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병원 돈버는 게 급하다보니 너도나도 라식하고 인플란트합니다만 실제로 모든 수술/시술이 위험하지 않은 것 없죠.
소화제 팔듯이 광고하는 병원 보면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라식이 필요하신 분은 위험성도 정확히 알고 좋은 의사 만나야 됩니다.
대학생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인데 한번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참다참다 정 안되겠다 싶을 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경으로 생활가능하면 그냥 안경쓰는게 좋을 듯...
요즘 병원 돈버는 게 급하다보니 너도나도 라식하고 인플란트합니다만 실제로 모든 수술/시술이 위험하지 않은 것 없죠.
소화제 팔듯이 광고하는 병원 보면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라식이 필요하신 분은 위험성도 정확히 알고 좋은 의사 만나야 됩니다.
대학생 대상으로 강의한 내용인데 한번 살펴보세요.
개인적으로는 참다참다 정 안되겠다 싶을 때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안경으로 생활가능하면 그냥 안경쓰는게 좋을 듯...
무조건 안전하다고 볼 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다만, 잘못된 판단이 후회를 할 수는 있고 돌이킬 수는 없는 일이니 본인이 잘 판단할 일이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안과의사중에도 수술 하신분이 많고 주위에도 문제 없는 사람이 많습니다.
또 부작용으로 실명까지 하신분도 있구요.
그런데 부작용은 쌍꺼풀 수술에도 있고 양악수술도 있는것 처럼 부작용만 생각한다면 어떤 수술도 못 받지 않을까 합니다. *
성공 확률이 50%여도 죽고 사는 문제인 암이라면 대부분 수술을 선택할 거다.
그런데 눈은 안경이나 렌즈라는 대체제가 있기 때문에 수술을 권하고 싶지 않다, 라고요.
또 문제의 발생이 당장이 아니라 나중일 수 있는데 그 때 재수술이나 회복할 방법이 없다, 라고 하시네요.
지난번 다른 분이 쓰신 글에도 본인과 주변분들이 괜찮았다고 계속 댓글을 남기셨는데요.
문제가 있을 확률이 10~20%, 그러면 괜찮을 확률이 80~90%니까 높은 것 같지만 회복 불가능 할 수
있는 의료 수술이기 때문에 전 너무 위험한 확률로 보입니다.
그럼 양악수술을 하는 사람은 그 위험한 수술을 왜 할까요?
과연 그게 잘못되고 그릇되고 바람직하지 못한 선택일까요?
위험성(부작용)을 알리는 것은 좋지만 이런 동영상을 가지고 마치 라식/라섹 수술을 하는 사람을 두고 어마어마한 위험성(부작용)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혹여나 발생하면 다시는 회복할 수 없는 눈을 수술 하는것은 판단의 오류다 라는 여론을 조장하는것은 반대급부에 있는 사람에게는 달갑지 않은거죠.
또 라식/라섹 수술 하는 사람중에는 그깟 안경쪼가리가 귀찮아서 수술하는게 아닌 사람도 있을 수 있단 생각도 해 봤으면 좋겠네요. (단순히 안경이 귀찮아서 해볼까? 하는 사람은 부작용 때문에 많이들 안하기로 결정 하십니다. 부작용 설명을 들어도 해야 하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이유가 있을 수 있겠죠)
그리고 이전글에는 그런 댓글을 달았지만
이번 글에는 최대한 중립적으로 작성했다고 생각합니다.
ps. 동영상은 물론 봤습니다. *
당사자의 선택이고 결정이니까요.
제 경우 저보다 와이프가 먼저했고, 1년쯤 지나서 제가 했습니다.
둘다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수술 후 안구에 습기 좀 있으면 1.5까지 찍고 보통 1.0까지는 잘 보이는 편입니다.
물론 부작용은 야간빛번짐, 안구건조증이 있네요. 그 이상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당시 다음 라식라섹피해자 까페에서 충분히 보고 도전! 한거였는데.
