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보기설정 테마설정
톺아보기 공감글
커뮤니티 커뮤니티전체 C 모두의광장 F 모두의공원 I 사진게시판 Q 아무거나질문 D 정보와자료 N 새로운소식 T 유용한사이트 P 자료실 E 강좌/사용기 L 팁과강좌 U 사용기 · 체험단사용기 W 사고팔고 J 알뜰구매 S 회원중고장터 B 직접홍보 · 보험상담실 H 클리앙홈
소모임 소모임전체 ·굴러간당 ·아이포니앙 ·주식한당 ·MaClien ·일본산당 ·방탄소년당 ·개발한당 ·자전거당 ·AI당 ·이륜차당 ·안드로메당 ·콘솔한당 ·소시당 ·키보드당 ·PC튜닝한당 ·테니스친당 ·갖고다닌당 ·육아당 ·소셜게임한당 ·노젓는당 ·골프당 ·걸그룹당 ·퐁당퐁당 ·위스키당 ·나스당 ·바다건너당 ·클다방 ·IoT당 ·여행을떠난당 ·디아블로당 ·어학당 ·라즈베리파이당 ·달린당 ·3D메이킹 ·X세대당 ·ADHD당 ·AI그림당 ·날아간당 ·사과시계당 ·배드민턴당 ·야구당 ·농구당 ·블랙베리당 ·곰돌이당 ·비어있당 ·FM당구당 ·블록체인당 ·보드게임당 ·활자중독당 ·볼링친당 ·캠핑간당 ·냐옹이당 ·문명하셨당 ·클래시앙 ·요리한당 ·쿠키런당 ·대구당 ·DANGER당 ·뚝딱뚝당 ·개판이당 ·동숲한당 ·날아올랑 ·전기자전거당 ·e북본당 ·이브한당 ·패셔니앙 ·물고기당 ·도시어부당 ·FM한당 ·맛있겠당 ·포뮬러당 ·젬워한당 ·안경쓴당 ·차턴당 ·총쏜당 ·땀흘린당 ·하스스톤한당 ·히어로즈한당 ·인스타한당 ·KARA당 ·꼬들한당 ·덕질한당 ·가죽당 ·레고당 ·리눅서당 ·LOLien ·Mabinogien ·임시소모임 ·미드당 ·밀리터리당 ·땅판당 ·헌팅한당 ·오른당 ·영화본당 ·MTG한당 ·소리당 ·노키앙 ·적는당 ·방송한당 ·찰칵찍당 ·그림그린당 ·소풍간당 ·심는당 ·패스오브엑자일당 ·품앱이당 ·리듬탄당 ·Sea마당 ·SimSim하당 ·심야식당 ·윈태블릿당 ·미끄러진당 ·축구당 ·나혼자산당 ·스타한당 ·스팀한당 ·파도탄당 ·테스트당 ·빨콩이당 ·공대시계당 ·터치패드당 ·트윗당 ·가상화폐당 ·창업한당 ·VR당 ·시계찬당 ·WebOs당 ·와인마신당 ·WOW당 ·윈폰이당
임시소모임
고객지원
  • 게시물 삭제 요청
  • 불법촬영물등 신고
  • 쪽지 신고
  • 닉네임 신고
  • 제보 및 기타 제안
© CLIEN.NET
공지[점검] 잠시후 서비스 점검을 위해 약 30분간 접속이 차단됩니다. (금일 18:15 ~ 18:45)

팁과강좌

기타 쿠팡 - 흑자 전환에 대한 상세 재무분석 80

129
2022-11-13 08:49:02 수정일 : 2022-11-13 10:10:00 58.♡.92.184
재무선배


안녕하세요. 재무를 알기 쉽게 설명 드리는 '재무선배'입니다

쿠팡이 3분기 흑자전환을 했다는 놀라운 뉴스가 있었죠

참조 : 쿠팡, 3분기 첫 흑자 전환… 로켓배송 8년만에 날았다


오래 걸릴 줄 알았던 흑자전환을

이렇게 빨리 달성할 줄은 저를 포함한 많은 분이 예상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적자가 심했던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불가능하다고까지 여겨졌던

쿠팡은 어떻게 흑자전환을 할 수 있었을까요?


*쿠팡 분기별($, ₩환산) 및 연도별(₩) 실적데이터 엑셀자료가 필요하신분은

아래 참조링크에서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주시면 공유드리겠습니다^^

 - $기준, ₩환산 : 3개년 분기별 실적 데이터 정리본

 - 국내연결기준 : 6개년 연도별 실적 데이터 정리본

 - 영문보고서 번역본(구글)



1. Intro



한 때 이커머스 사업부와 유통/패션부문 사업의 기획실장을 하면서

수없이 고민하고 수익성에 대한 대안을 찾았던 부분과

맞닿는 중요한 내용이 있어 그 관점에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쿠팡의 실적은 2가지를 모두 보아야 조금 이해가 됩니다.

1) 분기별로 공시되는 $기준의 재무보고서

 ㄴ링크 : https://ir.aboutcoupang.com/English/financials/quarterly-results/default.aspx

2) 연도별로 공시되는 ₩기준의 연결감사보고서

 ㄴ링크 : https://dart.fss.or.kr/main.do


2가지 자료를 일일히 내려받아 정리를 했지만

안타까운 것은 $기준의 재무제표와 ₩기준의 재무제표는

중요한 차이점들이 꽤 있습니다.

1) 회계기준의 차이 : US GAAP vs K-IFRS

2) 기간의 차이 : 분기별 vs 연도별

3) 통화의 차이 : 달러 vs 원화

4) 상세내용의 차이 : 요약데이터 vs 조금 더 상세한 데이터


그래서 두 재무제표간 숫자는 꽤 상이한 부분이 있지만,

비교해가면서 보면

쿠팡의 비즈니스 구조와 핵심적인 이슈사항을 뽑아낼 정도로는 추정이 가능했습니다.



2. 쿠팡의 실적



먼저 쿠팡의 분기별 실적을 보겠습니다.

(정확하게는 거래액과 매출액을 구분해서 보아야 하지만,

쿠팡은 대부분 PB와 직매입비중이 높으므로 모든 것을 매출액 기준으로 계산하였습니다.)


1) 매출액 vs 영업이익


아래의 표를 보시면(₩ 환산)

22.3Q의 매출액은 6.8조로

전분기대비 +8% 성장

전년동기대비 +27% 성장했습니다.


22.3Q의 영업이익은 1,039억으로

첫 흑자 전환이면서

영업이익율 1.5%를 기록했죠.



 ($ -> ₩로 환산, 분기별 평균환율 적용)


2) 매출액의 성장

숫자는 기본적으로 Stock과 Flow의 개념이 있습니다.

