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일명 홀아비 냄새가 심해져서
잡으려고 부던하게 애를 썼습니다.
그러던 중에 가장 근본적인 원인들에 접근을 한 것 같아서 팁 게시판에 남겨보려 합니다.
추가내용:
본문의 내용 때문에 안씻거나, 운동 안하거나 해서 나는 냄새라고
오해가 많으신 것 같아 글쓴이의 추가정보를 좀 넣겠습니다.
글쓴이는 매일 샤워하고, 당연히 매일 얼굴, 귀 뒤 세안 합니다.
주 4-6회 1시간 이상씩 헬스장에서 운동합니다.
담배 평생 피워본적 없고, 술 안먹습니다.
20-30대 때 아침에만 바디로션 발라도 여성분들이 냄새 좋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얘기 할 정도였습니다.
40대가 되었는데 어느날부터 갑자기 홀아비 냄새가 심해지는 것 같아서
정보들도 검색해보고 본인의 원인을 하나씩 찾아서 바꿔보다가 변화를 겪어서 쓰는 내용입니다.
홀아비 냄새의 가장 근본적인은 남성호르몬 변화로 인한 피지의 산화로 인해 나는 냄새 입니다.
특히 지성피부가 심할겁니다.
이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부위.
얼굴, 귀 입니다.
몸에서도 냄새가 나긴 하지만 피지 분비가 얼굴과 귀 뒤보다는 적습니다.
해결방법입니다.
1. 자기 직전에 폼클렌징을 한 후에 취침한다.
얼굴은 필수구요. 귀, 귀 뒤까지 세척하면 제일 좋습니다.
이것만 해도 밀폐된 방 안에서 평소 나던 냄새에서 아주 많이 감소합니다.
2. 기상 후, 얼굴이 번들거릴 때마다 폼플렌징 세안한다.
얼굴에서 나는 냄새가 근본 원인입니다.
자주 세안하면 냄새 잡는데 좋습니다.
대신 스킨과 로션 등을 잘 발라줘야 합니다.
비타민, 항산화 계열이 냄새 감소에 도움을 더합니다.
피지가 노화방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꺼려하신다면 그만큼 좋은 기름 성분(에멀젼, 오일 등)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안좋은 냄새 나는 것을 없애고 좋은 냄새 나는 것을 바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3. 베개, 패드, 이불 등을 1주일에 1번 이상 빨래한다. 일광소독도 하면 더 좋음
특히 베개에서 냄새가 많이 나게 됩니다. 이유는 얼굴의 피지가 베개에 묻기 때문입니다.
베개는 더 자주 갈거나 하면 좋습니다.
빨래를 못할 시 베란다 같은 곳에 일광소독을 자주하면 좋지만 어렵다면
방안에 일광이 가득 들어오도록 커튼 같은 것을 걷고 환기 자주 시켜주시면 좋습니다.
4. 대용량 리필 디퓨져를 사서 200-300 ml 용기에 1/3 정도만 넣어준다.
냄새를 냄새로 잡는다는 취지가 아닙니다.
1, 2, 3번으로 냄새의 80-90%는 잡았지만, 공백시간에 생기는 냄새 증가와
그래도 남아 있는 10-20%의 냄새는 이정도로 잡는다는 취지입니다.
방향제 종류를 여러 제품들 써봤지만 자연스러운 향은 디퓨져가 제일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퓨져의 특성상 향이 1-2주 정도면 많이 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1리터 정도 되는 대용량 리필 디퓨져를 사서
기존이 있는 디퓨져 용기에 1/3 정도만 넣어서 향기가 없어지면 다시 리필해서 사용하면
오래도록 좋은 향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방에서는 스틱을 3개 정도 넣으면 좋습니다.
디퓨져를 사용하는데 냄새가 안나면 스틱을 너무 적게 넣어서 안날 수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사항들만 지켜도 특유취를 대폭 감소시킬 수 있더라구요.
개인적인 팁들 있으시면 같이 공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부가적으로 특유취를 없애준다는 세제를 사서 써봤는데
특별히 냄새를 잘 잡아준다는 느낌은 못받았습니다.
세제 특유의 냄새가 맘에 안들어서 거슬리기만 하더라구요.
