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표는 대한치매 학회에서 가져온 표입니다.
표.요양원과 요양병원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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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요양원 |
요양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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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
치매·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인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 |
30인 이상 수용시설,장기요양을 요하는 입원환자에게 의료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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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
돌봄 |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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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자격 |
1~3등급 요양등급 필요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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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제공 인력 |
의사/한의사 근무가 필수사항 아님.촉탁의 방문진료 가능 사회복지사,간호사,물리치료사/작업치료사,요양보호사 |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사회복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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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보험 |
노인장기요양보험 |
건강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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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법령 |
노인복지법 |
의료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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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기준 |
요양보호사 중심 |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중심 |
제가 이쪽 전문이 아니라 자세한 설명은 불가하나 아는 한도내에서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요양원 입소 자격은 재가 요양 등급을 받고 재가 요양(방문요양)을 받으시면 시설 등급을 받아야 합니다.
시설 등급이란 요양원 시설에 들어오기 위해 꼭 필요한 등급이라고 합니다.
기초수급자는 자기 부담금이 없고, 1에서 5등급 까지 자기 부담금이 주어지는데
요양원 자기 부담금 아래 링크나 댓글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요양원 마다 다를 수 있음)
2023년 요양원 입소 이용요금 및 본인부담금 알아보기 (angelsitter.co.kr)
꼭 등급받는데 치매만 해당하는건 아니고 질병으로 인해 스스로 거동이 어려우거나 돌볼 수 있는 부양가족이 없을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위 사항은 간접적으로 들은 내용입니다 =====================
일단 의료쪽으로 보면
요양원은 보통 조무사 분들이 어르신들 지병이 있을경우 보호자를 대리해서 병원 모시고 가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여기서 발생한 비용은 기초수급자 외 분들은 가족 또는 보호자 카드로 결제됩니다.
만약 응급상황 발생시 119 차량 이용해 병원 이송해야 할 시에 보호자가 무조건 동행해야합니다.
그 외 기초적인 생활은 요양원이 낫습니다. 낮시간 프로그램 진행으로 무료시한 시간을 달랠 수 있으며 정해진 시간 간식이 제공되고
요양보호사 분들이 파트시간당 요양병원 보다 많은 숫자로 운영되어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가령 목용이라던지 식사 수발 같은것들이 근무자가 적으면 대충대충 하는곳이 많습니다.
병동에 들어갔는데 노인냄새가 많이난다 => 직원 적게씀 ->목욕대충함 -> 케어안됨 등등 총체적 난국으로 갈 가능성이 큽니다.
요양원은 직접의료적 혜택이 적은대신 요양보호사의 직접적인 케어가 많습니다.
저도 놀랐는데 어른들 생활하는 생활실에서 노인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은것을 경험했습니다.( 요양원도 요양원 나름입니다)
요양병원은 진짜 치료가 필요한 분들 식사를 못해서 콧줄을 위까지 넣어서 음식을 공급한다거나, 수액으로 영양을 공급한다거나 수시로 폐렴등(연하곤란)으로 인해 발열이 나는 분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8년전 저희 할머니 모실때 자부담금 40만원 선이었는데 지금 80만원 이상 생각하고 상담해 보셔야 할것입니다)
보호자 입장에서 궁금해 하실것만 알기 쉽게(?) 적어 봤습니다.
댓글로 질문 주시면 아는것에 대해서 답글 달아드리겠습니다. 답글이 늦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지난주에 요양원에 입소 시켜 드리고 왔는데 깨끗하고 잘 관리되는 느낌은 들더라구요..
근데, 약간의 죄책감이랄까..그런 느낌이 드네요..
죄책감 갖지 마세요.
저희 아버님도 7년을 요양병원에 계시다 가셨는데, 전문적으로 봐주시는게 서로에게 훨씬 나았습니다.
https://angelsitter.co.kr/contents.php?cname=benefit_5
요양병원-치료가 주목적.
비슷한기능을 하지만 전혀다른시설이죠.
요양원과 요양병원은 어르신들 건강 상태와 요양 목적에 따라 미리 사전에 잘 알아보시면 크게 혼란스럽지는 않으실 거에요. 요양병원은 아무래도 혼자 움직이기 힘든 어르신께서 많이 계시다 보니 요양원에 비해 노인 냄새(?)가 좀 더 나신다고 느끼실 수 있지요. 왜냐하면 많이 누워 계시는 와상환자 분들은 욕창도 발생하고, 요양사 분들이 자주 돌아본다고 해도 기저귀등 냄새 발생 요인이 좀 더 많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요양병원도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에서 4년 마다 워낙 빡세게 인증 심사를 하고 있고, 설령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해도 2년 마다 인증 유지 중간 점검을 하기 때문에 옛날처럼 이익만 남기려고 대충 대충 하는 그런 시스템은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저도 연로하신 어머니가 계시지만 다행히 건강하셔서 아직은 누님이 집에서 모시고 있지만, 이모님은 제가 근무하는 병원에서 요양하신 지 몇 년 되셨습니다.
