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3 2년 전에 예약구매로 샀는데, 딱 무상보증 2년 지나니 망가지네요.
200만원 돈 주며 5년은 써야지 하며, 큰 맘먹고 iPhone에서 넘어온건데...
2년이 지나자 하나씩 하자가 발생했고, 결국은 자체 분해 수리로 임시로나마 해결했습니다.
분해는 뒷판과 외부display 뿐만 아니라 내부 display및 힌지 까지 모두 분해하고 조립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2년간의 경험으론 삼성의 폴더블 시리즈는 다시 사고 싶지 않네요....
2년 지나면서부터 하나씩 망가지기 시작한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해결책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제가 겪었고 인터넷에 많이 공유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첫째, 내부 디스플레이 180도로 펴지지 않음.
1년 반정도 지나니 180펴지던게 한 175도로 쫙 펴지지 않더군요.. 다른 분들 찾아보니
심하면 120~150도 까지도 안펴지게되더군요.
아래 링크의 증상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 당신의 갤럭시 폴드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이유와 셀프 수리 DIY(feat. 폴드와 플립은 오래 사용이 불가합니다.) (tistory.com)
- 갤럭시 Z폴드 4 폴드 안펴짐 현상 - Samsung Members
먼지가 들어가고, 힌지에 그게 쌓여서 펴지지 않는거라 예상하시겠지만,
제가 분해하고 수리 한 후의 결론은 설계 오류나 사용 부품의 하자입니다.
이물질이 힌지에 껴서 완전히 펴지지 않는 것은 맞지만,
사용자의 문제로 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는 제품 설계 혹은 부품의 결함이라 생각됩니다.
힌지 내부 뒷편(?)에는 방충망에 쓰는 모헤어(R1280x0 (911×906) (daumcdn.net) 와 유사한 부품(스위퍼?)이 들어가게 되고,
아마도 먼지 유입을 막기 위해서 인 듯 싶습니다만, 오히려 이 부품이 제품의 문제를 일으키게 됩니다.
이 부품이 폴드의 사용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해지게 되고, 제 위치를 이탈하여 힌지의 톱니에 끼어,
힌지의 가동범위를 방해하게 됩니다. 내구도에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내부 힌지 분해 후 왼쪽,오른쪽에 각각 1개씩 들어있는데, 이걸 제거하게 되면 펴지지 않는 증상은 깔끔하게 해결됩니다.
둘째, 내부 디스플레이 사용시 사운드 출력 불가
접어서 외부 Display를 볼땐 사운드가 나오지만, 큰화면 내부 Display로 변경시 소리가 안나오게 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입니다.
- Samsung Fold 3 No Sound Problem - Samsung Repair #Samsung #Hyderabad #India #Repair - YouTube
- #how to fix samsung galaxy z fold 3 speaker problems @yogeshwarmobile898 - YouTube
이것 역시 부품의 내구도 문제입니다.
내부 Display까지 분해해보게 되면 힌지 기준으로 좌,우로 연결해주는 케이블이 2개 존재합니다.(폴드3 기준)

가운데 2개 보이는 것이 힌지 기준 좌우의 보드를 연결해주는 케이블입니다.
내부 display를 드러내고 힌지도 일부 드러내야 모습이 나타나게 됩니다. 가장 깊숙히 있는 부품이기에
전부 분해해야 모습을 드러내고 교체가 가능해집니다;;
내부 Display 사용시마다 이 케이블 또한 접혔다 펴졌다를 계속 반복하게 되는데,
이 케이블의 내구도가 약해 1~2년안에 케이블이 망가지게 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 겁니다.
제 폴드3를 분해하였을 때는 케이블이 아래와 같이 부식 혹은 탄 것과 같은 흔적이 있었습니다.

알리에서 부품을 사서 교체해주니 말끔히 해결되었습니다. 아래 링크 참고
최근에 나온 플립5, 폴드5까지 모든 제품이 접히는 부분에 이와 유사한 형태의 케이블을 사용하는데,
폴더블의 태생적 문제인지 설계의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에는 개선 되었을거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위 두 가지 문제가 2년 정도의 사용 기간이 지나면 아주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입니다.
하지만 가장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A/S 정책에 있습니다.
2년이 초과하거나 2년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힌지에 기스가 있게되면,
사용자의 문제로 핸드폰에 충격이 가해져 힌지 부분의 축이 틀어졌다와 같은 이유로
문제는 사용자에게 떠넘겨지게되고, 수리는 유상으로 진행해야 됩니다.
