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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모바일 P2P의 역사와 세대별 P2P정리 22

9
2015-11-20 13:34:29 59.♡.66.163
산치스

예전에 모 사이트에 적은 글을 재정리하여 올린 글입니다. 

 

 

 

1. 세대별 P2P정리

 

◆ 1세대 1999년 - Napster(냅스터)

소리바다를 써보신분은 아시지만 소리바다의 원형이 냅스터입니다.

서버는 사용자가 서버에 접속하면 PC의 MP3, WMA등의 파일을 서버에 전송해 이것을 목록화하는 서버통제형방식입니다. 서버에 접속한 사용자의 파일은 중앙 서버에 모두 데이터화되고, 파일을 다운받고자 하는 컴퓨터와 제공하는 컴퓨터를 1:1로 연결하여 파일을 전송하게 됩니다. 냅스터의 단점은 음악 파일만 공유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중앙서버가 일일이 파일의 목록을 간섭하기때문에 저작권단체의 표적이 되었고 결국 냅스터는 사라지게 됩니다. 냅스터를 그대로 빼긴 소리바다또한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되죠.

대표적 프로그램: Napster(냅스터), 소리바다

 

 

◆ 2세대 - Gnutella(그누텔라)

혹시 구루구루 써보신 분 계신가요?

바로 구루구루의 원형이 그누텔라입니다. 개인과 개인끼리 묶어주는 P2P이죠.

사용자는 먼저 네트워크에 있는 또 다른 그누텔라의 IP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수많은 그누텔라 사용자가 게시되어 있는 유명 웹 사이트를 방문하면 주소를 알 수 있죠. 사용자가 파일을 찾기 원한다면, 그 사용자는 그누텔라 사용자들에게 그 파일에 대한 질의(query)를 던집니다.

파일점 주세요?!! 제발!? 플리즈!!~~~@@@

이런식으로 구걸을 해야합니다;; 그야말로 파일이 많은 분이 신이죠..

초창기엔 사용자들이 그냥 파일을 공유했지만 나중에 사람들이 자료를 그냥 나누어주는게 아니라 받을려는 사람의 자료를 보고서 원하는게 없다면 주지를 않습니다. 자료가 없는 분은 구걸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문제점이 누적되어 결국 그 왕좌를 당나귀에게 넘겨주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나 싶었는데 2008년에 들어서 다시 최근에 일본에서 우타타네(うたたね)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습니다. 우타타네에 대한 설명은 뒤에 다시 하겠습니다.

대표적 프로그램: 구루구루, Gnutella(그누텔라), KaZaA(카자), Limewire(라임와이어), soulseek(솔식), Utatane(우타타네)

 

◆ 3세대 - edonkey(당나귀)

c2WbRDK.jpg (600×534)

 

edonkey는 최초의 파일분할식 공유프로그램입니다.

영화같은 대용량의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당나귀가 출현하고 나서였죠.

그전까지 유행했던 카자, 라임와이어등이 몰락하고 당나귀가 P2P계를 제패했죠.

초창기 당나귀개발자들은 개발자금으로 당나귀에 광고창을 띠워서 자금을 충당했는데 이것이 공개소스진영을 반발을 사서 이뮬emule을 개발합니다. 이뮬은 공개소스이기 때문에 수많은 변형버전이 나왔죠.

이뮬은 그자체로 좋았지만 문제는 이뮬의 형제들이 악랄한 프로그램이 많았습니다.

이뮬의 변형버전들이 자신들끼리만 자료를 더 빠르게 공유하며 다른 유저를 차별을 했는데 유료회원에게만 더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푸루나가 대표적이었죠. 이런 이기적인 프로그램의 문제로 한개의 당나귀서버가 다운되면, 연쇄적으로 수많은 전세계의 당나귀서버들이 다운되는 일이 자주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서버말썽이 심하자 edonkey개발자들은 오버넷이라는 차세대프로그램을 만듭니다.

