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모기장 얘기가 나와서 생각나서 써봅니다.
아파트고 창에 방충망 있고 현관문은 거의 닫고 살아서 집안으로 모기는 거의 안들어오긴 하는데 그래도 가끔 한마리씩 들어옵니다. 자다가 귓가에서 앵~ 소리가 나면 엄청 신경쓰이죠.
그럴 땐 모기소리가 들리자 마자 신속하게 불을 탁! 켜줍니다.
그리고 모기소리가 났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벽을 보면 대게 그 근처에 모기가 붙어있습니다.
갑자기 밝아진 탓에 숨을 곳을 찾지 못하고 그냥 가까운 벽에 은신(?)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냥 잡으시면 됩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좋습니다.
다들 아시는 내용인가요. ^^
저도 멀어요~ 이미 어디론가 도망간 후...
그런 날은 아주 미칠지경입니다!
잠 못자요 ㅠ
안쪽에서 손바닥으로 양손으로 박수치면 쉽게잡음
단지 모기장이 지저분해짐..
자다가 모기 소리 들리면 후다닥 일어나서 불을 켜고... 벽에 딱 붙어 모기의 위치를 파악하죠...
그냥 보니깐 잘 안보이는데 벽에 붙여서 벽 옆을 쳐다보면 모기가 잘 보이더라구요
응?
유일하게 노출된 얼굴 곁에서 왱왱거리면
이불로 재빨리 얼굴을 덮어 얼굴과 이불사이에서 압사 시킵니다.
조금 더러워도 이게 제일 직빵이었던 것 같네요. 불도 안켜도 되고 ㅎㅎㅎ
제일 확실하더라구요.
손으로.!!
단, 때린 볼은 베게와 반대 방향으로 자야겠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를 합니다.
그러면 벽도 깨끗하고, 불도 안켤수 있어요....
그리고, 일어나서 불켜는게, 싸대기 한대 때리는거 보다 더 많이 깹니다.
또한, 계속 하다보면 적응해서, 자신의 싸대기 한대 때려도 안깨요. 일상이 되는거죠...
잠결에도 모기위치가 제 볼의 위를 날고 있는걸, 모기의 날개짓으로 인한 공기흐름을, 볼의 솜털로 파악하고, 정확히 때려 잡을 수 있습니다. 이거 정말 농담 아닙니다. 진짜예요. 한번 시도해 보시면 점점 더 정확해 지십니다. 잠결에도 할 수 있어요..
잡으면 내볼이 아프지만
기분좋죠 ㅎㅎ
from CLIEN+
이러고 잡히더군요;;;
약 1분간 숨죽이다가 모기가 포식을 하고 나면 불을키세요.
그럼 돼지가 된 모기는 잘 날지도 못하고 벽에 붙어있습니다.
그때 싸대기를 날리시면 벽에 피가 쫙~ 스트레스가 쫚~ 풀립니다.
먹고죽은 모기라서 미안할 필요도 없어요..
주로 초본류 식물의 수분을 담당하는 아주 중요한 곤충입니다.
그리고 소리 나거나 혹은 저녁에 방들을 돌면서 벽이랑 천장에 비스틈히 플레쉬를 비치면
모기 그림자가 길어져서 쉽게 보입니다.
밝아져서인지 모기도 가만히 있습니다. 이럴때 전기 모기채로 바로..
상당히 효과적이라 작년에도 매일밤 몇마리씩을 잡곤 했습니다. 제방 모기는 물론 다 잡고요
가끔은 자다가 왼손으로 웅켜 잡는 경우도 어둠속에서..--;
집 벽이 흰색이면 더 잘 달라 붙습니다..
정확히는 어두운데 갑자기 불이 밝아지면 모기 습성상 흰색벽에 붙는다 죠....
그대신 선명한 핏자국은 덤입니다 ㅎ
불은 켜면 모기는 보이지 않습니다.
1. 방문을 닫는다.
2. 방에 있는 전등을 off 하고 스탠드 전원선을 길게 뽑은후 스탠드 등을 on
3. 이불이나 베게를 이용하여 바람을 일으키면 모기가 움직이는게 쉽게 보임
.
스탠드를 켜는 이유는 빛의 각도가 달라 모기가 날라다니는게 쉽게 눈에 띔.
(짝 소리와 더불어 불이 딱 ㅇㅅㅇ!!
모기를 다시 짜악 하고 잡으면 불이 펑 ㅋㅋㅋ)
얼굴만 내놓고 자다, 앵앵 거릴 때,
전기 모기채 한번 휘두르면 웬만하면 모두 즉사!
얼굴로 모기 잡으면 피부 안좋아져요 ㅋㅋ *
살금살금 후레쉬 모드로 켜서 벽쪽을 아래에서부터 비추면
그림자가 길게 드리웁니다 악마처럼
그때 디아 잡듯이 쾅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