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을 쓰기전 맛에대한건 개인적인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은 점점 관광도시가 되어가고 특히 여름철이면 바다를 찾아 많이들 오십니다.
관광에서 빠지면 서운한것이 먹거리입니다.
많은걸 구경하고 다녀도 맛난 먹거리는 꼭 필요하죠!!
오시기전 블로그나 앱들을 통해서 맛집을 선정하고 오실텐데... 그러한 웹상의 맛집중 비추천할곳을 올려봅니다. 주관적인 이야기지만.. 부산에서 30년을 넘게산 토박이이며 음식을 업으로하는 사람으로 글남겨 봅니다.
1. 남포동 부*족발. 한*족발.
이 두곳은 남포동에서 가장 유명하다할만한 족발집입니다. 알기로는 냉채족발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는곳이며..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의 최대 양대 산맥이죠.
비추합니다.
족발이란 두툼하게 썰어 따끈따근한 그맛 그리고 쪽깃한 맛이 우선인데 이곳은 워낙에 바쁜것도 있지만 수시로 고기를 썰고있어 따신족발은 기대 제로. 두툼함은 저리가라 종이짝만큼 얇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 사이즈대비 양도 적은편입니다.
회식하기엔 장소가 넓어 좋지만 여행객으로 맛을 원하신다면 따라다니며 말리고싶습니다.
족발 먹고싶다 ㅠ 그럼 어딜가냐??
추천합니다.
남포동 족발골목에 여송제. 홍소족발 추천드립니다.
여송제는 도마족발로 유명합니다. 두툼하고 소금에 찍어먹는 족발의 맛은 환상적입니다. 이곳에 자리가 없다면 홍소족발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시락국을 데워먹을수있는 테이블이라 좋고 고기도 두툼하며 주문에 맞춰 자르기에 이순위로 추천드립니다.
2. 자갈치 회센터.
부산에가면 회한번 먹자하십니다.
자갈치 회센터 리모델하고 외관상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수산시장이기에 분위기도 좋고 땡깁니다.
비추합니다.
여긴 관광지 특유의 덤탱이가 많습니다. 회센터라함은 도매급의 저렴한 비용에 회를 메인으로 많이 먹기위해 가는 곳이지만 이곳은 여타 센터에비하면 비싼편이며 양도 많은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꼭 드시겠다하시면 횟감을 고른뒤 자리로 올라가지마시고 꼭 .. 그 과정을 보시는편이 좋습니다. 남겨먹는 장사치들이 많습니다.
부산에 가면 회 먹어야지~ 그럼 어딜가냐??
추천합니다.
광안리 수변공원 회센터. 부산시청뒤 거제시장 회센터.
그리고 다대포.
다대포는 회맛이 맛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특정 횟집을 소개시켜드리지 않아도 회맛은 일품입니다.
수변공원은 광안대교 바라보며 시원하게 회한점하기 좋은 곳이구요. 거제시장 회센터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3인에 회 3만원하면 회로 배부르게 드실수있습니다.
기타. 금정구에 위치한 기장방우횟집은 회맛도 굿이지만 매운탕은 여타 어느곳을 비교해도 최상 우위를 차지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천만원상당의 커피머신에서 뽑아내는 카페라떼는 죽음입니다.^^;;;
또.. 광안리 삼삼횟집은 독특한 시스템인데 검색해보시고 시스템을 보신후 가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지방에있는 친구나 온라인분들이 한번씩 부산갈건데 어디가 좋냐며 많이들 물어오시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비추천 맛집은 끝내고. 맛집을 소개해봅니다.
1.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이곳은 부산에도 맛집으로 통합니다. 돼지국밥을 원하시면 이곳으로 참고로 수육백반으로 드세요. 추천합니다.
2. 중앙동 쭈꾸미 뚱보집.
중앙동 직장인들이 술한잔하는 곳. 연탄에 구운 양념쭈꾸미와 소주한잔 최고죠. 따라나오는 알탕이 시원해서 저는 참 좋아합니다.
