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인 프로젝트용 부품 몇개를 출력하다가 팁게에 공유할만한 간단한 팁을 하나 올립니다
이 부품은 보시다시피 가운데 구멍이 뚫려있는 형태라 써포트 없이 프린트가 어렵습니다.

구멍이 한가운데 있어서 Bridging이 불가능하죠

문제는 저런 오목한 형태에 써포트가 꽉 차있을 경우 이걸 깨끗하게 제거하는게 쉽지않습니다
편법으로 구멍을 적당히 막아서 bridging으로 출력한다음 드릴로 뚫어주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이게 번거로운건 둘째치고 드릴로 깔끔하게 잘 뚫리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좀 궁리끝에... 구멍 부분만 한겹 두께의 써포트를 넣어주고 나머지는 bridging으로 프린트하게끔 해 봤습니다


써포트의 두께를 0.2mm만 줘서 한겹으로 프린트되게끔 slicing 합니다

프린트는 잘 나왔네요
브릿징도 깔끔합니다
롱노즈로 아주 간단히 제거됩니다
결과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ㅎㅎ
이상 무지 간단한 3D프린팅 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큐라유저는 웁니다
이런 복잡한 형태는 써포트에디터로 깔끔하게 하기 쉽지 않습니다
캐드를 하실줄 아시면 캐드에서 써포트를 최적화하는게 훨씬 간편합니다
저도 프루사 쓰고있지만 대체 왜 tree support를 슬라이서에서 지원을 안하나 어이가 없습니다.
큐라는 3.x대에 이미 지원이 끝났는데…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제 경우 구멍에 모터를 마운트하거나 shaft 가 지나가는등 나름 구조적으로 중요한 부위가 많은데 이 방법은 구멍 모양이 원형으로 딱 떨어지지도 않고 두께도 무려 0.6mm나 손해를 보는 방식이거든요 (저는 부재의 최소 두께를 노즐 직경의 4배수인 1.6mm로 항상 정해놓고 디자인합니다)
본문에 있는 형상과 유사한 것 에는 적용할 만하고 덧글에 있는 형상처럼 많은 구멍들이 있는 경우에는 부적절하고 구멍이 큰 경우에는 한줄 깔아도 됩니다. 막는 거죠.
전 보통 막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제 수동써포트가 보시다시피 얇은 박막 기둥형태라 베드에 잘 안 붙을 수 있으니 그에 대한 대비는 해 두는게 좋습니다. 본문처럼 간단한 출력은 별 상관없지만 사진같은 복잡한 형태의 출력물에는 얇은 0.2mm짜리를 한장 밑에 깔아서 써포트들이 잘 붙어있도록 해주면 좋더군요. 물론 써포트가 얇은 덕분에 제거할때 심지어는 맨손으로도 가능해서 그 쾌감이 상당합니다
본문에는 드릴로 뚫는 다고 적혀 있어서 추가했었습니다. 영상처럼 그냥 맨손으로 제거하고 디버링 툴로 한번 긁어만 주는 식으로 하거든요.
네 그리고 올리신 강좌처럼 서포터도 수동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깔금하고 효율적이죠.
Fusion360같은 프로그램에서 저런 형태의 수동 써포트는 마우스 클릭 몇번으로 아주 쉽게 그려줄 수 있거든요
요즘은 슬라이서 프로그램이 좋아져서, 그냥 시키는데로 서포터 출력해도 잘 뜯어지더라고요.
그래도 글쓴이께서 하신 방법같은 것도 너무 좋아보입니다!!
구석에 쳐박아뒀던 프린터 꺼내서 쓰고싶어지네요 ㅎㅎ
그게 나름 스트레스라 이렇게 큰 수고없이 결과가 나오면 그 만족감이 더 큰것 같아요
bridging 과 overhang 특성을 잘 이해하시면 상당량의 써포트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Fusion에서는 모든 구멍을 0.2mm씩 offset 한 다음 이걸 전부 선택해서 몽땅 한번에 extrude하면 되니까 구멍 숫자에 관계없이 정말 빠르고 쉽거든요
그냥 퓨전 키기도 귀찮고 stl은 수정도 쉽지 않으니 슬라이서 내에서 빠르게 넣는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stl을 캐드에서 다루는건 엄청 번거로우니 이 경우는 이게 답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