Overnet은 최초의 서버리스방식의P2P프로그램으로써 기념비적인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이뮬진영은 오버넷에 대항해 kademlia라는 서버리스네트웍을 만듭니다.

 

당나귀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오랜동안 전성기를 누렸지만 저작권단체의 표적이 되어 서버가 패쇄되었고 당나귀개발자의 사망으로 결국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뮬이 당나귀의 네트워크를 물려받고 잠시동안 크게 성장했지만 역시 서버패쇄와 사용자의 이기적인 히트 앤드 런 문제로 점점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뮬은 히트앤드런을 완벽하게 차단한 레이쇼정책을 쓰는 토렌트에 완벽하게 밀려버립니다.

대표적프로그램: edonkey(당나귀), Overnet(오버넷), eMule(이뮬), 미디어뱀프, 동키호테, 이지뮬, 푸루나, winmx

 

  

 

◆ 4세대 - 비트토렌트

너무나 글이 길어 다음 장에서 서술하겠습니다.

 

 

 

2. 일본의 P2P

 

◆ 3세대 위니, 쉐어, 퍼닥

일본은 정부의 통제가 심해서 서버를 둘수없어 토래커가 생길수 없는 구조입니다. 당나귀의 초기버전은 서버가 망하면 거기에 있는 이용자가 모두 이용할수없는데 반해 오버넷은 서버가 없이 돌아가는 P2P라서 일부 노드가 없더라도 생생하게 돌아가죠.  위니,쉐어, 파닥은 오버넷과 P2P구현원리가 비슷하며 그래서 서버가 없어도 돌아가는 퍼닥,위니,쉐어같은 P2P가 일본에서 많이 쓰이고 있죠. 노드는 토렌트의 피어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검색하면 자료가 뜨지 않지만 천천히 노드가 모이면서 파일을 받을수 있는 구조입니다. 바다에 낚시하는 기분으로 트리거로 예약해두면 몇시간후에 노드가 모이면서 파일이 받아집니다. 그리고 카보스는 음악파일만 특화된 프로그램입니다.

대표적 프로그램: Winny(위니), Share(쉐어), Perfect Dark(퍼퍽트다크), Cabos(카보스)

 

 

◆ 2세대 그누텔라방식으로 희귀한 일본P2P  우타타네, 아메바

일본에서 지속적인 P2P의 단속으로 인해 퍼닥,쉐어,위니의 업로드가 체포되었고 그래서 가장 패쇄적인 그누텔라방식의 우타타네가 뜨고 있습니다. 아는 사람에게 파일을 공유하겠다는 지극히 패쇄적인 P2P시스템이죠. 우타타네는 수많은 개인과 개인을 연결하지만 몇몇의 개인은 개인서버를 만들어야 합니다. 리쳐는 그런 개인서버에 접속해서 파일다운을 개인서버운영자에게 허락을 받아야 다운을 받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개인서버주소는 특정한 패쇄적인 사이트에서만 알수 있습니다. 즉 가장 패쇄적인 파일공유시스템이고 자신이 파일을 가지고 있어야 쉽게 다운을 허락받을수있습니다. 이런 우타타네의 패쇄성을 극복하고자 아메바라는 세로운 P2P가 나왔습니다. 아메바는 부속프로그램인 옥토퍼스와 연계하는데 옥토퍼스(Outopos)는  채팅기능과 커뮤니티기능을 강화하여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서 채팅도 하고 서치한 자료를 아메바로 보내는 등의 기능을 합니다.  

 

ps: winmx는 당나귀프로그램과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P2P의 구현원리는 당나귀와 흡사해서 3세대에 속합니다. 역시 구루구루도 그누텔라와 다른 프로그램이지만 P2P의 구현원리는 그누텔라방식이라서 2세대에 포함했습니다.