요양원이든 요양병원이든 부모님을 모시게 되면 자녀 입장에서 마음이 편치 않은 것이 사실이죠...ㅠ
저희 아버지가 십수년째 보훈요양원에 계신데, 듣기로 다른 지역에 보훈요양병원이 생긴다고해서 그쪽으로 옮기면 어떨까 고민중입니다.
아버지의 상태는, 뇌출혈로 왼쪽 팔다리를 못쓰게되어 장기간의 재활을 통해 거의 정상으로 되돌아오는가 싶더니.. 목욕탕에서 2차출혈이 일어나 지금은 더 심해진 상태로 휠체어를 쓰고 계십니다.
이런 상황에서 요양병원으로 옮기는게 도움이 될까 궁금해 여쭤봅니다.
답변을 바탕으로 어머니와 상의해서 옮기는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눕힌 채로 목욕을 할 수 있는 시설도 제대로 갖추려면 병원 내 일정 공간을 전용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데 그것 또한 어떤 병원장이 선뜻 투자할 수 있을런지요. 보험수가 이외 부분은 고스란히 환자 보호자에게 부담이 돌아가는데 요양병원에 부모님을 입원시킨 보호자들 중 상당 수는 그런 추가 부담을 원하지 않으니까요.
저도 병원에서 일하지만 정말 안타까운 부분이 참 많고,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직 산적해 있습니다.
통합간호(?) 형태로 다인실마다 요양보호사가 상주해 있는데 여성 보호사는 대부분 조선족 아주머니들이랍니다.
저희 마눌 요양병원 한정이지만, 조선족 보호사들에 대해 곁에서 몇달 지켜 보더니 자기는 절대 조선족 있는 요양병원에 아는 사람들 안보낼거라고 하네요.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대부분인데 보호사들도 나이가 있다 보니 체력적으로 달려서 그럴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상당히 거칠게 다루나 보더군요. 말도 함부로 하고요.
그냥 간병업체 끼고 파견된 간병인입니다.
간병사라고도 합니다만...
요양보호사는 국가자격증이 있어야만 하고,
관리 주체가 건강보험(요양병원) 이 아닌 장기요양보험(요양원) 입니다.
그들이 단체 행동을 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그들이 환자들에게 갑질, 양아치짓 해도 그냥 모른체 하는 경우가 많아요.
뭐라 그러면 5-10명씩 단체로 그만두거나 안나옵니다. 그러다 보면 요양병원이 정상 운영이 안되니 의사, 간호사들은 그걸 알면서도 외면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그런 병원에서 개고생하시고 아프신데도 그냥 퇴원 하셨어요.
그 후 요양등급 받으시고 한국인 요양보호사분에게 캐어 받고 계시는데 정말 좋아하시고 그 분을 가족처럼 생각하십니다.
물론 요양보호사분도 저희 어머님을 가족처럼 잘 챙겨주시고요...
( 알아볼 당시 월 1000만원 정도였어요. 보호사 300만원 빼구요 )
치료가 목적입니다.
어르신들 생활이 목적이 아니다 보니
별도의 물리치료 일정이 없으면 마냥 침대생활이에요.
(4인 이상 공동병실 공동간병인 기준)
어르신들은 심신이 허약한 상태에서 낯선 곳에 적응 못하시고
섬망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섬망 증상이 장기화 되면,
요양병원 간호사들은 치매로 간주합니다.
의사들은 치매약을 처방합니다.
주로 신경 계통으로 약을 쓰면 몽롱해 지거나...
섬망 증상이 나타나면,
낙상의 이유로 침대에 묶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없던 욕창도 생기게 되죠.
개인간병인을 별도로 고용하지 않는 한...
요양병원은 비추합니다.
그런데,
요양원들은...
좋은 요양원 고르기도 벅찬데...
상담해보면...
어르신 상태를 가립니다.
참고로, 개인간병인은 대부분 1인 병실을 사용하게 하며 상급 병실료가 추가됩니다.
고용은 간병업체를 통하며, 비용은 보통 일 13만 부터 출발합니다.
어르신 상태에 따라 옵션이 추가되어 가격이 상승합니다.
식대 포함인 경우도 별도인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간병인 잘 만나는 것도 복이라고 하네요.
어르신 모실 곳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고 분위기도 보시고 얼마나 많은 케어 직원이 있는지 다 보시고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