A/S의 가격 책정 또한 문제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힌지가 펴지지 않는 문제나, 사운드의 문제는 내부 Display을 전부 교체해야 된다 가이드하며,
약 50만원 돈을 내고 수리를 진행해야 됩니다. 그 외의 수리 방법은 제공해주지 않습니다.
아마도 분해가 쉽지 않거나, 분해시 파손의 문제 때문에 Dispaly의 문제가 아니여도,
하자 부품을 수리하기 위해 내부 Display까지 통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결론 >
폴드3가 저한테는 매우 만족도가 높아서 추후에 다시 폴드를 재구매 할 의사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장과 수리를 겪으며
아래와 같은 이유로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폴더블 씨리즈는 다시 사용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지도 않고요.
1. 제품 혹은 부품이 제품 가격에 비하여 너무 나도 짧은 수명.
2. 설계 혹은 부품의 하자를 소비자가 떠안고, 비싼 수리비를 지불해야 되는 불합리한 A/S 정책.
3. 폴더블폰 사설수리점의 부재.
4. 매우 높은 개인 수리 난이도.
위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저는 관련 업계 전문가도 아니기에
A/S센터에 제 의견과 동일하게 주장하셔도 별다른 소득이 없으실 겁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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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셀프 수리를 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참고하였던 링크 남깁니다.
분해 참고 링크:
1. 당신의 갤럭시 폴드가 완전히 펴지지 않는 이유와 셀프 수리 DIY(feat. 폴드와 플립은 오래 사용이 불가합니다.) (tistory.com)
2.
3.
4.
부품 구매 링크:
1. 케이블:
2. 외부 액정 및 커버 접착 스티커
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6131977158.htmlAliExpress
3. 내부 베젤
삼성 갤럭시 Z 폴드 3, 4, 5G, 폴드 4, F936, 미들 프레임 베젤, LCD 디스플레이 스크린 플레이트, 거치대 교체, 오리지널 수리 - AliExpress
4. 내부 배젤용 접착제
다기능 접착제 DIY 휴대폰 스크린 프레임 에폭시 실란트, 슈퍼 블랙 액체 접착제 T-7000 매니큐어, T7000 세트 - AliExpress
힌지쪽 케이블은 내부 Display를 분해해야 되기에 자가수리는 강심장 아니고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난이도도 높고요..
와이프 폴드4도 180도 다 안 펴집니다 ㅠ
네 저도 똑같은 의견입니다.
내구성 개선이 되기 전까지는 다시 안 쓸 생각입니다.
2년 보증 끝나기 전까지 위와 같은 문제로 3번 서비스센터에 갔고, 고장 원인불명을 이유로 3번 다 공짜로 교체했습니다
폴드3는 고장나면 무조건 판갈이더군요. 일부 부품교환은 불가능한 거 같더라고요
다행이 보증 끝나기 2달전에 판갈이 해서 새거처럼 쓰고는 있는데 실험적인 제품이라 생각하고 그냥 버티는 중입니다
무섭네요
폴드는 너무 맘에드는데 ㅜㅜ
수리라도 잘해줘라 삼성아
저렇게 뭔가 마모 같은 경우는 대부분 사용자 과실이라고 해서.. 센터 직원이랑 상담원이랑 항변했지만 유상 판정받고 나서부터는 저도 글 쓰신 분과 같이 삼성 폴더블 이제 쳐다도 안 봅니다
혹시몰라 무서워서 센터가기 전날에 삼성케어 연장했어요. ㄷㄷㄷ
암튼 fpcb는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옛날 깍두기폰 쓸때도 자주 끊어져서 a/s많이 받았습니다.
저도 일반폰으로 다시 돌아갈날만 기다립니다..
한국은 A/S기간 2년인가 보네요. 여기는 1년입니다.
여기서 폴드는 판매량도 많지 않아서 폴드 수리할 수 있는 A/S 센터도 한 도시에 한 개 정도 밖에 없습니다.
2021년말에 폴드 3사서, 1년 지나기 전에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 증상으로 무상 A/S 받았습니다.
최근에 액정 펼치면 소리 안나고, 닫은 상태에서도 지직 거리며 소리가 잘 안나는 문제로 휴대전화인데 이어폰 쓰지 않으면 통화 자체가 불가능해져서 A/S 센터 갔더니, A/S 기간 지나서 유상으로 수리해야하고, 첫번째랑 똑같이 기판, 외부액정, 배터리, 후면 커버 빼고 나머지 전체 교체해야 한다고 해서 그냥 새로 폴드 5 구매했습니다.
수리비는 HKD 4000 정도 발생하는데, Trade-in으로 기존 폴드 3 얼마에 매입하는지 물어봤더니 진짜 깨끗하게 썼는데 심천 삼성에서는 RMB 2,500, 홍콩 삼성에서는 HKD 1,500로 중고가 매입해준다고 하길래, 안 팔고 그냥 새 제품 구매했네요.
