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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과강좌

생활상식 40대 중반에 와서 깨달은 것들. 313

548
2022-03-30 08:42:03 수정일 : 2022-03-31 04:52:03 1.♡.125.249
보나안보나

서울 40대 중반 아이 둘, 가진 남자입니다. 집 있고 외벌이지만 약간 저축도 하고 삽니다.

이런저런 경험 속에 몇 가지 인생의 (교훈까진 아니고) 팁 정도 써볼까 합니다.


오해가 있으시네요. 아래 있는 걸 제가 다 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대부분 못해서 후회돼서 글 쓴 겁니다. 

그러니까 제목도 "깨달은 것"이죠


공부

- 명문대 나오면 확실히 사회생활 수월합니다. 본인 똑똑한 것도 있지만 사회 여러 요직에 선후배가 많아서 서로 잘 도와줍니다. 재수, 삼수를 해서라도 명문대 가세요.


연예와 결혼, 출산

-연애 많이 하세요. 남자든 여자든 다양한 사람 만나야 좋은 사람이 누군인지 압니다. 또 자신의 단점을 보완해줄 수 있는 여자 만나세요. 예를 들어 나는 ‘기분파’라면 상대는 ‘신중파’, 내가 성격이 급하다면 상대는 다소 느긋한 사람들로. 연애때는 충돌이 종종 있겠지만 결국 좋은 쪽으로 수렴됩니다. 결혼해선 더더욱 좋고요.


생활

- 최고의 성형은 얼굴이 아니라 몸매입니다. 운동하세요.

- 시간 남으면 1. 운동 2. 독서 3. 그 다음에 넷플, 유튜브 보세요. 운동과 독서가 그나마 많이 남습니다.

- 적당한 술은 좋지만 적당한 담배는 없습니다. 담배=백해무익입니다.

- 골프는 배워두자. 여기저기 쓸때가 많다.

- 근데 골프 가격이 최근 엄청 올라 자기돈으로 하려면 무리입니다. 나혼자 반나절 놀 돈이면, 온가족이 고급호텔에서 1박2일 잼나게 놀수 있습니다. 그래서 골프 대신 등산 하세요. 

- 밤늦게까지 뭘하기보단 아침 일찍 뭘 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하루가 길어져요.

- 옷은 메이커를 보지 말고 고급진 소재의 옷 입으세요. 양복은 서너벌 맞춤으로 입으시고. 지나치게 싼 옷은 지나치게 싼 이유가 있는데 대부분 소재가 후져보입니다. 울코트 말고 돈 더 보태서 캐시미어 입으세요. 가볍고 따뜻합니다.

- 차는 되도록 풀옵션으로. ‘깡통 고급차’ 사는 게 가성비는 갑이겠지만 제조사가 만든 각종 첨단 옵션이 없으면 말 그대로 깡통에 불과합니다. 돈 더 벌어서 옵션까지 추가해서 사세요.


재테크

- 무조건 소득 절반 이상 저축 하세요. 이자가 0%대라도 무조건 하세요. 나중에 든든한 보험이 됩니다.

- 월 예산을 정해놓고 1. 꼭 필요한 것 먼저 사고 2. 그래도 월말에 돈이 남으면 갖고 싶은 거 사세요. 젊을 때 갖고 싶은거 바로바로 사느라 모은 돈이 거의 없었습니다. 크게 후회됩니다.

그리고 사실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대부분 불필요한 겁니다. 없어도 지금껏 잘 살아왔어요 ㅎ 저축 많이 하세요.

- 집은 영끌이 아니라 영혼을 팔아서라도 마련하는 게..어쩌다 몇 년전 서울 아파트 분양받았는데 그때 못 받았다면 영원히 못샀을 겁니다.

“인구가 줄어드는데 무슨 아파트냐?” 하시겠지만 그건 지역 소멸 현상에 따른 평균의 함정입니다. 인구가 줄어도 서울대 가긴 어려운 것처럼 누구나 원하는 서울의 거주지가 있습니다.


별도로 1. 주식, 가상자산은 뭐라고 말을 못하겠네요. 재작년 급등때 이익본 분 계시겠지만 오래 들고 있다가 올해 손해본 분도 많으실 겁니다. 장투면 하시고 아니면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별도로2. 사고 싶은게 100만원인데 용돈은 50만원이라면? 어쩌다 보너스, 하다못해 중고거래를 잘해서 공돈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 더해서 사세요. 


가족

- 애는 낳을 거면 두 명 이상, 되도록 연년생으로 낳으세요. 좀만 크면 자기들끼리 놉니다.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도 많아 크게 돈 들 일은 없습니다.(사교육 욕심내면 별개지만)

- 애들하고 여기저기 많이 다니자. 아이들에게 부모로서의 책임은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는 것” 놀때는 돈 아까지 말자. 좋은 곳 가고 좋은 음식 먹어야 후회 안남는다.

