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부터 차량 하부 어딘가에 곰팡이 냄새가 났는데 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 장마철에 유독 심하여 차량 내장재를 전부 탈거한 후 원인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운전석 바닥 풋 브레이크 케이블이 지나가는 곳이 부식되어 있는 사진입니다.

처음엔 응축수나 썬루프의 배출 호수 누수 문제이거나 a필러를 타고 물이 들어오는 줄 알고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지만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본네트 릴리즈 케이블이 휀다 부위 격벽을 통과하여 실내로 들어오는데 그 케이블에 업자?가 전기선을 인입해 놓아 조금 틈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마음속으로 확신하고 집중적으로 물을 분사해 보았습니다.
예상이 맞더군요.
실내에서 누수가 되는 영상을 잠시 보시겠습니다
휀다 격벽에서 후드 릴리즈 케이블과 정체 불명의 전선이 인입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젠장할... 저따구로 배선처리를 해놓았네요.
물이 선을 타고 두 선 사이의 저 틈으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아래 사진과 같이 순정 바닥재는 직물재질로 차량 바닥(철판)에 물이 있는 경우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모노륨은 고무 재질이어서 확인이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기가 잘 통하지 않으니 건조도 안 되고요. 제 경우는 다행히 차량 프레임이 부식되지는 않고 릴리즈 케이블 브래킷만 부식이 되어 간단히 교환만으로 수리가 되었습니다.
차량에 하지 말아야할 제품 1순위가 코일매트였는데 이젠 모노륨이 될 것 같습니다.
일단안해야되는거로인지해야겠습니다ㅎ
저도 궁금...
그리고 어떤 매트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순정매트가 좋다는거 같아요.
매트는 먼지를 머금고 있어야 실내 공기질이 유지된다고...
작업하시는거 보면 좀 꺼려지더라구요.
레일작업도 마찬가지고 가급적 애프터마켓 작업은 안하는게 좋습니다.
모노륨이 비추천인 이유는 딱히 모르겠네요 택시차량 대다수가 모노륨일텐데요
일반 매트도 아래는 부직포 마감이라 보통 검은색이면 녹스는 것을 모르는것은 비슷합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뒤 트렁크 쪽에 물이 새어 있는 겁니다.
어디 생산 과정에서 뭐가 잘 못 되었는 줄 알았는데
서비스센터 들러서 확인해 보니
선팅업체에서 후방 카메라 작업을 같이 했는데
배선 작업후 연결부를 제대로 꽃아 놓지 않는 바람에
그 구멍으로 샌 겁니다.
일반적인 우천시에는 상관이 없었는데
고압세차를 하니 압력 때문에 물이 스며 들어 간거지요.
Suv 차량 뒷 트렁크 열면 상단에
차체와 트렁크 문 사이에 있는 케이블들이
지나 가는 곳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