특정 시점(기간)의 숫자를 보는 Stock도 중요하지만

숫자가 어떻게 변해가는지 Flow를 항상 함께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분기별 데이터를 보았더니

놀랍게도 2020년 이래로 분기별로 단 한번도 매출액이 역성장한 적이 없네요


커머스는 시즌성이라는 것이 존재하거든요

만약 고객의 수가 크게 변화가 없다면

3Q, 4Q에는 매출액이 크고

2Q는 매출액이 줄어야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꾸준하게 매출이 성장했다는 얘기는

여러가지 관점에서 분석해 볼 수 있습니다.

1) 고객의 성장(양), 또는 고객당 매출액(질)의 성장

2) 상품(상품군)의 확장

3) 시장(채널, 국가)의 확장

4) 신규 서비스의 확장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등)

등등


분기별 보고서를 보면 명확하게 활성고객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 -> ₩로 환산, 분기별 평균환율 적용)


직관적으로는 고객이 계속 늘었을 것 같았는데

활성고객 데이터를 보니 특이한 사항이 보입니다.


활성고객은 22.1Q에

1810만명을 찍은 이후 계속 비슷한 수준에 머물러 있죠.

오히려 고객당 매출액(분기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분기별 38만원이면,

1800만명이 1인당 월 13만원을 구매한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쿠팡의 최근 매출성장은

고객이 늘어서라기 보다는

고객당 매출액이 늘었고

더 나아가서는 LTV(고객생애가치)가 계속 늘고 있다라고 보아야 맞습니다.


왜 LTV가 늘어날까요?

그것은 고객의 만족도 관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 논문을 찾아보면

고객만족도는 3가지 측면이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1) 비용(가격)만족도

2) 상품(콘텐츠)만족도

3) 서비스만족도


가격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상품이나 서비스가 만족스럽다면 전체 만족도에 큰 영향이 없다는 내용입니다.

 출처 : 이승지, 서승범, 이나영, 김성필, (2021) OTT 요금제에 따른 콘텐츠 몰입도 연구

 출처 : 이진용 (1996)  가격정책의 공정성에 대한 소비자 판단에 관한 연구


배송이라는 매우 만족스러운 서비스가 있기 때문에

결국 로켓와우 가격을 올렸음에도, 최저가가 아님에도

전체 만족도가 유지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단 지불한 로켓와우 비용에 대해서는

구매가 많아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누린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가격상승이 오히려 고객을 락인하는 요소로 활용되기도 하죠.


최저가를 중요시했던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는

아무리 쿠폰을 발행해도 왜 성장하지 못하며


서비스와 고객만족을 중요시했던 쿠팡은

마케팅비용을 많이 태우지 않아도

성장이 가능한지 명확하게 나오는 부분입니다.


3. 흑자전환의 이유 - 판관비



위의 내용을 통해 쿠팡의 양적 실적추세를 이해했다면

이제는 질적지표와 비율을 통해 흑자전환의 힌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22.3Q의 영업이익율은 1.5%로

21.3Q의 영업이익율 -6.8% 대비

+8.3%p 성장하면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율이 +2.8%p 성장했죠)


쿠팡의 매출액은 매 분기 꾸준히 성장했지만, 판관비율은 거의 줄지 않았습니다.

규모의 경제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죠.

그 이유는 국내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서 힌트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6개년 데이터로 정리해보았습니다.)  


한가지 체크할 점은

전년 동기로 보면 판관비율 변동폭이 거의 없었지만

전분기 대비로 보면 갑자기 -1.5%p가 좋아졌습니다.

$기준 재무제표에는 비용상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연결감사보고서가 나오면 들여다 볼 대목입니다.

 (연결감사보고서 중_ 일부 데이터는 추정)


1) 판관비 중 가장 큰 부분은 인건비입니다.


인건비는 매출원가와 판관비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총 인건비는 2017년 이래로 크게 변화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2가지로 구분해 보아야 합니다.

먼저 쿠팡은 배송원가를 매출원가로 보고 있습니다. (변동비성)

배송원가율을 보면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를 보입니다.


반면에 판관비에 속한 인건비는

매출이 커질수록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정비성)


22.3Q의 판관비율이 크게 변화가 없음을 보았을 때

판관비의 주요비율도 큰 변동이 없음을 예측해볼 수 있습니다.


즉, 규모의 경제가 생겨서 비용의 효율이 높아졌다가 아니고

그만큼 다시 재투자했다고 보는 편이 더 맞습니다.


이 부분은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죠.



2) 광고선전비율은 2%대입니다 - 오픈마켓과 비교


이전 이베이편에서 다뤘던 비용구조 중

오픈마켓도 광고선전비율이 거래액대비 2%가 넘지는 않습니다. (하기 참조)


언뜻 비율이 비슷해보이지만 비즈니스 구조상 큰 차이가 있습니다.


쿠팡은 직매입으로 매출총이익율을 24%까지 높였고

매출액 대비 2%를 광고비를 쓰는 것은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반면 오픈마켓은 10% 내외의 수수료를 받으면서

거래액의 2%의 광고비를 쓴다는 얘기는

매출액의 20%를 광고비로 쓴다는 것과 동일한 내용이죠


단기적으로는 매출을 내려면 광고비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가격메리트가 떨어지면

고객은 언제든지 다른곳으로 이동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반면 가격이 아닌 서비스로 고객을 락인하면

쿠팡처럼 고객당 매출액이 계속 증가하게 되고

그럼 광고비 지출을 줄여도, 오히려 구독료를 받더라도

고객이탈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결국 서비스강화가 고객락인으로 이어지고

이는 장기적으로 저비용구조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3) 세번째는 운반 및 임차료와 감가상각비입니다.


두가지를 묶어서 봐야 하는 이유는

물류와 관련된 비용이기 때문입니다.


배송원가는 매출원가로 보고 있지만

물류창고 구축(감가상각비)

쿠팡이 얘기하고 있는 자동화/기술인프라/프로세스혁신(무형자산상각비)

포장비, 물류피킹/패킹 등의 비용(운반,소모품등)이

대부분 물류와 관련된 비용으로 추정됩니다.


이번 3Q 실적발표 전문을 보면

흑자의 원인이 인프라와 서비스측면이라고 얘기하는데

일부는 공감되지만, 이것이 수익성의 핵심이라 보기는 조금 어렵습니다.

조금 더 대외적인 프리젠테이션에 가깝다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인프라와 서비스가 강화되면

1) 생산성 향상으로 비용구조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2) 그리고 물류의 회전율을 높여서

   CAPA보다 훨씬 많은 양을 처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매출액을 확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재고의 수량시스템이 정확해질수록

   폐기나 잉여재고감소로 매우 효율적이 되죠

하지만 매출원가의 핵심은 조금 다른 곳에 있습니다.


4) 수익관점으로의 전환이 시작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쿠팡은 수익은 모르겠고,

우리는 전진만 한다 이렇게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뉴욕에 상장하면서부터는 수익에 신경쓸 수밖에 없게 되었죠.