- 부모님과 1년에 한번은 여행 가자. 전 와이프와 애들 놓고 저까지 3명이서 종종 다닙니다. 애들을 안 데려가는 건 오히려 더 큰 짐이 되기 때문. (숙소, 음식 선택 등에서) 돌아가시면 보고 싶어도 못 봅니다. 후회 안하게 많이 보세요.

- 어머니든 아내든 심지어 딸이든 여자말은 대부분 옳습니다.


결론

나와 주변 가족의 건강이 최고입니다. 

나이든 아재 건강을 누가 챙겨줄까요? 

본인이 챙기는게 젤 확실하고 빠릅니다.


생각나는 팁, 계속 추가할게요. 

더 좋은 팁은 다른 분들이 댓글로...

보나안보나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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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313]
삭제 되었습니다.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09:52:19
·
@Pazz님 골프를 그냥 잡기의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배워두심이 ㅎ 대부분 백돌이인데 그냥 바람쐬러 하는게 골프죠. 골프 보다 돈은 훨씬 적게 드는 건 등산이고요. 등산도 좋죠
홍씨부인남편
IP 220.♡.9.79
03-30 2022-03-30 12:10:26
·
@보나안보나님
근데 골프 너무 비싼게 문제입니다. 전세계서 한국이 제일 비쌀꺼에요. ㅠㅠ
흑과백의경계
IP 14.♡.78.5
03-30 2022-03-30 12:34:06
·
@Pazz님
저도 집이 없네요. ㅜㅜ
bocumiii
IP 106.♡.128.130
03-30 2022-03-30 15:37:08
·
Pazz님// 골프는 필드 스코어 90전후, 스크린스코어 80전후 정도 실력이 어느 모임에서나 제일 환영받습니다.
써모스
IP 125.♡.80.121
03-30 2022-03-30 09:02:17
·
공감되는게 많네요
붉은자켓
IP 112.♡.178.91
03-30 2022-03-30 09:05:37
·
"담배=백해무익" 정말 공감합니다.
매월 카드 결제일 마다 담배값 때문에 싸다구 맞고 사는데... 아~~
진정한사나이
IP 122.♡.155.240
03-30 2022-03-30 09:10:33
·
내일모레 40인 입장에서 저도 몇가지 깨달은게 있습니다.
저도 살면서 인생에 어떤 보편적인 가이드라인이 있고 인생을 손해보지 않으려면 거기에 따르는 게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제가 깨달은 건, 자기 삶에 충실하기만 한다면 어떤 식으로 살아도 괜찮다는 것이었습니다.
공부 쪼금 안해도, 사고싶은거 다 사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아도 되는 거더라구요.
주변의 시선에서만 자유로워지면 되는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는 뭐만하면 주변에서 왜그렇게하냐고 엄청 얘기해대서.. 아반떼N이라도 사는 날엔 만나는사람마다 왜그거샀냐 들을 각오해야되죠 ㅎㅎ
주변의 시선, 내가 남들만큼 잘 하고 있나 하는 걱정 같은 것들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 인생의 방향성은 무궁무진 합니다.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09:54:43
·
@진정한사나이님 공감합니다. 다만 애가 생기고 난 다음엔 어느 정도 방향이 정해집니다. 아이들 좋은 대학 입학때까지 애들 위해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가 꼭 좋은 대학 가야 성공 하냐고요? 아니요. 그런데 그나마 해줄게 그거 밖에 없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빠빠기
IP 39.♡.24.163
03-30 2022-03-30 12:09:19
·
@진정한사나이님
원글도 공감되지만 이 댓글에 더 공감이 갑니다

삶에 무게는 결국 제 마음에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다~ 나 마음먹기 나 하기 나름이죠~

