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거의 NFC가 들어 있죠. 아이폰은 6부터 있는데 애플페이외엔 안 된다고 하는 듯 해요.
이번에 인터넷에서 파는 NFC 태그라는 것을 몇 장 사서 사용해 보았는데 참 재미 있네요.
제가 산 태그는 11*에서 샀는데 종이스티커 형태로 된 것 7장과 철로 된 표면에도 붙일 수 있는 메탈스티커 4장을 대략 배송료 포함 만원정도에 샀습니다.
재밌는 기능인데 아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팁에 올립니다.
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통신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대표적인 게 티머니로 버스 탈 때 띡 하는 거구요.
이번에 산 건 NTAG213이라고 치면 나오는 제품입니다.
NXP Semiconductors 칩이 들어 있구요.
NTAG213 타입입니다.
ISO/IEC 14443-3(TYPE-A) 호환되구요
ISO/IEC 14443-2(TYPE-A) 호환되구요
호환을 얘기하는 건 삼성이 S4이후로 NFC칩을 바꿔서 이전에 뭔 안 된다고 하는데 무슨 얘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 SKT인데요. 스마트터치란 앱을 통해 태그에 명령을 쓰고 지우고 할 수 있어요.
물론 NXP에서 나온 Tag Writer란 앱으로도 가능합니다.
Tag Writer인 경우엔 복수의 명령을 태그에 쓸 수 있는데 대부분 메모리가 작아 실제로는 안 되네요.
복수의 명령이란 "a랑 와이파이 연결하고 스마트폰에 어떤 앱을 실행하라" 라는 식의 순차적 명령을 주는 거죠.
태그엔 쓰기도 되고 지우기도 되고, 지워지지 않게 쓰기도 됩니다.
명령이 짧은 건 되고(예를 들어 스마트터치를 이용해 "운전모드"=와이파이끄고 벨소리켜고 티맵실행)
긴 명령이 들어간 건 용량부족으로 안 됩니다.
일반태그는 오렌지색으로 네모난 것과 동그란게 있고요.
메탈태그는 일반태그와 달리 철로 된 표면에 붙여도 인식이 되는 태그로 더 비싸고요. 동그랗고 파란색이며, 일반태그보다 더 두껍습니다.
일단 인식은 잘 되구요.
주의할 점은 스마트폰이 화면이 켜져 있고 락이 풀린 상태에서(물론 NFC가 읽기/쓰기 P2P가 ON상태) 스마트폰 뒷면 nfc 인식부분에 정확히 대고 떼는 순간 비프음과 함께 인식됩니다.
전 삼성 갤럭시 S4 LTE-A모델을 쓰는데 NFC가 후레쉬 있는 부분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고요. 아래쪽 배터리가 위치한 곳에 NFC 태그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태그를 어딘가에 부착할 때 내 스마트폰의 nfc태그위치를 고려해 붙여야 갖다 대기가 쉽습니다.
제가 NFC 태그 사용한 거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동차에서 TMAP 연결 : 휴대폰을 대면 와이파이 꺼지고 티맵 실행
2. 자동차에서 A한테 전화연결
3. 특정앱 실행
4. 짭프로와 스마트폰 와이파이 연결
5. 운전중 a에게 정해진 문자 전송
p.s.
1. 태그없이도 USIM을 태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IM에 명함정보를 넣고 다른 스마트폰에 갖다대면(영어로 TAG) 명함을 보낼 수 있죠.
2. 스마트터치로 쓴 NFC태그에 갖다 댔는데 그 스마트폰에 스마트터치 앱이 없으면 자동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도록 연결됩니다.
3. 특정앱을 실행시키는 NFC태크를 갖다 댔는데 또 그 앱이 없다면 자동으로 구글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도록 연결됩니다. 다운로드하면 그 다음엔 실행되고요.
벌써 사용한지 2~3년은 되는것 같네요...
어차피 명령들 집합은 Trigger가 해결하고, 이걸 발동시키는 트리거역할만 NFC가 하는거라 위젯이 하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거든요.
결국 NFC태그는 집에 어딨는지도 모르겠고 지금은 그냥 위젯만 사용중입니다.
게다가 이건 충전중이면 자동으로 와이파이켜서 집안에 연결시키거나, 와이파이 벗어나면 자동으로 와이파이 꺼서 배터리 절약시키거나 할 수도 있거든요.
할수 있는게 무궁무진하죠.
니어셀을 이용하면 모든 환경에서 스크립트를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집에 퇴근하면.. 진동해제, 벨소리 최대, 와이파이 온하여 무선공유기 연결, TV와 셋톱박스 자동으로 켜기등등..
회사에 출근하면... 진동설정, 와이파이 끄기, 출근기록 메일 보내기.. 등등..
티비같은 경우는 적외선으로만 되는게 아닌가요?
무슨이유인지 모르겠지만 스마트 터치로 태그 입힐때 태그동작의 갯수가 일정수준을 넘어가면 용량초과로 태그가 입혀지지 않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같은 동작을 trigger로 태그입히면 문제없고..
tasker와 trigger 그리고 Llama를 알게 된 것만도 큰 수익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