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금을 주고 해외직구로 오랜시간이 걸려 받았던
켄싱턴 스튜디오독이 당연 5세대 12.9 M1에도 맞겠다 했는데
4세대 방출하고 설치해보니 기기에 흠집만 생기고 방법이 없더군요.
켄싱턴 홈페이지에 어댑터라도 개발해서 팔아 달라고 애원해보아도
대답이 없고 신형 도킹스테이션은 개발 중이라고 하고 아직도 잠잠 무소식이라
포기하고 에어팟 프로나 아이폰 무선 충전기로 오랜시간을 쓰다가
갑자기 혹시 작은 C to C어댑터는 없을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쇼핑 사이트를 뒤져 어렵게 구했습니다.
3750원 ~
하룻만에 받았습니다.
1. 쉽게 들어가지 않습니다.
2. 시계 줄 줄일 때 썼던 고무망치를 이용해 박았습니다.
3. 조심스럽게 결합하니 절대 빠지지 않게 되었습니다.
4. 오히려 어렵게 들어간 것이 빠지지 않고 좋습니다.
5. 아이패드2센티 미터 정도 뜨지만 아시다시피 자석으로 견고하게 붙어서
전혀 움직이지 않습니다.
결론 : 할만하다 .
조금 우습지만 이게 어디냐 ~~
젤리케이스를 씌워놓을 예정인데, 이 독에 도킹이 그냥 될지, 아니면 케이스를 빼야 될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