쿠팡이 수익관리를 세게 진행하고 있다는 얘기는 최근에 많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수익성을 높이는 가장 첫번째 단추는

수익관점으로의 인식전환과 그에 대한 문화입니다.


많은 스타트업이 고객, 매출, 시장점유율을 바라보며 가지만

수익관점의 인식이 밑바탕에 깔려있지 않은 채

비즈니스 구조를 세팅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쿠팡에는 뛰어난 직원들도 많고, FP&A 부서도 매우 강화되어 있기 때문에

수익관점의 문화가 자리잡히면 1분기만에 판관비율이 -1.5%p 개선된 것처럼

지속적으로 매출원가율을 줄여갔던 것처럼

추가 수익개선의 기회는 충분히 많습니다.


다만 수익구조의 인식전환은

저비용 비즈니스 구조만들기 > 생산성 향상 > 규모의 경제 > 비용의 절감 순입니다.



4. 흑자전환의 이유 - 매출원가



위에서 보았던

주요비율 차트와 데이터를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22.3Q 영업이익율이

전년 동기대비 +8.3%p 좋아지면서 흑자전환했는데

매출원가율이 -7.9%p (83.8% -> 75.8%) 감소

판관비율이 -0.4%p (23.0% -> 22.7%) 감소했습니다.


즉, 쿠팡의 흑자전환의 이유는 바로 매출원가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부 데이터는 추정)


쿠팡의 매출원가는 상제품매출원가와 배송원가로 나뉘어집니다. (연결감사보고서 중)


$기준 데이터와 ₩기준 연결감사보고서의 비율을 살짝 혼합하여 추정해본다면

결국 매출원가율 중에서도 (진짜)상제품매출원가율 감소가 큰 영향을 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상제품 매출원가율의 공식을 간단히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정말 중요하니 실무에 계신분들은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상제품 매출원가율 = 제조원가율or상품매입율/(1-할인율)


사실 데이터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매출원가율이 감소한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매출원가율을 줄일 수 있는 대안 관점에서 다루려 합니다.


1) 제조원가율 or 상품매입율

쿠팡은 크게 4가지 방식의 커머스를 운용합니다.

- 제조 (PB -> 로켓배송)

- 상품직매입 (로켓배송)

- 상품위탁 (3PL)

- 입점 (업체배송)


- 제조는 직접 생산과정에 참여하기 때문에

  식품을 제외하고는 제조원가율이 매우 낮습니다. (보통 30%~45%)

  로켓프레시와 로켓배송을 시키면 쿠팡PB상품이 매우 많음을 알 수 있죠.

  최근에는 대용량 벌크도 많습니다. 원가율을 낮추기 위한 요소입니다.


- 상품직매입은 쿠팡이 다른 브랜드의 상품을 매입하여 물류센터에 적치하고

  로켓배송에 태워서 판매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얼마의 매입율로 협의할 것이냐이죠

  보통 상품매입율은 카테고리와 브랜드등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A급 브랜드는 55~60%

  B급 브랜드는 50%전후

  기타 브랜드는 40~50% 사이쯤 이런 식이죠

  쿠팡이 수수료 협상에서 우위에 있다면

  직접 제조를 하지 않아도 마치 제조를 한 것같은 정도의 수익효과가 나기도 합니다.

  반면 브랜드는 수익이 거의 남지 않게 됩니다. 쿠팡에 종속될 수도 있죠.


 - 상품위탁(3PL)은 직매입과는 다소 다릅니다.

   직매입은 쿠팡이 재고부담 안고 판매가격을 매출로 인식하는 것이라면

   상품위탁은 일반적으로 수수료계약으로 이루어집니다.

   로켓배송이나 제트배송을 태울 수도 있고

   반품조건부이냐 아니냐 또는 계약형태에 따라 매출인식방법은 상이합니다.

   물론 정확한 내부 처리는 다를 수 있습니다.


 - 입점(업체배송)은 일반 오픈마켓과 비슷한 구조로

   업체가 직접배송하고 플랫폼은 수수료를 가져가는 형태이죠.

   

이 4가지의 차이가 중요한 이유는

제조원가율과 상품 매입율이 크게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대략적인 가정을 넣어서 아래와 같은 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참고 목적으로만 부탁드립니다.



2) 매출원가율을 줄이는 방법

쿠팡은 직매입비중과 제조(PB)의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쿠팡을 플랫폼으로 또는 이커머스로 보기보다

유통업이라고 보는 것이 구조를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직접 상제품을 컨트롤 하는 유통업의 구조에서는

매출원가율을 다음과 같은 방법을 통해 크게 줄일 수가 있습니다.


① 카테고리의 변화 (포트폴리오의 조정)

위의 표를 보면

상품군과 직매입/위탁/입점의 어떤 카테고리에 집중하느냐에 따라

전체 원가율과 수익율은 크게 변화하는 것을 예상해볼 수 있죠.


식품은 이익율은 낮지만, 볼륨이 크기 때문에 전체 이익액에 기여도가 높습니다.

리빙이나 직매입은 볼륨이 작지만, 수익성이 높기 때문에 기회가 있습니다.

쿠팡의 매출과 시장점유율이 계속 올라가면서

PB의 매출과 상품 직매입매출도 함께 상승할텐데

이 부분이 평균 매출원가율을 낮추는 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무제표가 너무 불친절한 것은

이것을 추정해볼 수 있는 어떤 정보도 주지 않는 다는 것이죠.

누군가가 이런 질문을 해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물류비용의 효율화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익액이 높은 식품을 계속 유지하고,

수익성이 높은 직매입을 확대할 수록

쿠팡의 이익성장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죠.

다만 쿠팡의 일방적 관점이 아닌 업체와 동반 성장은 꼭 필요합니다.


② 제조원가율, 상품매입율 자체의 하락

이전 마켓컬리 편에서

컬리가 적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핵심 카테고리가 식품이고, 그것을 직매입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참고 : [재무분석] 6.마켓컬리 - 적자일 수밖에 없는 이유 


반면 쿠팡은 식품을 직매입하는 것이 아닌

자체 PB로 상당부분 대체되었습니다.

식품 직매입과 식품PB는 수익성 자체에서 매우 큰 차이가 발생하죠


또한 매출원가는 규모의 경제에 큰 영향을 받는 항목입니다.

오더 수량에 따라 원가율 자체가 꽤나 크게 변경됩니다.

추정해보건데

쿠팡의 포트폴리오가 수익관점으로 바뀌었다면 (PB, 직매입 강화)

매출이 계속 성장하는 한 매출원가율의 개선은 계속 이루어지리라 생각됩니다.


③ 할인율 관리

쿠팡은 직매입이니 가격과 할인율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위의 매출원가율 공식에서 보듯이

평균할인율을 1% 낮추면 매출원가율이 1% 낮아지면서 

그게 다 이익으로 환산이 됩니다. 