대표적 프로그램: Utatane(우타타네) Amoeba (아메바)

 

 

 

3. 전세계의 P2P현황

 

◆ 일본

일본애들은 토렌트를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한때는 일본은 위니, 쉐어, 퍼닥의 3파전이었으나 일본정부의 단속으로 우타타네와 아메바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퍼닥이 제일 잘나가고 있지만 아직도 위니나 쉐어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퍼닥은 무조건 40기가 캐시를 다운받은후 쓸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파일만 공유하는 카보스와 구루구루와 흡사한 우타타네도 유명합니다.

요즘에는 새롭게 부상하는 아메바가 우타타네를 대체할것으로 보입니다.

 

◆ 중국, 중화권(대만, 홍콩)

중국과 중화권은 이뮬, 토렌트, 바이두를 많이 씁니다. 

특히 Very시디라는 거대한 이뮬사이트가 있어서 이뮬도 쓰는 것 같습니다. Very시디사이트에서는 easyMule이라는 변종이뮬을 배포합니다. 이뮬과 토렌트의 기묘한 동거는 이뮬과 토렌트가 함게 돌아가는 Thunder라는 프로그램까지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Thunder는 당나귀, 토렌트외에도 다운로드프로그램인 flashget이나 Net Transport과 비슷한 링크자동감지다운로드기능까지 있어 중국인이 많이 씁니다. 요즘에는 바이두클라우드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중국 바이두의 클라우드서비스인데 단점은 중국정부의 통제아래에 있기때문에 가끔 바이두측에서 강제로 파일을 삭제한다는 것이죠.

 

◆ 국내

국내는 웹하드가 많이 쓰이고 또한 토렌트도 많이 쓰입니다. 요즘엔 바이두 클라우드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북미와 유럽, 그리고 월드 

전세계적으로 토렌트나 이뮬, 웹하드를 많이 씁니다. 북미와 유럽은 토렌트를 많이 쓰지만 속도가 느린 남미, 중동, 동남아, 아프리카등 인터넷속도가 느린곳은 웹하드를 많이 쓰고 그담에 이뮬를 많이씁니다.  

 

◆ 웹하드와 이뮬, 공개토렌트

웹하드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rapidshare와 MEGAUPLOAD를 많이 쓰고 hotfile.com도 많이 씁니다. 가끔 구글로 검색해서 중동쪽사이트가 나오면 거의 rapidshare나 MEGAUPLOAD링크가 걸려있는 곳이 많죠. 웹하드의 유행은 uvrx같은 서치사이트까지 나왔고 JDownloader 같은 웹하드 전문 다운로드프램그램까지 나왔습니다. JDownloader는 웹하드의 다운링크를 감지하는 링크자동감지다운로드기능이 강력합니다. 특히 akiba-online같은 사이트는 웹하드위주로 자료가 올라가는데 JDownloader는 필수입니다. 

 

이뮬도 많이 쓰이는데 오리지널이뮬보다 변종이뮬(eMule MoDs)이 유행하고 있죠. eMule Xtreme, eMule IoNiX, eMule MorphXT가 유명하죠. 특히 eMule IoNiX는 다운로드와 업로드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어 이뮬고수들에게 환영받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easyMule를 씁니다. 공개토렌트사이트는 당연히 thepiratebay가 가장 유명합니다.  그밖에 킥애스, bitsnoop이 유명하죠. 국내는 tcafe, 이토렌트가 유명하며 일본은 nyaa.se, tokyotosho.info, jishaku.net라는 사이트가 중화권은 tvboxnow, bt.hliang.com가 있습니다. 중국은 그냥 바이두에서 검색해서 들어가는 실정입니다. 참고로 한류는 d-addicts입니다. 요즘엔 vuze라는 토렌트클라이언트가 검색기능을 넣어 유토렌트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비공개트래커와 딥웹

HYs9pvs.jpg (640×781)

 

북유럽의 스웨덴에서 이용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저작권법 개혁과 거대기업의 지식 독점 위한 특허제도 폐지를 주장하는 단체인 파이럿베이가 출범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수많은 저작권단체의 소송에 휘말렸고 아직도 지속적으로 싸우고 있죠. 그래서 해적들은 더욱더 언더그라운드에 숨어들어가버립니다.  

