현금 99,000 으로 기록합니다
그러면 미지급금 990,000원에서 99,000이 현금이나 보통예금으로 나간거고
잔액이 891,000원 남은겁니다.
달달이 차감하고 나면 미지급금은 0원이 되겠지요
요약하자면 간단한 복식부기라도 내가 어떤 물건을 얼마에 샀는데 현재 얼마를 갚고
얼마가 남았으며 어떻게 지급했다가 한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from CV
단식부기식 가계부의 한계를 확실히 느끼게 되죠.
처음에 공부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클래스가 다르죠.
그래도 이론이 구축된 부기법이라서 맨땅에 헤딩해도 하다보면 익숙해지더군요. 익숙해지면 진짜 클래스가 달라지죠.
#CLiOS
9년째 쓰고 있는 강력한 툴입니다.
복식부기, 할부(수수료 계산 가능), 자동이체, 자산 관리 등
개인이 쓰기에 충분합니다.
특히 엑셀로 내보내는 기능이 아주 쓸만 합니다.
혹시 리'채'인건가요....? 웹마 개발하시는 분의 페이지에 있는 프로그램이 맞는 것 같긴한데 이름이 달라서.. ㅜ.ㅜ
from CV
저도 썼는데 모바일과 웹의 활용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라 후잉 및 클머니, 벤토이로 바꿨습니다.
제가 보기에 말씀하시려는 건 부기의 문제가 아니라 회계원칙에 대한 부분인 것 같은데요. 현금주의가 아니라 발생주의 회계를 하라는 말씀 아닌가요.
확실히 카드값, 부채의 상환금이나 부동산이나 차량 같은 자산의 감가상각을 반영하기에는 가계부 앱으로는 부족하죠.
#CLiOS
사실 회계개념이 충만하신 분이면 단식부기로도 어느정도 관리되도록 가계부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근데 그럴거면 아예 처음부터 복식부기로 가는게 나을겁니다.
추가된다 + 썼다 -
즉 식비를 구매했습니다. 식비가 추가된 거니 +.
식비를 구매하기 위해서 현금, 카드 등을 썼으니 - 입니다.
이것만 익숙해지면 다른 가계부와 다른 게 없어요
매월용돈 / 비상금으로 나눠서 쓰시면 됩니다.
돈 모으고 싶다면 용돈을 줄여서 무조건 저축하시고요.
주인장님께 얘기하면 조정이 되긴 합니다만, 이것때문에 선뜻 이걸로만 하겠다는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또한 아이폰에서는 제대로 된 앱이 없다는 것도 에러 요인이고요. 서드 앱이 있긴 하지만 그닥...
오프라인에서 해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리채, 미르 라는 가계부가 있습니다
어떤 가계부를 쓰든 본인이 편하고 관리가 쉬운 걸 쓰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요샌 예산관리, 총 소비내역쯤은 다 나오니까요.
다만, 완벽하게 복식부기를 쓰자면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몇가지 항목에 대해서만 쓰시고 일반적인 부분은 단식부기로만 해도 충분할 겁니다.
몇가지 항목은 주로 현금자산이 살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신용거래 쪽으로 사용하면 좋구요.
문제는 이런 가계부를 작성하는 목적에 있는데.
자칫 이런 복식부기에 매진하다 보면
가계부를 작성하는것 자체가 목적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큽니다.
자산흐름제어에 목적을 둔다면 좀 더 명확하고 편한 방법들이 많을거고 굳이 전문적인 복식부기까지 가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뭐 당연히 복식부기를 완벽히 하면서 자금흐름도 제대로 관리한다면 금상첨화겠죠.
그런데 완벽하려면 너무나 많은 처리를 고려해야 할 겁니다.
근데 확실한건 결국 끝판왕은 복식부기라는 것 이지요.
어려운만큼 확실히 장점이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중요한건, 시작을 안했다는거... ^^;;;
큰맘먹고 시작하기가 쉽지 않네요~
복식부기란게 회계를 모르는 분들이
아 이거해야지 하고 훅 시작할수있을까싶기도 하네요
사업체의 경우에는 소규모라도 회계 담당자를 두고 정식으로 관리를 하는 편이 좋겠지만 개인의 경우에는 단식으로 쓰되 필요한 부분만 따로 다른 장부를 두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어부바님 말씀대로 목적과 수단이 뒤바뀌는 경우가 생길거 같아서요
아니면 가계부를 중간에 때려치우는 문제가 생길수도....
네이버 가계부 좀 썻는데 몇개월만에 네이버 가계부가 보여주는 자산이 10배이상으로 뻥튀기되어 잡혀있습니다. 그래도 걍 씁니다. 난 잘하고 있어 토닥토닥 ㅎㅎ
from CV
습관만들기가 쉽지 않는것 같습니다.
가계부를 복식부기로 적어보려고 하는데 막막하네요.
완벽하게 공부하고 써보겠다하시면 먼저 지칠 수 도 있어요.
회계라는게 파고들면 정말 어렵거든요.
후잉이 유료화 한다고 해서 걱정이예요 ㅠ.ㅠ
차라리 복식부기 지원하는 앱하나 나오면 지를텐데...
월 비용을 내는건 너무 비싸서요.
Cash Organizer 는 안드로이드에서도 많이 좋은가보네요.
정말 좋습니다. 돈값하고 남는다 싶어 유료로 가입했습니다.
근데 모바일환경에 좀 안맞아서 불편한건 사실이예요.
단식부기는 오늘 1,000원을 지출해 빵을 사먹었다.
출납 금액의 규모만 기록하고 출처나 흐름을 밝히지 않는 게 단식부기입니다. 작성자님께서 단식부기, 복식부기 구분을 못 하시는 것 같은데요. 클머니, 편한가계부를 비롯해서 웬만한 가계부 앱 쓰시는 분들은 이미 복식부기 하고 계신 겁니다.
전공자는 아니어도, 가계부 거의 18년이상 써오면서 불편했던 점이 복식부기 가계부를 쓰면서 다 해결되었거든요..
사용 시작하실 분들은 유료화 계획을 고려하세요. 월 5000원으로 올해 초 예정이랍니다.
전 작년 중순에 클리잉서 보고 이용 중이었는데 유료화 공지 보니 난감해지더라고요.
유료로까지 쓸 의향은 없는데 그동안 써 온 건 어찌 옮겨야 할지..
단식복식 부기의 최대 적은 부지런함입니다. 아무리 좋은 툴이라도 기록이 제대로 안되면 의미가없지요.ㅜ
머니북은 유료지만 금융사에서 자동으로 데이터를 가져오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게 꿀이지용.ㅜㅜㅋ
후잉도 이게 되면 갈아타볼까...
#CLiOS
복식부기는 현금흐름을 중심으로한게 아니라 발생주의적인 부분이라, 현재 내 현금상황에 대해서는 별도로 관리를 해야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극단적으로 말해서, 현금은 수중에 하나도 없는데 가계부상에서는 자산만 1000만원으로 평가되어 있을 수도 있지요...)
단순한 거 찾아 쓰다가도 결국 다시 복식기부로 돌아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