분기별로 환산하면 할인율 1%당 이익 700억이죠. (연간이면 2800억)


최근에 쿠팡의 가격시스템관련 논란이 있었습니다.

주변의 얘기를 듣더라도 엄청나게 마이크로하게

가격을 관리한다고 하는데

의외로 이번 흑자전환의 KEY가

할인율(가격관리)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④ 매출원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이슈

위의 케이스가 매출원가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고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사안이 매출원가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환율에 따른 직접 제조원가(매입원가)

- 물류CAPA 및 회전율에 따른 재고효율성

- 건단가에 따른 배송원가

- 수량적중도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폐기손실 등

- 인프라와 시스템 고도화가 매출원가에도 수익성에도

분명 영향을 주기도 하죠


⑤ 기타매출의 증가

그 외에도 기타매출의 증가영향이

전체 매출원가율을 줄이는데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기타매출 : 전년동기대비 +1650억, 전분기 대비 +507억)


이게 로켓와우 때문인지,

쿠팡이츠나 그 외의 매출때문인지 알기가 어려워서 제외했습니다.

이 또한 연결감사보고서가 나오면

조금 더 구체적으로 추정해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으로 쿠팡이 흑자전환한 이유를 살펴 보았습니다.


쿠팡이 흑자전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매출원가에 답이 있었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7.9%p, 전분기 대비 -1.3%p)

다만 조금 더 친절한 세부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연결 감사보고서가 나올때까지 조금은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1) 매출원가율은 비즈니스 구조에 영향을 받습니다.

쿠팡은 어느덧 플랫폼이 아닌 플레이어가 되어 있습니다.

쿠팡이 다른 오픈마켓처럼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남아있었다면

영영 흑자전환을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남의 것이 아닌 내 것을 판매하면서(직매입 포함)

수익을 컨트롤 할 수 있게 되었죠.

수익나는 카테고리인 PB와 직매입을 계속 늘리면서

매출원가율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그동안 로켓배송과 물류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데 투자했다면

이제는 완성된 시스템에 상품을 담으면 되는 것입니다.


2) 수익중심의 인식전환

다방면으로 수익중심의 인식으로 전환되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경험상으로는 각 영역의 직원이 수익을 항상 염두에 두고

액션을 하면 체질자체가 바뀝니다.

매출원가율, 판관비율 등 모든 관점에서요


하지만 이 또한 체질을 바꿀 순 있지만

지속적인 수익개선에는 한계에 부딛힐 수 있죠.

이제 영업이익율 1.5%수준이지만 사실 더 중요한건 ROIC 또는 ROE입니다.

대략 계산해보면(3Q 영업이익을 연환산) 4%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매우 높지는 않지만 자본관리만 더 잘하면

10%까지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이상이면 정말 우수한 수익율)



3) 서비스 만족을 통한 규모확장이 저비용구조를 만들었습니다.

 가격이 아닌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락인했습니다.

 그 결과 고객이 늘지 않아도 매출액이 계속 늘어나는 구조가 되었습니다.


 물론 고객이 늘지 않는다는 것은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당 매출액을 무한정 늘릴 수 없기 때문이죠

 

지금 시점에서 쿠팡은 고객과 상품보다

시장과 신규서비스를 통한 확장을 준비해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결론은

쿠팡의 매출원가율은 계속 개선되고 있고

체질자체가 바뀌었습니다.

갑자기 매출원가율이 크게 늘어나지 않을테니

흑자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4분기에도 흑자일것이다로 예상해볼 수 있죠


참고로 수익은 예측이 아닌 대응의 관점에서 봐주시는 것이 맞습니다.

과거지표 상으로는 적자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예측할 수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수익관점으로 바라보고 구조를 바꾸어 나간다면

그것을 돌파해낼 수 있는 것이죠


내년 봄 연결 감사보고서가 나오면

디테일한 숫자가 어떻게 변화되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출처 : https://brunch.co.kr/@choicepark/43
재무선배 님의 게시글 댓글
  • 주소복사
  • Facebook
  • X(Twitter)
댓글 • [80]
하루지나하루
IP 175.♡.216.236
11-13 2022-11-13 09:32:44 / 수정일: 2022-11-13 11:40:02
·
소비자입장에서는 쿠팡 흑자 전환은 이제 더 이상 믿고쓰는 쿠팡(다른데 검색하지 않고 그냥 구매)이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올해 초 쿠팡 회원비의 인상 예고 시점부터 다른 마켓(롯데 슈퍼 프레시, 네이버, 이마트 등)과 비교를 해보면 비싼 상품이 생기고 신선 물품의 수도 일부 줄어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저도 구매 시에 타 마켓 장바구니에도 넣어놓고 비교해서 구매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작년은 그냥 쿠팡 무지성 구매였죠)

사실 흑자 전환을 좀더 미루었으면 (사실 힘들긴 했을 거 같지만) 동종 경쟁자에 비해 완벽한 우위를 유지 할수 있었을거 같은데, 아직 경쟁자가 살아있고, 일부 회사가 근거리 근접점포 당일 배송전략(2~3시간 배달, 1시간이내 퀵배달)과 유사가격경쟁(약간 높은가격, 낱개 구매 가능)으로 전환하는 것을 볼때 마냥 앞길이 밝다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09:44:31
·
@두비업루틴님 정말 좋은 지적이십니다. 쿠팡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배송의 편리함때문에 어쩔수 없이 계속 쿠팡을 쓰게 되는...
로켓와우 가격도 인상하고, 가격도 조금씩 올라가지만 그래도 매출이 전년대비 +27% 성장하는 것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고객당 매출액이 계속 늘고 있으니까요
작년부터 매출원가율이 계속 좋아진 것을 보면, 이미 경쟁우위가 있다고 생각되기에 할 수 있는 액션인 것도 같구요
러시안블루
IP 118.♡.255.46
11-13 2022-11-13 19:21:03
·
@재무선배님 그것이 바로 플랫폼의 위력인 듯 합니다. 실제로 기업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길들이는데 엄청난 비용 투자를 하지만 일단 길들여지면 시장 지배력이 공고해지는 효과를 계속 누리게 되겠죠. 딱 잘라서 말하기 좀 그렇지만, 미사여구를 빼버리면 쿠팡의 흑자 전환은 소비자 입장에서는 손해, 주주 입장에서는 이득인 것이죠.
보리
IP 58.♡.24.47
11-13 2022-11-13 10:09:27
·
판매자들 장사하는 거 지켜보다가 꾸준히 잘팔리는 거 직매입해서 판매...를 해서 흑자 전환된 거 아닐까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2:40:11
·
@보리님 네 그것도 중요한 이유 중 하나로 보입니다^^ 쿠팡이 직매입을 넘어서 아예 제조까지 해버리니 매출총이익이 크게 늘기 시작했거든요~ 데이터에 대한 지식과 시스템이 강화되면, 가격 수량 SKU 단위까지 거의 맞출 수 있으니 엄청난 경쟁력이긴 하죠
달콩이남편알콩이
IP 59.♡.129.159
11-13 2022-11-13 11:22:09
·
정성스런 분석글 감사합니다. ^^ 저도 아직 가격비교를 해서 사지만, 음식 식료품 등의 경우에는 그냥 쿠팡 무지성 매매입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2:43:06
·
@달콩이남편알콩이님 감사합니다^^ 저도 왠만하면 쿠팡에서 사긴 하지만, 간혹 용량을 안보고 샀다가 대용량이 오기도 하고 로켓프레쉬는 신선도에 문제가 있을때도 많고 그렇더라구요
Rally
IP 211.♡.8.161
11-13 2022-11-13 11:29:22
·