 

야후!, Google, bing 같은 일반 검색 사이트로 검색이 가능한 웹을 표면 웹(Surface web)이라 하며, 그 대치 용어로 검색 사이트에서 걸리지 않는 곳을 딥웹이라고 부릅니다. 해적들은 저작권단체의 눈을 피하기 위해 그들은 딥웹의 일종인 비공개트래커을 개설하였으며 그곳에 가입하기위해서 초대장을 받지않으면 안됩니다. 아무나 초대하지않으며 어느정도 활동을 하여 신분이 보장이 되면 그때 초대를 하게 됩니다. 더욱더 보안성을 강조하기위해 연좌제가 존재하며 만약 초대받은 사람이 이들의 비밀을 누설하거나 자료을 무단유출할경우 초대한 사람까지 밴을 당합니다. 어떤 곳은 초대한 사람의 윗선인 초대한 사람을 초대한 사람까지 연좌제로 응징합니다. 어떤곳은 꼭지점까지 잘라서 8선까지 잘라냈다는 애기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특정국가에서 그런 현상이 유독 많이 일어나는 경우 해당국가 전체를 전부 차단하는 컨츄리밴을 먹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을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우며 정말로 친하지 않으면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한때 한국의 유저가 무분별하게 초대장을 난발하는 바람에 통째로 국가밴을 먹었다는 애기는 유명한 애기이죠. 특히 루마니아와 일부 동유럽국가가 컨츄리밴으로 유명합니다.

 

이런 비공개트래커는 릴그룹이 활동하는데 비공개트래커의 운영진과 릴그룹이 충돌하는 일이 벌어지곤 합니다. 이런 릴그룹은 독자적인 세력을 구축하여 트래커의 운영진과 충돌하는 경우가 있으며 예를 들어 중화권의 유명한 A트래커의 M릴그룹이 B트래커에 이사를 갔는데 결국 B트래커가 A트래커를 뛰어넘었죠. M그룹은 다시 C트래커로 이사를 갔지만 예상외로 C트래커는 성장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보통 릴그룹은 유즈넷이나 IRC로 활동을 하는데 릴그룹중 일부는 씬트래커로 자료를 배포합니다. 씬트래커중에서 0day는 정식발매일인 당일날 자료을 올라온다는 의미입니다. 이들은 자료를 전부 압축하여 배포를 합니다. 논씬은 자료를 원본그대로 올리는데 씬트래커보다 좀 늦는 편입니다.

 

 

 

 

4. 모든 P2P의 개념을 통합한 비트토렌트

P2P는 크게 2가지의 개념을 가집니다.바로 공개형과 비공개형이죠.

공개형은 바로 냅스터와 당나귀이고 비공개형은 그누텔라방식이죠

kYoBaqn.gif (600×350)

 

 

 

공개형P2P

1:多공유이다.

파일검색이 가능하다.

쉽게 파일에 접근해서 다운로드할수 있다. 검색을 통해 파일을 액세스할수있다.

커뮤니티사이트가 없어도 된다.

서버주소는 몰라도 된다. 자동으로 접속가능하다.

보안에 취약하다.

대표적 프로그램: Napster(냅스터), 소리바다, edonkey(당나귀), Overnet(오버넷), eMule(이뮬), 미디어뱀프, 동키호테, 이지뮬, 푸루나, winmx, Winny(위니), Share(쉐어), Perfect Dark(퍼퍽트다크), Cabos(카보스)

 

비공개형P2P

1:1공유이다.(요즘엔 개선해서 1:多공유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파일검색이 불가능하다.

파일에 접근할려면 상대방의 허락이 있어야한다. 질의한후 허락받고 파일을 액세스를 할수 있다.

커뮤니티사이트가 반드시 존재해야한다.