다양성이 더 필요한 세상에 꼭 같은 길을 걸을 필요 없다 생각 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앤드루
IP 121.♡.145.134
03-30 2022-03-30 13:28:42
·
@진정한사나이님 원글도 좋지만 이 글이 더 공감이 크게 되네요. 다양성을 존중하고 추구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만드는나
IP 211.♡.142.133
03-30 2022-03-30 13:32:39
·
@진정한사나이님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좋은 대학 나오고 대학원까지 마치고 적당한 나이에 집도 사보고 다 해봤지만, 지나고 보면 너무 틀에 매여 살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그당시에 이거 아니면 안된다 싶던거도 지나고 보면 또 별거 아니었더라고요. 괜히 스트레스만 그것때문에 엄청 받구요. 남 신경 안쓰고 안분자족(?)하는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대신에 독서와 운동은 중요한 건 확실하고요 ㅎ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3-30 2022-03-30 14:32:31
·
@진정한사나이님 공감합니다.
타인의 시선과 사회가 만들어 놓은 틀에서 자유러워 지는거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디를 놀러가든 무엇을 사든 남과 비교하고 평가 받으면서 진정한 자유와 행복을 얻기는 힘들테니까요.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 경제적 기반을 다져놔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그런이
IP 39.♡.230.149
03-30 2022-03-30 14:52:04
·
@진정한사나이님 사는동안에도 후회 없고, 죽는 그순간에도 후회 없을 인생이실것 같아요.
뿅뿅뿅나와라
IP 218.♡.166.38
03-30 2022-03-30 16:05:31
·
@진정한사나이님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짐에 한표 던집니다. 서른아홉에 남편 만나 마흔에 결혼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애는 한번 왔다가 떠나가서 이제는 둘만의 삶을 살려고 마음 먹었구요. 이런말이 좀 그럴지 몰라도...삼십대 중후반의 미혼여성은 한국사회에서 대단한 편견과 맞서야 하는 위치 입니다. 앞에선 다 잘 될거야 해도 친구조차 나를 눈높은 한심한 년 취급을 하더군요 ㅎㅎ 근데 지금은 그 친구보다 더 잘삽니다 ㅎㅎ 저축, 소비, 인생관.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고 당당하게 살면서 남한테 비굴하지 않고, 민폐끼치지 않게 살면 정해진 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협하지 말아야 할 것은 건강과 피부 입니다. 아프면 다 소용없어요. 남탓 사회탓 하며 인생 찌질하게 살아봐야 남는거 없습니다. 제발 그 수저 타령에 헬조선 타령은 개나 주면 좋겠어요.
이도스왑
IP 106.♡.67.16
03-30 2022-03-30 16:15:29
·
@진정한사나이님 인생의 방향성은 무궁무진하다는 말 요즘들어 많이 와닸는 말이네요. ㅎㅎ
어떻게든 되겠지
IP 124.♡.44.216
03-30 2022-03-30 16:32:44
·
@진정한사나이님
진짜 공감합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저의 **은 저의 행복에 별 도움이 되지 못했고
남들 다 하는데 저는 안 한 **은 오히려 그들보다 제가 더 행복하게 살고 있는 이유가 되었습니다.
파인땡큐
IP 223.♡.28.179
03-30 2022-03-30 17:22:17
·
@진정한사나이님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주변의 시선... 이것만 무시하면 행복할 수 있는 범위가 훨씬 더 넓어지죠.
아라굴드
IP 124.♡.88.93
03-30 2022-03-30 18:15:28
·
@진정한사나이님
자기 삶에 충실하기만 하면 어떤 식으로 살아도 괜챦다... 동감백배입니다.

