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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미국에서 비백인들이 투표에서 배제되어가는 상황 19

20
2025-08-15 22:41:36 수정일 : 2025-08-15 23:13:09 121.♡.112.185
lcoy


트럼프와 그 지지자들은 이민자들이 '피를 오염시키고 있다' '미국을 침공하고 있다'는 식의 말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나치의 인종주의와도 통하는 면이 있는 사고방식이지요.

그리고 이들은 실제로 비백인들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정책을 현실화해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민주당과 엘리트집단이 의도적으로 비백인 이민자들을 대규모로 미국에 유입시켜

백인 인구와 문화를 소수인종으로 대체하려고 한다는 음모론을 주장합니다.

(물론 인구학자 등 주류학계에서는 미국 인종구성의 변화는 

출산률, 이민 트렌드, 인종간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에 의한 결과일 뿐, 

그런 음모론을 뒷받침하는 근거는 발견된 바가 없다고 합니다.)


19세기 미국의 남북전쟁이 끝난 뒤,

흑인들은 공식적으로는 자유민이 되었지만 차별과 폭력은 여전했습니다.

그리고 남북전쟁 이후 재건시기에 국가적 화해와 재결합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내란을 일으켰던 남부의 반역자들에 대한 처벌은 흐지부지되고 대규모 사면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시 권력을 쥔 남부의 내란범들은 짐크로우법을 제정하여 

문해력이 없는 사람은 투표를 해서는 안된다는 명목으로 

많은 흑인들의 투표권을 박탈했습니다. 


(애초에 남북전쟁이라는 것이 미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이전처럼 노예 기반의 농업을 이어가고자 했던 남부와 

공장에서 사용할 노동력이 필요한 북부의 경제적인 대립이었으니 

흑인들의 인권 향상은 어느 쪽에서도 그리 큰 관심이 없었던 사안입니다.)


이 법은 이후 1965년에 와서야 무효화되었고, 새로운 투표권법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렇게 문해력 테스트를 했던 주들에 대해, 

투표방식을 변경하려고 할 때엔 그 변경이 인종차별적이지 않다는 판단을 연방 판사에게 받아야 한다는 법입니다.


그런데 2013년에 남부의 앨라바마에서 이 법이 주의 권리를 해친다며 

이 투표권법의 위헌 판결을 받아냈습니다.

그러고 나자 남부의 텍사스, 미시시피 등의 주에서는 즉각 

'지정된 신분증을 가진 사람만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법을 제정했습니다.

한국처럼 주민등록증이 없는 상황에서 유권자 사칭을 막는다는 명목입니다.

(이것도 여러 연구를 통해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극히 낮다고 나타났지만요)


사실상 이 법은 과거의 짐크로우법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신분증의 보유율이 낮고, 새로 발급받기도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교통취약지역에 살거나 하는 흑인과 유색인종의 투표율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캡처.PNG


2023년까지 총 11개 주에서 이런 식의 법률이 통과되었고 

흑인이나 라틴계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투표소가 없어지는 등

이들 지역에서 비백인의 투표율이 감소했습니다.


트럼프 진영은 선거운동에서 선거 부정 및 불법 이민자 투표 음모론을 지속적으로 선전했고

2020년 대선에서 남부의 미시시피주 같은 경우는 백인 유권자의 81%가 트럼프에 투표하는 결과로 돌아왔습니다.

트럼프는 이번에 취임한 뒤에도 '선거 무결성' 행정명령을 내리려 시도하는 등 이런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백인 = 위협'이라는 인식의 틀은 어떤 행정조치도 정당화할 수 있는 근거로 이용될 수 있습니다. 

트럼프가 미국의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는 단면입니다.


남북전쟁 이후 백인 우월주의 세력, 내란세력을 철저히 청산하지 못함으로써

현재의 미국 사회와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는 셈입니다.

 

lcoy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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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의견은 저의 의견일 뿐,
이것이 '절대적인 진리'라거나 '최종적인 정답'이라 주장하는 게 아닙니다.

