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 블로그 담벼락에 어느분이 질문을 올리셔서 답을 해드렸는데
글 쓰다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클리앙에 공유합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아르바이트 포스트 올린신 거 보고 연락드립니다.
부업으로 컴퓨터 수리 일을 하고싶은데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을 얻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르바이트 포스트 올린신 거 보고 연락드립니다.
부업으로 컴퓨터 수리 일을 하고싶은데 처음에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몰라서 조언을 얻고 싶어요.
괜찮으시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직접 가게를 내고 운영하신다는 말씀이신가요? 아니면 연락만 받고 출장을 다니신다는 건가요?
저 같은 경우에는 가게를 내신 사장님 밑에서 일을 했어요.
개인적으로 컴퓨터 수리하는 거 재밋어 해서 나도 한번 내볼까 생각도 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매출 나오는 거 보니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이유로는
1. 고객 입장에서는 신뢰성 있는 업체에게 맡기려고 해요.
제가 일 하던 곳은 XXX 라는 체인점이었는데, 수도권에만 4개 업체정도 있어서 인지도가 많이 없었죠.
사실 수리점에서 부품때가느니 돈 많이 받으려고 꼼수 쓴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있자나요.
그래서 인지 인지도가 약한 업체로는 콜을 받기가 힘들어요.
당시에 주현 컴퓨터랑 늑대와 여우에게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죠~
제가 일 하던 곳은 XXX 라는 체인점이었는데, 수도권에만 4개 업체정도 있어서 인지도가 많이 없었죠.
사실 수리점에서 부품때가느니 돈 많이 받으려고 꼼수 쓴다느니 하는 이야기들이 있자나요.
그래서 인지 인지도가 약한 업체로는 콜을 받기가 힘들어요.
당시에 주현 컴퓨터랑 늑대와 여우에게 많이 밀리는 상황이었죠~
2. 그래서 실제 가게가 있는 것이 중요하고 체인점을 하시던 체인점인척(ㅎ)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직접 고객이 가게를 봐야 신뢰가 생기는 거거든요.
PC 하나에 적어도 30만원 이상인데 단순하게 인터넷이나 지면에 광고올리고 수리해주겠다 하면 누가 하겠어요~ㅎㅎ
직접 고객이 가게를 봐야 신뢰가 생기는 거거든요.
PC 하나에 적어도 30만원 이상인데 단순하게 인터넷이나 지면에 광고올리고 수리해주겠다 하면 누가 하겠어요~ㅎㅎ
3. 그리고 스쿠터나 차는 있어야 하겠죠~ 그거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도 일이니까요~
컴퓨터 수리하려면 기본적으로 수리를 위한 여유 PC 몇대는 있어야해죠~
수리에서 제일 시간이 들이는 것이 바로 백업이거든요.
백업이 제일 골치아파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리고 여유 부품들도 있어야 하구요. 머가 문제인지 테스트를 해봐야 하니까요.
컴퓨터 수리하려면 기본적으로 수리를 위한 여유 PC 몇대는 있어야해죠~
수리에서 제일 시간이 들이는 것이 바로 백업이거든요.
백업이 제일 골치아파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그리고 여유 부품들도 있어야 하구요. 머가 문제인지 테스트를 해봐야 하니까요.
이를 위해 용산컴퓨터 상점 하나와 거래를 터야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야 약간의 할인도 받고 괜찮은 부품들을 들여올수 있거든요.
그래야 약간의 할인도 받고 괜찮은 부품들을 들여올수 있거든요.
또한 컴퓨터 수리만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어요.
당시엔 공유기 설치하고 세팅해주는거라던지 네트워크 설정해주고 랜선 찝어주는 거를 했었어요.
직접 PC 조립도 해서 팔기도 했구요.
프린터 설치와 무한잉크 프린터 설치까지~
IPTV 세팅에서부터 홈시어터 사운드 만들어주는 것도 했구요~~
당시엔 공유기 설치하고 세팅해주는거라던지 네트워크 설정해주고 랜선 찝어주는 거를 했었어요.
직접 PC 조립도 해서 팔기도 했구요.
프린터 설치와 무한잉크 프린터 설치까지~
IPTV 세팅에서부터 홈시어터 사운드 만들어주는 것도 했구요~~
4. 무엇보다 단골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사실 PC 수리의 포인트는 단골장사예요~
한번 잘해주면 계속 하거든요~
아니면 요즘은 1년에 가입비 얼마 해서 1년동안 봐주기도 하죠~
일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컴퓨터 수리는 기본이고 영업을 잘해야 해요.
영업이 반이상 이더라구요~
한번 잘해주면 계속 하거든요~
아니면 요즘은 1년에 가입비 얼마 해서 1년동안 봐주기도 하죠~
일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컴퓨터 수리는 기본이고 영업을 잘해야 해요.
영업이 반이상 이더라구요~
5. 지리적 요건도 중요해요. 제가 일하던 곳은 송도 신도시내에 아파트 단지 상가안에 있었어요.
아파트촌이고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죠.
그래서인지 아주 쉬운 것도 본인이 고치기 귀찮아서 콜 주는 경우도 많았어요~
대신 그런 분들은 조립PC를 잘 안사시고 브랜드 PC를 많이 사는 편이라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어요~
또한 고객들이 많은 만큼 월세가 허덜덜했죠.
그리고 컴퓨터라는 물건의 특성상 2일이상 지나면 고객이 짜증내기 시작하신답니다.ㅎㅎ
무조건 하루 안에 고쳐드려야 하죠~
아파트촌이고 돈많은 사람들이 많이 살았죠.