20여년간 안경+렌즈로 불편했던 점을 고려하면 정말 잘한 일중 하나였습니다. (현재까지는.. 추후는 모르죠)
중간이란 없죠.
렌즈 삽입술이라는게 있습니다.
얇은 렌즈를 삽입해서 교정하는 방식인데 보통 라식,라섹으로는 교정되지 않는 사람들이 이걸 하죠
라식,라섹과 다르게 깎는 방식이 아니라 삽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가 생길경우
다시 뺄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라식,라섹보다 훨 비싼 가격이 문제이긴 합니다.
저는 이 방식으로 수술했고, 2년 반 정도 됬습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둘다 아주 만족하고 있고, 별 부작용 아직 없습니다.
지금은 1.2 꾸준히 유지합니다.
제일 좋은건 당연히 안경 없이 사우나 목욕탕 수영장 가는거죠. ㅎㅎ
고민했던 여러가지 장점들과 단점들을 대부분 얘기해주시네요.
물론 지금은 수술한지 3년이 지났고
몸이 피곤할때 생기는 빛번짐말고는 문제가 없어보여서 다행이지만
3~40년후에 어떤 문제가 생길지에 대한 부담은 제가 지고 가는거지요 ㅎㅎㅎ
친척분중에 의사분이 계시는데 자녀들이 라식 수술을 한것을 보고
역시 이런건 케바케구나 하고 생각했고
사실 한번 사는 인생 편하게 살자 라는점이 가장 크게 수술받는데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심경 변화가 가장 많았던 시기라 가능하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ㅎㅎㅎ
물론 지금은 후회없이 너무 편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나이가 더 들고 노안이 왔을때는 좀 걱정되긴합니다
이해하기 쉽네요.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오래 모니터를 볼때면 조금 덜 보인다 싶을 때가 있기는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안경안찾기...안경깨먹을 무서움 없기..덕분에 수영과 보딩도....
천국입니다.
좋은 병원 가면 의사 선생님이 생길수 있는 부작용 다 설명해 주고 수술 안될것 같은면 수술 하지마라고 합니다 *
한눈이 잘보이고 있더라도 열뻣쳐서 클릭도 안해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성공하셨다고 찬성하시는 분들은 케이스 바이 케이스 라고 잘못되는 사람들은 일부분이다 라고 하시는데...
저처럼 라식 반대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본인이 그 케이스에 들거라고 생각은 어찌 않하셨는지...정말 대담하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글도 못남기죠.. 이 글도 못보고.
정말 광명을 찾은 느낌입니다^^
동영상처럼 위험성도 있지만, 잘 된 사람은 몇십년째 문제 없더라는...
영상에 교수님은 라식 라섹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위험성을 알고 하자는 취지같은데
어딜 가서도 저런 상세한 내용과 부작용, 합병증은 설명을 해 주지 않으니까요.
20%를 알고 조심하자는 건데, 난 80%다~ 라는 댓글들...
참 이런걸 보면 조상님들의 말씀이 틀린게 하나 없다는 말이 와닫습니다.
몸이 1000냥이라면 그 중 눈은 900냥이라는 말.. 안경이 불편하지만 라식은 단념해야겠어요.
1. 내용을 다 보니 그냥 이미 모든 안과의사들이 다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2. 본문 강의 마지막에 나오는 surface ablation 이란 방법으로 대부분의 굴절 교정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냥 요즘 모든점을 감안해서 라섹이 대부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 강의하시는 분은 나이가 굴절 수술 받기에는 늦은 나이라 받지 않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안과의사는 굴절 수술 받지 않는다는 소문은 원시시대 미신입니다.
4. 위에 말하는 굴절 수술보다 훨씬 위험하고 부작용이 더 많은 백내장 수술이 한국에서만
1년에 20만건 이상 시행되고 있습니다.
