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저 면도기 따뜻하게 해주는건 적극 추천합니다. 피부에 스팀타월해서 면도하기 편하게 하라고 하는 이야기도 있는데 실제 면도한번 하는데 매번 그거하긴 귀찮구요. 그래서 그냥 뜨거운물 계속 켜둔 상태에서 물 받아서 면도기 따뜻하게 해주고, 한번 특정 부분 면도하고 다시 또 세척하면서 다시 뜨거운물에 해주고 그러면 면도가 잘 되더군요. 추천해요. 저도 정방향만 해선 안되서 역방향도 하고 그렇습니다. 문제는 다 하면 맨날 피본다는거.. ㅠㅠ
뜨거운물 차가운물 이야기는 피부에 미리 스팀타월로 찜질하면 잘 깎인다는 이야기가 와전되어서 생긴 것으로, 실제 효과가 없다고 알고있습니다만 어느게 사실일까요... 면도날은 확실히 교체해주는게 좋아요. 저는 한달정도로 바꾸고있습니다.
정방향이 안 깎이는건 정말 어쩔 수 없죠.
6번 역방향으로 면도하지 말라....이것만 이유나 보충설명이 없네요.
단순히 서구쪽 자료를 들고 온 것인지...아니면 국내에서 무슨 연구라도 한 결론인지 궁금하군요.
서양인들 털이 가늘어서 정방향으로도 괜찮을 거 같은데...
경험상 2번은 솔직히 면도하기 전에 면도기를 깨끗하게 한다는데 의미가 더 있을 거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따뜻한 물에 담궈두고 흐르는 물에 씼어서 사용하면 확실히 면도 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면도가 잘되도록 하고 싶으면 차라리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게 효과가 좋지요.
매직블럭이나 기타 면도날갈이는 최악입니다. 밑의 김부장뷁님 댓글처럼 날 각도가 달라져서 문제가 될 뿐더러, 충분히 곱고 평탄하질 못해서 날이 현미경으로 보면 울퉁불퉁하고 거칠게 되어버립니다. 칼날이 아니라 톱으로 면도하는 셈이 되어버리는거죠. 그렇게 되면 털은 잘 안 잘리는데 미세하게 피부를 긁고 갈아내기 때문에 상처도 많이 나고 안좋습니다.
팁 내용이 동양인한테 안 맞는 부분도 있고, 설명이 부족해 거의 틀린수준인 부분도 있네요.
제대로 면도하려면 1. 면도 날 갯수가 적은 면도기 (단날이 제일 좋습니다), 2. 새 칼날 (한달? 세상에 솔직히 일주일만 지나면 칼날 갈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3. 잘 불려주는것 (건식은 털 얇은 백인이나...) 이 세가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도기 같은 경우 그 옛날에 양아치 누님들이 씹던 면도날 있죠? 양면 면도날이요. 그거 한장 쓰는 안전면도기 쓰는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완전 쌩 면도칼을 쓰는게 제일 잘 깎이긴 하겠지만 면도칼은 실수하면 목숨에 위협이 가니까요 ㅋㅋㅋ 단날 안전면도기 쓰면 면도날 값이 워낙 저렴해서 일주일에 한번, 면도 자주 많이 하시는 분은 두세번 쓰고 갈아줄수가 있죠. 개당 몇십원 수준이라...