기본적인 것들만 어느 정도 갖추면, 나머진 남눈치 신경쓰지 말고
그냥 자기가 즐겁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소드락
IP 220.♡.141.179
03-30 2022-03-30 18:45:36
·
@진정한사나이님 본문에 갸웃 하고 내려왔다가, 이 댓글에 공감 드리고 갑니다.
detre
IP 223.♡.75.206
03-30 2022-03-30 19:01:22 / 수정일: 2022-03-30 19:37:03
·
@진정한사나이님 저역시 40코앞에 여러가지를 느낍니다. 공부도 해보고 대학도 나와보고 대기업도 다냐보고 부동산 투자도 해보고 이거저거 얄심히 다 해보고 나름 남들이 보기에 포멀한 삶을 살았고 살고 있는데, 결국은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애를 키우면서도 같은걸 느낍니다. 내가 스스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고 그걸 가르쳐줘야 애들도 스스로 행복해지는 방법을 배웁니다. 가이드라인 따위는 중요하지 않은듯요. 도전하는 법, 그리고 스스로 만족하고 즐기며 사는 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글쓴 분처럼 사는것도 물론 교과서적이겠지만,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몽골의 사막에서, 미얀마의 유적에서, 오롯이 혼자서 걷고 또 걷는 순간이었습니다. 자녀에게도 그 경험을 남겨주려 합니다. 물론 그 기반을 위한 노력도 당연히 수반되어야겠지만요. 본문처럼, 포멀하고도 적당히 성공한 삶도 좋고, 자신이 즐거운 주체적인 삶도 좋은데 저는 후자 쪽이 더 좋네요.
하루나
IP 175.♡.71.98
03-30 2022-03-30 20:07:11 / 수정일: 2022-03-30 20:09:29
·
@진정한사나이님 절대 공감이요! 위 여러분의 댓글처럼 남에게 어떻게 보여질 지 고민하는 삶보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찾아가며 사는 것이 이상적일 거 같아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오지랍도 넓고, 자기만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거기에서 프리해지는 게 진정한 행복을 찾는 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고영희
IP 211.♡.8.243
03-30 2022-03-30 20:54:04
·
@진정한사나이님
저도 이렇게 살고 싶다 생각 하지만 또 생각처럼 안되는게 어렵네요ㅠㅠ
댓글 마지막 말씀이 정말 확 와닿네요
리바
IP 223.♡.163.102
03-31 2022-03-31 18:46:31
·
@진정한사나이님 저도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로워지면 된다는 부분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양파만피하자
IP 218.♡.226.31
03-30 2022-03-30 09:12:03
·
저도 공감되는게 많네요.
Noventa
IP 115.♡.222.163
03-30 2022-03-30 09:12:33
·
생활 부분 정말 공감되요
한밤의뮤직
IP 218.♡.111.132
03-30 2022-03-30 09:13:20
·
담배= 백해무익 공감합니다.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매년 건강검진 받을 때마다 걱정이 한가득이라는....ㅠㅠ
삭제 되었습니다.
하얀소망
IP 211.♡.11.238
03-30 2022-03-30 09:19:38
·
전 50대 초반인데, 다 맞는 말씀이시네요~
zeltree
IP 112.♡.230.169
03-30 2022-03-30 09:21:07
·
40대 중반이나 됐는데 해놓은 건 없고... 다행히 담배는 20년 피다가 끊은지 3년 됐습니다... 술은 제 딴에는 많이 줄인 것 같은데... 이 나이가 되면 뭔가 이루어 놓은 어른이 될 줄 알았는데 그러긴 커녕 아직 철도 안든 것 같고.. 남들처럼 잘 사는 것도 아니고 매번 집사람에게 미안하고 이래저래 초라해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09:55:22
·
@zeltree님 전 담배 못 끊었습니다. 담배끊으신 분,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술은 적당히 드시라니깐요 ㅎ
돈지랄
IP 1.♡.17.214
03-30 2022-03-30 09:22:13
·
40대 중반인 저로서도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직 미혼인 점만 빼고 ㅠ,ㅠ)
궁궁
IP 218.♡.188.142
03-30 2022-03-30 09:22:20
·
공감 많이 가네요.

차는 역시 풀옵이죠!
애는 한 명이면 계속 부모가 놀아주고 신경써줘야 해서 힘든 거 같아요. 저도 낳을려면 둘 낳으라고 말합니다.

운동, 독서...
항상 생각은 하고 있는데, 맘대로 잘 안 되네요.
올해에는 좀 잘 해볼려고 합니다. ㅎ
까나리
IP 180.♡.140.251
03-30 2022-03-30 09:24:17
·
그래도 그랜저는 깡통이여도 탈만하더라구요. 물론 300-500 더 주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ddkorn
IP 211.♡.170.105
03-30 2022-03-30 13:40:37
·
@까나리님
그랜져부터는 옵션말고 깡통이라도 차급을 올리는게 낫다고 봅니다.
깡통이라도 웬만한 옵션이 다 있거든요.
루머스
IP 112.♡.187.51
03-30 2022-03-30 09:26:57
·
담배=백해무익 공감합니다.
담배를 일찍 시작해서 30대 중반까지 거의 20년을 피우다가 끊은지 8년정도 되었는데
우선 가래가 줄었고 숨찰 때의 호흡이 달라졌습니다.
기본적인 체력이나 근력은 그때보다 줄었지만 운동하고 난 후 호흡이 안정되는 시간도 훨씬 빨라졌고요
히어로즈맨
IP 58.♡.200.158
03-30 2022-03-30 09:31:08
·
저도 공감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만 명문대 부분은 삼수까지 해서 가야하느냐..요거는 전공이나 개개인마다 다름이 있을 것입니다. 공공기관 인사담당경험자로서 조언드린다면 저는 전공의 중요성, 그 전공이 밥벌이와 연결고리가 있다면 좋겠다입니다. 부모님 부분에선 제가 그렇게 하지 못해서인지 회한이 남아 있습니다. 많이 공감가는 글입니다.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09:56:53
·
@히어로즈맨님 글쎄요..요즘 같은 분위기에선 최고는 명문대(공대)겠죠? 민간은 또 분위기가 달라서요. 대놓고 "어, 너 xx대야? 몇학번이야?" 아직 이러거든요
제4차원
IP 58.♡.153.209
03-30 2022-03-30 10:52:05 / 수정일: 2022-03-30 10:52:37
·
@보나안보나님 전 공대에서 박사까지하고 나와 대기업 연구직입니다만, 주변에서는 다 후회하네요. 삼수 사수해서라도 의대로 갈껄. 저는 만족 합니다. 즉, 딱 하나의 최고를 정하긴 어려울 것 같아요.
봄남의숲
IP 58.♡.115.142
03-30 2022-03-30 13:56:00
·
@히어로즈맨님 전공이 전문적이라서 전공을 살릴 수 있고 진입 장벽이 높으면 전공을 잘 선택하시고, 딱히 뭘 해야할 지 모르겠고 하면 무조건 학교 이름보고 가는 걸 추천합니다. 전공 맞추려고 학교 이름 조금 낮춰서 왔는데, 아는 사람만 알고 나머지는 다 몰라주네요. 그렇다고 진입장벽이 높은 일도 아니고..
182.**.24.14
IP 117.♡.17.184
03-30 2022-03-30 18:18:52
·
@보나안보나님 근데 딱 거기까집니다
저도 팀원중에 같은 학교 분 있지만 제가 가장 신뢰하는 팀원은 두세급 떨어지는 학교 나오신 분이에요
갱아
IP 118.♡.24.135
03-30 2022-03-30 18:26:54
·
@보나안보나님 금공은 학벌 많이 따집니다.
PEPEE
IP 222.♡.67.136
03-30 2022-03-30 21:08:59
·
@보나안보나님 연대나온 저희 삼촌께서 항상 하신말씀이 명문대든 뭐든 본인하기나름이고 나이 40넘어봐야 알수있다 하셨습니다. 명문대를 꼭 나와야 인생이 잘 풀리는건 아닌거같아요. 명문대 아닌사람보다 다소 유리하긴하지만 결국 본인이 어떻게 하냐에 달린거죠..
레드핏클
IP 49.♡.19.120
03-30 2022-03-30 23:02:01
·
@히어로즈맨님 공공은 어찌피 정년보장이라 다르지만 민간은 짤없죠

