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저와 같은 문제를 격어서 고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공유 합니다.
리얼포스 기계식을 쓰다가 .. 어느 날 우연히 마트에 늘렀다가 놓여진 Razer 키보드를 눌러 보고
찰칵 거리는 녹축의 맛이 너무 좋아서, 결국 사버렸고.. 한동안 미친 듯이 쓰다보니
(사실 Razer 키보드 너무 좋아요.. 낮은 키압에 철컥철컥! 경쾌한!!! 하지만 맥 때문에 봉인 상태)
맥 쓰는 김에 키크론도 한번 써보자 해서.. 한창 쓰다가 오랜만에 Desktop을 쓸일이 있어서 Desktop 을 켰는데
갑자기 부팅이 느려 집니다.!!!!!!!!!!!!!!!!!!!!!!!!!!!!!!!!!!!!
느려진다는 것이 어떤 형태냐면
- 증상
1. 부팅 로고가 보인다(보통 메인보드의 로고)
2. 2초 정도 로딩 후 키보드에 불이 들어온다(혹은 Numberlock)
3. 부팅 로고가 사라지고 바로 윈도우 화면이 보여야 하지만! 다시 빙글빙글 도는 모양이 나오면서
키보드에 전원이 Off 그리고 대략 10시간 같은 10초의 시간이 흐르고 다시 키보드에 전원이 번쩍! 들어오면서
바로 반가운 윈도우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에서.. 저는 그래.............. 키크론을 맥전용으로 사서 그런가 보다 어차피 맥으로 개발을 하니까
KVM 탓인거 같기도 하고 잠깐 개인적인 것 할 때만 Desktop 을 이용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키보드를 바꾸기 전엔 KVM 을 써도 이런 증상이 없었으나 맥의 매력에 빠저 사실 그냥 넘어 갔죠
- 해결책을 찾다.
키크론의 싼마이 키캡과 너무 높은 키압에 질리고 다시 도각도각한 리얼포스가 그리워서 이참에 R2 를 써보자 해서 구입!
키보드를 바꾼김에 윈도우에서도 한번 써볼까 해서 Desktop 전원을 눌렀는데!!
그런데........ 요녀석도 동일한 증상이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결국 키크론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고
관련해서 여러가지 검색을 해서 시도를 해보았으나 BIOS 셋팅도 바꿔보고.. 전부 실패.
포트도 바꿔껴보고 모든 USB 다 뽑아보고.. 윈도우도10에서 11로 바꿔보고,
키보드를 뽑아도 보고 다른 키보드를 가져와 봐도 부팅이 느리더라고요.
결국 H/W 의 문제는 아니다 판단을 했고 OS 를 다시 Clean 설치 해야 하나...... 싶었으나 귀차니즘이;;;
그래서 마지막으로 딱 한번 더 시도해 보자 싶어서 한 방법이 성공 했습니다.
- 그래서 해결 방법은?
장치 관리자 -> 키보드 -> HID 키보드 장치 전부 삭제 후 재부팅!
이랬더니.. 다시 원래 대로 5초컷 부팅 이뤄졌습니다.
어떠한 것 때문에 HID 키보드 장치의 드라이버가 꼬였는지 모르겠으나..아무튼 이런 저런 삽질 끝에
다시 빠릿한 윈도우 부팅 속도를 맛보니 좋네요. 크흐~
구글신이 시여~ 저와 같은 문제를 격는 자를 이 곳으로 인도 하시여 안식을 주소서!!!
#부팅 시 키보드 먹통
#키보드를 바꿨더니 부팅
#부팅 멈춤
키보드를 뽑고 부팅하면 부팅 시간이 빨라져서 키보드 관련 문제라고는 알고 있었는데, 문제를 방치하고 있었네요.
한번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리얼포스 USB 사용 중인데, 가끔씩 리부팅 후에 키보드 입력이 아예 안됩니다. 모든 키가요.
그래서 다시 리부팅하면 키보드 입력이 됩니다. (연속으로 안될때도 있는데, 그럴때는 계속 리부팅합니다.)
며칠전에 Window 클린 재설치 후에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는 걸로봐서
리얼포스 자체 문제인가 싶기도 합니다.
혹시 이 문제에 경험있으신가요?
저도 그래요. 심지어 리얼포스 키보드가 물려있던 PC를 바꿔봐도 종종 그러더라구요.
그럴 때는 리부팅까지 할 필요없이 USB만 뺐다가 다시 끼우면 되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만,
진짜 원인이 뭔지, 해결책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해결책은 아니더라도, Windows 문제는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얻었습니다. ^^
뭐가 되었든 1차적인 해결책은 (다른 키보드 연결해서) 장치 관리자에서 모든 HID 장비(숨겨진 장치 포함해서) 다 바이든 하고 다시 꽂는 것이었습니다.
제 경우는 여기서 100%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