향은 개인 취향의 영역이니까요. 제 경우는 이거 씁니다: https://www.sodasan.com/Laundry/Laundry%20Liquid/1550_EN/Sports%20%26%20Outdoor.html
집안 특유의 냄새 잡는 법 없을까요?
카쳐 스팀기가 있는데
이걸로 뭘 어떻게 하면 되는걸까요
무서워서 못쓰겠어요
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라고 짐작되는 곳을 코로 냄새 맡아보세요. 그 요인을 제거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바닥 청소 자주 한다면 집에서 따로 냄새가 나진 않습니다. 아니면 가스렌지 후드와 가스렌지 근처가 유력하구요.
그래도 바닥 같은 곳에서 계속 냄새가 계속 난다면
저의 경우에는 비쎌이라는 곳의 스팀청소기를 사용하는데 거기는 스팀 청소기 걸레에 장착하는 향기 나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HR3113B/ref=ox_sc_act_title_1?smid=A18UZ8OJII3VEM&psc=1amazon
이런 제품인데 청소하면 집안에서 향기가 가득합니다.
혹시나 그래도 난다면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사람에게서 나는 냄새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특유취가 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위의 세안 같은 방법으로 안된다면 노인취에 좋다는 차를 마시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씻을 때 귀뒤를 잘 닦아 주시면 굉장히 빠른시일내에 사라집니다.
이게 하루마다 씻어야 하는 곳과 하루에 몇번 씻어야 하는 부위가 틀리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ㅎㅎ
모든 빨래는 건조기를 이용하면 의류나 수건, 침구에서 나는 쉰내가 나지 않습니다.
아무리 햇볕 쨍쨍할때 널어놔도 건조기 쓰다가 널어서 말리면 특유의 냄새가 느껴지더군요.
집에 두실 여건이 안되시면 특히 날씨가 습하고 흐릴 때만이라도 코인빨래방의 건조기를 쓰시길 권합니다.
청소를 할때 희석한 락스 물에 걸레를 빨아서 방바닥을 닦는 것도 정말 효과 좋습니다.
디퓨저도 놓아봤는데 말씀하신 대로 향이 약해지는걸 겪었는데 조금씩 덜어 사용해봐야겠네요.
디퓨저는 만들어도 봤지만 휘발성 때문에 조금씩 자주 덜어 쓰는게 제일 향이 오래 갑니다.
다만 저는 클린코튼 같은 깔끔한 향을 선호합니다.
방산시장 같은 곳에 가면 디퓨져 향 파는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서 향 맡아 보신 다음에 취향을 정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디퓨져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투명한 병은 무조건 패스하세요.
그리고 리드도 좋은게 있어요. 그걸 사용하시면 리드에서 냄새도 안나고 발향도 잘 돼요.
부탁 드립니다
혹시 비법이 있으시면 자세하게 팁 게시판에 작성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참고 정도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나무에 적셔서 날리나 물이나 솜이나 큰 차이는 없어요.
전 에센셜오일을 화장솜에 묻혀서 사용해요.
물에다 하는건 책상위나 어디 올려두었을때 잘못 건드리면 쏟아지는 경험을해서 솜 사용하고
천연오일도 산패가 되다보니 오래 방치하는거 좋지 않아요.
대부분 사용하시는 디퓨저는 화학이고 이걸 발향 시킬려면 여러가지가 필요해요.
차량용도 그렇고 에센셜오일이 아닌 제품은 전 사용안해요. ^^;
화학적으로 발생하는 향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어떤것이든 피하는게 좋다는 생각입니다.
근데 겨울되면 또 몸은 건조하더라구요. ㅎㅎ
저도 향에 되게 민감한데 맘에 드는 향이 집에서 나면 되게 기분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자도 꼭 향이 좋은 것만은 아니... ㅎㅎㅎ
갑자기 드라마틱하게 바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다른 모이스춰라이저를 바르더라도 세안 자주 하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그냥 나이 드니까 항산화 성분이 줄어서 피지가 산화를 한다고 했던가 그런 거라더라구요.
몸에서보단 얼굴에서 많이 나니 세안을 자주 하는게 냄새를 잘 잡았습니다
참고로 술담배도 안합니다 ㅎㅎ
나이먹어서 좋은 게 단 하나가 없음!!! 냄새라도 안 나면 좋으련만..
