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케아가서 구매 후 조립한 책상입니다.
상판과 다리를 각각 조합해서 만들 수 있습니다.
가로길이가 무려 200cm에 육박하는... 긴 책상이였습니다.
책상을 처음 조립해봤는데
굉장히 쉬웠고 디자인도 이쁘고 책상도 흔들거렸습니다
어? 흔들흔들?
으어.... 책상이 흔들거리는건 본 적이 없어서 굉장히 당황했네요.
컴퓨터를 놓고 키보드를 칠때마다 모니터가 흔들거릴 정도라....
이게 뭔 일인가 하고 책상관련 공부를 약간 해봤더니...
독립된 다리로 지탱되어 있는 구조는 책상이 흔들거릴 수 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조립식으로 책상을 만드시려면
이런 형식이나
이런 형식
혹은
이런식의
다리가 이어져 있는구조로 하시면 다리가 개별적으로 움직이지 않아 흔들림이 없거나 덜합니다.
그래서 이케아에서 책상을 쳐보시면 대부분

이런식의 다리가 붙어있는 구조로 된 책상이 많습니다.
유의하시고 저처럼 흔들거리는 책상 만들지 마세요. (그래도 다리 한쪽에 3000원짜리로 구입해서 수업료가 크진 않네요. )
물론 ㄱ자 걸쇠로 벽에 고정시켜 버리시면 흔들거림이 없어질거 같긴 합니다.
(수평 조절은 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저런 독립된 다리로는 한계가 있는 듯 합니다. )
근데 흔들림이 가장 없는건 박스형이고, 다리가 얇은 책상은 좌우로 좀 흔들리긴 해요...
좀 더 고가인 galant나 bekant라인도 약간의 흔들림은 있습니다.
박스형 아닌건 거의 다 약간의 흔들림은 있어요, 특히 좌우로..
::나 ||나 모두 흔들흔들...
처음 조립하고 흔들려서 저도 좀 당황했는데 쓰면서 책상위에 모니터며 책이며 올라가다보니 흔들림이 적어졌습니다.
쇼룸에 보니, 해당 책상 가운데에 9만원짜리 서랍장을 껴놨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서랍을 사이에 놓고 2명이 사용할 수 있더라구요.
결국 흔들림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케아에서도 이러한 문제를 없애기 위해 쇼룸에서 적절한 설치법을 제안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런 구조는 무조건 흔들립니다.
저도 이 문제 때문에 책상을 바꾼 적이 있는데 흔들림이 없으려면
지지용 다리 외에도 상판을 지지하는 사각의 철재프레임이 존재해야
하고 지지용 다리에도 충분히 무게가 있어야 합니다.
4번째 사진의 이케아 책상이 그나마 가장 덜 흔들리는 구조 입니다.
from CV
이런 형태의 책상을 포밍 테이블이라고 하는데
혹시 발(다리)를 꼽는 곳의 프레임이 안 둘러져 있는 거라면 구조 자체의 문제입니다.
http://happyput.speedgabia.com/image/otable4-f.jpg
이 제품같이 프레임이 있는 테이블이 튼튼하고 흔들림없이 안정적입니다.(쓰고나서 보니 CIRRUS님이 언급하셨네요)
전 모니터 등의 문제로 세로가 긴 책상 찾다가 링크와 거의 똑같은
국산 중소업체의 1800X900짜리 5발 포밍테이블을 사용중인데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약 1년동안 잘 사용중입니다.
가격도 저렴했습니다.(10만원 정도)
이케아 제품에 비해 디자인적으론 부족하긴 하지만 이케아가 국내 들어오기 전에 작은 제품들을 몇가지 써보고나서 인식이 안좋거든요.
(전시용으론 괜찮으나 저희 가족에게 실사용하기에는 너무 부실하더군요)
위에 이것저것 얹어놓으니 흔들거림은 많이 줄긴 했네요.
저도 조만간 ㄱ자 걸쇠로 벽에 때려박으려고 합니다.
조금 부실하긴 하지만 컴터 책상으로 걸맞는 심플함과 싼 가격이 장점이죠.
7.2만원 정도에 1.2m 책상 구입했는데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상판및에 프레임 있습니다. 업무용책상이라 포밍 테이블과 내구성이 비교 안될 수준인 듯 합니다.
벽 구석 모서리에 붙여서 쓰는 방법 밖에 없더라구요..
벽에 기대거나 고정하고 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무용 책상인 Galant나 bekant (베칸트가 더 고가)의 경우 흔들림은 있지만 훨씬 안정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