서울대와 지방사립대
경쟁에서 치일수 밖에 없습니다 ㅜ
북경의남쪽
IP 115.♡.27.109
03-30 2022-03-30 09:32:42
·
저도 이제 40 들어섰는데 어른들이 건강해라는 말 허투로 들었는데 요새 친구들한테 자주하는 말이 되었네요.
그리고 평생 가져갈 악기나 운동 같은 취미 하나 있는거 좋은거 같습니다. 점점 좋아하고 몰두하는게 사라지네요.
카쇼페아
IP 182.♡.229.3
03-30 2022-03-30 17:01:50
·
@북경의남쪽님 대부분 다 시시콜콜해지는게..억지로 좋아해보려고해도 안되더라구요
꿀곰린군
IP 1.♡.134.73
03-30 2022-03-30 09:35:24 / 수정일: 2022-03-30 09:35:41
·
담배 뿐만 아니라 조목조목 보면 분명히 맞는 말씀이시고, 제 생각과도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지만..
참고사항이고 결국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 번 뿐인 인생 각자 원하는 대로 사는게 정답입니다.
남에게 피해만 안주면요. ^^
moonhawk
IP 211.♡.60.5
03-30 2022-03-30 09:41:39
·
비슷한 연배로서 공감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지나고 보니 당시는 공감하지 못했던 많은 부분을 결국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되네요. 자칫 가르치려드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고민이 되셨을 텐데 소중한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card
IP 223.♡.203.159
03-30 2022-03-30 09:47:20
·
내 깨달음이 남과 같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인생에 정답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내가원하는인생
IP 211.♡.128.34
03-30 2022-03-30 14:08:57 / 수정일: 2022-03-31 12:20:00
·
@postcard님 공감합니다.

