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에서 시골이라면 손에 꼽히는
우산국에 살고 있는 울쌔신릉리드입니다.
여기서부터 저 밑에 까지 서론입니다---------------------------------------
보통에 시골에 집 짓는 분들의 절차는 이러합니다.
일단 어디 오래된 집을 하나 구합니다. 삽니다 나름 개보수도 하면서 삽니다
근데 갑자기 그 집 주인 할머니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식이 물려받게 됩니다.
그 자식이 집을 팝니다.
새 집주인이 자기의 꿈은 시골에 사는 것이라며 들어와서 살테니 나가라 합니다 흑흑흑흑
집을 나갑니다. 또 다른 집을 구해서 살다가 이 다음엔 내가 꼭 집을 지을꺼야 하다가
집을 짓습니다.
저의 경우엔 조금 달랐는데
집이 있습니다. 근데 아무리 개보수를 해도 썩yrul의 운명과 같이 답이 안나옵니다
전통 울릉도 집 중에 한개여서 벽이 나무 기둥에 흙벽이어서 흙이 흘러져 나오는걸 막기 위해 합판을 대고
그럼 그 합판때문에 흙이 숨쉬지 못하고 더 마르고 그럼 구멍이 더 생기고 악순환이 됩니다.
그러다 기둥나무가 썩습니다. 이 기둥나무를 고치는건 제 능력 밖입니다
대목장이 와야 합니다. 근데 울릉도죠? 없죠? 외부에서 불러서 오는 값이면 이 기둥 하나 수선해가지고는 될일이 아니죠?
하나하나 수선할꺼 봅니다. 하루이틀 일이 아니죠? 썩yrul이 해쳐먹은게 하루이틀이 아니듯이요
아 새로 짓는게 고치는거 보다 낫겠다 결론에 이릅니다.
그렇습니다 썩yrul이를 없애고 새로 대한민국을 시작하는게 낫듯이
집도 새로 짓는게 낫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근데 이 집은 제가 살고 있던 집이 아닙니다????????????
그렇게 뭘 지어야 합니다 뭘 짓기 지어야 하는데
널린게 공터인데 주차장을 짓는건 말이 안됩니다.
힘들게 썩yrul이를 내려 앉혔는데 다시 간철수같은게 앉는 격입니다.
그러다 펜션을 짓게 됩니다.
주변에 집 지으신분이 있는 분들은 들어보신 말이겠지만
한번은 어렵다 그러니 너는 하지마라
근데 나는 한번 더 하면 잘 할 수 있을꺼 같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겁니다
이런말을 하게 되는 이유가 집을 짓는 공정은 쉽게 접할 수가 없다보니
그런 경험을 쌓을 기회가 아니 애초에 그런 걸 옆에서 볼 일이 없습니다
한번 경험을 하고 나면 당연히 한번 해봤던거니까 잘 할 수 있는 거죠
우리가 마치 무능한 공주님 한번 탄핵시키는게 어려웠지
두번째 무능한 술쟁이는 첫번째보다는 쉬웠던거처럼요
-------------------------------------------------------------------------------------본론
그래서 한번 했던 사람이 옆에서 하나하나 지도해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니까
저는 여기서나 도움이 되고자 글로 남기려고 합니다.
내 시간이 촉박한 삶을 살면서 남에게 맡겨서 집이 잘 지어질꺼란 생각을 하지마세요
내가 시간을 들여서 애정을 가지고 요리한다 생각하세요
배달 시키면 짭고 달고, 고기 이거 밖에 안들어있고 한 음식 오는 거랑 같습니다
니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게 하는 놈은 믿으면 안됩니다
물론 내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줄겁니다. 내 집 짓는거니까요
근데 비용이 계속 계속 늘어납니다
절대로 그런말 쉽게 하는 놈이랑은 말 섞으면 안됩니다.
해줄 수 있는데 비용도 생각해야 하고 공정도 생각해서 라고 말하는 놈이랑 말을 섞어야 합니다.
내편은 없습니다.
