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반이 간편해 보이지만 의외로 손이 많이갑니다. 장비도 많이 필요하고.
일단 3-4명이 밥먹으려먼 코펠 꽤 큰것도 있어야 하고, 버너도 하나 차지해야하고.. 시간도 꽤 걸립니다.
게다가 햇반은 좀 덜 끓였다 싶으면 안익은 생쌀 비슷하게 알맹이 씹힙니다.
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소소히 퍼진 입소문인데
햇반 말고 "왕후의 밥" 이란 제품을 사시면 훨씬 좋아요.
햇반은 충분히 안끓이면 반쯤 생쌀인 덜된 밥 먹는 느낌인데요,
왕후의 밥은 덜 끓여도 찬밥 먹는 느낌입니다. 밥이 다 되어 있어요.
적당히만 데우고 먹으면 된다는 말씀이죠.
아예 안데워도 그냥 찬밥처럼 먹을수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최근엔 안먹어 봐서 혹시 공정이 바뀌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요즘엔 그냥 글라스락 조그만거에 일인분씩 싸갑니다.
갓 지어서 담고, 적당히 보온되는곳에 짱박아서 가면 미지근하니 딱 먹기 좋아요 (제가 조금 식은밥을 좋아해서)
밥그릇도 따로 필요없고, 뚜껑은 반찬접시나 앞접시로 쓸수 있고.
다먹은 다음에 설겆이 할것도 없이 그냥 뚜껑 닫아서 집에 가져가면 됩니다.
왕후의 밥은 구매하기가 좀 힘들어서...
엊그제 오뚜기밥을 안데우고 먹어봤는데.. 찬밥느낌은 전혀 아니고 덜익은 밥 느낌입니다.
공정이 바뀐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렇습니다.
기존과 다른 식감의 밥이면 다른 공정을 사용했다는 소린데
냉장고에 들어가도 부드러운 식감을 주는 약품을 사용한게 아닐까 추측되네요
삼각김밥에 사용되는 첨가재가 있죠
그래서 삼각김밥은 보관을 냉장실에서 하지만 먹어보면 보들보들하죠...
근데 냉장에 들어간건 안먹어봤고, 상온상태만 먹어봤어요.
오뚜기밥 같은 종류는 처음부터 찬밥이라서 상관 없죠.
전 그냥 악히고 잘먹었는데... 그냥 그런 식감을 좋아해서요.....
워너비인데 쩝
햇반보다 더 비싼 초고압공법이 가능한 장비를 사다 쓰고 있어서 밥맛이 더 좋고 씹는 느낌도 다르다고 동원다니시는 분께 들었습니다.
초고압공법으로 조리해서 이름이 쎈쿡입니다.
쎈쿡, 왕후의밥, 오뚜기밥 다 괜찮다는거네요
다른건 미리 지은 밥을 데우는 방식이고, 햇반은 데우면서 밥이 바로 되는 방식...
글고 왕후의 밥이 젤 좋은건 '가격' 이라고 생각해요. 한 개에 500원 꼴...
가격도 저렴하구요.
왕후의 밥은 먹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