보쌈도 덤으로. 쭈꾸미 1만 보쌈1만하시면 든든하게 드실듯합니다.
3. 동의대 개금밀면.
여긴 닭고기를 올려주는곳. 장소가 협소합니다. 여름엔 줄을 서야만 먹는곳입니다. 밀면하면 부산인데 저는 다른곳보단 이곳을 최고라 생각합니다.
4. 사상 꼬리집.
삼겹살을 드시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두꺼운 고기를 초벌하여 연탄에 구워먹는곳입니다. 이곳은 저렴하기도하지만 같이나오는 양념장이 예술이구요. 된장라면은 필수로 드셔야합니다.
5. 청사포 하진이네.
바다구경도 하시고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드시기엔 경치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가격이나 맛이나 크게 뛰어난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청사포간본김에 맛이나 보자하시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수민이네는 조금 실망감을 주기시작해서요.
6. 동래구 희망통닭. 거제시장 닭집.
부산삼대 통닭이라고-_-;; 누가정한건지 몰라도 모두 다녀봤지만 그중 의뜸은 희망이오 거제시장닭집은 그 삼대에 들지못하였지만 다룬 두곳 뺨 후려갈길맛입니다.
두집모두 가장 큰닭으로 만들고 양은 두분이서 대자한마리는 음.... 저는 아직 실패중입니다.
시장통닭이라 맛도좋고 어느 프렌차이즈닭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추가로 연산동 예림통닭의 파닥도 예술입니다.
어플로 작성하려니 힘드네요. 반응괜찮으면 추가 쓰도록하겠습니다.
첫 팁글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더운여름 건강챙기시고 맛난거 많이드시길바랍니다.
- 수정할거 수정했습니다. -
우선 위 맛집이라고 소개한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곳이며.. 맛이란것이 개인차가 있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내일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겠습니다.
먹는거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기에.. 많은 정보는 공유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댓글의 맛집들도 아는곳도 첨보는곳도 있네요.
예전 군대에서 고참이 부산엔 정말 맛집없다는말 듣고 충격이었지만.. 찾아보면 맛집도 정말 많다는거 알려드립니다 ^^.
부산은 점점 관광도시가 되어가고 특히 여름철이면 바다를 찾아 많이들 오십니다.
관광에서 빠지면 서운한것이 먹거리입니다.
많은걸 구경하고 다녀도 맛난 먹거리는 꼭 필요하죠!!
오시기전 블로그나 앱들을 통해서 맛집을 선정하고 오실텐데... 그러한 웹상의 맛집중 비추천할곳을 올려봅니다. 주관적인 이야기지만.. 부산에서 30년을 넘게산 토박이이며 음식을 업으로하는 사람으로 글남겨 봅니다.
1. 남포동 부*족발. 한*족발.
이 두곳은 남포동에서 가장 유명하다할만한 족발집입니다. 알기로는 냉채족발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하는곳이며.. 부산 남포동 족발골목의 최대 양대 산맥이죠.
비추합니다.
족발이란 두툼하게 썰어 따끈따근한 그맛 그리고 쪽깃한 맛이 우선인데 이곳은 워낙에 바쁜것도 있지만 수시로 고기를 썰고있어 따신족발은 기대 제로. 두툼함은 저리가라 종이짝만큼 얇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지 않고 사이즈대비 양도 적은편입니다.
회식하기엔 장소가 넓어 좋지만 여행객으로 맛을 원하신다면 따라다니며 말리고싶습니다.
족발 먹고싶다 ㅠ 그럼 어딜가냐??
추천합니다.
남포동 족발골목에 여송제. 홍소족발 추천드립니다.
여송제는 도마족발로 유명합니다. 두툼하고 소금에 찍어먹는 족발의 맛은 환상적입니다. 이곳에 자리가 없다면 홍소족발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시락국을 데워먹을수있는 테이블이라 좋고 고기도 두툼하며 주문에 맞춰 자르기에 이순위로 추천드립니다.
2. 자갈치 회센터.
