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ed 전구가 많이 싸져서 기존 형광램프 대신 교체를 많이 하죠.
전구 교환정도야 아무것도 아닌데 뜻밖의 복병이 있으니 잔광 현상이죠.
저도 led 교환하다가 아래 2번원인으로 2주간 전구 교체를 못했는데 오늘 해결을 봤습니다.
(잔광 현상이란 전원 스위치를 off 했는데도 약하게 불이 들어와서 깜빡 거리는 현상)
이미 많은 전문가분들이 잔광현상 원인과 해결을 제시를 해주었는데요. 혹시 처음 보는 분들을 위해서
가장 많은 원인을 얘기하자면
1. 전원 연결 실수로 인한것 - 전원 단자함에서 상전원선과, 중성선을 바꾸면 해결
전원선이 잘못연결 된것 확인법 - 전등스위치를 분해해서 인입선에 검전 드라이브를 대어서 불이 들어오면 정상
불이 안들어오면 선연결이 잘못된것이니 전원 단자함에서 해당 선을 서로 바꿔주면됨
2. 현재 신축 아파트나 주택에 부착된 전등 스위치 문제
스위치 자체가 문제라기 보단 불이 꺼진 상태에서 스위치 위치를 쉽게 찾기 위해서 스위치에 led가 켜지도록 만들어졌는데
이것때문에 led 전구에도 전기가 흘러서 잔광현상이 발생됨
- 해결책:
가. 인터넷에 가장 많이 검색되는 해결책 - 스위치를 led 가 없는 스위치로 바꿔라.
나. 제가 해결한 방법 - 스위치를 완전 분해하여 led를 제거
- 장점 : 비용이 안듬, 깔금함
- 단점 : 스위치 분해잘못하면 조립하기가 좀 어려움, 분해시 내부 부품 쏟아지지 않게 주의 요망
다. 또다른 방법 : 스위치 외부에서 그냥 led 부셔버림
- 장점 : 간편,
- 단점 : 잘 부셔야함, 잘못 부수면 낮은 전압이지만 합선될 가능성도 있음... 비추
미관상 안좋을것 같음.
암튼 저랑 비슷한 현상으로 고민하시는분들 있다면 잘해결 되시길 바랄게요 머 분해하다가 조립잘 안되면 스위치 다시 하나
산다고 하면 맘 편할듯하네요.. 저도 분해하다가 부품이 몇개 안되지만 (7개정도) 확 쏱아져서 한참 고민하다가 조립했네요.
전에 집에서 LED 등을 달고나서 잔광현상때문에 일반스위치로 변경하니 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얼마전 이사할때는 화장실은 모두 삼파장 램프로 바꿔버렸습니다.
화장실 전등은 오래 사용하는 것도 아니기에 전기세 걱정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잔광이 있는 LED 전구는 아무래도 전원부가 저렴하게(다이오드+전류제한 캐페시터+저항 구조) 되어 있을 듯 합니다.
저는 모 대기업 제품만 주로 사용중인데 잔광문제를 본 적이 없습니다(본가, 처가에도 적지 않은 수를 설치 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DIY로 LED바를 사다가 추가 전원 부(스위칭 방식)를 이용해서 직접 설치한 곳도 잔광 문제가 없습니다.
공통적으로 스위칭 방식 전원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센서등은 LED 전용 고급형으로 설치하세요.
싸구려 센서는 잔광이 있거나...
잔광이 없어도 전류 변화에 민감하여 수시로 점등 됩니다.
쉽게 말씀드려서 화장실 환풍기 켜고 끌때, 진공청소기 켜고 끌때 센서등이 혼자서 켜 집니다.
국산 고급형으로 바꾸니 해결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