내편인 것처럼 얘기하는 설계사무소, 현장소장, 시공업자
다 내편 아닙니다. 내가 알아오기 전까지는 지들이 다 맞습니다.
세상에 그런건 없답니다 근데 찾아보면요 다 있습니다
이걸 내 혼자 알아보는 과정이 어려워서 집짓는게 어려운겁니다.
요즘 세상 좋아져서 유튜브 많이 보시고 건축박람회 많이 가보시고
레퍼런스 삼을 사진 많이 가지고 계세요
시작과 끝은 설계사무소
건물의 시작과 끝은 설계사무소에 있습니다
설계사무소가 도면을 잘 그려야 합니다. 물론 현장상황에 맞게 수정되는 방향은 있습니다
근데 세상 ㅅㅂ놈 천지인게요 작업하는 사람은 도면들고와서 얘기 합니다.
도면에 없으면 안만들고요 있으면 없애야 하는 것도 만드는겁니다.
이게 제일 중요한데 어정쩡한 설계사무소 만나면 개인 건물 뭐 그냥 니가 중간에 창문내라 하면 내주고 하면 되지하면서
도면 대충 그립니다.
내가 창문 넣어달라 했는데 창문 나중에 현장에서 만들어라 하면 됩니다 하고
그말 까먹고 안 넣어주서 창문없이 살아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도면! 무조건 도면입니다. 내가 반영하고 싶은건 무조건 도면에 그려 넣어야 합니다.
특별히 시일에 쫒기면서 계획을 세우자 마자 착공을 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시간을 들여서 도면을 완성하세요
중간에 변경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최초 기획안은 무조건 도면 먼저 완성하세요

저 같은 경우는 바다 바로 앞에 지은 펜션입니다.
바다를 바라보는 면은 무조건 통유리로 하고 싶었고 통유리로 해야지 메리트가 살았습니다
이왕 통유리로 하는데 좌 우도 통유리로 하고 싶죠. 가능하면 통유리가 끊어지고 싶지 않았죠
근데 설계시간이 빠듯하다 보니 통유리 사이 사이에 벽체가 하나씩 끼어있습니다.
건축시공법? 이름이 정확한지 모르겠는데 벽체형으로 설계를 해서 하중이 받아줄 벽체가 필요했던 겁니다
근데 이건 기둥법으로 시공하면 없앨 수가 있습니다.
그럼 과장해서 3면을 통유리로 만들어서 아주 멋진 개방감을 볼 수도 있었겠죠
근데 어째뜬 설계할때 계속 계속 이 부분을 어필했는데 끝내 벽이 중간에 있는 상태로 지어졌는데
집 다 짓고 나서 하는 말이
아 저거 기둥으로 했으면 벽없이 싹 통유리로 만들 수 있었는데 라고 하더군요................
심지어 1층은 기둥형이고 2 3층은 벽체형입니다........
도면 그릴때 제일 중요합니다
시간을 들여서 짓는 분들 중에서 도면에 1년씩 걸리는 분도 있습니다.
중요합니다 도면 무조건
말이 두번째 잘 지을 수 있다지 살면서 집을 한채 이상 지을 수 있는 재력을 가지기가 쉽지 않으니
도면 그릴때 제일 많은 노력을 기울이세요
도면이 수정되면 수정된 도면을 꼭 확인 하세요
현장 작업자분이 수정된 도면을 들고 있는지도 꼭 확인 하세요
제 경우에는 계단실이 창문이 하나도 없이 너무 어두울거 같아 창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골조팀은 수정안된 구 도면을 가지고 1층 골조를 올렸죠......
왜 창이 없냐고 하니 그때 도면비교를 했고 도면에 창이 없는걸 확인 했죠
그래서 계단이 있는 부분 1층에는 창이 없고 2층부터 창이 있습니다
이 1층에 에피소드가 많은데 우리동네는 겨울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현관문을 건물 오른쪽에 낼것이라고
그렇게 설계사와 시공업자가 얘기를 했고 이것 마저도 도면 수정을 안해줘서 골조팀은 구 도면을 보고 정면에다가 현관문을 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층을 반 가르는 벽체에도 창문 2개를 만들기로 했는데 안만들어져있고요
꼭 도면 수정을 했으면 현장작업자도 수정된 도면을 가지고 작업하는지 확인 하셔야 합니다

요즘 트렌드는 실내에 가벽을 두르는 것이 추세입니다
가벽을 만들면 콩크리트 표면 문제에서 해방되니까요
대신에 가벽을 만들면 콘트리트에 바로 박아서 튼튼하게 써야하는 벽걸이 TV같은 것을 박기가 힘들어 집니다.