5. M 라섹에 M 은 Mitomycin 이라는 항암제의 일종이 맞으며 항암제는 용량에 따라
암을 죽이는 물질이 될 수도 있고 묽게 희석해서 생체 조직의 재생을 적당히 억제하는
조절용도로 사용 될 수 있는것 입니다.
이걸 항암제를 눈에 써서 수술 받고 싶냐는 질문은 과장된 표현입니다.
모든 약은 적절히 쓰면 약이고 잘못쓰면 독이라는 이치로 보시면 됩니다.
염소로 소독하는 수돗물을 먹는다니 끔찍하지 않나요..?
자세히 들어보시면 라식 라섹 위험하니까 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니고
이러 이러한 가능성이 있다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행기 추락시 엄청난 위험이 따르지만 우리 모두가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다니는것과
마찬가지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수술자에 따른 오차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서 대당 최소 5-7억이 넘는
기계로 수술을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강의 내용에도 나오지만 요령만 배우면 수술 자체는 일반인도 배워서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계에 의지하는 수술입니다. (그만큼 안정화가 되었다고 보셔도 됩니다.)
아 그리고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잘 안하는게 아니고 한국, 일본, 중국등 동북아쪽이
특히 근시 때문에 안경을 쓰는 빈도가 세계 1위에 해당해서 입니다.
요즘 방학만되면, 온갖 안과병원에서 할인 경쟁을 하면서 환자 유치하던데,
저런 내용을 충분히 숙지하고 의사와 면밀한 상담 이후에 수술법을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비행기 추락과 비교하면,,, 비행기 사고시에는 상당히 위험하지만, 사고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라식/라섹 등의 부작용 비율과 비교하기에는 수치적으로 차이가 많이 날 것 같네요.
from CLiOS
- 여기에 잘되었다고 적으신 분들은 각막 두께가 얼마 정도 남았는지 의사분들이 알려주셨나요?
단적인 예라고 볼 수도 있으나 저랑 같은 년차 전공의중 7명중 3명, 여자의 4명중 3명이 시력 교정술을 받았습니다.
한 명은 정시이니 제외하고 근시를 가진 6명 중 3명이 수술을 받았네요.
http://twleemd.linknow.kr/
프로필에도 나와 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누구 보다 먼저 라식 수술을 하셨던 분이시기도 합니다.
쉽게 뺄수 있는것처럼 말하지만..
사고 나면 다 죽는 위험한 교통 수단 입니다.
같은 느낌이네요..
세계 최고의 안과병원인 유팬의 윌리스 아이스 하스피탈에서 연구한 학자의사이고 세계 최초로 안구적출없이 안구암시술을 했다. 1990년대초 한국에 최초로 라식기술을 도입하여 미국보다 먼저 선진의학기술을 한국인에게 제공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관점의 차이는 있을 수있겠지만
강사분 말씀을 신뢰 못할만한 부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주관적인 부분도 있지만
중요한 여러부분은 객관적인 면이 많구요.
어쟀거나 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라고 생각됩니다.
나는 이러이러해서 안할거다.
나는 이러이러하니 할거다.
그러나 다른사람이 한다고 하는것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존중한다.
미래와 과거을 생각했어 현재를 어렵게 만들지마라고요.
어렵게 만들면 현재와 미래 모두 어렵게 된다고요.
왜 지금 힘든데 왜 미래까지 걱정했어 더 힘들게 할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안해도 미래에도 힘들어요.
눈비비면 안된다고 해서 ㅠ.ㅠ
솔직히 말하면 좋은 다른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쿨럭
제 어린 동생이 자꾸 라섹하겠단 말을 하는데... 이 영상 보여줘야겠군요.
대충 덧글가지고 감히 판단하자면...
자신이 감내해야할 위험률도 생각해야하겠구...
수술의 부작용이 나타나는 시기(유효기간)도 생각해야 하면서 받아야하는 시술이군요.