그리고 흔히 사용하는 삼중 사중 칠중! 면도날 카트리지들이 안 좋은게, 1. 면도날은 개수가 많아봤자 첫번째 날이 자른뒤에 털이 눌리기 때문에 뒤의 날들은 피부만 벅벅 긁을 뿐이고, 2. 베임을 방지하기 위한 '편안한' 구조때문에 정작 면도날이 밀착이 잘 안되서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게되고 (=피부를 벅벅 긁고), 3. 그 복잡한 구조때문에 온갖 이물질이 잘 낍니다. 게다가 비싸서 교체하기도 망설여지잖아요? 그 말은 다 닳고 이 나가서 톱이나 다름없는 폐급 면도날을 다섯개씩 더러운 상태로 계속 피부에 벅벅 문지른다는 말이죠. 자잘한 상처가 많이 생기는건 물론이고 세균때문에 피부 트러블로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정작 털은 잘 안잘리니까 더 여러번 반복해서 밀게 되고, 피부는 그만큼 더 테러받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그리고 면도하기 전에 털을 잘 불려주는게 좋습니다. 보통 이런 면도팁들은 유럽이나 미국 자료인데, 서유럽인이나 북유럽인들은 털이 워낙 얇고 고와서 대충 크림만 발라도 잘 불죠. 근데 우리 동양인들은 털이 X나게 굵습니다. 뽑아서 비교해보면 거의 몇배 수준이에요. 그 말은 우린 면도하기 전에 몇배 더 잘 불려줘야 합니다.
전 보통 샤워하고, 샤워하면서도 뜨뜻한 물로 마사지하듯이 잘 축여주고, 세안 한 다음에 (꼼꼼한 세안도 아주 중요합니다. 날이 피부 노폐물에 걸려서 상처를 낼 수 있거든요), 다시 따듯한물로 축여주고 나서 크림 바릅니다. 그리고 한번 밀고 또 물에 살짝 축여주고 다시 크림 바르는걸 반복합니다. 여유가 좀 되신다면 세안한다음에 스팀타월을 써도 좋겠죠.
그리고 면도 방향은, 털이 굵기 때문에 정방향만 하면 잘 안 밀립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역방향으로 벅벅 밀면 날이 잘못 물려서 피부를 베게 됩니다. 그래서 최적의 방법은 1. 정방향으로 슬슬 밀고, 2. 역방향으로 한번 밀고, 3. 다시 정방향으로 한번 밀어주는거죠. 역방향은 잘 안 밀렸으면 한두번정도 더 반복해줘도 되고요. 매 순서마다 물 살짝 축이고 꼼꼼히 크림질 해주는건 잊지 마시고요. 면도날은 한번만 칼질하고 뜨거운물로 헹궈주고요 (양면 안전면도기 같은 경우 그 면적으로 전 대략 대여섯번까지는 칼질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밀때도 중요한게, 절대 그냥 벅벅 밀거나 아님 너무 슬슬 밀어도 안 됩니다. 익숙해지는데까지 좀 걸리는 스킬이긴 한데, 적당히 '칼날이 피부에 밀착'됬지만 '힘이 들어가지는 않은'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털이 잘 불고 피부 노폐물이 잘 제거된 상태라면 가볍게 피부 위를 미끄러지면서 털이 버터 자르듯이 부드럽게 베이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칼질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짧게 단타로, 대략 5~10미리씩만 칼질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칼질 길게 하면 날에 털이랑 크림 껴서 뒷부분 털은 눌려 잘라지지 않고 피부만 벅벅 긁힙니다.
능숙해지면 딱 세번만 밀었는데 완전 아기피부 수준으로 상처랑 털 없는 완벽한 면도가 가능합니다. 이제 찬물로 꼼꼼하게 헹궈주고 로션 발라주면 됩니다~
사실 이게 다 예전 이발소 같은데서 (이발소는 아예 멋지게 면도칼로 해주죠) 해주던 방식인데... 우리나라에선 이발소가 다 없어지면서 동시에 이런 면도문화도 없어져 버렸죠. 가끔 우리나란 옛것이라고 하면 다 때려부수는게 너무 심한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역방향으로 천천히 밀어줘야 잔털까지 제거되서 느낌이 맨들맨들해서 좋던데ㅠ 완전 안좋은 습관인가요ㅠ
전 정방향으로 깎을 수 있는 만큼 깎고, 그 다음 90도 방향으로 깎아주고, 마지막에 역방향으로 살살 깎아줍니다.
왜 잘깎이지도 않는 정방향으로 해야 하는지 설명은 안나와있군요
피부자극을 적게 주기 위해서라면...아예 제모를 하고 말지..