이 부분은 가벽을 세울때 만드는 기둥에다가 박아서 해소하거나
가벽을 세우기 전에 합판을 한장 붙여서 내구성을 보강하기도 합니다.
아직 벽에 엄청 무거운 렉같은건 설치 하지 않아서 어느정도 내구성이 받쳐줄지는 모르겠으나
65인치 TV를 설치하고 쓰는데는 이상이 없습니다
콘센트+차단기 는 가능한 많이 많이
저는 전기문제에 조금 민감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제가 펜션을 놀러가서 항상 부족했던건 전기 콘센트였습니다.
그래서 우리집 만큼은 콘센트를 넉넉하게 준비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처럼 콘트리트로 집을 짓게 되면 보통 콘크리트 안에 전선을 매립할 수 있는 배관을 매설합니다.
즉 다시 말하면 최초에 집 지을때 골조안에 배관을 안 넣어놓으면 추후 리모델링을 했을때 콘센트를 늘리기가 어렵거나 불가능할 수 있게 되니까요 (벽을 까서 매립, 혹은 노출해야함) (가벽을 둘러놓으면 가벽 안에서 배관을 늘려 콘센트를 늘리기도 합니다)
보통 집을 설계할때
1방 2콘센트 정도로 설계를 합니다. 에어컨이라던지 TV용 주방용은 추가로 더 만들지만요
일반적인 거실과 방은 그렇게 설계한다고 합니다
저는 4면에 모두 콘센트를 만들었고
침대방에는 침대 머리맡에도 콘센트를 만들었습니다

아마 클리앙에서 이글 보시고 계신분들이라면
댁 내에 꽤많은 전자기계와 전기기계가 타 커뮤니티 이용객보다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집을 짓는데 콘센트가 부족해서 멀티탭을 주렁주렁 달고 살아야 하는 것만큼 웃긴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콘센트는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콘센트만 늘리지 마시고 꼭 차단기도 넉넉하게 늘려서 안전한 전기생활을 설계해야 합니다.
실내 물 사용 하는 곳
한국은 보통 실내에 물 사용하는 곳이
화장실 주방으로 한정되어있습니다.
근데 요즘 스타일로 아파트 지어놓은거 보면 호텔처럼 세면대를 현관앞에도 배치하고 화장실도 건식으로 쓰라고 화장실앞에도 배치하고 하는걸 본적있습니다.
실내에 물을 사용하는 것은 생각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물 호스도 전기 처럼 미리 매립을 합니다
즉 다시 말하면 물 호스 새면 벽 다 까야합니다
재앙이죠 거이 뭐 썩ryul이 헌재에서 다시 돌아온거 만큼 재앙입니다.
그래서 사용하지 않는 곳은 호스 자체를 제거합니다.
제 경우에는 2인실과 4인실에 주방을 만들기 위해 호스를 깔았다가
마지막 쯤에 취소를 하면서 호스를 걷어낸적이 있습니다.
그냥 놔뒀다가 나중에 연결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했는데 그렇게 할 경우 호스가 새지 않을 것이란걸
보장할 수 없기에 무조건 새 호스를 깔고 안새는걸 시공자도 확인을 해야 누수로 인한 문제가 덜 생긴다고
무조건 없애야 뒷탈이 없다고 했습니다.
실내 물 사용을 하고자 한다면 누수로 인한 문제도 고려를 하여
설계에 반영 하시길 바랍니다.