과학 서적의 모든 진술은 더 나은 설명에 의해 대체될 가능성에 열려있듯이,
저의 의견 또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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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02:02:12 / 수정일: 2025-08-16 20:11:45
·
@넥서스샤프님

말은 그렇죠.
문제는, 언제나 그렇듯이 트럼프의 실제 행동은 번지르르한 말과 다르다는 거구요.

사실, 발언의 대상이 '불법 이민자'로만 한정되지도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우리 나라의 피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오염되고 있다(poisoning the blood)"고 하는데,
여기엔 "불법"이라는 제한을 붙이지 않았습니다.
침공(invasion), 벌레(vermin) 같은 비인간화 표현도 반복됐고요.
이런 레토릭은 합법·불법을 막론하고 라틴계·이슬람권·아프리카 출신 등
특정 집단 전체를 위험으로 묶는 효과를 냅니다.

그리고 '불법' 이민자들만을 막은 게 아니라,
실제로는 이미 비자를 가진 합법적 입국자와 영주권자까지 공항에서 제지하거나,
합법 체류자들이 자녀의 의료·영양 지원 이용을 기피하게 만드는 위축 효과를 낳기도 했고,
가족초청(소위 '체인 이민') 축소 주장,
시민권 취득 심사 지연과 '불소급적' 기준 완화 없는 단속 강화 등은 합법 이민 경로 자체를 좁혔습니다.
합법적으로 미 비자를 받고 체류하던 사람들의 신분 갱신을 어렵게 하거나,
정책 변경으로 인해 합법 신분자를 어이없이 내쫓기도 했지요.
영주권자는 물론 관광 비자로 미국에 방문한 여행자까지 단속과 체포 대상이 되는 일도 있었고
민간 기관과 연방 기관이 협력해 개인 정보를 공유하며 단속을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멜라니아가 합법 이민자였다는 사실은 반론이 되지 않습니다.
특정 개인의 사례가 집단에 대한 레토릭의 배타적·낙인 효과를 상쇄하지는 못합니다.
게다가 트럼프 본인도 가족초청 이민을 '체인 이민'이라 폄하하면서
동시에 자신의 장모·장인이 그 경로로 시민권을 얻은 점이 알려져 있지요.
이는 논점일탈에 가깝습니다.

설령 '불법이민자만 문제 삼는다'는 전제가 맞더라도,
공적 담론에서 반복되는 '침공' '피 오염' 같은 표현은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특정 인종·출신 국가를 포괄적으로 위협으로 표상합니다.
그 결과가 증오 범죄 증가, 투표·행정 접근의 위축,
학교·직장에서의 차별로 이어진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비백인의 투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불법이민자가 문제라는 말이야. 오해하지 마"라고 말하는 건 엉뚱한 대답이죠.

일본에서 정치인들과 TV의 연예인들이, 내 동료들이, 내 아이의 친구들이
"더러운 불법 자이니치 조센징들이 일본을 오염시키고 있다. 너한테 하는 말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닌다면
"불법인 사람들에 대해서만 하는 말이니 문제없음"이라며 넘길 수 있을까요.
두번째_달
IP 216.♡.31.66
08-16 2025-08-16 04:29:08
·
@넥서스샤프님 현재 본인은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트럼프를 지지하고 계신것 같은데,
그게 얼마나 갈까요? 그들(트럼프 지지자) 눈에는 백인이 아니면 다 하등하다는 생각이 머릿속 한가운데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자들과 본인이 같다고 생각하는 착각은 빨리 지우셔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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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12:11:01 / 수정일: 2025-08-16 14:41:35
·
@넥서스샤프님

"문제 해결의 임계점이 지나고 나면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이민자 관리상 실수도 줄어 들고 미국의 불법이민자 문제는 안정을 찾을 겁니다."라는 말은 이걸 떠올리게 하네요.




본문에서도 얘기했듯이 외국인들이 미국을 '침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근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트럼프는 그렇게 거짓말을 하고 있지요.

이런 류의 거짓말은 그의 삶 내내 이어져 온 것입니다.

트럼프는 흑인, 유대인, 여성을 고용인으로 부리고 하대하는 문화에서 자랐다고 합니다.
그의 아버지는 '경쟁하고 이기고 킬러가 돼라'며 아이들을 교육했다죠.

