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스쿠터는 모두 비슷하게 위험합니다. 또한 모두 비슷하게 위험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생각하기 나름입니다만... 그래도 굳이 러프하게 따져본다면 50cc와 100cc 스쿠터중 어느쪽이 더 위험할까요? 논란이 있겠지만 제 경험상 보자면 50cc스쿠터가 훨씬 더 위험합니다. 최소한 한국 도심에서는 그렇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라이더분들께서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처음 타시면서 100cc가 부담이 되어서 50cc를 고려중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제 주변의 지인들을 봐도 그렇고 클량 아질게에서도 그렇고 말이지요. 대게 처음 타시는 분들이 이렇게 높은 마력과 빠른 최대속도에 부담을 느껴서 50cc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오히려 처음이시라면 더더욱 100cc이상의 스쿠터를 타셔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50cc는 우리나라 도로에서 일반 네바퀴차와 같은 흐름으로 따라갈 수 없습니다. 솔직히 시내주행 60km/h가 기준이라지만 시내에서 네바퀴차가 60km/h이하로만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길이 뚫려주기만 한다면 서울 도심에서 100Km/h로 달리는 차들을 보는건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네바퀴차들이 짜증스럽게 빵빵거리면서 스쿠터를 추월하게 되는데, 많이 경험을 해본사람이라면 모를까 보통은 당황해서 더 큰 사고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건 평소에 스쿠터로 운행하는 거리가 길거나 짧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의외로 빠른 속도와 큰 마력에 적응하는거는 금방입니다. 처음에는 60Km/h도 무서울거 같지만 나중에는 내가 내는 속도보다 주변에 지나가는 다른 차들의 속도가 더 무섭게 됩니다. 내 옆으로 40cm~1M 정도 떨어진곳에 네바퀴차가 80~90Km/h으로 쌩쌩 추월해간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런 상황을 마주치게 되는 것이 속도가 빨라서 적응못하는 것보다 몇배는 더 위험합니다. 보통 배기량이 높아서 적응을 못하시는 문제가 \"슬로틀을 어느정도 돌려줘야 어느정도의 출력이 나오느냐.\" 를 잘 모르셔서 휙휙 땅기니까 생기는 문제인데... 그건 그리 큰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스쿠터를 구입하실때에는 최고속도에 구애받지 마세요. 바이크 초보자들은 빨라서 나는 사고보다 빠르지 못해서 나는 사고가 더 잦고, 또 빠르지 못해서 나는 사고가 훨씬 크고 치명적입니다. 속도가 빨라서 나는 사고는 일단 초보자들에게는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본의 아니게 속도가 빨라서 사고가 일어난다면, (1) 속도를 컨트롤 못하고 혼자서 도로주변 시설물에 들이 박거나. (2) 속도를 제어 못해서 그자리에서 쓰러지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느려서 일어나는 사고는 대게 네바퀴차와의 접촉사고입니다. 그중 최악의 경우는 바로 옆에서 과속으로 추월하는 차쪽으로 끌려들어가 넘어지고, 후속차량에 의해 차밑에 깔리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 최하 중상입니다. 재수없으면 사망이지요.-_- 여튼... 제 생각에는 한국에서 공도주행에 적합한 스쿠터는 최소한 100cc이상의 배기량을 확보해야합니다. 그래야 한국에서 만족스러운 가속력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스쿠터 생활 되시길 바랍니다.^^
안전라이딩 하세요~
저같은 라이더입장에서는 너무 당연하고 뻔한내용을 의외로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잘 모르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은 이제까지 답변 드렸던 내용을 정리해서 강좌를 써보고
그때그때 길게는 못하더라도 시리즈물로 생각날때마다 조금씩 써보겠습니다.^^
현제 50cc이하를 타고있으나 속도는 약65~* 정도가 나오더군요.
하루에 한번씩 양화대교를 넘고 하루에 보통 20km를 주행하고 있습니다.
부족하지않은 속도 (양화대교에서만 끔 뒷차가 제 앞을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점만 아니라면 50cc도 괸찮다고 생각하나, 이점때문에 조금더 힘이 좋은놈으로 갈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운전중에 위험한 상황에서 탈출(?)하려면 그게 더 필요하고 그게 애초 제 글의 의도였습니다만...