요걸 모르고 내 깨달음에 대한 신념을 가지고 남에게 얘기하기 시작하면 꼰대가 되죠 ....
저도 제 깨달음을 남이나 내 자식에게는 최대한 전달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잘 되지는 않지만요 ^^
JesusFreak
IP 61.♡.18.60
03-30 2022-03-30 09:50:40
·
맞는 얘기네요. 공감합니다. 다만 이 공감을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잘 전달할 수 있을지가 고민되는군요~
바이작가
IP 218.♡.76.96
03-30 2022-03-30 09:54:15
·
저도 40대가 되서(야) 깨달은 것들이 있는데, 저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사회의 시스템과 작동 원리를 어느 정도 깨달은 것도 있고, 그 속에서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적응해 나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돗도리
IP 115.♡.178.147
03-30 2022-03-30 09:58:08
·
40초반인데 대부분 공감되고 저랑 비슷합니다만 명문대는 잘 모르겠네요. 명문대 출신은 아니지만 결혼해서 집사고 차사고 큰 아이는 벌써 중학생입니다. 아이에게도 공부를 강요하고 싶지는 않네요. 제가 살면서 깨달은건 공부를 못해도 잘 살수 있다는것.
에드맨
IP 223.♡.8.183
03-30 2022-03-30 12:15:16
·
맞는 말씀이십니다, 다만 명문대 나오면 잘살 가능성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 @돗도리님
sexyspin
IP 223.♡.27.104
03-30 2022-03-30 18:19:55 / 수정일: 2022-03-30 18:20:07
·
@김할뱋님 명문대 나와서도 못 살면 그 자괴감도 압도적입니다 ㅎㅎ
욥리앙
IP 116.♡.30.214
03-30 2022-03-30 19:50:59
·
@돗도리님
자영업 같은 군이 아니라 규모있는 회사 쪽이면 학벌이 있는 것이 진입장벽이 훨씬 낮아집니다.
젊을때는 점점 상관 없겠다 싶었는데 나이 들고 직급이 올라갈수록 점점 심해집니다.
물론 여러 직업군마다 다를 수 있을거고요.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3-30 2022-03-30 09:58:31 / 수정일: 2022-03-30 09:59:04
·
우리 사회에 거의 정답에 가까운 삶이네요.
사실 이렇게 살기도 쉽지 않죠.
이렇게 살지 않는게 오답도 아니구요.
하지만 이렇게 산다면 우리 사회에서는 괜찮은 삶입니다.
cepren
IP 218.♡.242.130
03-30 2022-03-30 10:02:26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은 인생의 조언(팁) 100가지 이런거 함 써보자 생각했는데
자식이 없네요.. ㅋ

공감 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쿠웅쓰
IP 211.♡.175.2
03-30 2022-03-30 10:02:37 / 수정일: 2022-03-30 10:03:44
·
40대가 되면 남자들끼리 주된 대화가 어디 아프다, 그리고 뭐가 좋더라... 이런 얘기가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나이든 사람들이 보양식이다 운동이다 찾는거구요. 미리미리 운동하고 관리해서 건강한게 최고입니다.재산? 노후? 자식들 학벌? 다 2순위입니다.
디지H
IP 211.♡.143.59
03-30 2022-03-30 10:10:46
·
좋은 글 감사합니다.
먼가 느끼는게 맞아지네요 ㅎㅎ
매니악맨션
IP 112.♡.187.35
03-30 2022-03-30 10:24:02
·
공감 많이 갑니다!
돈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알차게 사느냐도 중요합니다.
장구속
IP 180.♡.199.207
03-30 2022-03-30 10:32:00
·
아무도 구조신호 못보셨나요

결혼 “해선!” 더더욱 (안되요) 좋고요
어머이건싸야해
IP 175.♡.226.2
03-30 2022-03-30 10:40:18 / 수정일: 2022-03-30 10:40:54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공감 백 배 먹고 갑니다.
특히, 담배 !! 끊어 보니 알겠더군요.
제 인생 최고의 자랑은 담배 끊은 것입니다. 아니, 아직 잘 참고 있는 것입니다.(20년째 참는 중)
굳이 참는 다고 하는 이유는 정말 담배 생각 날 때 있습니다. 그렇지만 잘 참아집니다.
언제나 화이팅~!!
뚜르릅
IP 121.♡.119.198
03-30 2022-03-30 10:40:20
·
명문대를 나오면 사회생활할 때 도움이 됩니다. 기회가 늘고 경쟁이 좀 더 수월해지긴 하는데, 이 효과도 제 나이때인 30대 후반까지인 것 같아요. 회사 다닐때나 학벌 따졌지 자기일 하면 좋은 대학의 의미가 없습니다. ㅋㅋㅋ 듣는말은 왜 좋은대학 나와서 좋은회사 안다니고 나와서고생을 사서해 ㅋㅋㅋㅋ 이런 소리만 들어요 그 외에는 무조건 건강이 답입니다. 저는 운동을 자주 할 수 없어서 최대한 몸에 안좋은건 하지 말자로 관리 합니다.
hooroo
IP 175.♡.246.44
03-30 2022-03-30 13:53:27
·
@뚜르릅님
명문대를 나오면 “왜 좋은대학 나와서 나와서 고생을 사서해”를 듣겠지만
안나오면 “공부 했으면 지금 이렇게 고생안하지”를 듣게 되죠. 뭐가 더 자존심 상할 말일지 한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레드핏클
IP 49.♡.19.120
03-30 2022-03-30 23:03:41
·
@뚜르릅님 아닙니다 진정한 학벌은 50부터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회의 중심자. 중역이 되었을때
각 기관의 최고의사결정권자들 대부분 서울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goasiam
IP 125.♡.125.180
04-05 2022-04-05 14:51:40 / 수정일: 2022-04-05 14:52:04
·
@kinkin님 공감합니다. top mgmt로 갈때 학벌이 발목잡는경우 많습니다. 학부만으로 안되는 경우도 많고요. 그들만의 리그에 끼려 노력해도 어렵습니다. 네임드회사일수록 더 그렇죠
삭제 되었습니다.
blessyou
IP 211.♡.236.136
03-30 2022-03-30 10:43:17
·
유익한글과 유익한댓글 잘 보고 갑니다~!
AndyWarhol
IP 1.♡.199.117
03-30 2022-03-30 10:44:56
·
30대 초반입니다. ㅎㅎ 선배님의 조언 잘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연탄불
IP 223.♡.8.90
03-30 2022-03-30 10:47:30
·
어머니든 아내든 심지어 딸이든 여자말은 대부분 옳습니다.