외부 벽
외부 벽은 보통 드라이월을 많이 권유한다고 합니다
시공이 간편하고 비용이 싸서요 드라이월중에 스타코플렉스를 많이 쓰는데
내가 만약에 건물 외벽에 뭘 많이 달아야 하고 뭐 하여튼 간데 외벽에 할일이 많을거다 라고 생각한다면
스타코플렉스는 세상에 이런 내란종자가 없습니다.
벽에 뭘 박을 수가 없습니다.
일단 콘크리트 벽 앞에 13센치 스티로폼이 있고 그위에 1~2센치 마감재가 붙어있습니다.
마감재에 피스 못이라도 박으면 마감재가 그대로 뜯겨져 나옵니다.
스티로폼은 당연히 아무런 박음을 못하고요
콘크리트까지 구멍을 뚫고 칼블럭이나 앙카를 박아야 하는데
해머드릴이 필수로 있어야 합니다
구멍을 뚫었다고 해서 바로 못을 박지도 못합니다.
그 못이 흔들리면 스티로폼과 마감재를 휘저가며 구멍이 더 커집니다
스타코 마감재 위에 넓은 판을 하나 붙여서 그 판을 고정시키고 거기에 붙이는 방향으로 가야합니다.
저는 1층에 문 위마다 어닝을 달았고요
옥상에는 천막을 칠 수 있고 빨래를 널 수 있는 앙카볼트를 박았습니다.
건물 뒷편 외벽에 여러가지 걸어두기 위해 결국엔 스타코 위에 합판을 붙여서 가벽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정말 건물외벽에 뭐 많이 걸어두고 그런 걸 하실 분들은 건물 외벽에 스타코는 꼭 피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 생각나서 적었습니다.
추가로 궁금한게 있다면 덧글로 적어주시면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답글 달아보겠습니다
저도 전기/통신선이나 방수관련으로 공부 빡씨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 콘센트는 다다익선이죠..
2. 건물의 시작과 끝은 설계사무소에 있습니다
본문 요약입니다.
설계자로 위 사항을 공감하고 그만큼 좋은 결과 얻으신것 같습니다.
신소재나 공법 발전 덕에, 왠지 가능하면서 비용도 더 저렴할 것 같은데..
만약 가능하다면 매립 편의성과 더불어 굉장한 매력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근데 마지막에 다 짓고 기둥식으로 했으면 통유리 어쩌고 해서 빡친 마음에 기둥식으로 짓고 벽을 가벽으로 만들면 장단점에 대해서 조사해봤을때
물론 어떤 실험 데이터가 있는건 아닙니다. 금액적으로도 조사해본거 없고
최신 공정상 이런게 생겼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니었고 미국쪽 이었고 벽을 만들면서 안에 스펀지같은것만 꼽아 넣던거에 반해 아예 폼인데 실내 방음 성능을 올린 폼을 그냥 때려 뿌려 버리는 새로운 폼 재질이 나왔다는 것을 본적있습니다.
그런게 있다더라 수준으로 들어본 거는
석고 판이 흡음 성능이 올라간 신 석고판(테두리 분홍색으로 나온다고 들음)을 붙인다 그걸 두장 붙인다
는 걸 들어본적있습니다
제 생각에도 오히려 내력벽에서 자유로우니까 방음방진에 특화된 걸 마구 때려넣을 수 있어서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머러스한 글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참고용으로 스크랩 할게요, 감사합니다!
스크랩해서 제가 집을 지을 때 다시 보겠습니다...(기약이 없...)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의 영상을 텍스트로 정리한 강의노트 파일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고, 네이버에 커뮤니티 카페도 있어서 정보교환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는 한국패시브건축협회 피코넷( https://www.phiko.kr )을 추천드립니다. 이름처럼 원래는 패시브하우스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지만, 꼭 패시브하우스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소규모 건설건축 전반에 대한 정보들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질답 게시판에서 검색만 해봐도 어지간한건 전부 해결될 정도의 데이터가 쌓여있습니다만, 원하는 정보가 없을 때는 질문글을 올리면 대부분 운영자(이자 협회장이자 건축사)님이 직접 답변해주고 각분야의 전문가인 다른 회원들도 거들어줍니다. 의견이 엇갈려도 논문 가져와서 팩트로 정리해주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싸우거나 쓸데없는 토론 같은게 별로 없습니다ㅎㅎ 같은 이름의 유튜브 채널도 강추합니다. 협회장님과 잡자재 정광호 대표님의 정말 고퀄리티 정보, 강의와 만담...이 꿀잼입니다.