서버주소는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정보을 받아야한다.

보안에 강하다.

대표적 프로그램: 구루구루, Gnutella(그누텔라), KaZaA(카자), Limewire(라임와이어), soulseek(소울식), Utatane(우타타네)

 

 

인터넷 초창기에는 파워유저들이 뉴스그룹을 결성합니다.  처음에 유즈넷을 구축하여 서로 자료를 교환하였습니다. FTP서버를 구축하여 자료를 다운받거나 icq,irq,IRC로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죠. 참고로 하이텔은 유즈넷의 일종입니다. PC통신도 일종의 유즈넷인데 하이텔과 천리안은 기업에서 상업적으로 채용한 것이죠.  좀더 통신기술이 발달하여 웹이 발전하자 일부 뉴스그룹들이 웹상에서 사이트를 만들어 활동하였는데 이들이 와레즈입니다.

 

xnolFqg.jpg (540×337)

  

시간이 지나간후 션패닝은 냅스터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인터넷상에서 개별 컴퓨터끼리 자유롭게 의사소통 할 수 있는 길을 터주자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도 P2P라는 존재는 있었으나 대중들을 위한 P2P프로그램을 만들어준것은 션패닝이 최초였습니다.

션패닝의 냅스터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저작권단체의 소송에 직면하게 됩니다.

클라이언트-써버 모델(client-server model)은 저작권에 취약했고 결국 냅스터는 패쇄하게 됩니다.

 

이런 저작권단체의 소송에서 벗어나고자 그누텔라가 탄생합니다. 저작권단체의 추적에서 완벽하게 피하고 소수의 커뮤니티사이트에서 회원끼리 공유하는 방식이죠. Nullsoft라는 회사에서 p2P프로그램를 개발했지만 프로젝트는 페지되었고 코드를 폐기할 예정이었으나 해커들이 코드을 낚아채서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그누텔라라는 유명한 소프트웨어입니다.

 

그누텔라는 저작권을 추적을 피하기 위해 패쇄형으로 개발되었습니다.그누텔라는 냅스터와 달리 중앙에서 개입하는 부분이 전혀 없었습니다.아무도 사용자를 추적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교환하는 파일의 목록을 만들 수도 없습니다.

유저는 먼저 커뮤니티사이트에 가입한후 다른 그누텔라유저의 IP 주소를 알아야 합니다. 그다음에 그누텔라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상대방 그누텔라유저의 컴퓨터에 접근한다음 엑세스에 대한 질의(query)를 던집니다.

 

파일점 주세요?!! 제발!? 플리즈!!~~~@@@

이런식으로 구걸을 해야합니다;;

 

초창기엔 사용자들이 그냥 파일을 공유했지만 나중에 사람들이 자료를 그냥 나누어주는게 아니라 받을려는 사람의 자료를 보고서 원하는게 없다면 주지를 않습니다. 자료가 없는 분은 구걸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1:1공유라서 파일공유에 시간이 많이 걸리죠. 이런 문제점이 누적되어 유저들이 당나귀에게 갈아타게 되었죠.

 

당나귀는 냅스터을 개량해서 파일분할방식을 추가한후 등장합니다. 당나귀의 등장에 유저들은 열광했고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하지만 저작권단체가 가만히 있었리는 없고 지루한 소송전이 시작되었죠.

당나귀개발자들은 저작귄에 취약한 클라이언트-써버 모델(client-server model)을 버리고 클라이언트-클라이언트 모델(client-client model)인 오버넷이 개발됩니다.

 

하지만 저작권단체도 이에 맞추어 다시 소송을 걸고 당나귀개발자의 사망함에 당나귀프로젝트가 중단되고 맙니다. 

비트토렌트는 브램코헨은 이런 저작권의 소송에 주목하고 자신의 토렌트프로젝트에 그누텔라의 보안성에 접목시킵니다.