하반기 흑자 예상한 다른 회계사분의 평가를 보고 주식을 삿는데
미국 주식중에 유일하게 플러스라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2:44:55
·
@Rally님 이재용 회계사님이 분석을 참 잘 하시죠. 최저점에 들어가셨나봐요 올라서 다행입니다^^
따라란!
IP 116.♡.222.115
11-13 2022-11-13 17:03:51
·
@Rally님 이 분도 클량 하십니다 ㅋㅋㅋ
IIIxe
IP 125.♡.213.14
11-13 2022-11-13 11:31:04
·
깊이 있는 해석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2:45:41
·
@팜의추억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업계에 있었다보니 쿠팡의 실적을 분석하면서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뮤즈
IP 106.♡.130.148
11-13 2022-11-13 14:10:15 / 수정일: 2022-11-13 14:16:14
·
월 2-3회 지속 구매하던 물품들의 가격이 연초에 비해 약 10%정도 올라 있더니 흑자 기사가 나오더라고요
마이크로하게 가격이 오르는걸 체험 중이긴 한데
말씀하신 것처럼 단순히 배송이 빠르다를 넘어 배송의 신뢰성과 안전성에 지불하는 비용이라 생각하며 구매 중입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이 금액인상에 대한 저항감은 그래도 구입하는 상품의 가격이 시장에서의 상시평균가(쿠폰이나 특별가 제외)의 5%정도까지는 비싸도 배송만 완벽히 예측되고 신뢰된다면 계속 구매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비자에따라 저항폭은 다르겠지만 저 저항 지점까지는 계속 매출을 증대할 수 있을거라 보고

기존 시장의 다른 플랫폼들의 추격은 와우회원비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등을 통해 따돌릴 수 있다 보고
쿠팡플레이를 통한 월드컵 시청등을 통한 다양한 경험이 제공된다는 고객체험이 된다면 다른 형태의 아마존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합니다.

