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노트를 몇년간 잘써오다가 윈도우와는 무언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면서 ios 환경에서 원노트가 편의성이 더 좋은 것 같아서 옮기기로 결심했습니다. ios 아이폰에서 오피스앱, 오피스렌즈, 원드라이브와의 편의성이 에버노트보다 좋은 것 같아서요. 특히 오피스앱. 그리고 에버노트의 프리미엄 기능이 유료라는 점도.
몇년간 에버노트의 노트 누적수가 1000여개가 되다 보니 일일히 수동으로 옮기는 것은 불가능하여 한번에 옮기는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먼저 클리앙에서 검색되는 글에 ever2one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옮기는 팁이 있어서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보니 그동안 에버노트에서 프로그램 권한설정을 변경하여서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있을것 같아서 열심히 검색한 결과 한번에 옮기는 프로그램을 찾았습니다.
http://stefanstools.sourceforge.net/Evernote2Onenote.html 해당 사이트에서 무료로 배포하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우선 무설치 방식으로 예전 ever2one의 에버노트 로그인하여 권한 획득하는 방식과는 달라서 안심이 되네요. 그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해당 사이트에서 방법이 잘 나와있습니다만 이글 보시고 시도하시는 분들이 한번에 성공하도록 제 실패경험에서 나온 팁을 알려드립니다.
우선 먼저 onenote 2013 무료버전을 설치하셔야 합니다. 2010은 지원이 안됩니다. 그리고 컴퓨터에서 에버노트와 원노트2013을 모두 실행후 위 링크의 프로그램을 실행하여 start import를 누르면 해당 노트북의 노트들이 원노트의 "빠른노트"로 전송됩니다. 그러면 원노트에서 전자필기장을 추가하여 노트를 이동시켜주면 됩니다. 에버노트와 원노트2013이 모두 실행된 상태여야 합니다.
여기서 주의점이 원노트 자동동기화 방식이 에버노트보다 불안정하다는 겁니다. 연속적으로 에버노트의 노트북을 전송하면 원노트에서 이것을 빠르게 자동동기화를 못하고 동기화 에러가 나오더군요. 하나의 전자필기장에 많은 노트를 이동시켜도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프로그램으로 import시키기 전에 에버노트의 노트를 50~100개 단위로 노트북 추가하여 분리시키고 그 후에 노투북 하나씩 import하고 전자필기장으로 이동 시킨후 동기화. 그리고 또다른 노트북을 임포트하고 원노트에서 동기화하니 에러안생기고 잘되네요.
저같은 경우 예를 들어 "클리앙"이라는 노트북에 300개 정도의 노트가 있었다면 이것을 우선 에버노트에서 노트북 추가하여 50~100개로 쪼갰습니다. 그리고 노트북 하나씩 원노트로 임포트 시킨후 원노트에서 "클리앙"이라는 전자필기장 생성후 그 안에서 섹션을 나누어서 각각 섹션에 50~100개식 임포트된 노트를 이동 시켜 동기화 시켰습니다.
만약에 동기화 에러 생기면 원노트 프로그램 종료 후 원드라이브가서 동기화된 내용 전부 삭제, 그리고 c:\user\???\appdata\local\microsoft\onenote 안의 15.0폴더를 삭제하시고 다시 원노트 실행후 옮기시면 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CLiOS
안그래도 Evernote가 용량도 다 차고하니, 원하는게 너무 많아져서
우짤까 하다가 놀고 있는 Onedrive 1TB도 활용할 겸 Onenote를 염두에 두었는데
덕분에 Evernote 잘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