또, 트럼프의 멘토는 트럼프에게 이렇게 가르쳤다고 합니다.
"상대를 공격하라. 절대 사과하지 말라. (현실과 다르더라도) 상황을 통제하고 있는 척 하라."

그 자신도 말합니다.
"성공적이라고 주장하라. 실패를 인정하지 마라. 내가 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라."

이렇게 트럼프는 자기 욕심을 위해 거짓말하는 걸 평생 자연스럽게 생각해온 사람입니다.
관세는 수출국이 내는 거라느니 하는 뻔한 거짓말을 대놓고 하고
그냥 힘으로 찍어누르기를 하면서 '협상'을 잘 했다고, '트럼프는 협상의 대가'라며 거짓말을 하고...



한,중,일이 미국을 착취하고 있다는 거짓말도 그렇죠.
미국은 IT나 금융 등 고부부가치의 산업에 집중하고
저부가가치에 매연을 내뿜는 제조업은 중/후진국에 싼 값으로 하청을 내보냈습니다.
그로 인해 미국인들은 하청국가 국민들이 목숨을 갈아넣으며 저렴하게 만든 물건들을
싸게 수입해서 펑펑 써댈 수 있게 되었죠.

이런 과정에서 미국의 상류층은 그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막대한 부를 쌓게 되었는데
중,하류층의 삶은 더 궁핍하게 되었죠.
(사실 미국 뿐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에서 대동소이하게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자신들의 정책으로 인해 이득을 본 쪽이 있으면 피해를 입은 쪽으로 부의 재분배를 해야 하는데
그런 낙수효과(!)는 절대로 막고 싶으니
그들의 눈을 돌리게 하려고 외부의 적을 만들어서
"한중일이 너희들의 일자리를 뺏어갔다,
그들이 미국을 경제적으로 착취하고 있다"는 거짓말을 하는 거지요.

실제로 그들의 일자리를 없애고 착취하고 있는 건 자신들, 즉 미국의 기득권층일텐데 말이예요.
(저는 MAGA라는 것 자체가 이런 식의 거짓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넥서스샤프님은 이렇게 써주셨네요.
"미국 민주당내 합리적인 세력이 트럼프를 적절히 견제하고 있으므로 미국 정치의 견제와 균형이 작동해 다음 중간선거나 대선에서 트럼프 불법이민자 정책은 미국 국민의 투표로 심판 받을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견제와 균형'을 잡는 쪽으로 행동을 해주셔야지
트럼프의 거짓말에 동조하며 견제와 균형을 깨는 쪽으로 행동하시는 건 모순이겠지요.



또 이렇게 써주셨습니다.
"트럼프는 불법이민자 관리와 추방을 공약했고 당선되었으며 공약을 실천하여 국민의 뜻을 열심히 받들고 있는 점에서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고 있다고 봅니다"

윤석열이나 히틀러가 공약을 잘 실천하면 그게 민주주의가 잘 돌아가는 상황일까요?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사람들의 의지를 잘 실현하는 게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는 길이 되는 걸까요?
그냥 정직하게 '민주주의 하지 말고 왕정으로 돌아가자'라고 하면 모를까,
반민주적인 공약을 이행하는 걸 '민주주의를 잘 실천'하는 것이라고 하는 건 또한 거짓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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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13:03:38 / 수정일: 2025-08-16 13:13:27
·
@넥서스샤프님

말씀하시는대로 "트럼프와 공화당의 상식을 '견제와 균형' 차원에서 더 지지합니다."라는 식의 생각으로
윤석열이나 히틀러를 뽑은 사람이 많겠지요.