늘 좋은 분석덕에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4:25:38
·
@뮤즈님 좋은 해석 감사드립니다^^ 가격상승을 실제로 체감하셨던 것이 기업의 수익상승과 밀접한 연관이 있었네요.
말씀주신 것처럼 쿠팡이 티몬과 위메프처럼 최저가만 외치는 곳이었다면 고객이 많이 이탈했었겠지만, 배송의 만족도를 기반하여 고객을 계속 락인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단하긴 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계속 올라가면 고객이 떠나는 지표가 보일테니, 쿠팡은 그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줄타기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이미 몇 가지 상품에 대해서는 가격, 이탈 테스트를 하고 있을 겁니다.
Invictus76
IP 118.♡.123.184
11-13 2022-11-13 14:49:55
·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매월 700만건을 한진택배에 위탁했던 물량의 절반이상을 자체배송으로 돌렸다고 하는데, 지방권에 자체 배송망을 구축하면서 일부 비용이 증가하더라도 쿠팡친구들의 인당 배송량은 크게 증가했을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서비스 기반으로 하는 배송원가는 감소 했을 것으로 추정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쿠친의 인당 평균 배송 착지 수의 증가정도를 살펴보면 손익개선 정도에 대해서 확인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4:57:12
·
@Invictus76님 그렇군요~ 말씀하신 것처럼 자체 배송망 확대구축으로 배송효율상승과 배송원가가 감소했다면, 연결감사보고서가 나오면 얼마나 줄었을지 확인이 가능하겠네요^^ 저도 그 부분이 숫자에 어떤 영향을 미쳤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Starless
IP 118.♡.15.196
11-13 2022-11-13 15:39:17
·
정말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무선배
IP 39.♡.46.134
11-13 2022-11-13 17:32:10
·
@Starless님 감사합니다. 밤새며 열심히 분석한 보람이 있네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늦달
IP 59.♡.143.99
11-13 2022-11-13 16:57:25
·
정성 가득한 글 잘 읽었습니다. 투자자라면 쿠팡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한 번즘은 읽어봐야 할 글이네요. 얼마전 방송을 보니 지적하신 부분말고도 배송시스템이 이제 자리를 잡아서 거기서 비용절감 효과도 크다고 하더라고요. 기존의 배송속도와 서비스가 유지되면서 유지비만 줄이는 것이 기술인데 쿠팡이 이제 그것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좋은 자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재무선배
IP 39.♡.46.134
11-13 2022-11-13 17:36:06
·
@늦달님 그렇군요. 이번 실적발표 전문에 보면 인프라와 서비스 그리고 기술발달에 따른 효율화가 흑자전환에 중요한 요소였다고 하는데, 물류비용 절감 뿐 아니라 물류생산성 향상에도 분명히 기여했을거라 생각됩니다. 숫자로 정확히 볼수 있으면 좋겠지만, 내년 봄 연결감사보고서에 나오는 배송원가와 운반비 정도로 확인해볼수 있겠네요.
sgc8747
IP 223.♡.79.49
11-13 2022-11-13 17:05:43
·
FP&A 업무하고 있는 저로써도 감으로 생각했던 흑자전환 요소들을 한정적인 공시자료지만 상세분석해주셔서 더더욱이 감사드립니다!
재무선배
IP 39.♡.46.134
11-13 2022-11-13 17:38:03
·
@양파맛첵스님 FP&A 현장에 계시는 군요! 공시자료가 조금만 더 자세하게 있으면 더 많은 요소를 분석할수 있을텐데 정보가 너무 한정적이네요ㅎㅎ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anga
IP 124.♡.176.106
11-13 2022-11-13 17:26:31
·
요즘 쿠팡에서 구인 많이 하더라구요...쿠팡친구?라고 하던가???^^
저도 몇달전 시스템이 궁금해서 한번 신청해 봤는데...안하기로 했더니 디게 실망하더라구요.
그후 몇달 지난 요즘 구팡친구 구한다고 카톡이 종종옵니다. 작업환경은 모르지만...아마 그만큼 매출이 늘어나서 그런거겠죠?
연유
IP 121.♡.183.98
11-13 2022-11-13 18:05:20 / 수정일: 2022-11-13 18:06:29
·
@왜와님 쿠팡친구는 상시 구인난이라서 그렇습니다. 적자 때도 구인난이었어요... 타 택배에 비하면 근로 환경은 조금 낫다고 하더라도, 건당 수익이 낮으니까 장기 근무 자체를 많이 안하는 것 같더라구요. (예를 들어 건당 단가하고 배송 건수가 높은 동네 cj 아저씨는 몇년씩 계속 안바뀌지만, 쿠팡은 자주 바뀌는.. ??)
__Char'ls__
IP 42.♡.69.93
11-13 2022-11-13 17:39:13
·
쿠팡 직매입으로 매출 상당수를 차지하는 업체들의 경우 광고비 인상, 각종 장려금, 쿠팡 납품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인건비 등의 지출증가 등 부담이 커진것도 사실이죠.
성장하는건 좋으나 인력이나 업체들을 갈아만든 흑자구조라 관련업에 종사하는 입장으로서 씁쓸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진짜 심각하게 발을 빼야하나 고민해볼 시기가 온 것 같아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4:36
·
@__Char'ls__님 말씀하신 내용에 동의합니다. 제가 아는 꽤나 큰 사업부에서도 쿠팡에 거의 남는게 없이 직매입 제공하고 있는데, 매출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네요. 결국 동반성장을 해야 할 텐데, 공급자를 점점 밀어내는 구조라면 상당히 씁슬하죠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5:23
·
@이안이_아빠님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업계에서 있었다보니 숫자만 봐도 대략 예상이 가서요. 그래도 겉핥기 식의 저의 분석보다는 더 깊은 내용이 많이 있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Lithium
IP 39.♡.24.218
11-13 2022-11-13 17:47:23
·
애널 하셔도 되겠는 걸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6:10
·
@Lithium님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조금 더 실무적이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면 분명 누군가는 도움을 받겠지 하고 나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휠렛버거
IP 39.♡.28.115
11-13 2022-11-13 17:49:41
·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6:22
·
@레노프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7:27
·
@유령포도님 그렇군요. 쿠세권의 영향이 있군요.. 로켓배송이 이커머스의 문화를 많이 바꾸어 놓았나 봅니다. 익일배송이 당연한 시대가 되었으니까요
연유
IP 121.♡.183.98
11-13 2022-11-13 18:12:50 / 수정일: 2022-11-13 18:14:38
·
활성고객이 정체인 것이 회사가 향후 더 성장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조금 애매한 느낌이 들게 하네요.
쿠팡 이츠나, 플레이는 흑자 사업은 아닐테고, 해외 확장도 꾸준히 시도하지만 딱히 긍정적인 소식이 없고...
국내 유통 부문만으로도 흑자가 나는 상황이 된 것은 긍정적이긴 한데 말이죠... 양적인 성장은 이제 끝난 거 같아서..
향후에 그 이상의 무엇이 될 수 있으려나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38:51
·
@연유님 말씀하신 것처럼 활성고객이 더 이상 올라가기 어려운 국내 사정이죠. 그래서 대만으로 확장하는 것처럼 쿠팡도 더 넓은 확장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시점이 되었죠. 수익전환을 해서 그나마 한숨을 쉬긴 하겠네요
호야
IP 61.♡.209.83
11-15 2022-11-15 13:04:32
·
@연유님 활성고객 1800만 입니다. 가족단위로 보면 거의 대부분의 가구에서 사용중이라고 볼 수 있는 수자라고 보입니다.(19년 자료 2000만 조금 넘습니다) 활성고객수로 보기보단 고객단 얼마나 구매를 하는가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플레이로 흑자보다는 락인 효과를 위한거죠
연유
IP 121.♡.183.98
11-15 2022-11-15 13:22:18 / 수정일: 2022-11-15 13:27:26
·
@호야님 결국엔 국내 유저 성장은 닫힌 걸로 봐야하고, 나머지 사업들은 수익 시업이 아니거나 모두 지지 부진으로 볼 수 있는데,
객단가가 무한히 상승할 수 있는 것도 아니구여.. 솔직히 1 고객으로 느끼기엔 늘어났다고 하는 객단가가 자주 구매하는 상품가격이 오른만큼 밖에 안는 느낌도 들어서말이죵.. 클까성이니 상관은 없겠지만 다른 분들 말 처럼 다나와 비교 구매건수가 더 느네요..
다시 크게 적자 전환을 하리라 하긴 생각하기 힘들지만 최종 정착지가 그래서 쿠팡은 테크회사였나? 유통회시였나는 갸우뚱..
호야
IP 61.♡.209.83
11-15 2022-11-15 13:26:29
·
@연유님 상품의 가격은 물가 상승 요인을 고려해야합니다. 단순하게 쿠팡만 올랐다고 보기엔 무리죠
객단가가 문한 상승일순 없지만 글에도 나와있듯 매출원가감소(pb 상품등으로) 등으로 채질 전환하고 있고 물류센터나 자동화 관련 장비의 감가가 줄어드는것도 있으니 단순하게 볼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롯켓배송지역의 확장이 계속 되고 있다는건 광역시위주에서 더 많은 고객을 확보 할 수있다는 부분도 있죠
그냥그런이
IP 118.♡.10.3
11-13 2022-11-13 18:29:00
·
영혼까지 끌어모아 한분기 정도는 흑자를 만들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한두분기 더 흑자가 나와야 의미가 있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다음분기에 적자폭이 훨씬 커진다면
다음 수순은 몰락일거라 생각하구요.

배달과 같은 가격외의 서비스에 매력을 느껴 가격이 비싸도 떠나지 않고 충성하고 락인이 된다..
이거 저는 그냥 판타지라고 생각합니다.
전세계 어떤 커머스(+이커머스)도 그건 해내지 못했습니다.
판매 규모를 키우고 구매 볼륨을 키워서 할인율을 많이 받아 가격 경쟁을 높이는게 전통적인 방식이면서 유일한 커머스의 살길이라고 생각하네요.