일단은 이해를 쉽게 하기위해 그냥 최고속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다리위에서 저배기량 스쿠터는 특히나 더욱 위험합니다.
워낙에 다리위라는 곳이 기본적으로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차체가 흔들리는 환경인데,
50cc들은 대부분 차체 무게가 가벼워서 바람의 영향을 훨씬 많이 받구요.
게다가 다리위에서 네바퀴들이 오죽 빨리 달리나요...-_-;;;
다리를 건너는 동선을 운행하신다면 빨리 100cc이상으로 가시길 권합니다.
이제까지 별탈 없으셨던건 정말 안전운전 방어운전 열심히 하신겁니다.
안전라이딩하세요.^^
2행정은 엔진의 한 행정(피스톤이 오르고 내려오고)이 2번에 과정에 의해서일어난다고 해서 2행정입니다. 흡기와 배기가 섞여서 불완전 연소를 일으키므로 환경오염에 공헌하는 바가 큽니다. 일반 자동차보다도 40배에서 100배정도까지의 매연을 뱉어댑니다. 불완전 연소이므로 연비 또한 안 좋겠죠. 하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저 배기량에서도 큰 토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지요. 최고속보다는 순간 가속력이 크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최근 환경규제로 인하여 신제품들은 출시할수 없습니다.
2행정의 경우에는(?) 50분 달리고 10분씩 쉬어줘야한다는건 어떤 의미인지요?
저는 장거리를 계획하고 있어서말이죠
수냉식이란 water cooled, 말그대로 물로써 엔진을 식힘으로 엔진의 성능을 좀더 끌어낼 수 있고 장시간 구동시에도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할수 있는 것입니다.
공냉식이란 일반적으로 강제 공냉식이라고들 많이 하는데 엔진의 동력의 일부를 이용해 팬을 돌려서 엔진의 과열을 막는 것입니다.
당연히 공냉식은 50분정도 달리면 10분 정도 쉬어줘야 엔진에 무리가 가지 않겠지요
2행정의 경우에는 50분 달리고 10분 쉬어줘야 한다는 말이 아무래도 2행정이 구식이다 보니 수냉 시스템을 갖춘 엔진이 얼마 없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 그리고 수냉식 엔진을 탑재한 스쿠터 혹은 바이크가 가격이 더 비쌉니다. ㅎㅎ
장거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125cc 급은 타셔야 하고(사실, 125cc 도 장거리는 무리라고들 합니다만..) 아무래도 수냉식 엔진이 좋겠죠 ㅎㅎ
(180)이라고 있는데 이건 수냉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가로안의 가격들은 대략적인 중고가격들입니다. 시그너스 쥐에쌀 어드레스 이런애들은 동급이라고 보시면 되고 성능 위주 세팅에 연비도 좋습니다. 실연비가 40km 이상 나온다고들 하니까요. 신차값이 270~300정도에 형성되있는걸로 알고 있고요, 마제스티는 제가 타고있는데 ^_^;; 감히125cc 스쿠터의 최강자라고 말해도 좋을 법한 스쿠터 입니다. ㅎㅎ 안장 자체가 2인승이고 차체 크기도 꽤 큽니다. 신차값은 380정도 이고 연비는 35km 정도 나옵니다. 차체가 어드레스나 쥐에쌀 시그너스보다 큰 관계로 안정적입니다.
