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영상의 제 나름의 요약입니다.
(한줄요약 : 미국의 기독교 복음주의자 4,000만명 정도가
예언대로 유대인이 이스라엘 땅을 되찾아 예수가 재림하도록 트럼프를 지지한다)
정작 다수의 이스라엘 국민과 미국 국민은 원하지 않는 정책이
미국 복음주의자 등의 광신과
네타냐후의 욕심 때문에 진행되고 있는 것인가 싶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군사 행동에 대해
이스라엘인들은 2/3 정도가, 미국인들은 70% 정도가 반대한다고 합니다.
이걸 지지하는 미국인들을 정당별로 보자면
공화당 지지층의 71%가 지지,
민주당 지지층의 8%가 지지,
중도층의 25%가 지지합니다.
즉, 공화당 지지층만 압도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하고 있다는 말이죠.
한편 미국 내 유대인의 70% 이상은 민주당 지지층입니다.
즉, 유대인의 인구 비율과 무관하게 공화당 지지자들이 이스라엘을 강력하게 지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트럼프 지지자들 중 MAGA 세력은 중국에 대해서는 적대적이지만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이들은 이란과 이스라엘이 싸울 때
(이득 볼 것도 없는데) 굳이 미국이 끼어들어서 이스라엘 편을 들면 안된다고도 주장했었죠.
다른 트럼프의 지지세력은 보수 기독교 세력입니다.
이들은 민주당이 낙태, 성정체성 문제 등으로 미국을 타락시키고 있으며,
'예수님을 위한 전사'인 트럼프를 구원자로 여기고 있습니다.
미국 내 약 4,500만명이 복음주의 종파로 추산되는데, 이 중 80% 정도가 트럼프 지지자입니다.
이들은 현대의 이스라엘 영토 뿐 아니라
요르단, 시리아, 이라크, 이집트 일부까지도 신이 유대인에게 준 땅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 이스라엘 땅을 온전히 유대인이 되찾게 될 때 예수의 재림이 이루어질 거라고 믿습니다.
과거에는 복음주의자들이 미국 정치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았는데
2015년에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 의회에서
오바마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 준비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극히 이례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민주당과 오바마 대통령은 복음주의 세력과 함께 갈 수 없는 존재가 되었고,
네타냐후 총리의 입장과 복음주의 세력의 입장이 일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점에 트럼프 대통령이 등장하며 복음주의자들의 지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트럼프는 이 복음주의자들의 지지에 힘입어 2017년 대통령이 되었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선언하는 선물을 주었죠.
이 조치로 복음주의자들은 트럼프에게 '신의 사도' 같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총리는 가자지구 점령 계획을 발표했으나
정작 이스라엘 국민의 2/3 이상은 이를 우려한다는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그러니 네타냐후는 미국의 목사 등을 초청하여 발언하게 하는 등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복음주의 교단 목사들은 트럼프에게 이스라엘에게 무기를 비롯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도록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작 이스라엘 국내외의 유대교 근본주의자들은 예수 같은 근본없는 사이비 말고
진짜 메시야가 나중에 와서 이스라엘 땅을 회복시켜줄 건데
인간들이 지 맘대로 세속국가인 이스라엘을 건국한 건 신의 뜻에 반대되는 거라
현 이스라엘을 부정하는 측도 있다고 하죠.
유대인도 기독교인도 이슬람교인도 보는 구약에서 야훼는
남색을 해도 죽여라
다른 신을 숭배해도 죽여라
혼전섹스를 해도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죽여라
이래도 죽여라 저래도 죽여라
불에 태워 죽여라 돌로 찍어 죽여라
라고 끝도 없이 주문을 해대는데,
수천년전의 설정놀음을 빌미로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증오하고 죽이고 있는 셈입니다.
게다가 뜬금없이 미국분들도 참...
(이미지는 본문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겁니다 아마 -_- )

한국보수기독이 미국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이유와 동일
이스라엘의 제 1 종교는 기독교가 아니라는 것을 어릴때는 몰랐습니다.
정작 이스라엘은 기독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말이죠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본인들 지옥가는 날짜만 빨라지는 건데 ㅎㅎㅎ 천국 갈 거라고 생각하는 게 너무 웃기죠.
그나마 이슬람에선 예언자정도로 믿는데...
물론, 마호매트보다 중요성은 떨어진다고 생각은 하겠지만...
기독교국가인 미국이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을 밀어주는 걸 보면, 교리는 별 상관없나 봅니다.
어릴때 다녔던 교회 목사도 이슬라엘이 구원이 약속된 선택받은 민족이라고 했는데...
우리는 이스라엘 사람도 아닌데 뭐하러 교회 나오라는건지 이해가 안되어서 물어보니
한국이 동양의 이스라엘이라 우리도 구원받는다나...
도대체 목사들은 뭘 배우는건지
본문의 신뢰도를 위해서 삭제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부분은 그냥 제 나름의 감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