부산에가면 회한번 먹자하십니다.
자갈치 회센터 리모델하고 외관상 아주 깔끔해졌습니다. 수산시장이기에 분위기도 좋고 땡깁니다.
비추합니다.
여긴 관광지 특유의 덤탱이가 많습니다. 회센터라함은 도매급의 저렴한 비용에 회를 메인으로 많이 먹기위해 가는 곳이지만 이곳은 여타 센터에비하면 비싼편이며 양도 많은지 의문입니다.
그리고 꼭 드시겠다하시면 횟감을 고른뒤 자리로 올라가지마시고 꼭 .. 그 과정을 보시는편이 좋습니다. 남겨먹는 장사치들이 많습니다.
부산에 가면 회 먹어야지~ 그럼 어딜가냐??
추천합니다.
광안리 수변공원 회센터. 부산시청뒤 거제시장 회센터.
그리고 다대포.
다대포는 회맛이 맛있는것으로 유명합니다. 특정 횟집을 소개시켜드리지 않아도 회맛은 일품입니다.
수변공원은 광안대교 바라보며 시원하게 회한점하기 좋은 곳이구요. 거제시장 회센터는 가격이 저렴합니다.
3인에 회 3만원하면 회로 배부르게 드실수있습니다.
기타. 금정구에 위치한 기장방우횟집은 회맛도 굿이지만 매운탕은 여타 어느곳을 비교해도 최상 우위를 차지한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나오는 천만원상당의 커피머신에서 뽑아내는 카페라떼는 죽음입니다.^^;;;
또.. 광안리 삼삼횟집은 독특한 시스템인데 검색해보시고 시스템을 보신후 가보시면 어떨까합니다.
지방에있는 친구나 온라인분들이 한번씩 부산갈건데 어디가 좋냐며 많이들 물어오시기에 한번 올려봅니다.
비추천 맛집은 끝내고. 맛집을 소개해봅니다.
1.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이곳은 부산에도 맛집으로 통합니다. 돼지국밥을 원하시면 이곳으로 참고로 수육백반으로 드세요. 추천합니다.
2. 중앙동 쭈꾸미 뚱보집.
중앙동 직장인들이 술한잔하는 곳. 연탄에 구운 양념쭈꾸미와 소주한잔 최고죠. 따라나오는 알탕이 시원해서 저는 참 좋아합니다.
보쌈도 덤으로. 쭈꾸미 1만 보쌈1만하시면 든든하게 드실듯합니다.
3. 동의대 개금밀면.
여긴 닭고기를 올려주는곳. 장소가 협소합니다. 여름엔 줄을 서야만 먹는곳입니다. 밀면하면 부산인데 저는 다른곳보단 이곳을 최고라 생각합니다.
4. 사상 꼬리집.
삼겹살을 드시고 싶은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두꺼운 고기를 초벌하여 연탄에 구워먹는곳입니다. 이곳은 저렴하기도하지만 같이나오는 양념장이 예술이구요. 된장라면은 필수로 드셔야합니다.
5. 청사포 하진이네.
바다구경도 하시고 조개구이와 장어구이를 드시기엔 경치도 좋아서 추천드립니다. 가격이나 맛이나 크게 뛰어난곳은 아니지만 그래도 청사포간본김에 맛이나 보자하시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수민이네는 조금 실망감을 주기시작해서요.
6. 동래구 희망통닭. 거제시장 닭집.
부산삼대 통닭이라고-_-;; 누가정한건지 몰라도 모두 다녀봤지만 그중 의뜸은 희망이오 거제시장닭집은 그 삼대에 들지못하였지만 다룬 두곳 뺨 후려갈길맛입니다.
두집모두 가장 큰닭으로 만들고 양은 두분이서 대자한마리는 음.... 저는 아직 실패중입니다.
시장통닭이라 맛도좋고 어느 프렌차이즈닭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추가로 연산동 예림통닭의 파닥도 예술입니다.