나이가 드니 노안 때문에 폴드의 큰 화면은 만족하는데, 내구성은 완전 불만입니다.
심천에서 수리 부품 구하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은데, 처음 해보는 거라 직접 수리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화창베이에 가져가서 고쳐볼까 생각 중입니다.
결국 센터가서 70만원 가까이 주고 고치시긴 했는데, 이게 개선품인거 같지도 않고, 다른 사람들의 사례를 봐도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것 같습니다.
집단 소송이라도 일어나야... 무상교환을 하거나 수리비 환불이 될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 일인지 모르겠네요
저도 동일한 증상인데 외부에서 떨어뜨린 흔적이 있다고 무상수리 불가 판정받았습니다.
내구성 문제로 항상 플립 형 보다는 바 형을 선택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힌지가 항상 말썽이군요...
혹시 수리하실때 적어주신 네 부품이 다 필요할까요? 혹시 fcb케이블만 산다면 재조립시 접착 관련 문제가 발생할까요? 보통 다른경우엔 접착력이 약간 약해지긴 했지만 그냥 쓸때는 별 문제 없긴 했거든요.
그리고 나사는 다 그냥 십자나사인가요?
그리고 공유해주신 다른 후기들 보면 배터리 접착제나 힌지 보호 필름 등 재사용이 어려운 스티커류가 좀 있어보이는데, 이것도 그냥 되는대로 적당히 붙이면 괜찮은걸까요?
1. 분해시에 열풍기 사용하셨는지요? 아니면 그냥 조심히 뜯으신걸까요?
저는 열풍기가 없어 드라이기(열풍기) 사용하여 뜯었습니다. 열을 가해줘야 접착제가 연해져 뜯기 쉬워지는 구조였습니다.
2. 납작한툴로 뜯으신거라면 비슷한 추천해주실만한 제품이 있을까요?
저는 납작툴이 없어서 책받침으로 사용하던 플라스틱을 잘라서 사용하였습니다.
근데 내부 액정이 전부 접작제로 붙어있어 강도가 약한 플라스틱으로 분해하다 보니 굉장히 힘들었고,
얇고 긴 메탈 헤라 같은 것이 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https://www.11st.co.kr/products/3498633865,11번가 https://www.11st.co.kr/products/256977531811번가)
3. 배터리 접착제나 힌지 보호 필름 등 재사용이 어려운 스티커류가 좀 있어보이는데, 이것도 그냥 되는대로 적당히 붙이면 괜찮은걸까요?
fcb케이블 변경이 목적이라면, 베터리는 분해 안하셔도 됩니다.
배터리은 붙여 놓고도, 힌지 분해 및 내부 액정 분해까지 가능했습니다.
힌지 보호 필름은 영상은 그냥 뜯어버려서 재사용이 불가능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핀셋 같은 것으로 조심히 잘 뜯으신다면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내부 액정 분해가 특히 힘들었고,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내부 액정의 접착제를 헤라로 띄어낼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진(4번 동영상의 11:27를 캡쳐하였습니다.)에 표시한 붉은 색이 대략적인 접착제 부분인데,
액정 중간에 2개의 케이블이 핸드폰 바디의 구멍을 통해 내부로 연결되어 있어(노란색으로 표시),
핸드폰 앞뒤와 액정 사이를 잘 보며 케이블을 손상하지 않으면서 헤라로 접착제를 분리 시켜줘야 합니다.
전 분해 조립하는데 처음이라 3~4시간 걸렸던 것 같습니다.
건투를 빌겠습니다...
액정교환한지 2년 되지 않아, 펼친 상태서 소리 출력 안되는 증상 발생했습니다.
종특인 모양이네요. 지금도 액정 통교환만 가능한건지..
내구성 아쉽네요-
근데 딱 2년 넘어서 증상이 발생해서 재수도 없다 생각했는데 2년안됐어도 무상수리 거절당하는 경우도 많은가보네요 허...
폴드3 당첨이네요. 3년반썼네요.
조심히 쓴다고 했지만 충격이 아니라 안에서 노후되서 물리적인 손상이 된것 같습니다.
갤럭시 카페에 찾아봤더니 역시나 동일증상이 이미 여러번 있었네요.
3년넘어서 보험도 안되고 해서
제손으로 하다가는 결국 액정 해먹을것 같아서
일단 쓰다가
S25로 결국 넘어가야겠네요.
화면큰게 좋은데ㅜㅜ
네 저도 폴드 이 이유때문에 못가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