저도 이런거 볼때마다 정방향으로 하라는데 면도해본사람인지;;
이유는... 피부속에서 털이자라면서 내부를 찌른다거나 자극해서 생기는 피부 트러블 방지지만.. 역시 깔끔하게 면도가 되지를 않죠~피부트러블을 포기하고 역방향 갑니다
#CLiOS
그래서 그냥 뜨거운물 계속 켜둔 상태에서 물 받아서 면도기 따뜻하게 해주고, 한번 특정 부분 면도하고 다시 또 세척하면서 다시 뜨거운물에 해주고 그러면 면도가 잘 되더군요. 추천해요.
저도 정방향만 해선 안되서 역방향도 하고 그렇습니다. 문제는 다 하면 맨날 피본다는거.. ㅠㅠ
정방향이 안 깎이는건 정말 어쩔 수 없죠.
단순히 서구쪽 자료를 들고 온 것인지...아니면 국내에서 무슨 연구라도 한 결론인지 궁금하군요.
서양인들 털이 가늘어서 정방향으로도 괜찮을 거 같은데...
경험상 2번은 솔직히 면도하기 전에 면도기를 깨끗하게 한다는데 의미가 더 있을 거 같습니다.
시간을 두고 따뜻한 물에 담궈두고 흐르는 물에 씼어서 사용하면 확실히 면도 후 피부 트러블이 많이 줄어들더군요. 면도가 잘되도록 하고 싶으면 차라리 폼이나 젤을 사용하는 게 효과가 좋지요.
깍는 방면이 아니라 반대방향으로..
심심하시면 면도 하기 전에도 좀 밀어주시구요..
면도기 날을 갈아주는 겁니다...
항상 새것같은 느낌으로 정말 오래동안 쓰실겁니다.
오~ 대박 그럴듯합니다... 매직블럭으로 닦으면 연마가 잘 되던데 이런곳에 활용하면 되겠네요...오늘부터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LiOS
#CLiOS
from CV
면도자국+수염이 남아 더 아저씨 되죠
일단 면도 전 따뜻한 물에 비누나 폼클랜징으로 세안을 반드시 하세요. 세안 시 턱이나 콧수염
부분을 집중적으로 문대면서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따뜻한 물을 받아 면도기 머리만 담가 놓습니다.
다음으로 면도 폼을 바르고 면도를 하는데 일단 정방향으로 면도를 먼저 합니다.
그리고 다시 폼을 바르고 역방향으로 1~2번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피는 잘 안보게 되면서
깔끔하게 면도가 됩니다. 익숙해지면 여기까지 하는데 10분이 안걸립니다.
그리고 주말 및 쉬는날에는 역방향으로 안합니다.
물론 제 경우에 한해서지만 한번 시도해 보셔도 괜찮을지 싶습니다.
점심먹고 나면 거뭇거뭇 해지는 단점.
제대로 면도하려면 1. 면도 날 갯수가 적은 면도기 (단날이 제일 좋습니다), 2. 새 칼날 (한달? 세상에 솔직히 일주일만 지나면 칼날 갈아줘야 합니다), 그리고 3. 잘 불려주는것 (건식은 털 얇은 백인이나...) 이 세가지가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도기 같은 경우 그 옛날에 양아치 누님들이 씹던 면도날 있죠? 양면 면도날이요. 그거 한장 쓰는 안전면도기 쓰는게 제일 좋습니다. 물론 완전 쌩 면도칼을 쓰는게 제일 잘 깎이긴 하겠지만 면도칼은 실수하면 목숨에 위협이 가니까요 ㅋㅋㅋ 단날 안전면도기 쓰면 면도날 값이 워낙 저렴해서 일주일에 한번, 면도 자주 많이 하시는 분은 두세번 쓰고 갈아줄수가 있죠. 개당 몇십원 수준이라...
