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많은 분들도 아실법한 보조배터리 상식입니다.
좀 더 정확한 계산법이 있다고 하는데, 간단하게 확인하시기에는 이 계산법으로 해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보조배터리의 경우 표기되는 용량과 실제 충전가능한 용량이 차이가 나는데요.
이는 승압단계를 거치게 되어, 손실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핸드폰이나 태블릿에 사용되는 배터리의 전압은 3.7V 이구요.
보조배터리도 마찬가지로 대부분 3.7V 입니다.
전압이 동일하면 상대쪽 기기를 충전시킬 수가 없기에,
보조배터리에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3.7V -> 5V 로 승압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이단계에서 주요 손실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예를 들어 5000mAh 용량을 가진 보조배터리의 경우
승압단계를 거치게 되면
5000mAh x 3,7V/5.0V = 3700mAh 정도가 실 충전 용량이 됩니다.
여기에 보호회로나 회로 자체의 손실을 반영을 하면 3700mAh보다
조금 작은 용량이 실 충전량이 된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글적 글적 해봤습니다.~~^^
참고하세요.
제가 최근에 Sony CPF2LS 를 샀는데요 이제품은 스펙에 5V,7000mAh라고 쓰여있는데
블루마우스님이 말씀하시는 케이스에 해당될지 안될지 궁금하네요 ㅎㅎ
셀 자체가 5V라면 뭔가 다르겠죠?
핸드폰 충전시켜보시면 답이 나오겠죠. 저도 궁금하네요.ㅎ
실제 사용중에 확인해보면 갤럭시S3 배터리를 2.7번 완충(5% 수준에서 시작) 하더군요.
여기서 변압 두번 거치는 손실 빼면 대충 감잡을 수 있습니다.
6600짜리 싸구려 보조 배터리 쓰는데, 3100 짜리 옵GK 충전하면 한번 만땅 하고 2회차에 70정도 남는거 같더군요. 충전이 대충 두시간정도 걸리던데 두시간 조금씩 쓰면서 빠지는거 감안하면 대충 나오죠.
예를 들어 다음은 맥심의 데이터시트입니다.
http://datasheets.maximintegrated.com/en/ds/MAX1674-MAX1676.pdf
4번째 페이지에 보시면 EFFICIENCY vs. LOAD CURRENT 그래프가 있습니다. 5V 500mA출력이 3.6V기준 95%가깝게 나오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3.7/5.0과는 거리가 먼 효율입니다. 물론 다른데서도 손실이 있으니 저기 표기된대로 칼같이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즉, 전류는 3.7/5.0으로 떨어지지만 이 시점에서 효율이 3.7/5.0으로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충전하면서 전압 강하->배터리 충전을 하면서 까먹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