아직 한세대에 걸쳐서 부작용이 정립이 안된 것이기에 답은 나오지 않지만요.ㅡ,.ㅡ
주위에 다들 부작용으로 고생하더라구요.
이런 위험에 노출되느니 안경 안끼고 자연 치유에 노력해보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그런 애들이 시력악화가 늦어지는거 같더라구요.
굳이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라식 라섹과는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는 그냥 안경써도 되니까요. *
일반인들에게 간편하고 쉬운 + 크게 위험하지 않은 수술이다는 인식이 자리잡는걸 경고하는 내용인데요.
마치 최근 양악수술이 위험도가 높은에도 미용 목적으로 성행되는 현상을 지적하는 것과 비슷한 것 아닌가요.
그리고 내용자체도 정상적인 병원이라면 다들 수술전에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는 내용입니다.
저도 수술한지 3년째지만, 병원에서 이미 다 들었던 내용인데요?
from CLiOS
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이라 동영상은 못 보겠구요.
개인적으로는 안경>굴절수술(라식or라섹)>렌즈 순으로 선호합니다.
개인적으로 렌즈를 매일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술(굴절수술 or 안내삽입술)을 권해드립니다.
특히 고도근시 환자분들. 안경 착용해도 어느정도 이상 시력 나오지 않습니다. 시력저하로 인한 불편감, 또한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렌즈를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한다면 수술을 권합니다.
완벽한 방법은 없습니다. 수술후 정기적으로 안과진료를 받으시면 시력과 상관있는 부작용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해결할 방법은 있습니다.
라식/라섹은 어찌보면 본인의 불편함을 위해(혹은 말씀드린 장기적은 렌즈사용의 부작용을 피하기위해) 하는 수술입니다. 그 불편함은 본인이 아니면 모릅니다. '안경쓰면 되잖아' 라고 쉽게 말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추가로.
수술을 할 경우 모든 부작용을 일일히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저도 한때 설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백내장 수술하시는 분들 1시간넘게 수술방법과 부작용 설명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다수의 나이 많으신 분들은 자신없으니까 부작용 이야기만 한다고 수술 취소하시고, 젋은 분들은 %에만 집착하며 정확히 몇%이냐에 매달리십니다. 나한테 생기면 100%죠 뭐. 이후 생각을 달리하고 중요한 부작용만 설명드리고, 환자분들을 안심시키는데 주력합니다.
저 분의 이력 중 일부만 나열하면,
서울대 의대 졸업, 동 대학 박사 학위 취득
서울대 의대 교수(구), 성균관대 의대 외래 교수(현)
다수의 국내외 종합병원 근무
대한안과의학회 라식/라섹 위원회 위원장(현)
대한 안과의사회 부회장(현)
서울고등법원 조정위원(현)
등 으로 저 분야의 최고 전문가 및 권위자 중 한 분이시고, 법적 자문 등 해당 분야의 책임자이기도
하십니다.
저 분이 진짜 최초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90년대초 한국에 최초로 라식 기술을 도입했다는 말도 있네요.
세계 최초 무적출 안구암 수술자기도 하시구요.
그리고 저 강의는 몇 분 안 되는 전체의 일부일 뿐이고 수술의 원리 및 부작용에 대해 설명하신 부분일
뿐인데 여기서 증거를 왜 포함해야 하나요?
여기는 팁과 강좌 게시판입니다.
강좌가 올라오는 게 맞는 거고, 권위자의 저 정도 수준의 강의라면 강좌로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입니다만?
성실히 일하는 대부분 의사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요즘 병원 돈버는 게 급하다보니 너도나도 라식하고 인플란트합니다만 실제로 모든 수술/시술이 위험하지 않은 것 없죠. <-- 저는 글의 이 부분을 이야기 하는 겁니다. 저 동영상은 라섹이나 라식이 위험성이 있다는 내용이구요. 모든 시술에는 risk & benefit을 저울질해서 risk를 줄여가면서 적절한 indication을 잡는 것이 의사의 할일이죠. 돈버는 거에 급급해서 위험한 수술들을 해서 환자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 근거이 있어야지 돈 벌이에 급급해서 위험성을 무시하고 수술하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겁니다.
