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값에 팔기는 아쉬운 구형 스마트폰이 서랍에서 잠만 자고 있다면,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구형폰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아 봅니다.
섹션 1: 전용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하기
오래된 스마트폰의 용도를 변경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전용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기기에서 다른 모든 앱과 데이터를 제거하면 공간을 확보하고 음악 재생에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형 기기에는 최신 기기에는 없는 3.5mm aux 단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유선 스피커나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
만약 airplay 리시버앱을 설치할 수 있다면 유선 스피커를 airplay 지원 무선 스피커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기존 스마트폰을 차량에서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AUX 케이블을 사용하여 구형 스마트폰을 차량의 오디오 시스템에 연결하기만 하면 차량 전용 음악 플레이어가 완성됩니다.
구형 스마트폰을 음악 플레이어로 사용하는 또 다른 방법은 샤워실 근처에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대부분 구형폰이라도 방수기능이 있으므로 샤워실에서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와이파이를 연결해 헤이 카카오 등 ai스피커 앱을 설치하면 훌륭한 ai스피커로 변신합니다. 또는 swiss jazz 나 linn radio, 팟캐스트 앱을 통해 음원 무제한 스트리밍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섹션 2: 보조 카메라로 활용하기
구형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또 다른 좋은 방법은 보조 카메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구형 장치에 최신 카메라 기술이 없더라도 간단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새 기기의 배터리나 저장 공간이 부족할 때를 대비해 구형 기기를 백업 카메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모험이나 콘서트와 같이 새 기기가 손상될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폰을 사용하여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구형폰이라도 방수기능이 있으므로, 워터파크나 수영장에서 비싼 신형폰 대신 방수팩에 담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섹션 3: 스마트 홈 컨트롤러로 사용하기
스마트 홈 설정이 있는 경우 기존 폰을 전용 스마트 홈 컨트롤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앱을 설치하고 기존 폰을 집의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하나의 장치에서 모든 스마트 홈 장치를 제어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면 galaxy upcycle 앱을 통해 스마트씽스 센서(조도/음성감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섹션 4: 홈 CCTV로 활용하기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알프레드 등 cctv앱을 설치하면 구형폰이 훌륭한 홈 CCTV로 변신합니다.
단, cctv로 24시간 지속적으로 작동을 시키면 발열로 인한 배터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마트 플러그 등에 연결해 전원 공급시기를 스케쥴링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섹션 5: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기
만약 통신사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무료 추가회선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때 구형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탑승장치용 내비게이션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섹션 6: 스마트 전자시계 및 전자액자로 사용하기
와이파이를 연결하고 전자시계앱을 설치하면 스마트 전자시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침대 근처에 두고 음성으로 알람설정을 할수도 있고 날씨나 뉴스를 알려달라고 명령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구글 포토앱을 설치하면 자동으로 사진이 슬라이드되는 전자액자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섹션 7: 게임기로 사용하기
레트로 게임은 보통 온라인 연결을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호환되는 콘트롤러와 연결하여 스마트폰을 레트로 게임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양이 낮다면 Retroarch 나 Lemuroid, MAME4ALL 앱으로 2D 게임들을 실행할 수 있고, 성능이 충분하다면 PPSSPP, AetherSX2, Dolphin Emulator 등으로 3D 게임들을 실행 할 수 있습니다.
만약 홈 PC가 NVIDIA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성능이 충분하다면 Moonlight Game Streaming 등 리포트 플레이 앱을 설치해 기존 PC게임을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wifi 성능과 게임패드 등 추가로 고려할 요인들이 있긴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입력지연과 화면깨짐을 느낄 수 없는 괘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섹션 8: 가정용 서버로 사용하기
무료 서버구축 앱을 설치하고 와이파이를 연결하면 저전력 가정용 웹서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섹션 9: TV, 프로젝터, 모니터 OTT 재생용 셋톱박스로 활용하기
몇몇 스마트폰은 HDMI 연결을 통해 화면 외부출력이 가능합니다. 호환되는 케이블 또는 젠더를 별도 구매해야하는 지출은 있겠지만 만약 OTT 기능이 내장되지 않은 TV, 프로젝터, 모니터가 있다면 구형 스마트폰과 와이파이를 연결해 OTT 머신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만약 DEX 기능이 있는 갤럭시 스마트폰이라면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서 OTT+오피스용 머신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아이폰의 경우에는 DRM이 걸려있는 콘텐츠는 외부출력이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테스트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상시전원 시도했다가 날려먹은 기기도 있고요 ㅎ
Q: 저렇게 시계용도로 사용하면서 CCTV 카메라 용도로 동시 사용될까요?
