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씩 스마트홈과 관련된 글과 영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오늘 올리는 주제는 '스마트홈 구축 시 조명 전기 배선' 입니다.
요즘 스마트홈 전기배선을 한다고 하면, 크게 3종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1. IoT 조명 제어함을 만든다. -> IoT 조명과 IoT 스위치 동시 사용 -> 고비용
-> 조명제품도 (밝기,색온도,색상) 조절 가능
2. 스마트스위치만 시공한다. -> 일반조명 사용 -> 가성비
-> 조명을 on / off 만 하고, 조명 (밝기,색온도,색상) 등 조절 불가.
그리고 약간 번외적으로
3. 아카라의 '마스테크' 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아카라의 마스테크는 전기 배선을 2번처럼 스위치박스에 중성선만 내리는것이 추가되기에 배선 비용은 비싸지 않습니다.
다만 아카라의 기기값이 비싸서 모든 제품을 아카라로 도배해야하는 비용이 큽니다.
하지만 어차피 모든 제품을 아카라로 써버릴 거라면 괜찮기도 합니다.
다만 이 때는 스위치로 켜고 끄는 조명을 변경하고자 할 때 자유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기존 조명 스위치의 배선 형태를 그려봤습니다.

이 배선을 어떻게 변경하느냐인 건데요.
이 기존 배선의 단점인 '일괄소등 스위치' 가 꺼진 상태에서는 방이나 화장실 모두 조명을 켤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밖에서 일 마치고 들어와서 급하게 화장실 들어가서 화장실 조명을 탁 켰는데 안켜지는거죠.
다시 현관으로 달려가서 일괄소등 스위치를 켜고, 다시 화장실로 가는 불상사가 생기는데요.
스마트홈으로 모든 조명을 변경하게 되면, '일괄 소등' 이 '전기를 끊는' 행위가 아니라 모든 조명에 'off' 신호를 보내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를 막을 수 있습니다.
혹시 집 인테리어를 계획중이시라면, 이 때 조명 전기배선은 어떻게 하실지 결정하실 때 도움이 될 거에요~
그럼 좋은하루 되셔요!
요즘은 중성선을 내리지 않아도 되는 스위치들이 있던데.. 이런 녀석들의 사용성은 어떠신지??
잘 봐주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
중성선을 내리지 않아도 되는 스위치는 저희 집에서도 중성선 포설이 힘든 곳에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1. Zigbee 라우팅 기능이 없습니다.
Zigbee 기기 중 전원을 공급받는 장치들은 신호 라우팅 기능이 있는데, 중성선 불필요 스위치(2선식 스위치) 는 해당 기능이 없습니다.
2. 초저전력이라 Zigbee 통신 밖에 되지 않습니다.
Matter Thread 나 Matter Wifi 통신은 되지 않습니다.
3. 초저전력이라 LED 인디케이터의 불빛이 약합니다.
전등이 모두 꺼져있을 때 어두운 상황에서 스위치의 인디케이터 불빛을 보고 눌러서 불을 켜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때 2선식 스위치는 불빛이 상당히 약합니다.
그래서 차선택으로 사용은 하고 있지만, 저는 인테리어 하면서 웬만한 모든 곳은 다 중성선을 내렸기 때문에 정석적인 전자기기로 사용하는 ( 중성선이 들어가는) 방식을 택하고,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