여기에 너무 부담이 느껴지신다면 차선책은 대만산 스쿠터 입니다. 사실 앞에 열거한 스쿠터들도 모두 대만에 공장이 잇습니다. 일제 125이하는 모두 대만생산이지요. 대만산 스쿠터중에 추천할만한 수냉식 스쿠터는 sym 사의 보이저 125 가 있습니다. 마제의 경쟁상대라곤 하지만 마제보다 더 크고 무거운 차체,(왜냐하면 보이저 250과 차체 크기가 동일하기 때문이죠) 낮은 연비, 등등-ㅁ-;;; 너무 단점만 열거했나요 ;; 하지만 마제보다 더 좋은 편의시설, 가령 시거잭이라던지, 신차값도 60만원가량 저렴한 320정도이고 마제보다 저렴한 수리비용-_- 등을 장점으로 열거할수 있습니다. 또다른 대만산 스쿠터중 추천할만한것은 kimco 사의 딩크입니다.-_- 택배 아저씨들 타고다니는것들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그냥 딱히 생각나는게 없네요 ;;;
장거리라고 하시면, 아무래도 내구성이나 승차시의 편안함을 많이 고려하셔야 할거 같은데 마제스티 보이저 딩크를 강추합니다.
전 마제스티 강추에요 ^_^;;;
자전거 여행식으로 다녀 볼 생각이 있었는데
바이크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겠네요,
50cc는 거의 2싸이클이라 3~4번 주유할때마다 엔진오일도 같이 넣어줘야해서 귀찮기도 하고 매연도 많이 나오고 엔진소리도 시끄럽더라구요...
반면 125cc는 연비도 좋고 출력도 좋고 주유할때 편리함도 있고해서 좋은것 같아요^^
4T엔진이고요...
간단하게..이야길 하면
2T엔진은 소모성 엔진..
4T엔진은 반영구성 엔진...
이라고 하더군요... - _-;;;
엔진이 뻗을만큼 달리기 전에.. 사람이 먼저 갈겁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공랭식이나 수냉식이나 쉬어야합니다. 배기량이 높은거빼고는 승차감이 그렇게 편하지? 않기에 한시간이상 달리믄 몸이 피곤하죠... ㅡ,.ㅡ;
50cc(49cc)는 번호판을 안달기에 보험료도 안들어갑니다. 원래 50cc이상(일반적으로100cc 부터시작하죠)은 번호판을 장착하기에 일년보험료도 생각하시길..(요즘은 옛날같지 않아서 비쌉니다.) 자동차보험처럼 매년 가입해야합니다.
이상 10여년 출퇴근을 오토바이로 한 직장인이었습니다...ㅎㅎㅎ
(기종:MX -> MX -> Troy -> SCR100)
예를 들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빠져나오는 길이라면 80~100km/h 속도에서 그리 떨어지지 않은 속도입니다. 그상황에서 스쿠터가 2차선이나 1차선으로 끼어든다면...
매우 위헙한 상황입니다. 급브레이크를 밟아야하죠...
물론 같은이유로 자동차vs자동차의 사고가 나기도 합니다.
고속도로 진입하는 가속차선에서 60km/h로 달리는 차에 급하게 차선을 변경하게 한다던지...
무리없이 여러 서울 시내 도로를 활보하고 다녔으나, 다리에서 만큼은 속도가 OTL..
그래서 업글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으나, 딱히 가격대비 괸찮은 제품이 안보이길레, 고민중에 있습니다. (__) 바이크 중고가격 100~150선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아니네요...
50cc도 충분히 안전 수칙만 고려한다면 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Access님이 말씀하시는... 도심에서 100km/h 주행이 가능한 곳이라면...
50cc 스쿠터 갖고 갈일이 많지 않겠지요~~
50cc를 계속 타다보면 정말이지 도로상황에 이가 갈리게 됩니다.
정말 자동차운전자들이 배려는 눈꼽만치도 안하거든요.
스쿠터타는 사람들이 볼때는 자동차운전자들 모두가 난폭운전자입니다.
하지만, 연비가 너무 좋아서 커브를 포기 못하겠더라구요.
100cc 이상 되는 스쿠터를 장만하시는게 조금만 타다보면 옳은 결정이었다는걸 느끼실 겁니다. 그래도 웬만하면 한국에서 스쿠터 타는 거 말리고 싶더군요.
차량들 틈에서 매연 맡는것도 그렇고, 비오고 눈오고 추울 때는 타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차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뒤로는 두발달린거 안타고 다닙니다.
대만제 엔진 장착이라고는 하지만 국내 메이커에서 보증을 하고 있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괜찮은 편이고
모양도 빠지지는 않고
125CC라 언덕이 많은 골목길 다니기에도 괜찮습니다.
