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계배터리 관리에 이어서 예전에 지인회사일 도와드리면서, 올렸던 글을 옮겨옵니다. 클량에 보면, 시계 쪽 고수들이 많으시더군요. 내용이 허접해 보이진 않을런지 모르겠습니다... 원래는 고객안내용으로 제작되었던 내용이라서 말투가 이상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1. 가죽줄(밴드) : 기본적으로 다른 가죽제품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가죽시계줄의 경우, 착용과정에서 당겨지는 힘을 받게 되므로, 좀 더 수명이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별 착용습관이나, 착용기간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계는 기본적으로 다른 물체들과 접촉이 빈번한 손목에 착용하고, 착용자의 이동에 따라, 다양하고 혹독한 여러 자연/인공 환경에 됩니다. 이로 인한 급격한 손상의 가능성의 여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적인 사용 중에도, 자외선에 노출, 땀이나 기타 오염물에 의해서 자연적으로 변색 탈색이 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착용 환경에 따라 정도가 다름) 이러한 이유로 가죽줄에 대해서는 제조상 결함이 밝혀진 경우가 아니라면, 단기간 사용에 대해서도 교체비용이 청구됩니다. 가죽줄을 좀 더 오래사용하기 위해서는 수분 등의 기타 오염에서 멀리해 주시고, 급격한 환경변화가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가죽관리용 세척제나 관리용품을 이용해서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비용이나 시간면에서 많은 투자가 필요하므로, 일정기간마다 시계줄을 교체하시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러 화장품을 접하게 되시는 분의 경우, 메니큐어 제거제(아세톤)나, 화장품에 포함된 알콜 등의 화학성분으로 변색이나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죽줄 시계는 화장이 끝난 후 착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2. 금속줄(메탈밴드) 금속줄은 재질 따라서, 황동(Bras,신쭈)/스테인레스 스틸/알미늄 합금/티타늄 합금 등이 있고, 제작공법에 따라서, 깡통밴드(Can-Type), 통밴드, 매쉬밴드 등이 있습니다. 금속줄은 그다지 세심한 주의사항이 요구되지는 않고, 수명의 경우도, 착용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기준으로 한다면, 파손/마모 시 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단, 재질의 특성으로 인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티타늄 합금의 경우 여러 물리/화학적 환경에서도 내구력이 뛰어난, 소재로 별다른 주의점이 없습니다. 알미늄 합금의 경우는 경도가 더 높은 철제품 등과의 접촉으로 인한 손상과 산성물질과의 노출 등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은 일상적인 환경에서 대부분 문제가 없으나, 녹슨 철제와 접촉하게 되면 녹이 슬게 되고, 자잘한 흠집이 잘 생깁니다. 황동재질의 경우 필수적으로 전체도금을 하는 관계로, 도금막이 손상되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 됩니다. 도금이 벋겨지면 녹이 슬게 되므로, 밴드결합용 핀구멍 처럼 도금이 없는 부분에서 녹이 생기기 시작해서 도금을 벋겨지게 할 수 있으니, 장시간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황동재질의 밴드나 시계본체에 큐빅이나 보석이 부착되어 있는 경우, 장식물 부착부에 수분이 침투하면, 녹이 슬면서, 큐빅이나 보석이 떨어지게 되므로 수분에 노출되는 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죽밴드 시계를 쓰고 있는데 여름 지나면 거의 교체해야 되서 안타깝습니다.
스트랩 값이 20만원이 넘더라구요.
추천해주실 가죽관리제품이 있나요?
하앙--;; 6개월도 안ㄷㅚㅆ는데 끊어질것 같아요 ;ㅁ; 하악!!!
시계는 땀이라는 것에 큰 약점이 있죠...
이 부분은 어찌할 방법이 없군요...
여름에는 메탈밴드나 우레탄 밴드를 사용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만약 고가시계의 정품밴드만 사용하고 계시다면,
가죽밴드는 폭만 맞으면 다른 회사 제품을 사용해도 되므로,
여름용 밴드를 따로 구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국내 브랜드 제품 밴드를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구요...
[ad]님//우레탄 재질은 원래 내구성이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 밖에는
없습니다. 경험이나 다른 사람들과의 의견 교환을 통해,
오리지날이 아니라하더라도, 사이즈가 맞으면 그 메이커 밴드를
사용하시면 될 겁니다.
염가로 제작된 우레탄밴드나 비닐밴드는 내화학성(산성, 땀, 빗물 등)에
상대적으로 약해서 금방 망가집니다.
하이엔드 브랜드들의 스트랩이 수십만원을 호가하지만,
결국은 금방 닳아버리는..^-^;;;
결론은..
사제품으로도 좋은 녀석들이 많이나오니까 열심히 줄질해야 한다는.ㅋ
유닛 사이사이에 떼가 끼던데..이걸 어찌 없애야하는지..ㅠㅠ
가죽관리의 포커스가 외면 위주라는 말씀이군요.
그렇다면 부득이 정품이 아닌, 폭이 같은 타사 제품도 알아봐야겠어요.
가장 좋은 방법은 보통 안경세척에 많이 사용하는 초음파 세척기를
이용하는 겁니다. 메탈밴드를 본체에서 분리하던지,
조심해서 밴드만 담그던지 하시면 됩니다...
뭐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칫솔을 이용해서 닦는 것인데,
아무래도 솔질이 잘 안되는 부분이 생기고,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장기간 사용할 생각인 시계에는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