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클볼은 생소하시겠지만, 미국에서 유행 중인 뉴스포츠(기존의 운동 종목을 보다 쉽게 접근가능)의 한 종류입니다. 한때 유명인사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해서 뉴스에 잠깐 나왔습니다. 미국에는 프로리그가 존재합니다.
한줄로 요약 하면 ‘큰 탁구채로 큰 탁구공을 테니스 룰로 경기한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패들 : 탁구채에 해당됩니다. 저렴한거 부터 비싼거까지 다양 합니다.
피클볼 : 탁구공에 해당됩니다. 구멍이 갯수에 따라 실외, 실내용으로 나뉩니다. 저는 학교 강당같은 실내에서만 경험했습니다.
룰은 피클볼만의 룰이 몇 가지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소개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논발리 존 : 키친이라고 부릅니다. 네트 근처 일정거리내에서 바운드없이 이 구역에 발이 들어가서 공을 칠 수 없습니다. 이 구역이 피클볼의 킥이라 생각하는데, 경기가 일방적인 강력한 샷에만 몰리는 것이 아닌 딩크 샷(Dink Shot, 낮은 높이로 논발리 존에 볼을 떨어트리는 것이 목표) 게임이 생깁니다. 그래서 처음 입문시 딩크샷 연습을 시킵니다. 볼을 치는 감각도 키우면서, 의외로 딩크샷에서 점수 많이 나뉩니다.
서브 : 서브는 반드시 언더로 해야합니다. 테니스처럼 공을 높이 띄우면 안됩니다.
지역 4부 참가해서 우승 경력이 있습니다만, 저희 지역 기준으로 3부 부터가 진짜입니다. 공에 스핀도 들어가고 강력한 샷도 들어갑니다. 4부는 참가인원이 적기 때문에 우승이 어렵지 않습니다. 보통 부산이나 경상남도에서 대회가 열리면, 진주 창원 울산 부산 양산 지역분들 참가하십니다.
입문이 쉽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경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탁구나 테니스 경험자라면 당일체험으로 30분정도 연습해보면 감이와서 바로 게임이 가능합니다. 특히 구력이 되시는 분들은 당일연습하고 지역 3부정도 실력이 나옵니다. 당근에서 피클볼 검색하시면 지역에 따라다르지만 해당 구에 피클볼 협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당일체험하시면 친절하게 패들을 빌려주시니 경험해보시고 가입하시면 됩니다.(당일체험은 비용이 없거나 5천원~1만원 사이, 시간은 약2~3시간정도)
회비의 경우 편차가 있지만 초,중학교 강당을 빌리는 협회는 주 1~3회 운동으로 회비가 월 1~3만원정도 됩니다. (협회 운영비 및 강당사용료로 이용, 가입비가 있을 수 있음)
도시마다 구장 많고 하는 사람도 많고 깜짝 놀랐어요
피클볼 클럽 몇달 다니다가, 테니스 코치였다는 고인물 아줌마의 텃세에 밀려 결국 때려쳤네요..
최소한 한국에서는 별로 그렇게 핫해질거같진 않습니다.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하지 않을까 해요
혹시 피클볼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탁구를 할 때 방해 요소가 있을까요?
공 치는 감각이 탁구와는 많이 다를 거 같아서요.
가끔 탁구를 하는데, 피클볼에 익숙해지고 나서 탁구공을 칠 때 어색하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기본 스윙 자세가 다르다보니 어색하긴한데 그래도 할만합니다.
일부 어르신들의 잔치가 되어 버린 파크골프 보다는
전세대가 아우르는 운동이 보급되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