그리고 당나귀의 공개형방식과 그누텔라의 비공개형방식의 개념을 통합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비트토렌트를 개발합니다. 비트토렌트는 당나귀의 파일분할방식을도입하고 서버통제방식과 서버리스방식을 상황에 따라 바꿀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유저들이 파일을 접근하는것을 검색이 아닌 그누텔라방식으로 접근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유저들의 파일액세스의 동선

당나귀유저:

프로그램가동 → 검색 → 파일액세스

 

그누텔라유저

커뮤니티사이트에서 서버주소확보 → 프로그램가동 → 파일액세스권한을 질의 → 허가를 받은후 액세스

 

비트토렌트유저

비공개: 포럼에서 초대장을 확보 → 사이트의 회원이 되어 토렌트파일다운권한 획득 → 사이트에서 인덱스가 담겨있는 토렌트파일다운 → 프로그램가동 → 토렌트파일가동으로 파일액세스

공개: 공개토렌트사이트에서 자유롭게 토렌트파일다운 → 프로그램가동 → 토렌트파일가동으로 파일액세스

 

비트토렌트는 즉 공개형P2P와 비공개형P2P를 합친 혼합형P2P입니다. 공개트렌트로 공개형으로 될수 있고 비공개트래커로 비공개형P2P가 될수있죠. 보안성이 거의 없었던 당나귀,이뮬은 몰락하였고 토렌트는 상황에 따라 공개사이트로 유저의 편리함을 비공개사이트로 사이트의 보안성을 추구하는 편리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공개형을 다루는 곳은 토렌트사이트라고 호칭하고 비공개토렌트을 다루는 곳은 트래커라고 호칭합니다. 공개형은 서버가 없으며 공개서버에서 토렌트만 받아서 자료를 주고받습니다. 트래커는 서버를 따로 가지고 있으며 회원끼리 자료를 주고받습니다. 

 

일본은 위니,쉐어,퍼닥같은 오버넷과 비슷한 서버리스방식의 P2P가 유행하였으나 일본정부의 추적에 헤비업로드들이 그누텔라방식의 우타타네로 숨어버렸습니다. 앞으론 일본에서 보안성을 강조한 그누텔라방식의 우타타네와 아메바가 유행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산치스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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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
baer2000
IP 220.♡.18.27
11-20 2015-11-20 14:02:49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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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vel 6은 어떤 것들인가요?

독수리 있는 걸 보니, 미국 비밀 기관 같은 것들인가요?
인생35
IP 223.♡.188.41
11-20 2015-11-20 14:06:42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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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드로 자료를 받는것도 있었는데 이름이 가물가물하네요..
Zombiepower
IP 184.♡.110.48
11-20 2015-11-20 14:13:21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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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입니다. 이빨빠진 자료들 땜에 문제가 많았지요.
이브제로
IP 27.♡.12.216
11-20 2015-11-20 14:09:51 / 수정일: 2017-04-30 16:06:10
·
초창기에 뉴스그룹도 있었죠.
P2P전용은 아니지만 IRC도 채팅 + 파일 공유가 활발했었구요~
산치스
IP 59.♡.66.163
11-20 2015-11-20 14:14:59 / 수정일: 2017-04-30 16:06:10
·
뉴스그룹이 유즈넷을 많이 활용합니다.
건파
IP 178.♡.199.166
11-20 2015-11-20 14:52:13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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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C 로 자주 받았었던 기억이 있네요...
한 2001년경???
hajins
IP 14.♡.104.1
11-20 2015-11-20 15:46:26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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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 한창쓰던때가 날개달기 시절이네요
나타시카
IP 49.♡.54.155
11-20 2015-11-20 15:59:36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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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뉴스그룹 한국채널들 유지되나요? 군대 가기전까진 꽤 사용했는데/
prototype95
IP 175.♡.19.178
11-20 2015-11-20 16:10:11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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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Incoming 폴더...
볼라벤
IP 14.♡.48.5
11-20 2015-11-20 21:54:54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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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소스님
야동 드립칠때 엄청 써먹었죠 ㅎㅎ
#CLiOS
clclien
IP 223.♡.173.1
11-20 2015-11-20 19:11:41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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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C 랑 ftp 도 참많이썼는데.
OLIVER
IP 61.♡.110.105
11-20 2015-11-20 20:09:10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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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텔은 유즈넷을 표절해서 나온 것중에 하나입니다."라고 하셨는데.
usenet/newsgroup의 형태가 VT모드 (pc통신)의 모태(원형?)일 수는 있어도 "표절"은 아닐 것 같은데요;;
산치스
IP 59.♡.66.163
11-20 2015-11-20 21:37:45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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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넷이 개발된것이 1979년입니다.
인터넷은 1969년에 미국국방성에서 군사목적으로 만들었는데 그걸 미국대학들이 서로 자기들이 통신을 하면서 ARPANET을 만들었습니다. 그당시 운영체재는 유닉스와 유닉스변종이 유행입니다. System V와 BSD같은 거 말이죠. 유닉스는 AT&T연구소에 1960년대 말에 만든 운용체재이구요. 그때 유닉스끼리 접속한 프로그램이 뭔지 모르지만 (아마 털넷이나 터미널프로그램의 일종이거나 원류일겁니다. 전공이 아니라서 더이상은 모릅니다.) 이런 기술이 축적되어 발전하면서 고안안 것이 유즈넷입니다. 서로 더욱더 편리하게 접속을 할려구요.

