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상,수면에 설치된 레이더의 ( 지상,수면 표적에 대한 ) 탐지 거리는 의외로 짧다.
이지스함의 탐지거리가 300Km라는것은 공중의 물체에 대한것이고
이지스함이 어선, 상선 , 유조선, 수면위 10m 를 비행하는 대함미사일을 탐지하는 거리는
20~30Km입니다.
지구는 둥글고 레이더 전파는 직진하기 때문에
그어떤 초강력 레이더라고 해도 수평선 너머 물체는 탐지가 불가능 합니다.
지면에 거의 붙어있거나 수면에 떠있는 물체를 탐지하는 거리를 늘리는것은
레이더를 공중에 띄우는거 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2. 레이더 화면에 나타난 표적이 나타난 경우 우클릭해서 속성탭을 누르면 표적 정보를 보여주는 레이더는 없다.
레이더 화면이 보여주는것은 단지 점일 뿐이죠.
무전기로 물어보면 됩니다. -_-;;;;
저는 대한민국 해군 군함인데요
위도 X , 경도 Y 에서 침로 000도 방향으로 속도 KKK로 움직이는 당신은 누구신가요?
이렇게 직접 물어보거나
너 뭐냐? 라고 물어보면 나는 누굽니다...라고 대답해주는 전용 통신기를 사용합니다. ( IFF )
민간 여객기,상선등은 이런 대답을 하는 장치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어봐도 대답을 안하면? 대답은 하는데 의심스러운 구석이 있다면?
전부 직접 눈으로 확인 합니다.
가까우면 군함이 직접 가서 보고 오면 되고 멀면 헬기를 띄워서 확인하고 오라고 하던가
비행기같으면 ( 표적의 속도가 빠른 경우 ) 공군 전투기가 날아가서 조종사가 직접 육안으로 보고 옵니다.
다시한번 강조하면
1. 지상,수면에 설치된 레이더의 탐지 거리는 의외로 짧다. 수십km 이상 탐지할 수 없다.
2. 레이더 화면에 나타난 표적이 나타난 경우 우클릭해서 속성탭을 누르면 표적 정보를 보여주는 레이더는 없다.
뭔지는 모르지만, 물체의 대략 크기는 나옵니다...
그런데, 결국 육안확인 말고는 답없다는거...;;
구름 많은 때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요....
정확한 식별법은 아직도 광학밖에 없습니다.
#CLiOS
미공군은 걸프전때부터 사용하고있는...
(미해군은 안쓰고 기존 교전규칙대로 육안확인후 공격하게 해서.. 해군기들이 격추수가 영...)
90년대 이후로 새로 설계되는 함대 방공함은 레이더를 함교에서 최대한 위로 올리고있죠....
함 가운데 크리스마스트리도 아닌게 불뚝 서 있는 모습이....
레이더에 이상한 점이 생기면 낮에는 견시병의 망원경, 그리고 무인감시카메라를 동원해서 확인하고, 밤에는 티오디로 관측합니다 ㅇㅅㅇ
좀 이상한 표적 생기면 간첩잡아 포상타보자 하고 달려들지만 뭐 끊어진 부표나 쓰레기, 파도가 높게 쳐서 전파가 반사되는 면이 생긴 경우 등이 대부분 이죠 ㅎㅎ;
그리고 각 기지마다 한두번씩은 경험있으실거에요.
저희기지도 전복도둑 잡아서 양식장 주인할아버지가 전복 세박스 주셔가지고 하루종일 전복회랑 전복죽 먹었었습니다.
한국이 획득한 피스아이라던가 미국의 E3C 센트리 일본의 E767 등등
으아아아악
#CLiOS
알수 없는 파일
그리고 지표면에 가까운 물건들에 대한 제한적인 탐지거리 문제는
조기경보기를 띄울 항공모함이 없는 해군들을 다 연안해군으로 만들어버립니다.
자국의 공군/지상기지가 제공하는 air cover 밖에서 활동할 수가 없죠.
먼 대양으로 나가면 눈뜬 장님에 불과하니까요...제아무리 이지스라도
레이더의 발달로 가시거리 밖에서 적을 접촉/교전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피아식별이 큰 문제로 대두되죠
IFF장비의 발달을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from 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