어플로 작성하려니 힘드네요. 반응괜찮으면 추가 쓰도록하겠습니다.
첫 팁글이라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더운여름 건강챙기시고 맛난거 많이드시길바랍니다.
- 수정할거 수정했습니다. -
우선 위 맛집이라고 소개한것은 많은 분들이 아실만한곳이며.. 맛이란것이 개인차가 있음을 다시 알려드립니다.
내일은 숨은 맛집들을 추천하겠습니다.
먹는거 좋아하고 만드는 것도 좋아하기에.. 많은 정보는 공유하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댓글의 맛집들도 아는곳도 첨보는곳도 있네요.
예전 군대에서 고참이 부산엔 정말 맛집없다는말 듣고 충격이었지만.. 찾아보면 맛집도 정말 많다는거 알려드립니다 ^^.
회에 감칠맛이 아주 그냥;; 최공!
부평시장 입구 향미 족발추천합니다.
저녁 6시이후 장사에 미니족(옛날족발)만 파는 곳인데
여송제보다 낮다고 생각하지만 맛은 주관적이라서...
몰랐던 맛집도 많네요.
참고로 쭈꾸미는 고니탕과 함께 하니 참 좋더군요
가격이 저렴하고 양은 많습니다만... 맛도 괜찮습니다.
면옥향천이라고...
http://sub-3.com/g4/bbs/board.php?bo_table=tb_comm_free&top_menu=2&top_sub=1&sub_cont=&sub_var=&sfl=wr_subject&stx=%B8%E9%BF%C1%C7%E2%C3%B5&sop=and
두 곳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구요~
기장방우횟집 반갑네요. 단 여기는 곁반찬이 거의 없고 회가 두툼하게 나와서 회 자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입니다. 매운탕에 마약이 들어있죠....
향미족발은 개업 초기에는 사장님 따님 미모가 아리따우셔서 인기였는데, 요즘은 안 가봐서 모르겠네요. 살코기 많은 일반 족발이 아니라 주로 콜라겐과 젤라틴인 앞족 전문 족발집이니 왜 족발에 살이 하나도 없냐고 하심 안되요....ㅎㅎ
해운대 포차는 어떤가요....랍스터 팔고 하던데 나중에 가보려고 하는데 어떤지 모르겟네요..^^
남천동 연합횟집, 자갈치 백화 양곱창, 자갈치 곰장어(19번 집), 괴정시장 내호 냉면(부산 밀면 원조, 비냉, 물밀면 추천, 돼지갈비 추천) 등입니다. 집은 해운대입니다만, 그리로 갑니다. 해운대는 너무 비싸서...
밀면은 부산에 워낙 내로라 하는 곳이 많아서 국제밀면도 괜찮고요.
부산 장전동 부산대 후문에 있는 뉴숯불이 빠지면 안되죠~!
돼지 냄새는 물론, 식감도 별로고..... 도대체 여길 왜 가는지...
결국, 나와서 저녁 다시 먹었었네요...
추가로 여름 다 지나가고 있지만, 하나 추천하자면...
달맞이길 에 해오라비 커피 전문점의 와인 빙수 먹어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보통 빙수 좋아하시는 분들 밀탑 빙수 많이 가시는데, 그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밀탑이 단순하게 만든 밀크 빙수라면 해오라비는 다양한 재료가 적당히 어우러진 밸런스라고 봐야..
전 더 좋더라구요~
한번 꼭 먹으러 가보겠습니다.
내공이 느껴지는 팁입니다!
밀면은 전 개금밀면이 제일 입에 맞더라구요
대남포차 통문어 숙회도 맛있습니다.
OK 목장 갈비살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회센터는 말씀하신 민락동 수변공원 쪽에 가셔서 직접 횟감 고르고 떠가신다음 근처 횟집에 가셔서 초장+채소+소주 값만 인당 지불하시면 저렴하고 푸집하게 드실수 있습니다.
저는 부산에서 나고 자라서 1999년까지만 살고 타향 살이 중입니다. ;-(
그간 광안대교도 생겼고, 부산 참 많이 발전했더군요...하지만....