저도 베스비로 초보 졸업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
50CC보다는 100 이상이 더 안전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억세스님의 답변에 입각해 구입한 스쿠터로 오늘도 재미있게 라이딩 하고 있습니다.
가 아니라 오늘은 비가 와서 지하 주차장에서 자고 있군요 -_-
불완전 연소 같은것도 2행정이 많다는것은 오해 입니다.
2행정이 연기가 많이 나는것은 태우면 연기가 나는 윤활유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매연이 아닙니다.
일반 자동차나, 4행정 오토바이도, 피스톤의 링이 새면 윤활유가 들어가면서 연기가 납니다.
간략하게 2행정과 4행정의 차이를 말하자면...
2행정은 간단한 엔진구조로 인해 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윤활 작용이 좋지 못해서 내구성이 좀 떨어집니다.
4행정은 엔진구조가 복잡(2행정에 비해)하기 때문에 가볍게 만드는데 한계가 있고
전반적으로 관리 비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부품이 많다는건 트러블이 많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수냉과 공냉의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우선 50분 주행후 10분 휴식 같은 것도 괴담에 불과합니다.
예전에는 자동차까지도 공냉식이었구요.
그래서 3~5시간 정도는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수냉식이 순환 계통 문제로 오버히트 되면서 퍼지는 경우가 더 많았죠.
(요즘은 기술이 좋아져서 이런 문제로 퍼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냉각수 비용 아끼겠다고 지하수 넣으신 나이 지긋하신 분의 차들이 가끔 터지죠)
공냉식은 냉각효율이 안좋긴 하지만, 몇시간도 못타고 쉬어야 한다는건
악의적인 소문에 불과하구요.
공냉식도 제 경우 6시간 이상 몰아 본적도 있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구요.
공냉식과 수냉식의 장단점을 따지면
공냉식은 역시 구조가 간단하여 수리비용이 간편해집니다
수냉식은 구조가 복잡해지고, 물을 채워넣음으로서 수리비용이 많이 나올 수 있구요.
그러나 결정적으로, 수냉식은 냉각효율이 좋은 관계로, 출력(같은 연료량)이 좋습니다.
엔진(이런 엔진에 대한 이론이 아니라, 카르노 엔진 이론이긴 해도) 이론 공식에 따르면
내부와 외부의 온도차가 클수록 효율이 증가하죠.
그래서 공랭식에 비해 수냉식이 효율이 좋고, 연비도 더 좋아지게 됩니다.
중간에 쉬어야 한다는건, 냉각계통이 고장난것을 의미하지
공냉과 수냉의 구분은 아닙니다.
파워밴드라는 매력적인 요소도 있구요.
2행정을 타고 이후에 4행정으로 갈아타기가 무척 힘들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출력이 아무래도 2행정이 월등하니말이지요~
택트 -> 북악스카이웨이를 텐덤하고 올라가보니 도저히 힘이 딸려서
델피노 -> 기름을 따로 넣어줘야 하는 불편과 소모성엔진이라 수리비가 은근히 자주 들어가는 통에 .. 방출
그랜드딩크 125 -> 일정 각도 이상 기운후에 순수한 팔힘만으로 원상회복시키기 힘들어 슬립하고 만 이후 방출...ㅠㅠ
현재..
높은 연비에 출퇴근용으로는 그만이라는 센터장님말에 따라 시티에이스110 구입
하지만 스쿠터의 편함(노기어)을 못잊어서 에볼루션 GP5(대만제 엔진 탑재한 중국제) 구입해서 2대를 번갈아 타는 중입니다..
하지만.. 보험료가 2배라는 사실땜에 GP5를 내놧습니다...ㅠㅠㅠ
50km 정도 되는 연비에 만족스럽게 타고 있지요. 소모품과 보험료 해도 한달에 3만원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해서 지금 회사에 다니는 이상은 유지할 듯 합니다.
근데 보험료 정말 비싸졌더군요. 가장 싼 곳을 찾아도 20만원대 초반이니...
내년 내후년에 또 오를지도 모른다는데 정말 부담될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