유즈넷 Usenet(User'Net)은 인터넷의 유저들이 접속하기 위해 구성된 네트워크이며 1979년에 본래 유닉스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사실 PC통신도 일종의 유즈넷입니다. 나중에 IBM호환의 DOS나 애플의 OS도 유즈넷을 채용합니다. 애플의 PC가 나온 년도가 1976년입니다. 최초의 상업용 PC는 코모도어인데 애플이 아마 2번째인가 3번째로 나왔을겁니다. 그 후에 IBM호환 PC가 나옵니다. 물론 PC의 OS는 유닉스을 본땄지만 나름 독자적인 OS을 들고 나옵니다. 게리킬달의 DOS라든가 애플2의 OS말이죠.

천리안이 1984년 5월에 (주)한국데이터통신의 전자사서함 서비스로 시작하였고 하이텔은 1986년 11월 1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한국경제 프레스텔(Korea Economic Prestel)'로 시작하여 한경코텔에서 나중에 하이텔이 됩니다. 천리안이든 하이텔이든 기본은 유즈넷에서 관련기술을 그대로 가져와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소리바다는 넵스터를 표절했고, 구루구루는 그누텔라, 푸루나는 이뮬에서 소스를 그대로 가져와서 살짝 바꾸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독자적일지몰라도 구현원리나 소스는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당시 한국이 IT강국이 된것도 김대중, 노무현대통령의 노력이 큰데 한국데이터통신과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독자적으로 만들 수준이 되지 못하죠. 물론 이건 탓할것이 안됩니다. 다른나라도 다 마찬가지이구요. 미국에서 발명한 기술을 소스만 가져와서 겉의 인터페이스만 틀리게한 것에 불과하죠. 우리가 스스로 독자적으로 개발했다는 것은 사실상 그시대에서는 불가능한 애기입니다.

그렇지만 님이 제기한 이의도 일리가 있다고 생각이 되며 그래서 해당항목을 다음과 같이 수정했습니다.
참고로 하이텔은 유즈넷의 일종입니다. PC통신도 일종의 유즈넷인데 하이텔과 천리안은 기업에서 상업적으로 채용한 것이죠.
산치스
IP 59.♡.66.163
11-20 2015-11-20 22:33:30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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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VT라는 것은 VT모드 텍스트 기반을 말하며 일종의 터미널 에뮬레이터입니다. 그건 하이텔이 아니구요. 유즈넷도 아닙니다.
쉽게 말하면 브라우저와 같은 역할을 하는 접속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님이 네이버에 접속을 한다고 가정을 합니다.
네이버에 접속하기 위해 브라우저에서 naver.com를 주소를 입력한후 들어갈겁니다.
마찬가지로 하이텔에 접속하기위해서 브라우저역할을 하는 접속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당시 하이텔은 VT모드을 통해 접속을 했습니다.

