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끔 울릉도 글쓰는 어쌔신크리드입니다.
예에에에에전에 명이나물 관련해서 쓴게 하나 있고
얼마전에 모공에 물로 쓴게 하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울릉도 여행에 관련해서 팁 아닌 팁을 좀 적어볼까 합니다.
울릉도는 인터넷에 손 쉽게 구할 수 있는 정보가 거이 전무합니다.
제주도가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정보량이 100개 라고 가정하면
울릉도는 5개쯤 됩니다.
그렇다 보니 현지사정에 대해 아무것도 아는 것 없이 섬에 들어옵니다.
그 예로 물 사들고 오는 관광객들입니다. 그 분들이 제주도 갈때도 물 사들고 갈까요?
현지 사정은 곧 현지 정보고 곧 내 여행만족감이랑 직결됩니다.
서론이 무지 길었습니다.
제주도와 비교되고 동남아랑 경쟁하는 환장의 섬 울릉도를 이글을 보시고
신비와 환성의 섬으로 다시 오고 싶은 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탄으로는 섬에 들어오는 법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22년 6월 현재 상황입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것은 크루즈 선입니다. 서울에 살아도 일부러 포항까지 와서 크루즈 타는거 추천합니다.
왜냐? 울릉도 갈때 제 1수문장인 멀미를 안할 확률이 큽니다. 저는 아직까지 크루즈 타고 멀미한적이 없습니다.
배가 엄청 심하게 흔들려서 노트북 충전시켜놓고 잤는데 배가 흔들려서 노트북이 떨어져서 방 끝에서 끝으로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할 정도로 심한 파도에도 탔는데도 맥북은... SSD가 빠졌지만 멀미는 안할정도로 확률이 적습니다.
그리고 배가 크다보니 다른 작은 배와 다르게 파고가 높아도 결항확률이 적습니다.
풍랑경보가 발효되지 않으면 배가 뜹니다만 경험상 6m~7m 이상이되면 결항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기존 배들은 풍랑주의보때 파고가 3.1이상일때 운항한다지만 사실상 2.5이상이면 결항찍는거에 비하면 현저히 낮은 결항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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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 |
강릉 |
후포 |
포항 1 |
포항 2 |
포항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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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이름 |
씨스타 1호 |
씨스타 5호 |
씨플라워 |
뉴시다오펄 |
썬라이즈 |
엘도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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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크기 |
소 388톤 |
소 388톤 |
소 388톤 |
특대 19988톤 |
소 388톤 |
중 668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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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시간 |
3시간 30분 |
3시간 30분 |
2시간 30분 |
6시간 30분 |
3시간 30분 |
3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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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선적 |
X |
X |
X |
가능 |
X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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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항 파고 |
3.1 미만 |
3.1 미만 |
3.1 미만 |
풍랑경보 (6 미만) |
3.1 미만 |
3.1 미만 |
자차로 여행 희망 시
포항에서밖에 차를 싣지 못합니다.
울릉크루즈에서 실을 수 있으며, 울릉크루즈에 싣지 못할 경우, 화물배 회사에 실을 수 있습니다
요즘 울릉도에 자차로 여행을 하고자 하는 사람도 많고 또 실제로 울릉크루즈 배를 타면 많은 자차들이 실려있습니다.
제 사족을 달자면, 2박3일이나 3박4일 일정에 자차를 가져오신다면 렌트하는 비용보다 더 높은 비용을 지불하게 될겁니다.
또한 울릉도 도로 사정이 절대 좋지 못합니다. 차를 아끼신다면 차축이나 프레임쪽 외관쪽에 보이는,보이지 않는 데미지들이 엄청 누적됩니다. 특별히 내 차가 캠핑카거나 캠핑을 위해 개조를 했다거나 하는게 아닌 일반 차량이라면 한번은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호기롭게 가져왔다가 후회한다는 사람을 60~70%봤습니다.
배표 예약했으면 제발 숙소랑 같이 생각하세요
제발!!!!!!!!!!!!!!!!!!!!!!!!!!!!!!!!!!!!!!
제가 울릉도에서 여행사도 있고 에어비앤비도 있고 하다보니 여러다양한 사람의 연락을 받습니다.
그 중 요청하는 사람도 어이없고 요청받는 우리도 어이없는게
"에어비앤비 예약은 했고 낼 모레 숙박인데 이제 배표구하려고 하니 배표를 못 구했다"랑
"울릉도 그냥 들어오면 잘때 많은줄 알고 왔는데 잘때가 없다 느그 집 방에라도 재워주면 안되냐" 입니다.
놀랍게도 격주에 한번쯤 듣는 소리입니다. 굉장히 빈번합니다.
꼭 숙박도 선표 예약일정을 할때 바로 예약을 하세요
울릉도 들어왔는데 결항되서 못 나가는것 VS 아예 안들어오고 다음 여행을 기약하는 것
이번 6월 황금연휴때 울릉도는 연휴 시작 시즌에 들어 올 수는 있었지만 여행 끝날때 나갈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손님들은 들어오셔서 갇힐꺼 생각하고 오시던지 전액환불 해준다 해서 모든 팀 전액 환불 해줬습니다 ㅠㅠ)
이런 상황일때 야마리 까진 몇몇 여행사와 선사와 숙박업체들은 환불을 수수료 때고 해준다던지 나갈 수 없다는 상황을 전혀 말하지 않고 일단 들어오게 만든 뒤 못나가는건 날씨탓이지 내 탓이 아니다를 시전합니다.
크루즈 이외에 배를 선택하셨으면 동해바다 파고예보를 확인하여 2.5m이상이 되면 결항될 확률이 높음을 인지하셔야합니다.
크루즈는 풍랑특보가 아니면 배가 뜨지만 6~7m 이상이 되면 결항될 걸 생각하여합니다.
두서없이 쓰긴 했지만 울릉도를 들어오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정보가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추가 설명이 필요하거나 궁금한것이 있다면 덧글 남겨주세요
작년 11월에 크루즈 타고 갔었는데 6인실 2층침대중 2층이라 멀미했습니다ㅠㅠ 전날 배는 날씨때문에 결항되었었습니다. 물론 강릉배도 당연히 결항이었구요.
야마리 까진 = 양심 없는
예전에 친구들한테 많이 쓰고 들었던 단언데 ㅎㅎ
비행기나 버스하고는 차원이 다르더군요.
다행이 독도는 다녀왔습니다만, 오후에 해가 쨍쨍 날씨도 좋은데 파고는 높더군요. 까딱 잘 못하면 독도 못 갈뻔 했습니다. 2022년 6월 16일 울릉도 독도 다녀왔습니다.
잘때란 말은 없고요. 잘 ‘데’ 라고 해야…. 사족 달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