"(헌법, 혹은 민주주의의 원칙이 아니라) '머릿수 = 선'이라는 게 민주주의다"라는 식의 생각을 하시는 거고
이전부터도 그렇고 '많은 사람이 트럼프를 지지하니 문제없다'는 식의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신분제를 지지하는 사람이 많다거나 남녀차별하는 사람이 많다거나 진화론을 반대하는 사람이 많다거나 해서 그게 옳은 것이 되지도 않고, 그걸 기계적으로 5:5로 맞추어야 한다며 지지하는 게 견제와 균형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윤석열도 히틀러도 과반의 지지로 정권을 잡았습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거짓말이 거짓말 아닌 것으로 자동적으로 바뀌지도 않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16:03:46
·
@넥서스샤프님

역시나 '(실질적인 내용은 외면하며) 머릿수가 많으니 문제없다',
'기계적으로 균형을 맞추어야 한다'라는 식의 주장을 반복하신 것 뿐이군요.

민주당도 국힘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하고
국힘도 민주당의 말을 거짓말이라고 하니
둘다 똑같다는 식의 말입니다.

전혀 반론이 되지 않는 말을 하시면서
그냥 아무렇게나 갖다 붙이는 말을 길게 하시는 것 같은데
트럼프의 방식을 그대로 따르시는 것 같습니다.
"성공적이라고 주장하라. 실패를 인정하지 마라. 내가 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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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16:18:44
·
@넥서스샤프님

"트럼프는 불법 이민자 문제를 말하고 있으며 합법 이민자를 문제 삼지 않는다하는 것만 확실히 아셨으면 저는 만족합니다"
라는 말씀에 대해 위에 썼던 말을 다시 복붙합니다.
제가 쓴 반론은 그냥 편리할대로 무시하시고,
제가 보기엔 논의를 진전시키고 싶으신 마음도 애초에 없는 거 같고
뭐 그러네요.

------------------------------

설령 '불법이민자만 문제 삼는다'는 전제가 맞더라도,
공적 담론에서 반복되는 '침공' '피 오염' 같은 표현은
법적 지위와 무관하게 특정 인종·출신 국가를 포괄적으로 위협으로 표상합니다.
그 결과가 증오 범죄 증가, 투표·행정 접근의 위축,
학교·직장에서의 차별로 이어진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비백인의 투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불법이민자가 문제라는 말이야. 오해하지 마"라고 말하는 건 엉뚱한 대답이죠.

일본에서 정치인들과 TV의 연예인들이, 내 동료들이, 내 아이의 친구들이
"더러운 불법 자이니치 조센징들이 일본을 오염시키고 있다. 너한테 하는 말은 아니니까 신경쓰지 마."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다닌다면
"불법인 사람들에 대해서만 하는 말이니 문제없음"이라며 넘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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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oy
IP 121.♡.180.210
08-17 2025-08-17 11:31:11 / 수정일: 2025-08-17 15:15:46
·
@넥서스샤프님

"성공적이라고 주장하라. 실패를 인정하지 마라. 내가 하는 게 옳다고 주장하라."

음모론자와 대화하는 건 참 비효율적인 일이긴 합니다 ㅠㅠ

( 인간의 뇌도 생성형 AI의 알고리즘과 유사한 면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hallucination을 일으킵니다.
특히나 음모론에 빠진 사람들은 상식적이고 보편적인 증거는 편리하게 무시하고
자기 생각을 강화해주는 것 같은 증거들에만 주목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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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탄
IP 175.♡.231.226
08-16 2025-08-16 01:26:49
·
미국도 남북전쟁 후 문제가 많더라구요
남군이 영웅화되기도하고...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죠.
현실적으로 기득권이 백인이라 제대로 처벌하는것도 어려웠죠.
처벌보다는 안고가는게 목표기도 했고
lcoy
IP 121.♡.180.210
08-16 2025-08-16 02:08:08 / 수정일: 2025-08-16 15:51:09
·
@찬탄님
한국은 프랑스나 북한처럼 철저한 반역자 척결을 못했다고 자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북한이나 프랑스, 독일도 친일파나 나치 등을 제대로 척결하지는 못했다고 하죠.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중국 등도 대동소이했고
심지어는 나치 과학자 등은 미국에서 모셔가서 잘 대우해주면서 대형 프로젝트를 맡기고...