하진이네 비추합니다.
마지막으로 간게 2년 전이긴 하지만,
가격도 많이 올랐고, 조개 질은 점점 안좋아지고, 서비스 역시 찾아볼 수 없습니다.
(라면 두개 시켰는데 두시간동안 안나오더군요. 주말도 아니고 평일이었는데.)
3년전에 갔을때는 괜찮았다 싶었지만, 그 이후 재방문 몇번 할 때는,
갈때마다 실망만 잔뜩 하고 왔습니다.
그 사이 특별히 바뀐게 없다면, 절대 추천하고 싶지 않은 곳입니다.
생각보다 빨리 물려서 갠적으로 안간지는 좀 되었는데....맛은 확실히 맛납니다ㅋ
그리고 족발집은 동래에 한양족발 괜찮아요~~~ 맛도 맛있고...오이주전자에 소주를 넣어 먹으면 ㅎㄷㄷ~~~
주옥같은 댓 글들 로 게시글의 값어치가 높아지네요.
꿩샤브샤브나 오리고기 파는 집인데요, 반찬이나 식당도 정갈하고 무엇보다 음식이 맛있습니다.
어지간한 입맛이라면 건강식으로 충분하실겁니다.
부경대학교 건너편 안쪽의 '섬' 이란 곳을 강추 합니다. 푸짐~~하고 맛도 후회가 없습니다. 철에따라 굴찝도 그만이었는데...ㅠㅠ 부경대 아래 교통방송국 건너편 편의점 앞 일방도로를 거꾸로 100m 정도 올라가면 됩니다. ^^
리모델후에 너무 프리마맛이 심하게 나고 희한하게 입소문이 끊이질 않아서 외지사람들이 와서
먹고는 비추표를 날리고 갑니다. 인근 거주자로서 진심비추합니다. 돼지국밥은 범일동 마산식당입니다.
족발은 남포동 여송제랑 대연동 허브앤돈족을 추천합니다. 따끈하고 부드러운맛이 무엇인지
알수 있을겁니다. 솔직히 장충동에서 먹어보았던 족발보다 훨씬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회는 자갈치 양씨상회를 강추합니다. 자갈치안에 있는가게가 아니구 입구 맞은편에
개인횟집인데, 유비끼도 괜찮고 칼솜씨가 좋으셔서 회가 쫀독하이 맛있습니다.
조개구이는... 예능프로들 많이 나와서 사람이 터져나가네요. 태종대 자갈마당에 부산집 좋습니다.
가격은 정말 비싼데 언듯보기에는 쟁반에 참 많이도 나오지만 실상 유심히보면 알도작고 별로입니다.특히 키조개 보시면 양념에 양파다진거뿌이 안보이더군요.키조개 하나로 다져서 다섯배로 뻥튀긴듯...
타지서 오신 분들이 항상 줄을지어 먹고 가곤 하시는데, 줄서서 먹을 가치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다만, 수육은 먹을만 합니다.
다대포는 해물 칼국수 집도 있고... 맛이라는게 개인 주관적인게 많은거라서 ㅎㅎ
맛은 괜찮은데, 가격이 예전의 두배 가까이 올랐지요..
소자 5000원 할때, 한접시 사와서 밥 한공기하고 먹으면 딱 좋았는데..
지금은 소자가 12000원이던가요?.. 8000-9000 할때부터 안먹었으니..
요새 양이 설마 예전 5000원일때와 같은 양이라면,
좀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서대신동 시장통에 있는 족발집..이렇게 해야 좀 알수도 있다는..ㅋㅋ
고등학교가 거기 근처라서 꽤 갔었죠.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cm_food&wr_id=3538
그리고 다대포 여기..씨파크...(잘못 발음 하면 c18..-_-) 가서 골라서 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위치가 부산 끝자락 이다 보니 다대포쪽으로 가기는 좀 힘듭니다. 하지만 가보면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요즘 다대포도 이것 저것 해놔서 밤에 구경도 갈만 합니다.
