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열대로 변하는 대한민국에서, 여름철 땀이 더나는 보나안보나입니다.
하는 일이 외판 영업 비슷한거고
주로 높으신 분들 만나니 항상 긴팔에 타이, 마이까지 챙겨야 하니 장난 아니죠ㅠ
조금이나마 더위를 줄여보고자 이옷 저옷 알아보다 나름 내린 결론입니다.
1) 여름에 면은 피하세요. 땀을 흡수만하지 배출하지 못해 옷이 무겁고 냄새납니다. 누가 여름은 면이라 했는지;;
2) 그럼 무엇을 입느냐? 등산복이나 골프의류로 활용되는 폴리에스테르가 들어간 옷을 추천드립니다.
3) 여기에 쿨맥스니 갖가지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 그냥 상품평 많고 좋은 걸로 선택하시면 후회하실 일 없으실 겁니다. (네이버에 '폴리에스테르 바지'검색 후 상품평 많은 것 중 고르셔도 되요.)
4) 골프의류가 그나마 점잖아 보이고 옷도 쾌적합니다. 비싸다는 게 함정인데 무겁고 냄새나는 면티셔츠에 비하면 훨씬 낫습니다.
5) 요즘에는 나일론으로 된 마이도 있더군요. 나일론 하면 가난한(?) 이미지인데, 옷이 얇고 구김도 가지 않아 가방에 그냥 넣고 다닙니다.
5) 유니클로 와이셔츠 중 드라이 뭐시기 들어간 것 괜찮고 속옷은 에어리즘 강추드립니다.
6) 이래도 견딜 수 없을 땐 멘털로 이깁니다.
'아, 작년은 더 더웠고 난 잘 이겨냈어. 주말은 시원한 극장에서 차가운 여친 손 잡고 영화 볼테야. 소맥으로 상큼하게 술 한잔하고 에어콘 빠빵한 곳에서 같이 운동할거야" 뭐 이딴 식이죠.
결론
1. 면 대신 폴리에스테르 등 기능성 소재로 된 옷을 입으면 꽤 낫다.
2. 멘털을 강화하자.
(경험 풍부한 댓글로 더 풍성해지길 바랍니다^^)
그만큼 통기가 중요하죠.
저같은 경우 활동이 많은 주간에는 쿨맥스 류의 기능성 옷을 입고 잠을 잘때는 순면 옷을 입습니다.
쿨맥스는 보통 폴리가 기본이긴 하지만 쿨맥스 원리상 조성 성분보다는 원사단면적에 영향이 있어서
흡한속건성 나일론도 있습니당~ 아무래도 폴리보다 나일론이 견뢰도가 훨 높기 때문에 흡한속건
기능이 있는 원사라면 나일론이 폴리보다 더 쓸만합니다~
집에서 입는 반바지로 인견 옷을 입는데 시원하고 좋아요.
정말 시원하더군요^^
from CLIEN+
면 90+ 폴리 10은 경험상 스판만 들어간 형태고
폴리가 절반 이상 돼야 좀 서늘한 느낌이 납니다
여담입니다만 스판의 경우 투웨이라고 해도 보통 5~6퍼센트, 원웨이는 2-3프로 정도 씁니다.
PU에 10퍼센트 정도 쓴 스판은 정말 신축성이 뛰어나요~
덧. 스판사는 그대로 원단을 짜진 않고 커버링이라고 스판사 위에 다른 원사를 돌돌 말아 만들어서 짭니당.
스포츠 울이라던가 메리노 울이라고 좀 비싸긴한데 스포츠의류용 소재로도 쓰입니다. 물론 폴리에스테르보다는 좀 덥습니다
기능성소재의류의 경우, 관리가 잘 못 되면 그냥 면의류 입는것만 못한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면의 경우에도 직조방식에 따라 계절에 맞게 선택해서 고를 수 있을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너무 싼것만 고집하지 마시고 적당한 가격대에서 다양한 제품을 직접 만져보며 골라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면이라고 하면 무조건 면티(크루티)나 유니클로 일반피케 같은 면만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또, 땀이나 오염이 있으면 바로바로 세탁하시기 바랍니다.
옷 아깝다고 몇번 더 입고 ㅡㅡ;; 안빨고 모아두고 이러면 염분으로 인해 섬유조직이 더 빨리 망가집니다.
역시 클량에는 고수가 많군요. 잘 봤습니다^^
그냥 전공이랑 업이 이거래서 옳다쿠나 하면서 그냥 적어본거구요 ㅎㅎ;;
소재만 알지 패션이나 브랜드별 좋은 옷같은거는 영 꽝인 공대생입니다;;
참고만 부탁드리고 이 기회에 옛날생각도 나고 정리도 해보고 리플보면서 많이 배워갑니다 ^^
다음에 잘 정리해서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 감사합니다 ^^
아.. 이놈의 음란마귀
쿨맥스, 센스필드등등 여튼 폴리에스터원단이면 되는데
비싸게 주고사지마시고 이ㅝㄹ상품 싸게 구입하시길
바지류는 쉘러 드라이스킨이 좋긴한데 좀 비싸죠
깊이 들어가면 관련 업무가 아니 사람들에게는 어렵죠. 저도 그렇고요.
소재의 브랜드와 디테일 스토리는 전문가들께 부탁드립니다.
1. 면 보다는 기능성 의류(나일론, 폴리에스테르), 브랜드 보다 원단(원사)가 중요
- 원단 제조사의 대표적인 비교 예가 면 보다 수분 흡수가 빠르고, 건조가 빠르다 입니다.
그래서 기능성 원단들은 보통 흡습속건이란 표현을 많이 사용합니다.