한국보다야 열심히 했다 뿐이지,
결국은 국가를 운영하려고 보니 기존의 엘리트들을 쓸 수 밖에 없었다는 쪽으로... ㅠㅠ
YongsanKing
IP 116.♡.4.149
08-16 2025-08-16 11:58:22 / 수정일: 2025-08-16 21:23:04
·
교포 분 중에 존스홉킨스 의대를 나오고도 레지던트 받아주는 병원을 찾아 한참동안 전국 병원을 찾아다녔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이 그러더군요..자기도 미국시민이지만 소수이민자 출신으로 기득권의 벽이 이렇게 높은지 몰랐다고...미국 백인 중산층 이상이 생각하는 현재 미국은 자신들의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가 피땀흘려 만들어 놓은 모든 것을 지금 이상한 사람들이 들어와 다 망처놓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습니다. 윗 세대들이 어려운 유럽 도와 전쟁도 끝내줬고 가난했던 여러 나라들 원조해 주고 받아줘서 이제 다 살만하게 만들어 줬는데 이제 자신들 자녀들는 인도사장 밑에 일하고 아시아 의사에게 건강을 맡겨야 한다는걸 상당히 껄끄럽게 생각하는 사람이 상당수 된다고 하더군요. 그 사람이 그러면서도 소수계라는 것을 잊고 그냥 미국시민으로 다 같이 무덤덤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미국사회가 오히려 고맙게 느껴지더랍니다.
영원회귀
IP 121.♡.21.226
08-16 2025-08-16 14:37:35
·
생각보다 미국에는 트럼프의 인기가 높더라고요.
그로구
IP 73.♡.228.166
08-16 2025-08-16 14:57:33
·
@영원회귀님 지지자들은 정신 못차립니다. 아직도 트럼프 뽑은 사람중 85%가 여전히 지지중이에요. https://www.pewresearch.org/politics/2025/08/14/trumps-job-approval-and-views-of-his-personal-traits/
마구사자
IP 218.♡.199.211
08-16 2025-08-16 16:20:06
·
히스패닉 흑인 유색인종(아시아계제외)은 진짜 진짜
유권자 등록을 안하더군요.
백인 애들은 백이면 백 다하는 거 같고...
백인 애들은 말은 안해도 다 트럼프 찍는거 같고...
Riverside
IP 222.♡.239.245
08-16 2025-08-16 17:07:15
·
저런 건 진짜 민주주의와 어울리지 않네요. 선거로 민주주의가 작동하는건 한국이 상당히 높은 수준 같습니다.
미망
IP 106.♡.11.76
08-16 2025-08-16 18:01:03
·
@Riverside님
동질성이 강한 사회라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자은산토끼
IP 31.♡.72.42
08-16 2025-08-16 19:03:41
·
그 옛날 인디언이 그들이 오는것을 승인한 문서가 있는지 묻고 싶네요.
없으면 지금 사는 모든 사람들이 불법 이민자의 후손 아닙니까?
g_b
IP 193.♡.93.24
08-20 2025-08-20 19:03:43 / 수정일: 2025-08-20 19:06:15
·
이제야 봤는데, 역시나 넥서스샤프가 바로 등장했군요.

원글 쓴 분 포함 몇 분이 정성스레 상대해 주셨는데, 별로 그럴 가치 없는 사람입니다. 사실 사람이 맞긴 한지도 모르겠어요. 트럼프만 나오면 실시간으로 등장하는 거나 특유의 말투, 상대에게 답변하는 것 같지만 그냥 반복되는 헛소리나 뜬금없이 이재명 대통령을 끌어들이는 등등을 보면 인공지능 봇일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씨엔
IP 73.♡.107.191
09-27 2025-09-27 22:55:28
·
인공지능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서 아닌가요^^
Thomas
IP 210.♡.41.89
09-19 2025-09-19 10:48:35
·
일부 교포들이 트럼프를 지지할 수는 있지만...
조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바로 벌어졌네요.
한국 엔지니어들을 쇠사슬로 묵고 썩은 빵주고 임산부까지 약없이 가두었는데
정말 ESTA로 들어온 유색인종에만 해당되는 말일까요?
22개 공장을 짓고 있고 미국투자 22조중 절반이상을 투자한 나라의 엔지니어를 테러리스트 처럼 취급했는데요?
아마 미국인들도 그렇게 믿지 않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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