한두분기 더 흑자가 나거나 흑자폭을 늘리면 그건 인정할수 밖에 없고
전세계에 유례가 없는 사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18:41:08
·
@그냥그런이님 말씀하신 내용도 일리가 있습니다. 다만, 쿠팡의 흑자전환의 핵심이 판관비의 절감이 아닌 매출원가율의 감소라 이것은 체질의 전환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아마도 큰 이슈가 없다면 4분기에도 흑자가 날 것입니다. 사람을 갈아넣은 것도 있지만, 시스템이 계속 고도화 되고 있어서요. 그리고 들리는 소문에는 쿠팡이 물류센터 확충을 조심스럽게 하고 있어서 투자로 인한 비용증가도 제한적일 것 같구요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3:21
·
@클린22님 말씀하신 것처럼 1인가구 뿐 아니라, 3~4인 가구에서도 로켓프레쉬는 필수죠. 심지어 개인카페나 음식점 앞에 가보면 새벽에 쿠팡 박스가 잔뜩 쌓여져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죠. 이제는 거의 필수가 되긴 했습니다
다푸네
IP 218.♡.108.161
11-13 2022-11-13 19:11:48
·
성장장려금(페이백) 관리가 타이트하게 들어오고 있는데 그런것도 감사보고서에 나올지 궁금하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4:38 / 수정일: 2022-11-13 20:44:48
·
@다푸네님 성과장려금이 감사보고서에 따로 나오진 않구요. 쿠팡의 공급업체 중 매출볼륨이 큰 업체는 장려금이 꽤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볼륨 인센티브라고 하죠. 이것도 매출원가율을 낮추는 데 일정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5:21
·
@obbears님 이 부분도 현장에선 많이 들리고 있습니다. 업체들 수수료를 계속 쥐어짠다는...
박스
IP 121.♡.27.192
11-13 2022-11-13 19:42:47 / 수정일: 2022-11-13 19:43:40
·
좋은 분석입니다! 재무적으로는 건강해졌는데..
고객관점에서는 좋아진걸까 고민이 되는 부분이 있네요. 쿠팡 pb상품 퀄리티 컨트롤도 회사가 앞으로 책임져야할 부분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어쩌면 이마트 자리르 쿠팡이 대체할 수 있다면.. 이게 또 눈에 보이는 호재이겠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7:16
·
@박스님 이마트는 오히려 매출이 정체되어 있죠. 이마트 입장에선 쿠팡에 점유율을 계속 뺏기는 것에 아마 위기감을 느낄 것이고, 이베이 인수 이후에도 뾰족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고 있어서 쿠팡을 상대하기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박스
IP 121.♡.27.192
11-13 2022-11-13 22:40:43
·
@재무선배님 네 저도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이마트 입장에서 보면 참 어려운 상대인듯합니다.
SIM_Lady
IP 223.♡.204.134
11-13 2022-11-13 19:43:45
·
전혀 경영에 대해 몰랐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글 속에서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정성글에서 클량의 즐거움이 있어요 :)
감사합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8:17
·
@SIM_Lady님 감사합니다. 최대한 이해가 쉽도록 풀어서 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재무적인 부분이 다소 딱딱한 내용들이 많아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감사드립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49:50
·
@Oh호라님 경쟁이 치열할 수록 소비자는 좋지요. 이커머스 업계는 전세계적으로 보아도 거의 독과점 형태인데, 2년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았거든요. 작년부터 네이버 vs 쿠팡 2강 형태로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소비자와 공급업체의 베네핏이 줄어들기 마련이죠..
날자날아
IP 59.♡.70.91
11-13 2022-11-13 19:55:00
·
쿠팡 화이팅 입니다
요즘 앵간한건 배송비 포함해서 쿠팡이 싸더군요
같은가격이면 로켓배송!!
네이버 쇼핑은 옵션 장난질 때문에 짜증나서 못쓰겠어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51:31
·
@날자날아님 옵션 장난질... 항상 최저가 본 금액과 실제 들어가서 보면 금액이 다를 때가 많죠..
포숑포숑얍얍
IP 106.♡.195.253
11-13 2022-11-13 19:55:08 / 수정일: 2022-11-13 19:55:54
·
이 글은 숫자 해석이고,
실제 온라인 판매자 입장으론 지금까지 쌓아온 로켓이미지로 급하게 흑자를 만들었다 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제 예전에 알던 그 로켓이 아닙니다.
상품을 자세히 봐야 하는 시기가 온거죠.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59:09
·
@포숑포숑얍얍님 급하게 흑자를 만든 것은 일부 맞는 것 같습니다^^ 매출원가율이 22.1Q부터 급격히 감소했거든요. 이건 비즈니스가 갑자기 바뀌었다보다는 무언가 전사적인 액션을 통해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보는 것이 맞겠죠^^ 그 세부적인 내용은 추측하건데 제가 위에 글 쓴 내용 중 매출원가 부분이 큰 역할을 했을 것 같구요
곰텡
IP 172.♡.95.45
11-13 2022-11-13 20:02:17
·
쿠팡 흑자는 간단하게 생각하면 선 구매 후 대금 지급이 제일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봅니다.
분기가 아닌 반기내 흑자를 낼 방법이 명확하게 있는거죠.
대량 구매해서 품목에 대한 매출을 높히고, 그에대한 대금은 익익월 지급이 흑자를 일시적으로 찍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분명 하반기 전체 및 4/4분기 매출은 급 적자로 돌아설껍니다.
그리고 이제부터 슬슬 물류센터 및 배송차량 등 자산들이 수선들어갈 시기가 되어가니 적자의 폭은 이전보다 급격하게 심해질 수 있다고도 봅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0:57:37
·
@곰텡님 말씀하신 내용이 쿠팡의 문제점이긴 하죠. 업체에 대금을 늦게 지급하는 것이요. 이게 현금흐름에는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사실상 영업이익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대금을 늦게 준다고 재무적 관점에서는 손익관련 계정으로 회계처리 하지 않거든요. 다만, 말씀하신것 처럼 자산들의 수선/재구매 등이 손익에 일부 영향을 줄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dr_strange
IP 182.♡.80.186
11-13 2022-11-13 20:13:45
·
제가 쿠팡 주주 입니다만.. 4주 orz….
재무선배
IP 39.♡.24.137
11-13 2022-11-13 20:59:37 / 수정일: 2022-11-13 22:53:49
·
@phd. strange님 너무 아쉽네요ㅠㅠㅠ 400주 4000주였다면 ㅠㅠㅠ
개내대래매배새
IP 175.♡.220.130
11-13 2022-11-13 20:16:05
·
정성스러운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이런 수준 높은 글이 클량의 핵심가치 중에 하나이기도 한 것 같아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0:08
·
@개내대래매배새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할 줄 아는게 이런 것 밖에 없어서... 또 기회되면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0:58
·
@lonelyworld님 저도 어제 이 영상을 재미있게 봤습니다^^ 역시 기자분의 시각이 깊이있으시더라구요
finetz
IP 175.♡.204.90
11-13 2022-11-13 20:27:11
·
근로자들이 다치고 죽고 불편을 호소해도 내가 편하니까 구매를 하고...
요즘 난리인 빵집보다 더하면 더했는데. ㅎㅎㅎ 결과가 재밌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1:48
·
@바탕골님 씁쓸한 영역이죠.. 그래도 소비자들은 그동안 쿠팡으로 인해서 많은 베네핏을 얻어왔다고 생각하지만, 근로환경은 분명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직설화법
IP 106.♡.128.193
11-13 2022-11-13 20:31:03
·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2:05
·
@직설화법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bestchoice
IP 110.♡.240.39
11-13 2022-11-13 20:41:19
·
쿠팡이 입점한 판매자로부터 (상품광고시) 받는 광고료수입도
상당하지 않나요? 쿠팡에는 상품, 판매가 수가 워낙 많아
대부분의 판매자가 상당한 광고를 해야만 자신의 상품이
노출되거든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4:30
·
@bestchoice님 이전 3분기 실적 발표 프리젠테이션에 모건스탠리에서 광고수익관련 질문 내용이 있습니다. CEO는 아직 초기단계라고 하면서 확장의 기회가 있다고 대답하죠. 오히려 광고매출비중만 보면 이베이나 야놀자가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shakey
IP 122.♡.48.189
11-13 2022-11-13 20:43:32
·
수준높은 글 감사합니다.
전 단순읽어보기밖에는 못하는데..ㅠㅠ
한참 더 공부해야겠네요..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4:46
·
@shakey님 감사합니다 저도 아직 부족해서 계속 공부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터볼
IP 180.♡.231.186
11-13 2022-11-13 20:56:07
·
로켓배송,신선식품 배송 때문에 쿠팡 못벗어나요. 쿠팡 자체 pb상품도 요즘 제법 많이 보이던데 상품의 질이나 먹거리도 괜찮아요.로켓배송비 올려도 이탈자 없을거라고 봅니다.저희집 아내를 관찰한 결과입니다.
재무선배
IP 58.♡.92.184
11-13 2022-11-13 21:05:14
·
@터볼님 가까운 곳에 정답이 있기 마련이죠^^ 저희도 쿠팡 없이는 참 어렵습니다..
진짜메뚜기
IP 118.♡.2.188
11-13 2022-11-13 20:56:14
·
이런 글을 쓰시려면 하루이틀로는 정리가 안 될 것 같은데 알기 쉽게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재무선배
IP 39.♡.24.137
11-13 2022-11-13 21:06:19 / 수정일: 2022-11-13 21:43:31
·
@진짜메뚜기님 저도 쿠팡의 흑자전환이 너무 궁금해서 데이터 분석하느라 밤을 꼬박 샜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스터키톤
IP 116.♡.96.205
11-13 2022-11-13 21:08:02
·
좋은글 감사합니다
리트리셈
IP 210.♡.16.108
11-13 2022-11-13 21:56:53
·
쿠팡과 11번가를 주로 사용합니다. 11번가는 11페이 페이백, 쿠팡은 와우 새벽배송때문에 씁니다만...
가끔 쿠팡의 검색 시스템 때문에 쿠팡을 쓸때도 있습니다.
다나와나 에누리등은 최저가 검색은 됩니다만... 제가 원하는 제품이 아닌 그 제품의 악세사리가 검색됩니다. 쿠팡은 딱 제가 원하는 그 제품의 최저가가 검색됩니다.
이게 재밌는건 중저가의 인기없는 제품인 경우 이 차이가 심하게 나더라고요.
인기있는 제품은 11번가나 다나와 에누리에서도 신경써서 관리하겠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중저가 비인기류 제품까지는 잘 관리를 못 하더라구요. 한 마디로 제품 검색의 결과의 품질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오는거 같더군요.
RNDS
IP 175.♡.69.121
11-13 2022-11-13 22:25:06
·
매번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관심분야라 재무선배님 글은 알림등록해서 보고 있습니다. ^^
그배아니야
IP 123.♡.60.196
11-14 2022-11-14 19:06:27
·
상당히 디테일하고 좋은 글 잘 봤습니다. 저도 쿠팡을 많이 쓰는 사람으로서 서비스 자체가 현 스탠스로 꾸준히 유지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에 썼던 글도 그런 관점에서 작성했는데 이번 글에 비하면 세발의 피도 안되는 것 같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호야
IP 61.♡.209.83
11-15 2022-11-15 13:07:38
·
최저가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데 최저가+배송료 = 쿠팡가격 이거나 쿠팡이 조금 더 쌉니다. 물론 쿠팡은 월회원 비용이 있있지만 택배 2번정도면 이 금액 없어집니다. 타 회사는 물건 가격이 4~5만원 이상 구매를 해야 배송비가 없어지는 구조라 이런 비교 없이 최저가 이야기는 의미 없어보입니다
백업
IP 124.♡.64.18
11-15 2022-11-15 23:08:15
·
쿠팡은 로켓배송(제트배송) 상품이 있고, 일반 판매자 상품이 있지요.
로켓배송 상품은 저렴한건 상당히 저렴한데, 비싼건 또 엄청 비싸서 비교를 반드시 해야합니다.