... 메모. 메모. 꼭 메모하세요. ^^b
보이볼
IP 223.♡.204.115
03-30 2022-03-30 13:47:31
·
@연탄불님
저는 표현을 바꿨으면 합니다. 옳다 -> 안전하다

가족만을 위하는 측면에서는 옳은 경우가 많긴 합니다.
그런데 시야 조금만 넓히면 이기적이고 편협하더군요.
엄마들의 보수화, 사교육 경쟁, 고부 갈등은 살펴보면 같은 가치관 뿌리를 공유하더라고요.
우리 가족 우선 잘 살기에는 진짜 괜찮은 전략입니다.

원글에서 이것 빼고는 대부분 공감합니다.
이것도 공감은 됩니다만 저는 선택 취사하겠습니다.
연탄불
IP 223.♡.8.90
03-30 2022-03-30 15:33:15
·
@퍼블리셔님
말씀하신 내용도 옳습니다.
아주 공감하는 바입니다. ^^
SpaceDust
IP 184.♡.12.243
03-30 2022-03-30 15:53:37
·
@연탄불님

그렇지 않다는 걸 윌 스미스가 이번에 보여줬죠. ㅎ
구운란
IP 221.♡.113.217
03-30 2022-03-30 16:43:01
·
@퍼블리셔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우스개소리로 세 여자 말을 잘 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죠.
"엄마, 아내, 네비게이션"
그들을 말이 꼭 옳다고 할 수는 없으나 대체로 안전하고 평화가 찾아옵니다. ㅎㅎ
노스7
IP 210.♡.48.132
04-02 2022-04-02 07:57:33
·
@연탄불님
어머니든 아내든 심지어 딸이든 여자말은 대부분 옳습니다.

- "똑똑하고 현명한 여자의 말은 대부분 옳습니다." 가 맞다고 봅니다.(반대로 현명한 남자의 말도 옳겠죠..^^)
여자들이 남자보다 리스크가 적은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는것은 사실입니다만,
연애 결혼 다 해보고 살아보니 모든 여자 말이 다 옳은건 결코 절대로 아닙디다.
차라리 현명한 친구를 두라가 더 설득력 있지요.
연탄불
IP 211.♡.110.139
04-02 2022-04-02 10:54:13
·
@노스7님
그렇습니다. 어쨌든 그 말을 들을지 말지도 본인이 선택하는 거니까요. ^^;;
다행히도 저는 현명한 어머니와 아내가 있던것 같네요. 딸도 커서 그렇게 현명하게 아빠에게 얘기해줬으면 하고 바랍니다. ^^,,
Dr_J
IP 220.♡.14.197
03-30 2022-03-30 10:48:16
·
비슷한 연배의 글이라서 정말 공감이 많이 됩니다. 전 아이 3인데요 아이들끼리 노는 모습 보면 흐뭇합니다. ^^ 근데 사교육에 욕심내기 시작하면 감당이 안되네요 ㅜㅜ.