그리고 통닭...넷상에서 동래랑 남포동을 꼽는데..제가 먹은것 중에서는(후라이드) 다대포 옆에 있는 장림이란곳이 있는데 장림시장에 월드통닭 이집 후라이드가 정말 맛납니다. 레알 20년 넘게 해온 닭집입니다.(제가 거기 거긴 토박이..ㅇㅅㅇ)
원래 그쪽이 양으로 승부한거라,, 기름이 좀 구려서,, 맛은 기대할 수 없고,,뭔가 가면 갈수록 양도 적어지는것 같아요,
희망통닭은 양도 적고 맛도 별로 모르겠어서,, 동래시장에서 다른 맛있는것도 많은데,. 굳이 잘 안게 되더라고요..
일정 짧게 가시는분들한테 보통,, 남포동 가셔서 거인통닭이랑, 광안리 수변공원에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드시고 오라하면 만족하는거 같아요.
그리고 1호점 기준으로 1층에서 횟감 이것저것 사다가 가지고 가도 무관합니다. 꼭 삼삼횟집에서 인원수 횟감 먹을 필요는 없어요~
그래서 맛있었던집도 유명세타서 손님 많이오면 맛이 없어진다고,, 굳이 유명한집 찾아가는것보다 지나가다 일정이 빌 때 눈에보이는데 들어가는게 좋을거에요.
부산에서 살았고 다대포에서 태어났고 다대포에서 16여년을 살았었는데, 부모님은 아직도 회 드시러 가실때 다대포로 가십니다 !
족발은 갠적으로 남포동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서대족발도 따뜻하게 나올때는 괜찮은데, 바쁠 때는 따뜻하지 않아 별롭니다. 개인적으로는 양정에 영심이 족발. 여기는 만든만큼만 팔고 다 팔면 문닫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실껍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국밥은 쌍둥이는 고기는 맛있습니다. 항정살과 다른 부위로 이쁘게 썰어나와서 먹음직스럽고 괜찮습니다.하지만 국물은 별로.. 개인적으로 1등은 엄궁에 종가집 돼지국밥입니다. 수육백반을 시키면 보쌈고기같이 고기가 나오고 국물도 새우젓을 조금 넣어주면 정말 맛 있습니다. 2등은 영진돼지국밥 (체인점)또는 늘해랑 돼지국밥입니다. 제가 가는 영진돼지국밥은 양정 동의대 밑에 있는 곳으로 국물이 찐해서 아주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한번씩 고기 냄새가 날때가 있습니다. 진한 국물 싫어하시는 분은 패스.. 늘해랑은 양정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쫀득쫀득하고 국물맛도 괜찮습니다.
맛있어용
다른 집들 만큼이나 깔끔하고 입에 착착 붙는 밀면이 기분 좋습니다. ^^
남포동에 세정이라는곳 있습니다.
한치를 얼려서 슬라이드 해서 양념과 모밀과 썪어서 먹는데 죽입니다.
자리가 쫍아서 오픈할때 안가면 무조건 30분에서 한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먹습니다..ㅠㅠ
from CLIEN+
수육정식 정말 맛있더군요. 돼지국밥말고 꼭 수육정식 드세요. 수육정식에도 돼지국밥 나옵니다
from CLiOS
하지만 현실은 최악의 국밥집........
여기서 희망이 제일 유명한 편이지만 다섯 브랜드중에 제일 별로에요..
제일 맛있던 곳은 뉴숯불이었는데 영감님이 튀김기 손 떼시면서 한물 갔구요
진주통닭이 현재로선 제일 나은편입니다.
쌍둥이국밥 보다는 그 바로 길 맞은편에 있는 국밥집으로 가보세요ㅋ 횡단보도 두고 마주보고 있으니 찾기는 쉬울겁니다.
후회 안하실겁니다.
비추된지 오래됬죠.
2013년 8월 현재 금정구, 사상, 덕천에 있는 더도이돼지국밥이 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