일반 판매처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설명하자면, (식품쪽)
기본적으로 옥션/지마켓/11번가/티몬/쿠팡은 크게 봐서 실질 수수료 13%~15% 정도로 전부 동일하다고 봐도 되는데
네이버만 혼자 5~6% 정도 됩니다.
어떤 판매자가 모든 마켓에서 물건 다 판다고 하면 당연히 네이버 판매가를 제일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네이버 검색으로 타 마켓 상품을 구매할 경우 보통 10% 이상 할인이 붙으므로 잘 비교하시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으로 11번가 상품 구매하게 되면 판매자 수수료는 15% 정도가 됩니다)
오르는매
IP 218.♡.1.156
11-20 2022-11-20 09:36:10
·
정말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공부하는 기분이에요~
낚시의시간
IP 182.♡.49.12
01-12 2023-01-12 16:41:55
·
쿠팡과 거래를 틀 것이냥 두고 계속 저울질을 하고 있는데 지역총판과는 다른 이건 뭐지?(괴물) 느낌이 있어 맘에 들었습니다. 아직은 서로가 간을 보고 있어서 거래를 트지 않고 있지만 조금 급해지는 쪽이 손을 들겠죠. 쿠팡이 규모가 작은 기업과 큰 기업을 구분해서 계약조건을 달리하고 유리한 지점에 서있으려는 노력, 상품군 또는 자체 제작이 어려운 상품을 플랫폼으로 끌어오려는 노력을 꽤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약간 맛보기나 장악력을 과시하는 것도 믿음이 가고요. 탁월한 분석글 잘 봤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webp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목록으로
글쓰기
글쓰기
목록으로 댓글보기 이전글 다음글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이용규칙 운영알림판 운영소통 재검토요청 도움말 버그신고
개인정보처리방침 이용약관 책임의 한계와 법적고지 청소년 보호정책
©   •  CLIEN.NET
보안 강화를 위한 이메일 인증
안전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이메일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 현재 회원님은 이메일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급증하는 해킹 및 도용 시도로부터 계정을 보호하기 위해 인증 절차가 강화되었습니다.

  • 이메일 미인증 시 글쓰기, 댓글 작성 등 게시판 활동이 제한됩니다.
  • 이후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때마다 반드시 이메일 인증을 거쳐야 합니다.
  • 2단계 인증 사용 회원도 최초 1회는 반드시 인증하여야 합니다.
  • 개인정보에서도 이메일 인증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메일 인증하기
등록된 이메일 주소를 확인하고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인증을 완료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