그리고 젊은 분들에게 꼭 부탁 할께요. 위에도 써 주셨지만 주식코인 다 좋은데 저축을 더 많이 하세요. 이자율이 0% 라도 나중에 보면 그 금액만큼은 소중한 돈이 될 거에요.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11:04:37
·
@Dr_J님 존경스럽습니다. 세 자녀 이상 가구엔 진짜 나라에서 아파트 저렴하게 줘야 함당 (물론 다자녀특별공급이 있긴 하지만요)
비겨바
IP 220.♡.95.19
03-30 2022-03-30 10:52:05
·
매우 공감합니다.
고마치아라
IP 218.♡.81.180
03-30 2022-03-30 10:52:11 / 수정일: 2022-03-30 10:52:49
·
40대 후반인데, 명문대를 나오진 않았지만, 사는게 고만고만 하네요. ㅎㅎ
지나보면 별거 없네요. 그나마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서 이정도 유지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건강,체력 진짜 팍팍 떨어지는게 느껴집니다. 먹고사는거야 고만고만한데 건강,체력은 진짜 노력 해야 하는 것 같아요.
몽짜
IP 125.♡.189.225
03-30 2022-03-30 11:01:21
·
저도 그랬지만 20대때는 선배들이나 어른들이 얘기해줘도 항상 듣는둥마는둥 했는데 이제 40대가 되니 한가지만 정말 이야기해주고 싶은건 20대부터 운동하세요 무조건
소렐
IP 218.♡.201.155
03-30 2022-03-30 11:04:05
·
저도 40대 중반을 향해 가는 입장에서 공감이 되는 부분과 아닌 부분이 있습니다만...
결국 이 나이대에 하는 고민은 나 말고도 똑같이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약간의 위안을 얻습니다^^;
40대분들 모두 화이팅하시고 좋은 일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렛타가르보
IP 61.♡.31.222
03-30 2022-03-30 11:05:48
·
결혼은 해도 후회, 안해도 후회. 그렇다면 안하고 후회하는게 맞습니다.
결혼은 비추하지만 자식은 강추합니다. 둘 다 가질 수는 없어요, 선택해야 합니다.
자식을 원하면 결혼의 고단함을, 싱글이 좋다면 무자식의 외로움을 감내해야합니다.
lastar
IP 210.♡.12.253
03-30 2022-03-30 11:10:11
·
크게 공감합니다.
anam
IP 121.♡.46.45
03-30 2022-03-30 11:13:29 / 수정일: 2022-03-30 11:15:27
·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전 좀 삐딱선인지 씁쓸한 부분이 꽤 있네요. 아마 제가 할 수 없는 것들이라 그런듯요. 아, 저의 팁은 저축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소비를 줄이는 게 최고다 라는 건데 아마 대부분은 잘 공감 못하실 듯요.
보나안보나
IP 1.♡.125.249
03-30 2022-03-30 11:39:40
·
@anam님 아 저도 소비 줄이는게 먼저라고 공감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들만 사라고 한거고요. 돈 더 벌기는 쉽지 않는데 그나마 덜 쓰는 게 더 쉽다고 생각합니다.
론_
IP 211.♡.163.250
03-30 2022-03-30 14:33:44
·
@anam님 소비를 줄이는게 저축이든 다른 용도던 최고의 방법이죠 ^^ 공감합니다
혼자 살때는 월에 얼마정도 소비하는지 카운트하며 살았는데 애가 생기니 소비 줄이기가 참 힘드어요. 그래서 제가 쓰는 돈을 줄이고 있..
bonbon2
IP 61.♡.16.2
03-30 2022-03-30 11:14:38
·
모든 내용이 공감이 가는 아직은 40대 초반 가장입니다.
5년 전에 스노보드 타다가 정형외과 수술을 받았고 건강이 최고란 것을 깨달았는데,
지난 주엔 가벼운(?) 암 수술을 받고 나니.. 술과 스트레스 관리를 잘못했다는 게 아쉽네요..

점점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시절이지만, 그나마 부모로서 해줄 수 있는 게 교육 밖에 없네요.
공부가 성공의 보증 수표가 아닌 게 주변인들을 통해 많이 보았지만, 그나마 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그나마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불변인 것 같습니다.
futuristic
IP 39.♡.28.252
03-30 2022-03-30 11:14:51
·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회색풍경하연
IP 183.♡.41.70
03-30 2022-03-30 11:15:16
·
하나하나 옳은말씀이십니다~!
거기서_거기
IP 49.♡.66.89
03-30 2022-03-30 11:16:04
·
40대 초반입니다.
"여자말은 대부분 옳습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clsamg
IP 183.♡.176.76
03-30 2022-03-30 11:16:26
·
캐시미어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입으면 참 좋은거 알겠는데 관리가 안되서...비싼 거 한 두벌 날려먹으니 담부터는 구입을 못하겠더군요.
meikim
IP 175.♡.186.213
03-30 2022-03-30 11:21:30
·
저는 '남들과 달라 보이는 것에 대한 집착을 버리자' 를 꼽고 싶습니다. 인간이라는 종에 속해 있는 이상 집단 지성을 개인이 이길 힘이 별로 없죠. 남들이 많이 사는거 남들이 많이 하는거 남들이 많이 조언 하는게 결국은 내 생존에 제일 도움이 된다 정도입니다. 젊을때는 남들과 달라보이고 싶어서 겪는 시행착오가 엄청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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