- 면 의류의 땀 냄새... 그래서 조금 더 좋은 기능성 의류들은 항균,방취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정확하게 공개하지 브랜드는 없지만 항균,방취 기능은 세탁 횟수에 따라 기능이 감소 될 수 있습니다.
- 통풍성이 좋다면 시원할테고요. 그래서 쿨~, 보통 통풍은 기본입니다. 그래서 빨리 마르니까요.
2.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
- 보통은 1과 같은 이유에서 아웃도어나, 스포츠쪽에 나일론, 폴리에스테르 의류들이 많습니다.
3. 나일론, 폴리 의류들 원단...
- 쿨맥스는 현재 인비스타의 브랜드 이름이고,
쿨맥스*익스트림, 쿨맥스*액티브, 쿨맥스*에브리데이 등등 으로 구분이 됩니다.
- 국내 제조사는 코오롱의 쿨롱, 효성의 에어로쿨, 벤텍스의 드라이존 등등
- 주변 착용 여론은 흡습,속건의 경우 쿨맥스*익스트림 추천입니다.
- 그 외에도 좋은 원단들이 많으니, 의류 브랜드 보다는 원단 브랜드와 제품을 먼저 보는게 낫습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머리에 쥐가 난다는게 함정이죠...
- 이태리쪽 일부 원단은 자외선차단, 촉감은 정말 최고인데 기능과 내구성이 약한 경우도 있고,
4. 고가의 골프 브랜드 + 기능성 의류라서 가격이 높을 수 밖에 없을 듯 싶습니다. ㅜㅜ
5. 제가 본 기능성 의류중에는 나일론 소재가 내구성도 좋고, 가격이 더 높았습니다.^^
5. 에어리즘... 아웃도어,스포츠용 보다는 기능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평상시 괜찮을 듯 싶습니다.
- 흡습,속건,항균,방취 기능 포함이고, 잠옷으로는 큰 사이즈를, 외부 활동용은 꽉 조이는 타이트한 사이즈를...
에어리즘은 탄성이 약하긴 합니다만...
6. 그래도 안 되면... 한 여름에도 추위를 느끼게 내공을 닦아야죠.. ㅜㅜ
7. 기타
-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실 때 손세탁해주세요.
- 세탁... 애경 아웃도어 세제가 전용세제이기는 한데 가격이 비쌉니다.
- 옷이 비싸면 아웃도어 세제 사용하시고, 아니면 중성세제 사용하고, 표백제, 섬유유연제는 넣지 않습니다.
- 세탁기에 넣을 때는 세탁망에 넣으시고, 약하게...
- 기능성 티셔츠의 흡습, 속건... 다 좋습니다. 그런데 몸에서 땀이나면 티셔츠가 붙으면서 끈적입니다.
예전 월드컵 때... 유니폼만 입은 선수들은 땀에 젖어서 몸에 붙어 있던 것을 보셨을겁니다.
그래서 선수들은 유니폼 안에 베이스레이어(대부분 영어권 공통 표현)를 많이 착용하는 편입니다.
(일본 표현 이너웨어, 국내는 속옷, 내의, 언더레이어 라고 하지 마세요. 언더레이어는 국내 상표이름입니다.
예전에 롤러 블레이드 제품을 인라인스케이트라고 했던 거처럼...)
- 최고의 효과는... 그늘에서 자연 바람 또는 에어콘 앞에서 바람을 맞아 보세요.
아무리 기능성 의류라고 해도 뜨거운 햇살 그대로 있으면 그냥 땀 주룩 흐르고 더워요.
베이스레이어와 티셔츠를 함께 착용한 상태에서, 그늘이거나 바람이 불어 온다면...
티셔츠는 탈의하시고, 바람이 불어 오는 쪽으로 양팔을 벌리고 눈을 감아 보세요.
제품이 좋다면 더 시원하게 느껴질겁니다.
- 아웃도어에는 3 Layering System 이라는 의류 착용 방법으로 분류하고, 권장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되도록이면 흡습,속건,항균,방취 처리 된 제품으로 고르시고,
베이스레이어는 속옷 처럼 보이는 것은 에어리즘이 낫긴하지만, 스포츠용 언더아머, 아디다스 중에서 상위 제품도 한 번 보세요.
그리고 처음에는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한데요. 헐렁한 것 보다는 타이트하게 착용하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저는 원단까지 자세히 볼 수 있는 능력이 못 되어서 브랜드 따라 갑니다. ㅠㅠ
나이키,아디다스,언더아머,파타고니아,자전거의류(스고이,날리니등) 중에서,
날이 덥고 땀이 흐르는 경우 언더아머가 제일 좋았어요
원단을 뭘 쓰는지 자세히 언급은 안 되어서 모르겠지만, (폴리 몇 퍼센트, 나이론 몇 퍼센트로만 기재되었더군요) 몸에 닿는 촉감, 편안함, 활동성등을 따져볼때, 개인적으로 언더아머가 젤 만족도가 높았어요 (저는 언더아머와 전혀 상관 없어요)
벗고나면 배가 햄처럼 자국나긴하지만... 땀 엄청 흘려도 버텨주더라구요...
옷이 땀에 절어서 몸에 감기거나 하는일도 적고
다른 이너 써본거는 싼거라 원단이 안좋았는지 어느정도 넘어가면 원단이 땀을 다 못받아줘서...
궁금한게 있는데 골프웨어? 등산웨어같은 바지중에 그냥 일반 정장바지 같은데
바지가 살짝 늘어나고 하는건 모두 폴리우레탄이 들어가있어서 그런가요?
옷을 늘어나게 하는 재질은 스판(폴리우레탄) 하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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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게 흠이지만 그 값은 충분히 하는 것 같아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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