피지의 산화로 인해 나는 남새
처음 아는 내용이라서
감사합니다
더 잘 세안 해야 할꺼 같네요
이 사실을 안 뒤로 하루에도 수시로 몇번씩 귀 뒤를 닦습니다..
얇고 작은 세안용 타월을 여러장 사서 잘때 베개에 커버처럼 씌우고 자고 나서
아침에 샤워/세안 후 그 수건을 가져다 사용하고 바로 세탁해버리세요. 그 수건은 하루에 1장씩 쓰는 걸로.
고급타월 말고 한번만 쓰면 푹 젖는 얄팍한 저렴이 타월들 있어요. 10장에 3~4만원 정도 합니다.
악취를 디퓨저 향기로 가리려고 하면 역효과 납니다. 싸구려 모텔방 냄새 나요.
이렇게만 해도 좀 덜한거 같아요~
목뒤에도 깨끗하게 씻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40대 넘어가면서 혹시 홀애비 냄새 날까봐 신경쓰였는데~
유용한 정보 고마워요~
귀 뒤는 하루 한두번이면 되는데 얼굴도 자주 씻어야 하는지 첨 알았습니다
발을 온수에 불려서 때타월로 밀어보면 엄청난 양의 때가 나옵니다. 엊그제 공중목욕탕에서 3만원 내고 때를 밀었어도 오늘 집에서 다시 문질러보면 또 대량의 때가 나오는 부위가 발입니다.
발가락 사이사이 같은 부위는 발고랑내를 유발하는 곰팡이균의 배양소입니다.
특히 발 뒷굼치가 건조해서 겨울철 논바닥차럼 갈라지는 사람 - 거기서 떨어져나와 방바닥과 침구에 흩뿌려지는 각질 가루는 침구에 사는 진드기들을 살찌우는 특식이며 각질에 땀/습기가 차면 deep한 발고랑내가 납니다.
죽은 각질은 밀어내고 보습제품으로 관리해줘야 홀아비냄새를 막을 수 있습니다.
강추 아이템: 매일 "발을씻자"로 발을 씻고 최소 2주에 1번 정도는 "발각질벗자"도 사용해보세요. 굉장히 상쾌하고 몸 전체 체취가 달라집니다.
추천해주신 물건들이 비누나 기타 샤워용품보다 특별히 나은 점이 있는가요??
/Vollago
"발을 씻자"도 세척력과 탈취성능이 전신용 물비누와는 다릅니다. 이것 역시 발 말고 다른 부위에 사용하기에는 좀 강한 세제입니다.
발을씻자 는 인터넷 검색 해보시면 사용기들이 많이 나오는데 단백질+기름성분 때 세척력(계면활성제 함량 높음)과 탈취력이 특출해서 에어프라이어, 주방후드, 전자레인지/오븐, 욕조 세척에 쓰는 사람들도 있고 바퀴벌레, 돈벌레, 곱등이에 뿌리면 즉사한다고 합니다.
발을 씻자 로 발을 씻고 헹구면 샤워실 바닥 수채구멍의 스텐레스제 거름망의 허연 물때도 같이 씻겨가서 반들반들 광이 납니다.
각질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저는 발은 샤워하고 나면 따로 냄새는 나지 않구요.
샤워할 때 샤워볼로 구석구석 문대면 따로 때를 밀지 않아도 깨끗하더라구요.
씻어도 발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건 무좀균 때문입니다.
무좀 균을 치료하면 발에서 냄새가 나지 않습니다.
발톱이 두껍거나 불투명하다면 무좀이 있는 겁니다.
역시 무좀 치료 하시면 발톱에서도 냄새는 현저히 감소합니다.
각질 제거 보다는 모이스춰라이저를 잘 바르면 각질은 감소합니다.
가령 아무리 때를 잘 밀어도 겨울철 다리 등에서 각질 떨어지는 것은 막을 수 없습니다.
바디로션이나 바디버터, 바디오일 잘 바르면 각질 떨어지지 않습니다.
향을 향으로 덮는 디퓨저는 비추입니다.
식초가 소독 효과도 있고 마르고 나면 식초 냄새는 나지 않습니다.
특히 혼자 원룸에 사시는 분들은 실내 건조 많이 할텐데 이럴때도 잘 말라서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