화각도 작은데 거치대도 신경써야하고 무엇보다 기기가 많이 뜨거워져서 몇달내로 배터리 부풉니다.
몇만원짜리 PTZ되는 CCTV가 훨씬 편하고 기능도 좋고 전력도 더 덜 먹어요.
꽤 많은 항목들이 메인으로 쓰는 핸폰으로 다 가능한데 왜 따로 쓰려는지 이해 가지 않네요.
1번 음악감상은 LG G시리즈 폰이 제일 좋고
시계와 가전 제어로 쓰고 있네요.
결국은 분리수거장 행.. +_+
다만, 절대 조심하셔야 할 부분 때문에 댓글 답니다.
상기 여러가지 용도로 쓰실 경우 대부분 상시 충전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윗분 말씀처럼 열로 인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문제점과
폭발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집니다.
그래서 저는 외출시 무조건 충전선 탈거 후 스마트폰 전원조차도 꺼둡니다.
아무도 집에 없는 상황에 폭발 한다면 화재로 곧장 이어질 테니까요.
심지어 외출 시, 충전 중인 모든 기기들도 무조건 분리 합니다.
때문에 언제든 대처가 가능한 상황에서만
이용하시길 권장 드립니다.
한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해본다면 스마트 플러그를 이용해보는건 어떨까요?(스마트 플러그가 예전엔 비쌌는데 이제는 만원 초반대로 내려왔네요 )
[스마트 플러그 기능]
원격 제어 – 앱을 통해 어디서든 연결된 장치를 즉시 켜고 끕니다.
스케줄 – 장치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일정 설정
타이머 - 연결된 전자 제품에 대한 카운트 다운 타이머 목록 만들기
외출 모드 – 누군가 집에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서로 다른 시간에 자동으로 기기를 켜고 끕니다.
가족 공유 - 가족 구성원을 초대해서 스마트 플러그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스케쥴링 기능을 사용해 일정시간 충전되고(80%까지만), 일정시간은 안되도록 적절히 스케쥴링을 하면 배터리 수명은 어쩔 수 없지만 발열이나 폭발은 예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의견이십니다.
하지만 저는 일전의 경험 때문에
무조건 대처가 가능할 때만 충전 중 사용합니다.
기계및 전자식 스마트 플러그도 갖고 있습니다만,
그 자체 화재를 예방한다고 생각치 않아서요.
무튼 노는 휴대폰의 활용도는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방면으로 매우 유용 하다는 것에 동의 합니다.
1,2도 되며누싸게 나오는게 많아서 좋을겁니다
전원 연결후 항상 켜두자니 배터리가 아깝고
쓸때만 켜자니 귀찮고.. 그 사이를 헤매고 있습니다
가끔씩 애들이 제 폰을 사용해서요 ㅋ
충전포트 - 메인보드 - PCM - 배터리 - PCM - 메인보드
순서로 동작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전원을 킨 상태에서 배터리를 분리하면 상시 전원으로 동작하고, 배터리를 분리하고 전원에 연결하면 켜지지 않는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PCM만 무언가에 연결 해서 배터리가 있는 것 처럼 만들기만 하면 마치 더미 배터리 역할을 해서 충전포트로 상시전원을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게 생각이니 쉬운건지 없더라구요… 😇
배터리충전량이 80%에 도달했을 때 충전 전원을 차단해버리고, 40%에 도달했을때 전원을 다시 공급해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쓰면 안 되는게 맞으니,
(음질도 제대로 내줄 수 없고, 화질도 별로죠)
3번 이후부터 참고하면 되겠군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