관련 서적은 계신 지역의 공공 도서관에 먼저 방문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수요가 많은 분야인건지 도서관들이 건축관련 서적을 많이 구비해놓고 있는 편인거 같습니다.
법은 볼 필요가 없는게 어차피 6개월 단위로 계속 바뀝니다
제가 지을때만 해도 준공일자 기준으로 소방법이 변경되어서 하루만 일찍 준공허가 났다면
기존 법으로 할 일을 새 법에 맞춰서 새로 작업한게 있습니다
건축비를 일반인 시각으로 한번 분석드려봐도 될까요?
아주 호구새끼 하나 잡았구나 하고 동네방네 끌베이새끼들 다 달려듭니다
글보니 더 행복 두배 느끼고 갑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 양반 쓰는 끌베이새끼들라는 단어에서 믿음이 마이 간다." 라고 하시네요. ㅎㅎ
경험이 묻은 생생한 글 유익 했습니다.
다른 건 완공후에 어떻게라도 되는데, 저 두가지는 최초에 제대로 안하면 후폭풍이 엄청나죠.
외벽이 드라이어월 계통이면 겨울에 많이 추울텐데요.
글쓴분이 외부에 공사한것은 스타코 라고 드라이비트 공법 입니다
외벽에 단열재를 붙이고 마감 하는 방법으로 단열 성능은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인테리어하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남의 돈과 시간과 요구사항을 쥐똥으로 여기는 느낌입니다..
알아서 해준다는게 불안해서 하나하나 세세히 작성하고 요구해도 안들어 먹더라고요..
제발 알아서 하지마시고 돈 낸 사람이 시키는대로 해주세요 ㅠ
오지중에 오지에서 해내시다니…! 울릉도가면 숙박할께요
저더 3년 강원도 단층건물 고치다 포기하고
그냥 지내다가 제 능력밖의 누수 천장 바닥 전기 이슈로 7년 버티고 철골건물에 전면유리 건물로 이주했어요
설계는 할줄알고 도면은 볼줄 아는 공순이지만 싹 새로짓는것도 수도권이 아님 가격과 일군의 일정 비용을 다 끌려가서 수리하다 극한체험을 매년하고나니 지치드라구요
너무 고생하셨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스타코 플렉스는 세상에 이런 내란 종자가 없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웃음 터졌습니다 ㅎㅎ
콘센트와 티비 벽걸이부 보강, 외단열 스타코마감에서 많이 공감이 되네요.
한번 더 집을 지으면 아쉬운 부분들을 잘 할 것 같지만 지금 집도 아주 만족스럽네요.
그쪽 동네 수법 중 하나가 도와주는 척(이라고 쓰고, 세작이라고 읽는다) 하는 누군가(도) 끼어 있죠? 하물며 친인척 관계에 무언가 엮이면 남남이죠?
번외로 김어준 총수처럼 70억 대출받아서 매입했는데 (이자만 주야장천 나가고) 네월아 세월아 하면 돌아버리죠?
(아마도 누군가가 감정평가 잘 받는 비법 전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진우 기자도 19억짜리 매입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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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은 없습니다. 내편인 것처럼 얘기하는 설계사무소, 현장소장, 시공업자 다 내편 아닙니다. 내가 알아오기 전까지는 지들이 다 맞습니다.
세상에 그런건 없답니다 근데 찾아보면요 다 있습니다 이걸 내 혼자 알아보는 과정이 어려워서 집짓는게 어려운겁니다
요즘 세상 좋아져서 유튜브 많이 보시고 건축박람회 많이 가보시고 레퍼런스 삼을 사진 많이 가지고 계세요
지인이 화재 2건을 보고 나니 스치로폼 이름만 들어도 노이로재가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