위험성 없는 술기는 없습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593&weekday=thu
전 동영상 내용가지고 이야기하는 게 아니라 글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것도 농구하다 깨진 안경에 눈을 다친 적이 있어서 인지 짝짝이도 심하구요.
15살 이후로 안경을 써 왔기에 20년이 훌쩍 넘었고 잘은 못해도 야구, 농구, 유도 같은 운동들 너무
좋아해서 안경 숱하게 깨 먹기도 참 많이 깨먹었습니다.
수술로 시력을 좋아지게 할 수 있다는 말 듣고 얼마나 좋았는지, 얼마나 하고 싶었는지 모릅니다.
어렸을 때는 돈이 없어 못했지만 이제는 가격도 싸졌고 돈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만나 본 의사선생님들은 저 강의하신 분과 달리 블루리님 같은 분들이셨습니다.
정말 설명해 주기 귀찮아 하더군요.
전 가족이 없기 때문에 잘못 되면 남은 제 인생 어찌 살아야 될 지 더 걱정됩니다.
블루리님 의사분이시니 관련 논문도 보실 수 있고 일반인인 저 보다 훨씬 많고 정확한 자료
보실 거 아닙니까.
그러면 본인이 말씀하시는 객관적인 사례와 증거 직접 제시해 주시면 저 같은 사람 믿지 않겠습니까?
아무 정보도, 지식도 없는 사람이 답을 알고자 할 때,
관련 분야의 권위자이고 책임자인 의학박사가 조곤조곤 설명해 가며 하는 강의와,
나도 의산데 저거 내가 보기엔 별로네요. 오바하는 겁니다,
라는 말 중 어느 쪽이 더 신뢰가 갈까요?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158266&sca=&sfl=wr_subject&stx=%EB%9D%BC%EC%8B%9DCLIEN
얼마 전에 올라왔던 라식 부작용에 관한 글이고 그 글에서도 한 의사분이 그냥 틀려요, 라고만 하시더군요.
설명해 주시길 부탁드렸고 후에 부작용에 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자세하게 까지는 아니더라도 본인이 맞는 정보를 가지고 있고 그런 말을 하고 싶다면 최소한의
신뢰를 주실 수 있는 글을 써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네이버웹툰 같은 거 링크하는 코미디를 보여주지 마시고요.
전문적인 의사들을 상대로 위험성에 대해 꼼꼼하게 지적하시지 않을(못할) 것이라는 점에서,
저 동영상은 돌다리라도 제대로 두들겨보라는 주의환기, 정보제공의 목적인데,
저 내용에 반박해서 다른 의사나 전문가 중에 라식, 라섹은 100%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분이 계실까요?
내 생활의 불편함이 너무 과해서 미래의 불확실성과 비교해도 수술이 의미있다고 생각되면 하는 것이 당연한데,
그걸 도박이라 절하하는 것도 지나치고,저 동영상을 자신의 과거의 판단(또는 현업)에 대한 공격으로 보는 것도 과잉반응 같네요.
저도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데 동영상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되었네요.
다음에 안티 라식이란 카페 있습니다. 거기 살펴본후 수술할 마음 접었습니다.
눈부심, 건조증만 있으면 했게요,, 실명이나 눈뒤 알수없는 통증등 다양하고요
그 부작용이 나한테 걸릴지 안걸릴지는 누구도 모릅니다.
from CLiOS
제 기대치만큼은 아니더군요.
제가 의사가 된다면 초호화 인테리어와 초고가 기기 리스료, 직원 월급, 병원임대료등으로 나갈돈이 많을 경우 보수적인 관점에서 깎아내는 의사가 되지는 못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