그리고 흔히 사용하는 삼중 사중 칠중! 면도날 카트리지들이 안 좋은게, 1. 면도날은 개수가 많아봤자 첫번째 날이 자른뒤에 털이 눌리기 때문에 뒤의 날들은 피부만 벅벅 긁을 뿐이고, 2. 베임을 방지하기 위한 '편안한' 구조때문에 정작 면도날이 밀착이 잘 안되서 필요 이상으로 힘을 주게되고 (=피부를 벅벅 긁고), 3. 그 복잡한 구조때문에 온갖 이물질이 잘 낍니다. 게다가 비싸서 교체하기도 망설여지잖아요? 그 말은 다 닳고 이 나가서 톱이나 다름없는 폐급 면도날을 다섯개씩 더러운 상태로 계속 피부에 벅벅 문지른다는 말이죠. 자잘한 상처가 많이 생기는건 물론이고 세균때문에 피부 트러블로 많이 생기게 됩니다. 정작 털은 잘 안잘리니까 더 여러번 반복해서 밀게 되고, 피부는 그만큼 더 테러받는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그리고 면도하기 전에 털을 잘 불려주는게 좋습니다. 보통 이런 면도팁들은 유럽이나 미국 자료인데, 서유럽인이나 북유럽인들은 털이 워낙 얇고 고와서 대충 크림만 발라도 잘 불죠. 근데 우리 동양인들은 털이 X나게 굵습니다. 뽑아서 비교해보면 거의 몇배 수준이에요. 그 말은 우린 면도하기 전에 몇배 더 잘 불려줘야 합니다.
전 보통 샤워하고, 샤워하면서도 뜨뜻한 물로 마사지하듯이 잘 축여주고, 세안 한 다음에 (꼼꼼한 세안도 아주 중요합니다. 날이 피부 노폐물에 걸려서 상처를 낼 수 있거든요), 다시 따듯한물로 축여주고 나서 크림 바릅니다. 그리고 한번 밀고 또 물에 살짝 축여주고 다시 크림 바르는걸 반복합니다. 여유가 좀 되신다면 세안한다음에 스팀타월을 써도 좋겠죠.
그리고 면도 방향은, 털이 굵기 때문에 정방향만 하면 잘 안 밀립니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역방향으로 벅벅 밀면 날이 잘못 물려서 피부를 베게 됩니다. 그래서 최적의 방법은 1. 정방향으로 슬슬 밀고, 2. 역방향으로 한번 밀고, 3. 다시 정방향으로 한번 밀어주는거죠. 역방향은 잘 안 밀렸으면 한두번정도 더 반복해줘도 되고요. 매 순서마다 물 살짝 축이고 꼼꼼히 크림질 해주는건 잊지 마시고요. 면도날은 한번만 칼질하고 뜨거운물로 헹궈주고요 (양면 안전면도기 같은 경우 그 면적으로 전 대략 대여섯번까지는 칼질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밀때도 중요한게, 절대 그냥 벅벅 밀거나 아님 너무 슬슬 밀어도 안 됩니다. 익숙해지는데까지 좀 걸리는 스킬이긴 한데, 적당히 '칼날이 피부에 밀착'됬지만 '힘이 들어가지는 않은' 상태를 만들어야 합니다. 털이 잘 불고 피부 노폐물이 잘 제거된 상태라면 가볍게 피부 위를 미끄러지면서 털이 버터 자르듯이 부드럽게 베이는 느낌이 납니다. 그리고 칼질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짧게 단타로, 대략 5~10미리씩만 칼질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너무 칼질 길게 하면 날에 털이랑 크림 껴서 뒷부분 털은 눌려 잘라지지 않고 피부만 벅벅 긁힙니다.
능숙해지면 딱 세번만 밀었는데 완전 아기피부 수준으로 상처랑 털 없는 완벽한 면도가 가능합니다. 이제 찬물로 꼼꼼하게 헹궈주고 로션 발라주면 됩니다~
사실 이게 다 예전 이발소 같은데서 (이발소는 아예 멋지게 면도칼로 해주죠) 해주던 방식인데... 우리나라에선 이발소가 다 없어지면서 동시에 이런 면도문화도 없어져 버렸죠. 가끔 우리나란 옛것이라고 하면 다 때려부수는게 너무 심한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from CV
이닦은 후 면도하면 안아프게 잘 밀립니다
#CL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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