그리고 뉴스그룹은 유즈넷이 아닙니다. 뉴스그룹은 파워유저들이 여러가지 소식을 보내기 위해 결성된 사람들을 말하며 뉴스그룹은 통신을 하기 위한 수단으로 FTP, 유즈넷, icq, irq, IRC같은 것을 이용한 것입니다. 그후에 인터넷의 기술이 발전하여 웹과 브라우저가 등장하면서 뉴스그룹들도 시대에 맞추어 사이트을 만들어 자료를 배포하는데 그것을 와레즈라고 했습니다.
산치스
IP 59.♡.66.163
11-21 2015-11-21 01:15:16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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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하나 초창기는 PC가 없었고 기업이나 대학가에 대형컴퓨터가 쓰였으며 유닉스로 돌아갔습니다.
이때는 유닉스에서 유닉스로 대등한 관계로 바로 접속하였고 접속하기위해 터미널을 이용하였는데 이때 고안된 터미널 접속프로그램이 유닉스의 텔넷입니다. 그후에 PC가 나오면서 PC와 기존의 유닉스컴퓨터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나온것이 유즈넷이구요. 이때 접속프로그램은 버추얼터미널(VT)로 발전합니다. 여기서 PC통신도 일종의 유즈넷입니다. 그후에 World Wide Web이 나옵니다. 그냥 웹이라고 하죠. 웹이 나오면서 브라우저가 나옵니다.

인터넷:접속프로그램
바로 접속:터미널 - 유즈넷:버추얼터미널 - World Wide Web:브라우저
삭제 되었습니다.
BitLocker
IP 121.♡.82.230
11-20 2015-11-20 22:56:02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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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일본쪽 이야기는 애니릴 덕분에 알게된거라 익숙한 이름들이 많이 보이네요 ㅎㅎ

비공개 트래커도 재미난 이야기가 많은데 한국인 단체밴 같은건 저도 본적이 있네요. ㅋㅋㅋ
빙수카터
IP 211.♡.136.80
11-21 2015-11-21 09:32:36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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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신 내용 정리 감사합니다. 짝짝짝..

소실적에 약 10여년전?...위 내용에는 없지만...
릴그룹 포함 파워유저들은
공서버..스캔 (오픈 FTP 써칭해서, 섭 관리자들 몰래 히든 폴더를 생성해서
그 위치에 회원들끼리 자료 공유) 통해서 포럼 형태의 보드 게시판을 통해서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FTP, FXP 로 자료 공유했었죠..당시엔 속도도 엄청나서..첨 접하고 완전 신세계였었는데...ㅎ. 그때가 젤 재미도 있었고
일반 사람들과 다른 특권 의식도 있고 열심히 활동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지금이야 비공개트래커 통한 토렌트가 제일 대박인듯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from CV
신민철
IP 180.♡.13.219
11-22 2015-11-22 13:55:57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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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군대에서는 그렇게 한다죠?
shud
IP 175.♡.31.118
11-23 2015-11-23 16:34:47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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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모~~~
deginew
IP 220.♡.183.71
11-21 2015-11-21 18:08:34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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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시작하고 뉴스그룹 처음 썼을때.... 정말 신기했어요....
좌절(?)도 많긴했지만.....
from CV
diginia
IP 49.♡.36.6
11-21 2015-11-21 23:35:24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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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그룹에서 받았는데 이빨이 빠지면 참 허탈했죠
#CLiOS
eels
IP 121.♡.32.93
11-23 2015-11-23 03:45:56 / 수정일: 2017-04-30 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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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BBS가 생각나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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