그래서인지 아주 쉬운 것도 본인이 고치기 귀찮아서 콜 주는 경우도 많았어요~
대신 그런 분들은 조립PC를 잘 안사시고 브랜드 PC를 많이 사는 편이라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는 부담도 있었어요~
또한 고객들이 많은 만큼 월세가 허덜덜했죠.
그리고 컴퓨터라는 물건의 특성상 2일이상 지나면 고객이 짜증내기 시작하신답니다.ㅎㅎ
무조건 하루 안에 고쳐드려야 하죠~
결론적으로는 주업이 아닌 부업으로 하시기엔 적당하지 않은 것 같아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용~
많은 업종이 그렇겠지만 "귀차니즘"을 대행해주는 것이 돈이 되는 것 같아요.
글쓴님 만약 PC 수리기간동안 대체품(?)을 제공한다면 승산이 더 있을까요??
SSD를 달면 이렇게 빨라집니다! 라던가요..
처음엔 빠르다고 좋아하시겠지만 용량이 작다보니 그냥 아무거나 다운로드 받고
바탕화면에 자료 저장하고 하다보면 금새 용량 부족해지지 않을까요;
덤으로 윈도우7 이상에 포함되어 있는 시스템 이미지 복원 기능을 세팅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OS 클린 설치 서비스 항목으로..)
해본적은 없지만 하고싶은 사람있다면 추천하고 싶지 않은 일이네요
보드교체 + 백업 + OS 재설치 + 백업한 데이터 복구를 했다고 치면
그쪽 업종 잘 모르는 제가 보더라도 보드가격 5만원잡고
기술료 7 만원정도를 잡아야 하는데
일반인들 인식은
보드 하나 갈아 주고 12만원 ? 다나와 최저가 42000원짜리 12만원이나 받아 먹네 사기네
윈도우 다시 깔았다 치더라도 4만2천원 + 2만원 6만원이면 되는데 12만원이나 받아 먹네 사기네
이러는게 현실이죠
그리고 컴퓨터 조립이나 OS 재설치가 예전처럼 어려운것도 아니라
완전 어르신아닌 10대 애들만 집에 있어도 어떻게든 조립이건 OS 설치건 되다보니
컴퓨터 수리는 기술직이 아니라 귀찮은일 맡기는 개념 정도밖에 되지 않는게 현실이죠
마치 청소를 할줄 몰라서 청소도우미를 고용하는게 아니라
청소가 귀찮으니까 청소도우미를 고용하는것 처럼요 ..
공감합니다. 지금이야 일을 하면서 공임, 인건비 등에 대해 잘 알게 되고 인정해드리지만,
저도 학생 때 다나와 가격만 보면 컴퓨터 잘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빠져서
메인보드 수리/교체 한 번 맡기고 진상 부렸던 기억이 있죠.
지금은 안 그럽니다 ㅎㅎ
자기가 할 줄 모르는 것을 남이 해주면 그에 대해 인정하고 댓가를 치러주는 풍토가 절실합니다.
XBOX 가 200몇달러인가 그런데
이걸 설치해주면 설치비가 150달러 ? 쯤 하는 사진을 본적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면서 거의 사기... 눈탱이 , 호갱님 하는 분위기였죠
설치비 15만원정도가 당연히 수긍되는 분위기의 사회가 아닌 한국에서는
20-30 만원이면 새로 사는 컴퓨터를 수리한다는 업종은 절대로 돈을 벌 수 없을거라 보입니다.
원래 장사의 포인트 아닌가요 ㅎㅎ... 실력이야 좋으면 더좋지만...
영업이랑 신뢰성이랑 위치... 요3개 좋아서 잘되지 않는곳은 읍다시피 한다고봅니다...
청소가 귀찮으니까 청소도우미를 고용하는것 처럼요 ..(2)
솔직히 제가하고있는 일이지만 비추합니다.
저도 다른걸 하기위해 계속 공부하구있구요.
쉽지만은 않네요 ⓣ
진짜 영업과 실력 둘 다 안 되면 망합니다.
임대 뚫으세요.
리스로 월 정기유지보수 거래처를 뚫으셔야 되요.. 그래야 ..
돈이 안정적으로 벌어요
모텔 3군데 정도만 뚫어놓으면 장기간 먹고 삽니다.
그런데 지인들은 고쳐주면 돈줄생각자체를 안해요
10키로 차끌고가서 백업 하고 새로설치하고 이것저것깔고하면
2-3시간걸리는데
돌아오는건 수고했다 아니면 밥한끼가 다죠
밥한끼먹은죄가 이제부터는 컴수리기사가 아닌
프로그램 설치.오류해결기사로 전락하며 수시로 무상봉사직으로
전락합니다
그려려니하고 꾹참고 잘해주면 이제는 늦게온다고 짜증까지 냅니다
ⓣ
회사를 뚫어야 해요.
전에 회사 개인이 하는데 맞겼는데.. 첨엔 왜 맞겨.. 걍 내가 하면되지. 그랬는데..(그게 더 빠르니)
나중엔 귀찮더라구요. 사람부르면 해주는데, 내가 왜하고 있나..
이렇게 됩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일단, 사람(전문가라고 하는)의 손이 닿으면 그때부터 금액이 달라지는데요.
한국에서 매번 5천원 6천원 하는 미용실에 다니다, 5만원 하는 유럽 미용실에서 머리 깎아보면..
아깝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 사람의 인건비가 표준 인건비가 될테고, 그게 나에게 돌아올거다라는
확신 아닌 확신이 들더군요.
저도 와이프 회사의 전산실이 해결하지 못한걸 해결해서, 와이프네 회사에선 컴닥터라고 하는데..
PC 수리는 힘들거 같더라구요. 위에 말씀하신 회사 세군데 정도 뚫지 않음..안되죠..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