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자쪽에 관한 지식은 직류, 교류, 5V, 12V, 1A, 2A 정도 구분 가능한 허접한 사진쟁이 입니다.
그냥 편안하게 즐겨주세요.
처음에는 PC용 스피커에 간단한 블루투스리시버를 이용해서 음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음악이 간혈적으로 끊기는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용한 지 오래 되기도었고 구형 블루투스4 기기이다보니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나보다라고 생각하고
새로 5.0 장비를 알리에서 들여왔습니다.

(무려 배송비포함 2000원 대의 제품 입니다.)
이녀석으로 바꾸니 기존에 음악끊김 현상은 없어졌으나, 블루투스를 페어링 연결음 음성의 거슬림과 (볼륨 조절마저 안됨) 스마트폰의 여러 푸시알림음 섞여나오는게 거슬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집에서 굴러다니고 있는 구글홈미니 였습니다.
(크롬캐스트 오디오가 있으면 깔끔하게 해결되긴 할텐데, 제마음속 가성비가 안맞아서 생각만 하고 있는중입니다.)

구글홈미니에 블루투스리시버를 페어링 시키고 스포티파이를 연결해 네트워크 플레이어로 만들면 되겠다 생각했는데,
처음에 생겼던 간혈적 음악끊김 문제가 다시 발생하더군요.
문제해결을 위해서 검색으로 해보니 폰에서 구글홈미니에 페어링시 끊기는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있었고,
홈미니 스피커에 연결된 선을 따서 유선 출력포트를 만드신 분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모노더군요
그중 클량에 올라온 글중 폰의 코덱을 SBC로 바꾸니 해결되었다는 글을 발견하고, 혹시나 구글홈미니의 블루투스4와
리시버의 블루투스5 간의 문제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기존의 끊기던 블루투스4 리시버로 교체를 해보니 중간중간 간혈적으로
끊기던 증상이 사라지더군요.
돌이켜서 다시 생각해 보면 블루투스 버전간의 문제보다는
연결한 두대의 리시버들의 칩셋 호환성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되기는 했습니다만,
혹시나 비슷한 문제로 고민중이신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제 기준으로 의아했던건 홈미니 -> 블루투스 -> 블투스피커 연결 구조에서
유튜브뮤직은 잘되는데 스포티파이는 노래가 금방 끊겨 버립니다 (지연이 아니라 중단되어버림)
해결법은 무선 공유기를 바꿨더니 괜찮아졌습니다...
2.4g 무선 연결속도 향상이 해결법이 아니었을가 상상 하고 있습니다
결국 크롬캐스트 오디오가 답이더라구요.
이 좋은걸 왜 단종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직은 뭔가 마음이 안열리네요.
구글홈미니 기판에서 스테레오 출력라인 뽑는 방법정도만 있어도 좋을것 같은데, 뭔가 아쉽네요.
https://gigglehd.com/gg/lifetech/4174947
https://www.ti.com/lit/ds/slos903a/slos903a.pdf
분해사진을 찾아봤는데 내장된 앰프가 모노네요.
스테레오는 1대로는 안되고
2대를 개조해서 좌 우 채널로 설정후 외장 앰프로 넣으면 되기는 하겠네요.
그냥 크롬캐스트오디오를 사는게 편할듯.
그래도 4월에 풀린물량때문에 요새는 구하기 쉬워졌어요
구글이 멍청해서, 미쳐서 단종시킨게 아닙니다. 스피커 라인업에 와이파이 모듈 붙이고 크캐 빌트인 넣어서 라이센스 장사 낭낭히 해야되는데, 크캐오디오가 팔리면 팔릴수록 비싼 2~30만원짜리 올인원 스마트 스피커 뿐만 아니라,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10만원 언더의 북쉘프 스피커들이 자기네 생태계에 비집고 들어오게 되거든요. 그래서 단종시킨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소비자 입장에서 스피커를 가성비 좋게 크롬캐스트 생태계로 끼워넣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특히 유튜브 뮤직 쓰신다면.... 구글 홈 미니는 음성명령 전용으로 두시고 크캐 오디오를 꼭 쓰세요.
크롬캐스트 오디오 7.5만(무배)에 판매하네요.
(일단 이거로 구매신청 했습니다.)
사용기를 보니 미개봉은 아닌듯 합니다.
혹시 구매하실분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